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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주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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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가볍지만 가볍지 않은&amp;gt;, &amp;lt;틀린 삶이 어딨어&amp;gt; 저자 / 비로소 출판사 대표 / 청년문화기획단체 꿈톡 수장</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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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9T05:56: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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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호주의 청소부였다. - 버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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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14:50:41Z</updated>
    <published>2020-03-25T07: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호주의 청소부였다. 시급은 20달러였다. 3개월 내에 그만두면 1,500달러를 돌려받지 못한다는 계약조건이 있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일도 한가하고 돈도 많이 주는 그 좋은 일을 그만둘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생각은 오산이었다. 뒈질 거 같았다. 일은 편했지만 하루종일 반복되는 쓸고 닦기, 일하면서 벌어지는 사소한 스트레스의 반복, 무엇보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O6fzz8Ydz1luScK14ToHo6i0BWw.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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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잔의 시음에 지갑을 열게 만든, 청명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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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1:06:58Z</updated>
    <published>2018-12-07T12: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던 &amp;lsquo;2018 우리술 대축제&amp;rsquo;에 다녀왔다. 전국의 양조장이 한곳에 다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내 들렀다. 각 지역, 각 양조장을 대표하는 전통주들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현장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전통주가 전시장에 가득했다. 나는 신중해야만 했다. 이 모든 술을 모두 시음하다가는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3hEfRlrZgntW4iXM2Yz2Vx5QO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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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 내가 바로 한국의 샴페인이다, 복순도가 손 막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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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7T10:06:47Z</updated>
    <published>2018-10-31T04: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가 술쟁이인 걸 아는 지인들은 종종 내게 술을 추천받는다. 나는 그들에게 어디서, 누구와 마실 거냐 묻는다. 그들의 입에서 &amp;lsquo;파티&amp;rsquo; 그리고 &amp;lsquo;축하&amp;rsquo;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면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추천해주는 우리술이 있다. 바로 복순도가 손 막걸리다.  복순도가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강력한 천연 탄산 덕분이다. 뚜껑을 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zWsPVhZr3_BEpbWYkxWzdyIZ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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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는 몰라도 안동소주는 안다,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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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3T12:11:16Z</updated>
    <published>2018-10-19T23: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 3초 드리겠습니다. 생각나는 전통주 하나만 말씀해보세요.&amp;rdquo; &amp;ldquo;음, 안동소주요.&amp;rdquo;  주변 지인들에게 전통주를 마셔본 적이 있냐고 물으면 &amp;lsquo;전통주? 그게 뭔데? 소주? 막걸리?&amp;rsquo;라며 전통주의 정의를 되묻는 사람들이 많다. 애석하게도 전통주의 개념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말이다. 하지만 참 신기하게도 &amp;lsquo;그럼 안동소주는 들어봤어?&amp;rsquo;라고 물으면 대부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Rn_baXKKRqK_v_3lGU15eNiMx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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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amp;nbsp;대란의 주인공, 금이산농원 복숭아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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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8T08:33:25Z</updated>
    <published>2018-09-29T09: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에 올린 SNS의 게시글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좋아요가 달리기 시작했고 댓글로 문의가 폭주했다. 몇몇 업체에서는 출처를 밝힐 테니 내 게시글의 사진을 쓰게 해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역주행의 장본인은 바로 &amp;lsquo;금이산농원 복숭아와인&amp;rsquo;이었다. 한동안 SNS만 접속하면 복숭아와인의 사진이 노출될 정도로 그 인기는 뜨거웠다.  &amp;lsquo;복숭아 와인? 와인은 포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QNLks3JKCeSL9YU4dvLPJzM7j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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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으로 느껴지는 전통주, 삼해소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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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1T11:02:09Z</updated>
    <published>2018-09-28T04: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게 제 꿈입니다.&amp;rdquo;   몇 년 전, 청년들이 모여 자신의 고민과 꿈을 말하는 토크쇼에서 청중 한 분이 일어나 마이크를 잡았다. 무엇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 20대의 청년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amp;ldquo;여러분, 늦은 건 전혀 없어요. 제 나이에도 꿈을 꿉니다. 저는 우리나라 술을 전 세계로 알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hVpvHi5qK9wehqbl9CkTG3Mon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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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배술_배가 안 들어갔는데 배 맛이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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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1T06:21:48Z</updated>
