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누워 사는 개발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 />
  <author>
    <name>dev-on-leave</name>
  </author>
  <subtitle>만성 우울증 환자. 적당히 개발하고, 대신 삶의 가치들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장래희망은 프리다이빙 강사 겸 프리랜서 개발자. 인생의 목표는 자연사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xLc</id>
  <updated>2026-02-24T20:11:13Z</updated>
  <entry>
    <title>저기압의 하늘 아래, 외장 하드를 단 사람 - 만성우울증 환자 출신 개발자가 AI라는 보조 근육으로 버티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42" />
    <id>https://brunch.co.kr/@@ixLc/42</id>
    <updated>2026-04-13T08:10:58Z</updated>
    <published>2026-04-13T05: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나의 진짜 병명에 대하여.  동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으로 향하는 소견서에는 &amp;lsquo;우울증(임상적 추정)&amp;rsquo;이라는 무미건조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예약조차 버거웠던 긴 기다림 끝에 뇌 MRI와 인지심리검사를 거쳐 마침내 명확한 진단명이 나왔다.  &amp;quot;지속성 우울장애를 동반한 간헐적 주요 우울 삽화(Persist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wgN_Y0YLs7Wkh9rE4nurjRJven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사를 전하는 데 돈이 들지 않는데도 - 타인의 열정을 기꺼이 누리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예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41" />
    <id>https://brunch.co.kr/@@ixLc/41</id>
    <updated>2026-04-09T08:07:20Z</updated>
    <published>2026-04-09T08: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의 인사를 들을 때면 마음 한구석이 환해진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일이 과연 막대한 에너지가 드는 일일까? 혹은 거창한 리소스가 필요한 일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저 자신이 느낀 결대로 마음을 꺼내어 놓으면 그뿐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솔직하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 역시 이를 절감한 적이 있다. 정성껏 준비한 발표 끝에 정적이</summary>
  </entry>
  <entry>
    <title>우울증은 어쩌면 절대적인 나의 편일 지도 모른다 - 다정하고도 지독한 나의 경고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40" />
    <id>https://brunch.co.kr/@@ixLc/40</id>
    <updated>2026-04-09T17:59:46Z</updated>
    <published>2026-04-08T22:4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다이빙 강사과정을 시작하고, 주말엔 프리다이빙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냉소도, 사회적 웃음도, 관성적인 웃음도 아닌, 순수한 웃음과 즐거움을 경험했다. 그리고 평소에 보고 싶던 영화도 보고, 나의 소중하고 오랜 친구와 많은 이야기도 했다.  그렇게 즐겁게 보냈는데, 며칠 동안의 나는 침전되어 있었다.   힘든? 아니, 힘들다는 감정도 없을 만큼 무기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LxhxLwQAqSNiD_7wXG8mC8YpuK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록] 비정상이라는 낙인 위를 걷는 마음 - 타인의 평범함이 나의 상처를 헤집어 놓을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9" />
    <id>https://brunch.co.kr/@@ixLc/39</id>
    <updated>2026-04-01T12:55:50Z</updated>
    <published>2026-04-01T12: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봄이되어서인 지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가 현실을 알아버렸다.  내가 만난 세 명의 남성은 모두 가정과 아이를 가진 남성들이었다.  그 중 한 명의 아이가 9살이길래, &amp;ldquo;그 쯤 되면 라면은 혼자 끓여 먹을 수 있죠? 밥은 안 차려줘도 되죠?&amp;rdquo;라는 말을 해버리고 만다.  사람들은 놀랐다. 원래 성인이 되기 전까진 자식들의 밥을 차려주는 거 아니냐고. 애들이</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나의 우주를 구하고 있는 비행사일 지도 모른다 - 악몽과 현실 사이에서 나를 리셋하는 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8" />
    <id>https://brunch.co.kr/@@ixLc/38</id>
    <updated>2026-03-30T00:58:55Z</updated>
