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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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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gcarro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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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보고 아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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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3:26: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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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avy Metal Rules - 나의 헬스생활 - 우울증 극복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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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5:28:24Z</updated>
    <published>2026-04-02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유학생활엔 두 번의 전환점이 있었는데.. 첫째는 운전을 시작한 것이고, 둘째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였다. 우울증 워크샵에 배정되었을 때 매주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1) 규칙적인 수면 2) 규칙적인 운동 둘 중 하나를 지키는 것이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평생 내가 동경해 온 생활 패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DdSIdWQJAZDvszmsY2hjtTPprq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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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움 - 일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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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5:06:36Z</updated>
    <published>2026-03-30T15: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초여름 아침에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가 깨밭에서 풀을 뽑고 계신 이모할머니를 봤다.   &amp;quot;할머니 안녕하세요!&amp;ldquo; 하고 힘차게 인사를 하니, &amp;quot;너는 참 멋있다&amp;quot;라고 하시며 내가 쓰고 있는 모자를 칭찬하신다. 그러면서 이제는 풀하고 싸우는 것도 지겹다고 하신다.  &amp;quot;풀하고 싸우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거죠!&amp;quot;라는 나에게 &amp;quot;함께하기는 뭘 함께하는 거냐&amp;quot;고 하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2KUpjEnk-cQKoM4KUX6yWCcdA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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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을 받읍시다 - 우울증 극복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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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5:53:32Z</updated>
    <published>2026-03-29T07: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 발 밑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것 같고, 의욕도 없고, 죽음에 대한 생각까지도 했지만 혼자 상담센터를 찾아가지 못하고 있던 나는 카페에서 알게 된 한 소녀의 도움으로 상담센터에 가게 되는데...  스크리닝 인터뷰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나는 줌 워크샵에 배정됐다. 워크샵 제목은 Getting Unstuck. 대충 '빠져나와라' 정도로 해석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BXBUKUKjx8gEuv9fLkFglpzqz8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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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amp;lsquo;약혼중지&amp;rsquo; - 그 시대의 테토녀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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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3:48:06Z</updated>
    <published>2026-03-22T23: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할머니는 1933년생이시다. 할머니가 어릴 적, 친구들은 다 열 여덟 살 이전에 시집을 갔다고 한다. 할머니는 열 아홉 혹은 스무 살이었던 해, 둘째 오빠가 전도사님으로 계시던 교회의 한 장로님 아들과 선을 보게 됐다. 상대는 약사였다고 하는데, 할머니보다 두 살이 많고 키는 할머니와 비슷했다고 한다. 그렇게 약혼 날짜를 잡아놓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2IxQadFhveehsGzn1iP3V7W1SI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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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사를 만나본 적 있나요? - 내가 만난 천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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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5:11:20Z</updated>
    <published>2026-03-20T13: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의 내 기분보다 한 단계 낮은 기분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던 어느 토요일 낮, 나는 카페에서 K언니와 공부를 하고 있었다. 우린 넓은 책상에 앉아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온 대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시안 소녀가 나에게 옆에 앉아도 되겠냐고 물어봤다. 그렇게 시작된 대화는 5분 정도 남짓 이어졌고, 우리는 번호를 주고받았다. 그녀의 이름은 티나. 우리는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8QWV41Iv7ZjFOlMGy6AeSCjRB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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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와 배즙 - 매운 사랑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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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3:55:49Z</updated>
    <published>2026-03-15T23: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아침 마당에 나가보니 도라지가 대야 한가득 있었다. 할머니의 서프라이즈 선물이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비염이 있는데, 할아버지도 비염이 있으셔서 할머니가 배즙을 해주시면서 나에게도 보내주시곤 했다. 그게 내가 중학생 때였는데, 그렇게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나는 배즙을 하루 두 포씩 먹고 비염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할머니에게 그 때 배즙 먹고 기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sexIS-FzsryPnqOhEr2ZDSnHKT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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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학(대학원)과 정신건강 - 번아웃은 리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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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3:20:05Z</updated>
    <published>2026-03-12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아웃? 그런 건 그냥 나약한 사람들의 핑계 아닌가...?' 지난 날 나의 어리석은 생각이다.  유학 이전의 나는 내가 기울인 노력에 대해 언제나 그에 합당한 결과를 얻으며 살아왔다. 대학에서의 전공을 살려 전문성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들어간 석사과정. 모두가 그렇듯 연구와 프로젝트로 인한 압박, 금전적 후달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IXvr9nKwIgFCWnKbazNwQwhWtN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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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겨울 - 겨울은 정말 따뜻해진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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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3:16:53Z</updated>