    <published>2018-09-28T03: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와, 이거 배로 만들었나 봐. 배 맛이 나는데? 그래서 이름이 문배술인가?&amp;rdquo;  문배술을 처음 마셔보고 향긋한 배 맛을 느꼈던 난, 그 뒤로도 한동안 문배술은 배로 만든 술이라고 생각했다. 하필 이름도 &amp;lsquo;문배&amp;rsquo;술이었으니, 내가 오해할 만도 했다. 하지만 문배술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느냐가 뭐 그리 중요하리오. 문배술은 내가 본격적으로 전통주를 덕질하게 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2-ym1aQyBGvfAuuQCdak--nbn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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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ro_전통주,&amp;nbsp;그거 아재들이 먹는 술 아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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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8T03:49:43Z</updated>
    <published>2018-09-28T03: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형, 그러다 진짜 큰일나요. 조심하세요.&amp;rdquo; &amp;ldquo;야, 그러다 훅 간다.&amp;rdquo;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게 7년 전 부터였나. 술자리에서 언제부턴가 &amp;lsquo;조심&amp;rsquo;하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아무리 알코올을 때려부어도 끄떡 없는 내 무쇠같은 간 덕분에, 난 폭주를 일삼았다. 처음에는 &amp;lsquo;와, 잘 마신다.&amp;rsquo;던 지인들이 언제부턴가는 내 건강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괜찮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sQsWNAJgQ0PumSBLtnKP4ed-_Fo.png" width="28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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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보다 불행하다고? - 페친으로 세계일주_김수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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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7T13:17:32Z</updated>
    <published>2016-10-12T02: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행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그 교수는&amp;nbsp;사람은&amp;nbsp;타고난 성향에 따라&amp;nbsp;내성적인 사람보다 외향적인 사람이 약 50% 정도로&amp;nbsp;행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내성적인 사람들에겐 이 얼마나 불행한 통계적 수치인가. 태어난 순간부터 행복한 삶을 살 확률이 정해져있다니. 외향적인 성격이&amp;nbsp;우대를 받고&amp;nbsp;내성적인 성격은 무시당하는 이 사회의 분위기가 만연하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9WZyEzbbfxC83UpTrInKGOgJ1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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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빈라비다로카, DJ 바가지 - 페친으로세계일주_DJ바가지(박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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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03T06:44:11Z</updated>
    <published>2016-10-01T14: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준선아, 네가 제일 존경하는 DJ가 누구야?&amp;rdquo;   &amp;ldquo;바가지요. DJ 바가지. 제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DJ에요.&amp;rdquo;   &amp;ldquo;바가지? 그분 페이스북 주소 알아?&amp;rdquo;   세계적인 DJ가 되고 싶다는 준선이의 이야기를 듣고 탑클래스의 DJ는 어떤 생각으로 디제잉을 하고 있는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나도 그냥 '하는' 성격이라 만남을 미룰 필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uoWKxEZjtSAtmNieY9xMaRF3F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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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막 걸음을 내디딘 DJ의 꿈 - 페친으로 세계일주_이준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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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27T05:06:05Z</updated>
    <published>2016-09-27T04: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EDM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최근 국내에 EDM 페스티벌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그 티켓파워 또한 굉장하다. 힙합이 지배하고 있던 클럽을 이제는 EDM이 지배하고 있으며, DJ들이 나와 우열을 가리는 TV프로그램이 생겨날 정도로 EDM은 음악씬의 중심에 있다.  나 또한 자연스레 DJ에 대한 관심이 생겨날즈음, 내 타임라인에서 헤드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mJqUzg9h6J-DjqXOOfZ06BNPR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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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 페친으로세계일주_채자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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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07:16:28Z</updated>
    <published>2016-09-21T01: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젠터? 프레젠테이션 회사 대표인가?'   사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그녀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다. 그 전까진 내가 관심있는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보냈었다. 근데 이상하게 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 바로 그녀였다. 궁금해서 들어가 본 그녀의 프로필엔 프리젠터라는 직업명이 적혀 있었다. 나는 그녀가 프레젠테이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Z7Tt-fFxNSthrd9lCIE9cUrGp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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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 한 개로 4일 버티기 - 페친으로 세계일주_김범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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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5T03:59:43Z</updated>
    <published>2016-09-17T08: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 약속은 취소된 걸로 알겠습니다.&amp;rdquo;   약속 전날에도, 당일 오전에도 답이 없어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여전히 답장은 오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겠거니 생각했지만,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이 당일에 약속을 파토 내는 사람인지라 적잖이 기분이 언짢았다. 그런데 다음 날, 그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술을 마시고 폰과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다는 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pWLWpAQznjl7r3kVMDQD-o0q0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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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어디에나 피어나는 민들레 같은 거예요. - 페친으로 세계일주_김경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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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14T11:58:53Z</updated>
