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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렌치장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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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랑스에서 처음 살림을 시작한 초보 주부에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따뜻한 한 끼를 만들어요. 주부로서의 삶과 행복한 인생을 글에 꾹꾹 눌러 담았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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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20:4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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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아이는 없지만 - 초보주부의 육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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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3:54:40Z</updated>
    <published>2026-04-14T13:3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가정집에 초대를 받았다. 어떤 선물을 가져가는 게 좋을까 싶어 가족이 어떻게 되냐 물으니 아이만 5명이라고 한다. 아니 세상에. 자녀가 5명이라니.. 엄마의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겠구나 생각하며 한국과자와 엄마에게 줄 핸드크림을 선물로 골랐다.   초대받은 곳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풍기는 일반적인 가정집이었다. 집안 곳곳 액자 속엔 가족사진이 담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Q6bZlijjd-h-0qeMO70EiOrsL1Q.jpe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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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에서 빵 - 초보주부의 피크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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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2:12:47Z</updated>
    <published>2026-04-10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오고 난 뒤 가장 즐겨 먹게 된 메뉴는 바게트이다. 빠삭한 겉 표면을 베어 물면 쫀득하고 부드러운 속까지 부드럽게 뜯긴다. 씹으면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함과 기분 좋은 짭짤함이 진실의 미간을 절로 만든다.    바게트는 프랑스 사람들의 고봉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바게트를 활용한 레시피들이 많다.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는 바게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DHeiF3XDcrkAm7U_fmhzYZ8M_C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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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말자. 해피와이프 해피라이프.  - 초보주부의 마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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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2:00:28Z</updated>
    <published>2026-04-08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Happy wife, Happy Life&amp;quot;  '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에 평화가 온다'는 의미를 가졌다. 아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남편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한다. 아마 전 세계 공통으로 모든 남편들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장일 것이다.  나의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집안의 분위기가 결정된다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  초보주부인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IJqJiawTQSH64oOM29ACiDVrO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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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여행 겸 외식하기 - 초보주부의 파리에서 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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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1:50:21Z</updated>
    <published>2026-04-06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 살면서 제일 많이 바뀐 습관 한 가지. 바로 배달음식을 끊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건 자의로 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끔 미치도록 한국의 배달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미치게 족발, 치킨, 야채곱창들이 보고 싶다가도 늘 집밥을 만들어 먹는 습관과 가공식품(인스턴트)을 먹지 않으려는 노력이 더해져서 이제는 짜디 짜고, 달디 단 그 음식들을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_Jm9zCmeSu0E7U296C_LTHy1XM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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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의 종착점, 베이킹 - 초보주부의 홈메이드 쿠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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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21:05:01Z</updated>
    <published>2026-04-03T20: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림을 하다 보면 하루가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밤사이에 마른 그릇들을 찬장에 차곡차곡 정리하고 바닥청소를 한다. 거울에 묻은 얼룩들을 한 번씩 닦아주고, 어지럽혀진 물건들을 제자리에 놓는다. 밥 먹고 설거지하고를 하루에 3번 반복하고, 사이에 남편 증량용 간식까지 챙기다 보면 왜인지 바쁜 하루가 훌쩍 가버린다.   부지런히 보낸 하루를 돌아보면 애석하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1ZW21yGmPqlwDtY0Ifuk7wXEmQ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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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할머니처럼 살림을 해보자 - 초보주부 삶의 추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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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1:47:37Z</updated>
