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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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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회사에서 일하는 척 브런치 글 쓰는 중. 얼렁뚱땅 PR 7년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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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5:53: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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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다 글을 빨리 쓴다고? 원통하고 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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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2:12:33Z</updated>
    <published>2026-03-26T11: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도자료의 생명은 타이밍에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말로는 시의성인데요. 예를 들어 오늘 한 행사에 대한 보도자료를 한 달 뒤에 낼 수는 없습니다. 언론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한달전에 한 행사의 성과를 뉴스로 다뤄줄 수는 없으니까요. 시의성은 그만큼 보도자료에 매우 치명적이고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렇다 보니 보도자료를 쓰는 홍보팀은 필연적으로 손이 빨라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G%2Fimage%2FRGE1wxNr_-WmxqYSA_CExQkbc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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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 글인 줄 알았지 - 보도자료 말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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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0:27Z</updated>
    <published>2026-03-12T1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론 홍보 담당자가 짓는 글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일상적으로 쓰는 자료들을 꼽아보자면 일단 보도자료가 있습니다.  보도자료란 무엇이냐 언론 보도를 위해 쓴 자료입니다. 우리 회사&amp;middot;기관에서 이런 걸 했습니다 내지는 합니다 라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쓰지요. 홍보팀에서 쓰고 언론에 뿌립니다.  한번 예시를 들어볼게요. 가상의 신제품 출시에 대한 보도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G%2Fimage%2FnWl_-GKvdQ3VTCktg4YY5lWTc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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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이런 직업도 있었나요 - 너무 너무 쉬운 일 같은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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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7:40:40Z</updated>
    <published>2026-03-06T07: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어요. 읽는 것과 쓰는 것 둘 다 좋아했거든요.  어느 현자가 그랬죠. 좋아하는 건 일로 하지 말고 좋아하는 걸로 남겨둬라. 이 잠언이 피부로 와닿은 건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할 때였습니다.  저는 글밥으로 4대 보험 받을 수 있는 직장 구하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요. 방송작가는 한강물이 마를 때쯤 정규직 TO가 나는 것 같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sG%2Fimage%2FYo5N5vQS_fwqcsiz8QpCBU5DB9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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