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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우석 Coffee Architec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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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피로 도시와 사람을 설계하는 기획자. 사람과 지역을 돕고(祐),그 관계로 더 큰 가치를 만드는 기획자(奭)커피는 이동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연제FM 106.3전우석의커피여행</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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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3:07: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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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뿌리 깊은 나무, 킷사텐 - 킷사텐은 공간이 아니라, 시간이 머무는 방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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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2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에 걸쳐서 일상 속의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과 역할을 해오고 있는 존재감은 소중하다.  그곳의 공기는 조금 특별했다.  원두의 고소한 향과, 오래된 나무 선반에 스며든 시간의 냄새가 함께 섞여 있었다. 나는 조용히 자리에 앉아 따스한 조명아래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여긴 시간이 멈춘 곳이 아니라, 더 천천히 흐르는 곳이구나.  그 이름은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Dl5FBBSQLoe-65dgCDbpIvJev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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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덕분에 행복(Coffee)했습니다. - 자연을 품고 사람을 향하는 &amp;ldquo;커피섬&amp;rdquo;의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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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0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구도시 부산,  부산 속의 또 다른 매력의 섬, 영도 몇 해 전부터 영도에서는 정기적으로  커피축제가 열리기 시작했고, 바로 다름 아닌 &amp;ldquo;글로벌영도커피페스티벌&amp;rdquo;이다. 이 커피페스티벌로 인해 영도는 크게 바뀌었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녹음 짙은 공원, 일상의 틈으로 들어온 축제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부산 영도구 동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XuI449rPrrUqb0LO9guIv_Wjhb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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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커피 문화를 설계하면  산업이 따라온다. - 점, 선, 면의 경제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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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9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도록 커피를 찾아 여행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맛과 향의 커피 , 그다음에는 그 맛을 만드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17년이 흐른 지금, 제 시선은 비로소 도시에 머뭅니다.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도시의 온도였고, 사람들의 태도였으며, 그 지역이 꿈꾸는 미래였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며 한일 간의 커피 관련일을 하고 있는 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NnFDkQQGLWX-uAhd02DmY8kDS9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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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도시의 리듬_ 후쿠오카 -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리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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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5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의 이웃도시이자 자매도시이기도 한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명실상부한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amp;ldquo;커피도시&amp;rdquo; 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후쿠오카에서 시작되는 커피, 도시의 리듬 도시에는 저마다의 리듬이 있다.   사람의 발걸음, 골목의 소리, 그리고 그 도시가 사랑하는 한 잔의 커피가 만들어내는 호흡.   내가 후쿠오카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DkL8ifcW3IlLjSDF3fT8iTRKYA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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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커피 섬 영도, 오사카의 향기가 머문 자리  - 이와사키 로스터와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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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부산 영도의 가을은 바다 내음보다 짙은 커피 향으로 물듭니다. 지난 11월, 영도의 브런치 카페 '아트센트'에서 열린 특별한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국경을 넘은 커피인들의 진심이 맞닿은 자리였습니다. 10년의 집념,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이와사키 로스터 이번 팝업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오사카 커피 씬의 상징인 &amp;lsquo;타카무라 커피'에서 10년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bFqSW1nBd3xmWosYlowQ7rp1hr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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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경계를 넘는 커피의 여정 - 2024 도쿄 카페쇼와 로컬 문화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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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5:00:08Z</updated>