    <published>2026-04-01T21: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시대에 살림이라는 분야는 평가절하 되어있다. 사람들은 '살림은 곧 대가 없는 노동'이라 말한다.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떨어지는 콩고물도 없고, 그렇다고 어디다 내놓을 결과물이 뚝딱하고 나오지도 않는다. 깨끗하게 청소해 놓은 집은 30분이면 금방 어지럽히지기 일쑤다.   특히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최대한 살림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노력한다. 바쁜 현대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TOm91hz1lZpaWlk7avJPmLxA8H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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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 먹는 고봉밥 - 충분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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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7:28:42Z</updated>
    <published>2026-03-30T22: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온 지 2개월이 흘렀다. 새로 사귄 친구는 없고 제일 많이 한 프랑스어는 'Une tradition, s'il vous plait.(바게트 하나 주세요.)'이다.   혼자 있는 날에는 센강을 달린다. 강변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유람선을 타고 한껏 이 도시를 즐기는 관광객들, 각자 페이스로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우연히 만난 귀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3QX1PYpSlnFlOguvAz83Tb0W_c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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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볶음탕 보고 싶다. - 초보주부의 소울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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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23:01:31Z</updated>
    <published>2026-03-27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는 이의 영혼을 감싸주는 음식 또는 자신만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늑하고 따뜻한 음식을 소울푸드라고 한다. 나에게 소울푸드는 '닭볶음탕'이다.    나는 20살이 되자마자 출가를 했다. 오랜만에 집에 가는 날이면 부모님은 늘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셨다. 답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음식이 닭볶음탕이었다. 방학해서 집에 갔을 때, 긴 훈련을 끝내고 집에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pHscl9oK-7DuInXOu2gLli6HzB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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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 없이는 못 살아 정말 못살아! - 프랑스에서 초보주부의 첫 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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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2:14:34Z</updated>
    <published>2026-03-25T22:0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나는 살 수 있을 거라 어렸을 적 생각했다. 아마 인생을 몇 년 살지 않아서 그렇게 생각했겠지. 사람은 이렇게 거만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때는 김치의 소중함을 알지 못해서 그랬으리라..   한국인은 김치를 '그리워'한다. 김치의 맛을 그리워한다기보다, 어렸을 적부터 항상 식탁에 빠지지 않았던 존재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9lOlKgA6MV66asHyyPnwwMeKfs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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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은 어떻게 먹을 것인가 - 초보주부 최대의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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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5:46:46Z</updated>
    <published>2026-03-24T09: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바구니를 들고 텅 빈 조그마한 냉장고를 찬찬히 둘러본다. 도대체 한국에서는 어떻게 먹고살았더라. 프랑스와 한국의 삶을 비교하는 건 좋지 않은 습관이지만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도무지 안 할 수가 없다.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는 먹는 것에 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주기적으로 장을 보러 가지 않았지만 핸드폰으로 간간히 주문한 식재료들이 냉장고와 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Qz9i4rQBwLTfk1YRmQpZmq7deH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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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질 폭락, 미치광이 프라이팬 - 만만하지 않은 살림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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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23:11:49Z</updated>
    <published>2026-03-20T22: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는 버터의 천국이다. 한국에서 비싸서 못 먹는 그 유명한 프랑스 버터들을 집 앞 마트에서 '이번에는 뭘 먹어볼까'하면서 골라 먹는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버터와 치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은 이곳만의 장점이다.    무게 단위로 골라 담을 수 있는 신선하고 씨알 굵은 농산물, 처음 보는 향신료, 달콤하고 상큼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9MjeTqZlZ3lywGHihZzw8MyxvA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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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이것이. 전기밥솥이군요. - 열악한 주방환경에서 만드는 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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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22:44:20Z</updated>