    <published>2026-03-30T00: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꿨다. 악몽이다. 나는 이 우주를 구해야만 하는 비행사였는데, 자꾸만 실패해서 기분 나쁘게 워프를 반복하는 꿈이었다. (주말 내내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읽은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결국 악몽에서 깨어나 낮아진 체온으로 이불속을 뒤척였다. 곁에서 자는 고양이의 털을 쓰다듬어보고 발바닥의 꼬순내를 맡아봐도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았다. 평소 잠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S9DTGAJfHAoDbeElK0G451RkFh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타코피의 원죄&amp;gt; 리뷰의 리뷰 - 일명 &amp;lsquo;시간 낭비&amp;rsquo; 활동으로 마주한 &amp;lsquo;내면 돌봄&amp;rsquo;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7" />
    <id>https://brunch.co.kr/@@ixLc/37</id>
    <updated>2026-03-29T00:51:53Z</updated>
    <published>2026-03-29T00: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퇴원한 이후, 나는 예전 같았으면 '시간 낭비'라고 치부했을 법한 일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하고 있다.  그때의 내가 생각했던 '시간 낭비'란 이런 것들이었다. &amp;bull; 애니메이션과 만화 정주행하기 &amp;bull; 책 한 권을 아껴가며 꼭꼭 씹어 읽기 &amp;bull; 정성 들여 필사하기 &amp;bull; 복잡한 퍼즐 맞추기 &amp;bull; 그 외에 어떠한 생산성도 없는 모든 취미들  폐쇄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j2jLXaczw94KMTyXYSKWzl5r4Yw.webp"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 프로젝트 - 나침반을 든 '누워 사는 개발자'의 새로운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6" />
    <id>https://brunch.co.kr/@@ixLc/36</id>
    <updated>2026-03-28T06:49:59Z</updated>
    <published>2026-03-28T06: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표가 아닌 방향을 향한 나침반  현재에 머무는 것은 중요하지만, 미래에 대한 설계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미래 설계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게 해주는 힘이 된다. 설령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의 진정한 의의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amp;lsquo;목표&amp;rsquo;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까워지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54vgxuahCZTLWAXokVc46IKNRZ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과 1의 세계에서 찾은 나의 &amp;lsquo;즐거움&amp;rsquo; - 게임 중독 &amp;lsquo;금쪽이&amp;rsquo;에서 즐거움을 설계하는 개발자가 되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5" />
    <id>https://brunch.co.kr/@@ixLc/35</id>
    <updated>2026-03-27T00:41:00Z</updated>
    <published>2026-03-27T00: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기에 앞서  독자를 위한 용어 해설   엘리니아: 게임 &amp;lsquo;메이플스토리&amp;rsquo; 속에 등장하는 요정들이 사는 숲 속 마을이다. 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오타쿠: 특정 분야(주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깊이 몰입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C언어: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언어로, 성능이 강력하여 시스템 개발이나 게임 엔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HYyJhXDqwQgYWKZLt2B7Ump-58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젠가 우주의 먼지가 되어 만날 너에게 - 털 날리는 봄날, 내 곁을 지켜준 첫 강아지 '쏠이'를 추억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4" />
    <id>https://brunch.co.kr/@@ixLc/34</id>
    <updated>2026-03-26T19:51:37Z</updated>
    <published>2026-03-26T19: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예전과 같은 빈도로 청소를 하는 것 같은데도 집 안에 고양이 털이 유난히 날아다닌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없는데도 왜인지 재채기가 날 때가 있고 눈도 가렵다. 우리 집 고양이들을 쓱 쓰다듬으면 손에 털이 한가득 묻어난다. 그러고 보니 아이들도 부쩍 홀쭉해졌다.  그렇군, 다시 봄이 왔다.   집사의 직감으로 봄이 왔음을 느끼다니 조금 웃음이 난다.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NesdOfxp15BxDibNe0UQBvXeiu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과라는 파도 대신, 오늘이라는 모래사장을 지키는 법 - 배포 버튼을 누른 뒤의 마음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3" />
    <id>https://brunch.co.kr/@@ixLc/33</id>
    <updated>2026-03-26T10:25:43Z</updated>