    <published>2026-04-02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8월의 열기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른 곳은 단연 '카페'라는 전쟁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낭만적인 창업의 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매일 아침 생존을 건 사투의 현장. 일본 최대의 카페 전시회, &amp;lsquo;카페엔 레스토랑재팬 2024'와 최근 일본 로컬 현장에서 목격한 기류를 기록해 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동안 중단 되었던 대규모 커피 관련  이벤트가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cR7X7NJ1Xxtpg1MVWlBwwGJ44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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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연결하는  커피, 오사카 - 오사카의 공기, 영도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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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3-29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사카에 도착하면 언제나 가장 먼저 다가오는 건 공기의 온도다.   부산보다 조금 더 무겁고, 대도시의 리듬이 섞여 있지만 그 안에 묘하게 인간적인 따뜻함이 배어 있다. 나는 그 공기 속에서 커피를 떠올린다. 이 도시의 커피는 언제나 정밀한 기술 속에서도 사람의 체온이 꺼지지 않는다. 이와사키 유야 상을 떠올리면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amp;lsquo;타카무라 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k-otLq6IyB7dMU4YldZhDqA84N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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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꽃과 커피의 공존,  공간이 건네는  - 가장 다정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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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3-27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커피를 매개로 공간을 기획하는 저에게, 여름은 단순히 차가운 음료를 내놓는 계절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어떤 '온도'의 휴식을 제안할지 고민하는 시기이죠. 이맘때면 저는 습관처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의 작은 카페, &amp;lsquo;모리커피'를 떠올립니다.  마을에 뿌리내린 장인의 시간  로컬커피기획자의 시선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ejxCVGsles6JDknsCdf6_zhLU6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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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뜨거웠던 WOC &amp;amp;  WBC 2024 열기를  - 2024 글로벌 영도 커피페스티벌로 이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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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3:14:16Z</updated>
    <published>2026-03-26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2년전 입니다 . 5월 1일부터 4일간, 해운대 벡스코(BEXCO)는 전 세계에서 부산을 찾은 커피 업계 관계자와 참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인 &amp;ldquo;월드 오브 커피(World of Coffee)&amp;rdquo;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된 것입니다.   바리스타들의 축제,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부상 각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6gDHy0oYkLvI64XdLMUmq550-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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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시간을 굽는 철학(사가 이즈미야커피) - 사가에서 만난 커피의 단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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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5:00:06Z</updated>
    <published>2026-03-22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두르지 않지만 나태하지 않게, 커피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 오늘도 로스터의 불빛을 바라보며 나는 커피와 대화를 시작한다.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도, 느림의 손길은 천천히 삶의 맛을 우려낸다.   삶은 결코 서두른다고 해서 더 빨리 익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개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어야만 신뢰를 보낸다. 하지만 커피를 볶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YitrW401vGOUvsmkWCq9KdH3Bx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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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카페가 되기 위해서 - 97%의 기적, 도쿠시마 카페가 가르쳐준 상생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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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0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도를 펼쳐보면 묘하게 닮았습니다. 부산의 영도와 일본 시코쿠의 도쿠시마(Tokushima). 두 곳 모두 바다를 끼고  다리로 연결된 '섬'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죠. 수년 전, 한국의 커피 관계자들과 함께 이 닮은 꼴 도시로 '커피 투어'를 떠났을 때, 저는 제 커피 인생에 잊지 못할 충격적인 풍경 하나를 마주했습니다.  주문을 묻지 않는 카페의 비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FeR3Ub53ncVWfT7x1JMf6lKa9z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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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향기로 기억되는 동네, 우리 곁의 로스터리를 응원 - 로스터리의 본질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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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9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 중 가장 커피 향이 좋은 계절은 가을인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공기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그 밀도 사이를 가장 기분 좋게 파고드는 건 단연 &amp;lsquo;커피 향&amp;rsquo;이죠.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카페를 마주하지만, 직접 생두를 볶는 **&amp;lsquo;로스터리(Roastery)&amp;rsquo;**를 만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커피의 미학은 바로 이 로스팅 공간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bAy3iq9-u5oi8-IGSqbbtWGW_2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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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도시의 거점, 로컬카페(기타큐슈) - 지역 카페가 어떻게 도시의 활력을 되살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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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2:14:37Z</updated>
