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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성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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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직은 40대 가장이자 두 회사를 이끄는 경영자, 그리고 여전히 현장을 뛰는 실무자입니다. 멋있게 살아야 한다고 믿기에, 멋있는 말과 행동을 남기려 애쓰며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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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6:1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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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대표님, 변하셨네요&amp;rdquo;라는 말의  진짜 의미 - 때로는 리더의 성실함이 조직을 질식시키는 병목일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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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1:51:39Z</updated>
    <published>2026-04-19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IT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던 시절, 가까운 임원 한 명이 내 방을 찾아왔다. 평소와 다르게 굳은 표정이었던 그는, 한참을 망설이다 어렵게 입을 열었다.  &amp;ldquo;대표님. 솔직히 말씀드리면&amp;hellip; 예전과 다르게 많이 변하신 것 같습니다.&amp;rdquo;  그의 말에는 서운함이 묻어 있었다. 창업 초기, 나는 프로젝트의 실무를 직접 챙겼다. 직원이 짠 코드를 믿지 못해 내 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XwcPGERacWWb-CXz_-vdz6N89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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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동은 현상을 1밀리미터도  바꾸지 못한다 - 열정은 내일의 결심이 아니라 오늘의 핑계를 없애는 데 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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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3:00:02Z</updated>
    <published>2026-04-15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덮는 순간, 타인의 성취를 목격한 직후, 혹은 영감이 솟구치는 찰나. 내면에서는 당장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고양감이 일어난다. 많은 이들이 이 팽창된 기분을 성취의 전조로 착각한다. 하지만 감동은 현상을 1밀리미터도 움직이지 못한다. 무언가를 이루는 기본값은 노동과 시간의 정직한 투입이다. 관건은 무작정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이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RTAIwMjT4nX95UkuF0rOv67Gr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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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 바라보는 아버지와  진짜 행복 - 불안한 미래를 위해 눈앞의 시간을 희생하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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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7:34:49Z</updated>
    <published>2026-04-13T2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짜리 아들이 하나 있다. 요즘 시대의 잣대로 보면 상당히 엄한 아버지다. 작은 예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선을 넘으면 가차 없이 매를 든다. 하지만 불과 1시간 뒤, 매를 들었던 그 손으로 거실 바닥을 기어 다니며 녀석의 장난감 건전지를 갈아 끼운다. 우습게도 현재 가장 친한 친구는 아들이다. 녀석도 마찬가지라며 우긴다.  &amp;ldquo;제발 부탁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ANesbZ-y6_AgOBusY5FAgmOf9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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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자꾸 조언을 하고 싶은  진짜 이유 - 타인을 가르치려는 태도 뒤에 숨은 값싼 통제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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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00:00Z</updated>
    <published>2026-04-12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누군가의 고민을 들으면 1초도 안 되어 결론부터 들이민다. &amp;quot;이직 고민 중이야&amp;quot;라고 말하면 &amp;quot;요즘 경기가 어떤데 그냥 참고 다녀&amp;quot;라고 판결을 내리고, 실수를 털어놓으면 &amp;quot;그건 명백한 실수네&amp;quot;라며 채점표를 들이댄다. 도대체 왜 이토록 타인을 가르치려 드는가. 상대를 진심으로 아끼기 때문이라는 건 착각이다. 실체를 들여다보면, 이것은 복잡한 이해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h0YnT0MGiTqG2iENQoRkRongv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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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류는 천재가 아니라,  가장 빨리 수리되는 기계다 - 열정으로 버티는 아마추어와, 매뉴얼로 복구하는 프로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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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4-08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업계 1등을 보며 천재 혹은 강철 멘털이라 부른다. 하지만 그 이면의 설계도를 해부해 보면, 그들은 대부분 천재가 아니다. 고장이 나지 않는 기계가 아니라, 고장이 났을 때 빨리 재부팅되는 시스템을 갖춘 사람들이다. 실패나 슬럼프 앞에서 아마추어는 감정을 소모하며 주저앉지만, 프로는 건조하게 복구 매뉴얼을 꺼낸다. 이들이 평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p8zW_DB5fbSptJU2ygq9GnRnt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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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돌이 무너지는 진짜 이유 - 휴식은 감성적인 힐링이 아니라 필수적인 정비 과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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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4-07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돌과 연습생의 궤적을 지켜봤다. 대중은 그들을 재능을 타고난 예술가로 소비하지만, 무대 뒤의 그들은 통제 아래 훈련된 고성능 엔진에 가깝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연습, 칼군무를 위한 반복, 식단 관리. 그들의 실행력은 인간의 한계치를 초과해 있다. ​ 아이러니하게도 지독한 의지를 장착한 그들이 종종 먼저 무너진다. 공황장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noaKODS0t6W0Kra2OKtaTCbUO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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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 창업] 당신의 퇴직금은 도박장의 판돈이 아니다 - 내 자본금 사이즈에 맞춰 시작한 장사는 반드시 끝물에서 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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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4-06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을 마치고 통장에 묵직한 퇴직금이 찍히는 날, 사람들의 마음속엔 묘한 전능감과 흥분이 차오른다. ​ &amp;lsquo;회사 다닐 땐 조직 때문에 내 뜻을 못 펼쳤지만, 나가서 내 일을 하면 다를 거야.