    <published>2026-03-18T2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프랑스 대학원 입학시기와 나의 휴직시기가 다른 이유로 남편이 4개월 먼저 프랑스에 가서 집을 구하고 살림을 차려놓았다. 4개월 간 통화 할 때마다 나는 늘 뭘 먹었는지 궁금해했다. 요리를 아예 못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식재료도 다를 테고 혼자서 세끼를 챙겨 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걸 알았기에 걱정했다. 물어볼 때마다 남편은 밥도 해 먹고, 볼로네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JS_uULeZYG_HXttWQcO1xUFjKa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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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도 살림도 처음입니다만 - 초보주부의 프랑스에서 살아남기의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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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2:17:00Z</updated>
    <published>2026-03-16T21: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번의 결혼기념일을 보내면서 우리 부부는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 3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주말부부였기 때문이다. 3년 차 신혼부부에게 함께 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남편의 프랑스 유학이었다.   나는 1년 6개월의 휴직을 내고 프랑스로 함께 떠났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내가 이룬 가족을 위해서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eAzwdnI5FBZT9AMMJD-5dMvpF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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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파리, 뜨끈한 쌀국수 한 사발 - 우물 안 개구리의 해외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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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43:23Z</updated>
    <published>2026-03-15T23: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의 겨울은 춥고 어둡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흐리고 어두운 날들이 계속된다. 일조량이 한 달에 10시간이 겨우 넘었던 때도 있었다. 도착하고부터 계속된 흐린 날씨와 추적이는 비에 왜 인지 모를 우울감이 느껴졌다.&amp;nbsp;찾아보니 '계절성 우울증'이라는 증상이 있다고 한다. 급감한 일조량에 몸이 반응해 특정 호르몬들을 조절하여 생기는 일종의 우울 증상이라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OfBPRaIY6rtl3c7xckM_PfcORX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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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게트 하나 주세요. (제발) - 프랑스어로 빵 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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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22:04:48Z</updated>
    <published>2026-03-11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 빵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코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고소한 냄새를 따라 고개를 돌리면 빵집이 있다. 사람들은 가게 근처까지 줄을 서서 빵을 산다. 내가 봤던 빵집이 특별하고 유명한 가게여서가 아니라, 그저 각자 집에 가는 길에 그날 먹을 빵을 사가는 것이다.   이곳 사람들에게 바게트는 곧 우리나라의 공깃밥과 같다. 프랑스에서 바게트를 먹는다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sesVB3d_1Lmplj7uGMPzS7GVGh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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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히려 좋아. 시금치페타치즈파스타 - 까막눈으로 프랑스에서 장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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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2:32:03Z</updated>
    <published>2026-03-09T22: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땅 프랑스로 출국하기 전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프랑스어도 하세요?'였다. 질문을 들으면 꽤나 난감했다. 통역장교로 복무했으니 다양한 언어에 능통하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 불행하게도 나는 언어에는 재능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남들보다 3배로 노력해도 겨우 쫓아갈 정도라 6배를 공부해야 했다. 제2 외국어를 배운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많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WaGG32tQIMjy14rq4dCUnVVVlC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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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5시, 욕망 가득 미역국 - 파리에서 처음 먹는 한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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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7:51:57Z</updated>
    <published>2026-03-08T21: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도착한 지 첫날, 눈 뜨자마자 한 일은 '미역국 끓이기'였다. 4개월 간 한식을 못 먹은 남편을 위해 아침은 꼭 흰쌀밥을 함께 먹고 싶었다. 문제는 시차 때문에 눈 뜬 시간이 새벽 5시였다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잠이 오지 않아 조용히 주방으로 나섰다.   밥솥은 어떻게 키는지.. 소금은 어디에 있는지.. 국그릇은 어디에 있는지.. 국자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i34Vn7fmn-HqZWuRxJ678eFke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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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없는 바게트만 먹게 생겼네. - 낯선 땅 프랑스에서의 새로운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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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54:39Z</updated>
    <published>2026-03-07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하기 전 프랑스 문화를 체험한다고 프렌치 레스토랑에 갔다. 수많은 음식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게트였다. '돈도&amp;nbsp;없고&amp;nbsp;직업도&amp;nbsp;없는&amp;nbsp;나는 앞으로 이 맛없는 바게트만 뜯으며 살아가겠구나..'생각하며 팍팍한 바게트를 뜯어먹었다. 그렇게 나의 프랑스 생활을 맞이하였다.   2026년, 휴직을 하고 프랑스에서 살게 된 특별한 해다. 순탄하기만 했던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Li%2Fimage%2FXVBwQD6v5yOK_3QNViDgz8RMP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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