    <published>2026-03-15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첫 시작부터 커피투어에는 철학이 있었다. &amp;ldquo;단순히 커피만 맛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일본커피투어를 기획하며, 각 지역의 수많은 카페를 순례하며  늘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스페셜티 커피의 파도가 휩쓸고 간 자리엔 상향 평준화된 '맛'들이 남았고, 이제 소비자들은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그 해답의 실마리를 나는 일본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4mrEMpd2C0Un0qGEPstIpmkwwU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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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후쿠오카가 커피로 도시의 온도를 높이는 법 - 후쿠오카에서 발견한 힌트, 영도 커피섬의 미래를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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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3-13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쿠오카가 커피로 도시의 온도를 높이는 법: '경험'이 '매출'이 되는 순간  백화점 8층, 평소라면 고요해야 할 이벤트 홀이 낯선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쇼핑백 대신 정성스럽게 내린 커피 잔을 든 사람들, 원두 향기를 따라 줄을 선 이들의 눈빛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쇼핑몰인가, 아니면 거대한 카페인가. 후쿠오카 하카타 한큐 백화점에서 열린 &amp;lsquo;규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9gX2uJaz2Qe6NzPPpSP52d5KUY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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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영도의 미래를 내리는 커피 한잔 - 영도, 커피의 파도가 시작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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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2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도에서 커피페스티벌의 부스를 운영하며 제가 매일 마주하는 풍경은 단순히 커피를 내리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이 커피라는 향기를 타고 서로에게 닿는 '연결'의 순간들입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 현장에서 마주했던 반가운 얼굴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바다를 건너 영도까지 찾아와 주신 분들.   후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MR7qfVROOUfYa2B4AWskP4bo_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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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프롤로그 - 기술 너머의 문화(고베) - 2009년, 부산의 커피학원장, 제자, 기획자가 함께한 첫 S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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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8:14:53Z</updated>
    <published>2026-03-08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amp;ndash; 기술 너머의 문화 (고베) 2009년, 나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본 고베로 떠나는 첫 번째 커피 투어를 기획했었다. 일본 전문 SIT 여행사 대표이자 현지 인솔 통역자로서,   부산의 커피학원장님과 함께할 여정이었으며, 참가자들은 모두 각기 다른 길 위에 있었다.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사장님들,   주말 커피 취미를 깊게 파고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z_o1NFPBCrp8NqHCrwOPgEjBa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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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그리운 영도, 커피로 연결해 갑니다. - 영도는 커피 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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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8:29:49Z</updated>
    <published>2026-03-06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 향으로 그리움을 건네는 섬, 영도 &amp;ldquo;또르르&amp;mdash; 또르르&amp;mdash;&amp;rdquo;   드립퍼를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의 소리가 잔 속으로 번집니다. 창문 너머로 부는 바람엔 아직 바다의 냄새가 스며 있고, 내 마음 한편엔 영도의 파도와 웃음이 남아 있습니다. 커피를 내리며 문득 그날의 향이 되살아날 때, 저는 압니다. 그리움은 오래된 기억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형으로 나를 부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XPGBfKI9Oled8uaMraGga8yn_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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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프롤로그 - 커피는 이동이 아니라 관계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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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5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고베의 낯선 강의실에서 처음 커피를 마주했을 때, 그것은 저에게 운명을 바꾸는 한잔의 커피가 되었습니다. 기타큐슈와 후쿠오카의 로스터리를 비롯하여 한일 간 여러 도시를 이동하며 17년이라는 시간을 커피와 함께 해왔습니다 하지만 다시 출발의 원점인 부산항 그리고 영도의 항구로 돌아와 깨달았습니다. 커피는 원두가 이동하는 물리적인 과정이 아니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PMTsZvtzobcy_HTi5iN-2sWxBs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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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카 커피투어 - 마루후쿠(丸福) 커피 - 혀끝에 머무는 검은 위로, 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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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6:54:00Z</updated>
    <published>2026-03-02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사카 센니치마에의 좁은 골목, 그곳엔 1934년부터 멈춰버린 듯한 시간이 흐릅니다. 마루후쿠 커피점(丸福珈琲店)의 문을 여는 순간 느껴지는 묵직한 공기는 마치 오래된 소설의 첫 문장을 읽는 기분을 선사하죠.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선명합니다.  1. 장인의 고집이 빚어낸 액체 다이아몬드, 강배전 마루후쿠의 커피잔을 받아 든 연수단원들의 얼굴에는 이내 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nz-bFfodX73-aHGErFmgq7oI9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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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투어의 서막, 17시간의 긴장과 고베의 맑은 공기 - 2009년 9월 내 몸엔 피 대신 커피가 흐르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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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22:19:14Z</updated>
    <published>2026-02-26T22: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 투어의 서막, 17시간의 긴장과 고베의 맑은 공기 2009년 9월, 내 몸엔 피 대신 커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아직은 늦더위 속에서 부산항국제여객부두에서 가방 속 서류파일꼬깃해진 일정표를 꺼내 들었다. 일본어로 가득한 메일 제목들이 번쩍 스쳤다. &amp;lsquo;책임 기획자&amp;rsquo;라는 무거운 자리와 &amp;lsquo;단순한 참가자&amp;rsquo; 사이에서 내 마음은 차가운 긴장으로 얼어붙었다. 그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E%2Fimage%2F6ZdDXxT9OhjWhgomwbCevKro_s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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