    <published>2026-03-26T10: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건 하우절은 그의 저서 《불변의 법칙》에서 결과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운'이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말한다. 노력의 총량과 결과의 크기가 언제나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때로 허망함을 주지만,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해방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이제 결과를 보지 않기로 했다. 결과는 내 영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인 것이다.  배포 버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mtS0naocw2maNl1c8DJIiyfxjz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적인 딸 대신 사무적인 성인이 되기로 했다 - 엄마라는 환상의 유통기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2" />
    <id>https://brunch.co.kr/@@ixLc/32</id>
    <updated>2026-03-25T03:20:00Z</updated>
    <published>2026-03-25T02: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병원 가는 날이었다. 대학병원 외래를 다니기 시작한 뒤로 엄마가 늘 차로 데려다주고 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그저 지겹다. 그래도 매일 아침 일어나 최소한의 글을 쓰고, 수영을 다녀오고, 꾸역꾸역 일과를 버텨낸다.  그러다 문득 병원 진료에 회식까지 겹친 오늘,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고 싶었나 보다. 눈물이 흘렀다. 언제 나을지 기약도 없고 모든 게</summary>
  </entry>
  <entry>
    <title>목숨 걸고 생각 비우기 - 살기 위해, 나는 오늘 생각을 멈추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1" />
    <id>https://brunch.co.kr/@@ixLc/31</id>
    <updated>2026-03-23T20:45:15Z</updated>
    <published>2026-03-23T20:4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 결국 우울증이 깊어진 것은 생각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내 마음은 좀처럼 '현재'에 머물지 못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후회 속에 침잠하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을 끌어다 쓰며 스스로를 갉아먹었다. 연초에 세상을 떠난 동료의 소식, 그리고 먼저 가신 할아버지의 빈자리는 그 어두운 생각들에 '죽음'이라는 그림자를 짙게 드리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nDpErB2JLRjnUyswRgIowdnRFU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안전장치: 루틴 - 졸라 하기 싫어도 일단 따뜻한 물 한 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30" />
    <id>https://brunch.co.kr/@@ixLc/30</id>
    <updated>2026-03-22T20:34:28Z</updated>
    <published>2026-03-22T20:3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틴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 건 정신건강의학과 이광민 선생님의 &amp;lt;할 일은 많지만 아직도 누워있는 당신에게&amp;gt;를 읽고서였다. 제목처럼 가벼운 문체로 술술 읽히는데, 루틴 형성을 위한 팁들이 많이 담겨 있다. 팁들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실행 가능한 것들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봤으면 좋겠다.  우울증 환자에게 루틴은 &amp;quot;삶의 안전장치&amp;quot;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y-Y2LHkvb16ML0nwqDEGV2Bx4dI.pn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울증론(憂鬱症論) - N년차 우울증 환자가 쓰는 '우울증이란 무엇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29" />
    <id>https://brunch.co.kr/@@ixLc/29</id>
    <updated>2026-03-21T22:14:45Z</updated>
    <published>2026-03-21T21: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 약력   재발을 거듭해 온 N년차 우울증 환자.   2025년 말, 대학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을 거쳐 지금은 어떻게든 살아가는 중.  읽기에 앞서 비의료인의 검증되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에 주의할 것.   '마음의 감기' 우울증을 검색하면 많이들 하는 말이 마음의 감기란다. 나도 우울증이 '감기'였으면 좋겠다. N년 이상 감기를 앓는 사람이 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X5iy7zRaWT8F87fi4ezpIg_yCX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상성이란 무엇인가 - 정상성에 집착하는 사회에서 고유한 나로 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28" />
    <id>https://brunch.co.kr/@@ixLc/28</id>
    <updated>2026-03-21T02:03:52Z</updated>