    <published>2026-03-08T08: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할머니는 요즘의 겨울은 많이 따뜻해진 거라고 하신다. 옛날에는 문고리를 손으로 잡으면 손이 딱딱 달라붙고, 냇가에서 빨래를 하면 손이 얼어서 피가 &amp;quot;쩔쩔&amp;quot; 날 정도로 추웠다고 한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안 추운 거라고 하시는 할머니. 겨울은 정말 따뜻해진 걸까?  할머니는 세 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파서 돌아가셨다는데, 19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QZxycIap_292QJcBeLmShMG1X2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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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을 시작하다 - 내 인생을 바꿔놓은 운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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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7:02:12Z</updated>
    <published>2026-03-05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 운전은 없을 줄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면허를 딴다는 수능 이후 겨울방학에도 난 운전을 하고 싶은 마음도, 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다. 성인이 되어 서울에 살면서도 자가용에 대한 필요를 한 번도 느낀 적이 없었다. 오히려 이렇게 막히는 곳에서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걱정될 뿐이었다.  하지만 미국 시골에서 운전은 선택사항이 아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1e01qi8pldxI11qgXp315QlFJ2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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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잔소리에 대처하는 불효녀의 자세 - 할머니의 재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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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5:22:17Z</updated>
    <published>2026-03-02T05:2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도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가야지.&amp;quot;  우리 할머니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하시는 말씀이다. 할머니의 최대 관심사는 결혼. 내가 친구와 약속이 있다고 하면 할머니는 어김없이 &amp;quot;그 친구는 결혼했냐?&amp;quot;고 물어보신다. 티비에 유명인, 정치인이 나올 때에도 할머니의 관심사는 오로지 결혼이다. &amp;quot;저 사람은 결혼했냐?&amp;quot;  할머니와 함께 살기 시작한 초반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d6tikZM7sE3L3Y7fcSMwBG_Rd7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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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거 생활과 깨달음 - 모든 동거인에게 바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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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2:06:22Z</updated>
    <published>2026-02-26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 가고나서부터 나의 삶은 늘 동거인과 함께였다.  대학교 신입생 때 기숙사에서 만난 하우스메이트, 룸메이트 셋과는 10년이 넘도록 여전히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그 밖에도 나는 2인 1실, 4인 1실 등 다양한 기숙사에 살며 동거 생활을 경험했다.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생활패턴이나 청결 상태가 안 맞아 어려웠던 적도 없었고, 어떤 하우스메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bAjGEuUyPeUwoFOn0jp-KPRC1m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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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토요일 루틴 - 목욕 중독이 되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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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1:07:55Z</updated>
    <published>2026-02-26T00: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할머니에겐 토요일 루틴이 있으니, 바로 목욕탕에 가는 것이다. 내가 이사오기 전까지 할머니는 같은 동네에 사시는 이모할머니 할아버지와 목욕을 다니셨다. 그보다 더 전에는 할머니보다 각각 2살, 4살이 어린 동네 동생들과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목욕을 다니셨다. 하루 종일 목욕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돌아다니는 삼총사였다. 그러다가 2살 어린 동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1nAQjjrYhJAQNx-Hzywc4fKmPh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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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밥상  - 왕밥그릇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손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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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5:09:27Z</updated>
    <published>2026-02-23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랑 살고 있다고 하면 &amp;quot;할머니가 당근이랑 살아서 좋으시겠네~&amp;quot;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사실 할머니랑 살아서 좋은 건 바로 나다.  유학생활로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서 돌아온 나에게 할머니는 할머니식 사랑을 쏟아부었다.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다니게 된 직장에 좀처럼 적응하기 어려웠던 나는 퇴근하면 할머니께 하소연을 하곤 했다. &amp;ldquo;저 일 그만두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ZiQCc-93Vs4NURqE4Icszwyn9z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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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되는 곳 - 모든 소수자에게 바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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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8:12:00Z</updated>
    <published>2026-02-20T14: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미국. 미국... 어떤 곳인가?  나는 미국병에 걸려있었다. 미국에 살고 계신 고모 덕분에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즉흥적으로 미국을 몇 주간 다녀왔었고, 대학생 때 교환학생도 한 학기 다녀왔었다. 두 번 모두 영어 듣기&amp;amp;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미국을 백프로 즐기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긴 했어도, 자본주의로 점철된 그 풍요로움과 화려함이 좋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nrzaW9YpHNF4STw0aQNRar25qk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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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할머니는 '빵 파는 여자' - 할머니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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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21:51:11Z</updated>
    <published>2026-02-20T09: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할머니는 20대부터 60대까지 빵집에서 일하셨다.   그 당시 대전에서 꽤 큰 빵집이었는데, 시대를 앞서가셨던 할아버지가 1950년대에 빵집을 내셨다고 한다. 오복당, 태극당에 이은 '아세아제과'가 그렇게 탄생했다.   할머니는 그래서 성심당의 시작도 기억하신다. 성심당은 우리 할머니 빵집의 후발주자였는데, 이북에서 피난 오셔서 대전역 앞에서 꿀빵장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2K%2Fimage%2FurhMOoaatFvRdG4GlTJVG2el9H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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