    <published>2016-09-13T11: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경현씨가 겪어온 무게는 제가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아닌 것 같아요.&amp;rdquo; 강원도에서 나와 이야기를 나누러 온 경현씨의 이야기를 듣다가 마음이 착잡해졌다. 그가 겪어온 인생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쉽사리 어떤 이야기를 꺼내기가 힘들었다. 그런 나를 보고 그가 말했다. &amp;ldquo;남의 팔 잘린 고통보다 내 팔에 살짝 흉터난 게 더 고통스러운 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DtrhYADow-GgItB3CFJbvoly6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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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대 최고의 버스킹 밴드 분리수거의 보컬이 되기까지 - 페친으로 세계일주_분리수거 김석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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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08:14:53Z</updated>
    <published>2016-09-02T07: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기 계신 분들 중에 게임을 해서 저를 이기면 어마어마한&amp;nbsp;상품을 드립니다.&amp;rdquo;  사람 많은 주말 홍대. 퇴근길 교통체증보다 더 심한 홍대의 인파를 뚫고 출구로 나왔더니 턱에 수염 많은 한 친구가 확성기를 들고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amp;nbsp;하지만 날카로운 확성기로 울려 퍼지는 그의 목소리는 잘&amp;nbsp;들리지 않았고, 밤의 분위기에 들떠있는 행인들 때문에&amp;nbsp;그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RdbIiVnQCozF7AsY2vqcqPxo0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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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와 과정, 이런 앙숙 같은 사이. - 페친으로세계일주_퓨전국악 강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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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9:40:04Z</updated>
    <published>2016-08-29T07: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위플래쉬&amp;gt;의&amp;nbsp;주인공은 최고의 드러머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세우며 혹독하게 연습한다. 그의 인생은 오로지 드럼이다. 자신과 다른 길을 걷는 가족들도,&amp;nbsp;연습 시간을 잡아먹는&amp;nbsp;여자 친구도 그에겐 방해물일 뿐이다. 모든 것을 밀쳐내고 한 지점을 향해 달려간 결과, 주인공은&amp;nbsp;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천재 드러머가 된다. 영화를 본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2dLQirSYSdOoFXqGCqKQ0j7Es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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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한 놈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 거야 - 페친으로 세계일주_배우 박원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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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19:40:07Z</updated>
    <published>2016-08-23T08: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바닥에서 통하는 진리가 있어. 뭐냐면 강한 놈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하다는 거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결국 성공한다는 거지.&amp;rdquo; 늦은 나이에 연기에 뛰어든 내 친구가 술에 취해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그 친구에게 하고 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한 말이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 끝까지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yEiyL4mcQ5X6aKP1P7UmZbLZw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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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인생은 불안이야, 그냥 받아들여 - 페친으로 세계일주_댄서 주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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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4T11:57:22Z</updated>
    <published>2016-08-19T00: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댄스 대회에서 우승한 형이 있어요. 근데 그 형 직업이 뭔지 알아요? 노가다꾼이에요.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해도 서른이 가까워지는 나이에 노가다를 뛸 수밖에 없는 게 이 세계 현실이에요. 그 형을 보고 춤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죠.&amp;rdquo;  댄스 오디션에 참여한 한 참가자의 말을 듣고 나니 쓰디쓴 커피를 마신 듯 가슴이 쓰려온다.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CdlxAkNoCNW1ViwC5F9cu60Lv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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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 강주원에 대한 소개_2 - 강주원은 어떤 사람인가 _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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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19:40:05Z</updated>
    <published>2016-08-15T04: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3.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내가&amp;nbsp;청년들과 감동을 주고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이뤄놓은 것 하나 없는 퇴사자 주제에 대학교의 강단에서 강연을 할 수도 없고, 가슴 아픈 청년들의 심리를 치유하는 심리상담센터를 오픈할 수도 없었다. 근데 내가 지금 당장&amp;nbsp;할 수 있는 일이 있었다. 규모가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kzZFfEy1Vld2RVFsSODPgFV5Q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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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 강주원에 대한 소개_1 - 강주원은 어떤 사람인가 _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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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0T04:21:01Z</updated>
    <published>2016-08-08T03: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으로 세계일주를 떠나기에 앞서 여행자 소개를 먼저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amp;nbsp;내 이름은 강주원, 현재 나이는 서른이다. 나는 내 나이가 서른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amp;nbsp;며칠 전 생일에 계란 한 판을 선물로 받기 전까지는. 그때부턴&amp;nbsp;내 나이를 똑바로 인지하게 되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20대였던 나. 내 20대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2Fimage%2FqPMLutdv4GnlDWfQ-chaAhQzQ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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