    <published>2026-03-21T00: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운 이들에게도 차마 공유하지 못한 비밀 코드  나는 어린 시절의 가정사를 남들에게 쉽게 꺼내지 않는다. 누구보다 믿고 따르던 직장 상사조차 내 유년의 풍경은 알지 못한다. 폭력이 일상이었던 집에서 자랐다는 사실은 아주 소수의 친구만 알고 있는 비밀이다. 사회에서 만난 이들에게 과거를 털어놓는 일이 그들에게는 버거운 짐이 되고, 내게는 언젠가 발목을 잡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0SYFPpF8RXdfoukuyJ_JJoK2M7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재로 돌아오는 방법들 - 나를 '현재'로 데려다주는 마음의 닻: 일상을 지키는 네 가지 기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27" />
    <id>https://brunch.co.kr/@@ixLc/27</id>
    <updated>2026-03-19T21:16:06Z</updated>
    <published>2026-03-19T21: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자주 과거와 미래를 유영하곤 한다. 그러면서 당장 내가 바꿀 수 있는 '현재'에 머물지 못한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나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발목 잡히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에 잠식되어, 정작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놓치곤 한다. 이 글은 내가 정신병동에 입원했을 때 배운 기법들과 퇴원 후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체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lH2NTMJCtuMG44qiQyb0oTHBxc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록] 9X년생 ㅇㅇ의 이야기 - 둘째로 태어나 일찍 어른이 된 아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26" />
    <id>https://brunch.co.kr/@@ixLc/26</id>
    <updated>2026-03-19T06:19:15Z</updated>
    <published>2026-03-19T06: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9X년에 태어났다. 오빠가 외로울까봐, 둘째로 태어났다.  그녀는 시댁에서 탐탁지 않은 존재였다. 그녀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고 있었기에&amp;nbsp;ㅇㅇ을 봐 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이미 오빠를 봐 주고 있던 시댁에서는&amp;nbsp;ㅇㅇ을 탐탁지 않아했다. 시댁에서는 둘은 봐 줄 수 없다고 했다.  ㅇㅇ은 외할머니/할아버지 집에 맡겨졌다. ㅇㅇ은 외할머니/할아버지께 많</summary>
  </entry>
  <entry>
    <title>먼저 가신 XX님 이야기 - 어느 개발자의 부고 앞에서: 그럼에도 끈덕지게 견디는 삶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25" />
    <id>https://brunch.co.kr/@@ixLc/25</id>
    <updated>2026-03-19T02:16:06Z</updated>
    <published>2026-03-18T21:5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3월, 주위에 지인의 본인상이 생겼다. 젊은 나이에 본인상이라니. 소식을 듣고 한 가지 가능성이 머리를 스쳤다. 그렇다. 그는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이 이토록 허망하게, 생명이 이처럼 쉽게 끊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공포로 다가왔다. 경제적 궁핍과 '더는 쓸모없어졌다'는 자괴감이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G4tddvu38_YvayWS3X8he1te2g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장육부의 생존 본능 - 죽고 싶은 마음과 초밥을 향한 열망, 그 기묘한 어긋남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24" />
    <id>https://brunch.co.kr/@@ixLc/24</id>
    <updated>2026-03-18T01:57:04Z</updated>
    <published>2026-03-18T01: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검진을 받았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되고 변비가 심해 소화기내과를 찾았더니, 위와 대장 내시경을 한 번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기 때문이다.  검사를 위해 사흘간 식단을 조절했다. 검진 당일 아침, &amp;quot;끝나면 반드시 초밥을 먹으리라&amp;quot;는 비장한 각오로 검진센터로 향했다. 문득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같이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고작 초</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야 할 핑계를 찾는 중입니다 - 죽지 못해 사는 게 아니라, 살아야 할 핑계를 찾는 중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xLc/23" />
    <id>https://brunch.co.kr/@@ixLc/23</id>
    <updated>2026-03-17T00:53:11Z</updated>
    <published>2026-03-17T00: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정적인 예보로 가득한 나의 미래  우울증을 앓는 내게 미래는 늘 '흐림' 아니면 '태풍'이다. 경기 침체와 기술에 대체될 직업, 더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 그리고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부모님과 고양이들까지. 머릿속 미래에는 온통 비관적인 예보만 가득하다. 이것이 병 때문인지, 아니면 나라는 사람의 본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c%2Fimage%2FLQ0aaYaZllEAkIJIHExvfOXl8P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