&amp;rsquo; &amp;lsquo;평소 가던 저 카페, 내가 하면 저 주인보단 무조건 잘해.&amp;rsquo; ​ 오랫동안 미뤄둔 꿈, 주변의 성공담, 그리고 두둑한 자본금이 합쳐지면 사람은 위험한 결론을 내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UtZwYE0Exny5qIIdwP9um03Fy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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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이직] 당신의 이직 사유는 전략인가, 도피인가 - 다른 지옥으로 도망친다고 해서 천국이 되지는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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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4-04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을 보면 유독 이직을 입에 달고 사는 1~5년 차 직장인들이 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이직의 사유는 대부분 비슷하다.  &amp;quot;급여가 적어서&amp;quot;, &amp;quot;복지 조건이 안 좋아서&amp;quot;, &amp;quot;출퇴근이 너무 멀어서&amp;quot;, &amp;quot;사장이 마음에 안 들어서&amp;quot;, &amp;quot;상사가 매일 트집을 잡아서&amp;quot;, &amp;quot;사무실 분위기가 삭막해서.&amp;quot;  안타깝지만, 이들의 이직은 십중팔구 실패한다. 이직의 동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tbg0cVg5se0vhP4t5U8p5Wk4q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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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의 주어는 '나'가 아니라  '상황'이어야 한다 - 감정 소모 없이 관계를 지켜내는 구조적 거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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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4-01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해야 할 때다. 친한 선배가 보증을 서 달라고 하거나, 거래처에서 무리한 할인을 요구할 때, 사람들은 입술을 달싹이며 망설인다. ​ &amp;ldquo;아... 정말 죄송한데...&amp;rdquo; ​ 거절하면 상대가 상처받을까 봐, 혹은 나를 나쁜 사람으로 볼까 봐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억지로 들어주다가 결국 탈이 나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3X_SSxu9PdHBzJoBoust4dF7V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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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는 패배가 아니라  가장 경제적인 손절이다 - 꽉 쥔 손을 펴야 새로운 것을 잡을 여지가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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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3:00:00Z</updated>
    <published>2026-03-30T2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점의 자기 계발 코너에 가면 비슷한 메시지가 넘쳐난다.  &amp;ldquo;절대 포기하지 마라.&amp;rdquo; &amp;ldquo;끝까지 버티는 자가 이긴다.&amp;rdquo;  사람들은 이 말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안 되는 프로젝트, 망해가는 인간관계, 적성에 안 맞는 일을 그만둘 때면 패배감과 죄책감을 느낀다.  &amp;lsquo;내가 의지가 약해서 그래.&amp;rsquo; &amp;lsquo;조금만 더 버티면 될지도 몰라.&amp;rsquo;  스스로를 채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SmxGGypJQ-MN9n6GmnA1VBGrd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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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가 빈곤한 사람들의 이중장부 - 남의 성과를 깎아내려야만 숨을 쉬는 비참한 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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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3:00:00Z</updated>
    <published>2026-03-25T2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희한할 정도로 왜곡된 이중장부를 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 장부의 회계 원칙은 단순하다.  &amp;lsquo;나에게는 무한히 관대하고, 남에게는 지독하게 박할 것.&amp;rsquo;  이들의 행동 패턴은 투명하고 뻔하다. 본인이 해낸 자잘한 업무나 작은 성과는 마치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쟁취한 전리품인 양 포장한다. &amp;ldquo;내가 어젯밤을 새웠다&amp;rdquo;, &amp;ldquo;이거 하느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EBk1sg6-uP8er6bvIOuyRzWgB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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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찢어진 신문 조각이라도 읽어라. 무지는 환경이 아니다. - 무식하게. 꾸준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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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9:00:01Z</updated>
    <published>2026-03-23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지탱하는 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활자의 힘이라 말한다. 이것은 타고난 재능도 아니고, 고상한 취미도 아니다. 그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실용적인 도구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보던 미군 방송(AFKN)의 한 장면이 아직도 선명하다. 화면 속에는 백발이 성성한 미국인 노인이 앉아 있었다. 초등학교 문턱도 밟지 못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R16n5vC9JwW51FdBlWOoEMJVr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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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황에 정확하라 - 쓸데없는 일관성은 무능의 다른 이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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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2:00:01Z</updated>
    <published>2026-03-22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묻는다.  &amp;ldquo;여자친구와의 약속과 부모님과의 약속이 겹쳤을 때,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amp;rdquo;  이 질문 앞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정해진 원칙을 찾으려 든다.  &amp;ldquo;당연히 가족이 먼저지.&amp;rdquo; &amp;ldquo;미리 한 약속이 무조건 우선이야.&amp;rdquo;  이처럼 자신이 얼마나 일관되고 원칙 있는 사람인지를 증명하려 애쓴다. 하지만 나의 대답은 같다.  &amp;ldquo;상황에 따라 다르다.&amp;rdquo;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KclNwfVUGq9VrwPKp1XRvGUl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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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목적은 승리가 아니라  획득과 종료다 - 상대를 말로 제압해서 도대체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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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3-18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자리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쓸모없는, 그러나 치열한 논쟁이 있다.  &amp;quot;축구의 신은 메시냐, 호날두냐?&amp;quot;  이런 논쟁은 밤을 새워도 결판이 나지 않는다. 애초에 각자가 들이미는 평가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골 숫자를, 누군가는 천재성을 본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가족이나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똑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다. 그들은 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jrJTgCdVgt-ToXOGhs-BDbiuO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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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를 모르는 사람들의  빈곤한 장부 - 사소한 거짓말과 적반하장은 왜 세트로 다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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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3-16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이나 관계 안에서 &amp;quot;미안하다&amp;quot;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실수 앞에서도 핑계를 찾아내고, 세상의 불합리를 끌어와 자신을 피해자로 둔갑시킨다. ​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뜯어보면 공통점이 하나 나온다. 사소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습관이다. 보내지도 않은 메일을 보냈다고 우기거나, 거래처와 통화하지도 않았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RvLOmGvQJPVn9v05HJgRrEfQ0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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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어준다고 내 편이 아니고,  혼낸다고 적이 아니다 - 미소는 가장 가성비 좋은 방임이고, 냉정한 지척은 가장 값비싼 조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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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3-15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의 반응 회로가 꼬인 현장들을 자주 목격한다. 분명 고마워해야 할 상황인데 불쾌해하고, 정작 경계해야 할 상황에서는 실실 웃으며 좋아한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센서가 고장 난 것이다.  &amp;ldquo;아유, 너무 잘하셨어요. 그냥 이대로 진행하시죠.&amp;rdquo;  앞에서 이렇게 웃어주며 동조해 주면, 사람들은 자신이 존중받았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장부를 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mwoE8zpXEOggkxWr7LrbBpX_E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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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주의는 게으름의 다른 이름이다 - 완벽주의자는 장인이 아니라 겁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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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4:14:20Z</updated>
    <published>2026-03-14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나 학교에서 유독 마감을 밥 먹듯이 어기거나, 몇 달째 기획만 하며 무언가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이유를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amp;ldquo;제가 완벽주의 성향이라서요. 대충 해서 내느니, 늦더라도 완벽하게 만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amp;rdquo; &amp;ldquo;아직 부족해서요. 완벽하게 준비되면 보여드리려고요.&amp;rdquo;  주변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눈높이가 높다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xIKifLqTJMFHBmeVU8mj_vTXW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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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를 하고도 욕을 먹는  사람들의 공통점 - '미안해&amp;rsquo; 뒤에 숨은 비겁한 접속사를 지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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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23:00:04Z</updated>
    <published>2026-03-11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하고 피해를 준다. 약속 시간에 늦고, 말실수를 하고, 업무 누락을 발생시킨다. 실수 자체는 죄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그 이후 벌어지는 사과의 방식이다. 사과를 하고도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 &amp;ldquo;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 도대체 언제까지 그럴 거야?&amp;rdquo; ​ 사과한 사람은 억울해하고, 사과받은 사람은 더 분노한다. 이 비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tIhKxiel-NlbASPg2-ssjyNlm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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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대로 말하지 말고,  본 것만 말하라 - 관계를 갉아먹는 건 항상 형용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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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6:13:14Z</updated>
    <published>2026-03-09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운 사이일수록, 혹은 매일 얼굴을 보는 관계일수록 헛발질은 잦아진다. 상대를 너무 잘 안다는 착각이 눈앞의 팩트에 내면의 불안을 섞어 섣부른 넘겨짚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보고 중에 팀장이 시계를 본다. 실무자는 속으로 생각한다.  '내 보고가 지루한가 보네.'  불안해진 실무자는 묻지도 않은 변명을 늘어놓거나 서둘러 보고를 덮어버린다. 지레짐작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mK8kWGhvB1LMlxq5B87Er7PwJ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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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과 절대라는 말이  관계를 붕괴시킨다 -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사실만 타격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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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3:22:11Z</updated>
    <published>2026-03-08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나 직장 동료와 대립할 때, 유독 상황을 파국으로 내모는 단어들이 있다. 저잣거리의 욕설이나 비속어가 아니다. 평소에는 그저 부사로 쓰이던 일상어가 위기의 순간에는 치명적인 흉기로 돌변한다. ​ &amp;quot;김 대리는 보고서가 맨날 늦어.&amp;quot; &amp;quot;당신은 절대 내 말을 안 들어.&amp;quot; ​ 바로 항상, 맨날, 절대 같은 절대어들이다.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싶거나 답답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pP%2Fimage%2FmEJPvqPvMRMd4bnjw1K94wN9y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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