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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멋진 자기소개 생각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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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9:20: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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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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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1:16:28Z</updated>
    <published>2026-04-19T10: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2학년 때 일이다. 교수님이 칠판에 'Living'과 'Dying'을 적더니 뒤돌아 학생들을 훑기 시작했다. 교수님과 눈을 마주쳤다. 주번이라도 있으면 좋겠건만, 대학은 그런 훌륭한 제도가 없다. 교수님은 흔들리는 내 동공을 보고도 매정하게 질문을 꺼낸다. &amp;quot;너는 둘 중 뭐가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니?&amp;quot; 이상한 질문이다. 삶과 죽음을 놓고 뭐가 맞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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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3-1 - 유종지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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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6:52:40Z</updated>
    <published>2026-04-12T06: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망스러운 마음이 듬뿍 담긴 한숨 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amp;quot;유종지미(有終之美)라는 말을 알고 있나?&amp;quot;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평소라면 그 상황과 분위기, 말하는 이의 의도, 비슷한 표현 등을 근거로 의미를 추론해서 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머리로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입으로는 '모른다'는 말을 뱉었다. 빨리 그곳을 나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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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증 - 2020년 어느 날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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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6:29:27Z</updated>
    <published>2026-04-04T06: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오지 않는다. 나는 왜 잠들지 못하고 있을까? 입에서는 하품이 나오며, 눈꺼풀은 무겁다. 하지만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 또렷한 정신이 나를 못살게 군다. 침대는 포근하고, 방은 조용하며, 세상은 고요하다. 그 흔한 배달 오토바이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세상 만물과 우주의 모든 기운이 나의 잠을 위해 힘쓰는 게 분명하다.  또렷한 정신의 힘을 빌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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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형 - 내 이상형은 오타니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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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5:53:26Z</updated>
    <published>2026-03-29T05: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을 끝으로 솔로가 됐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기 전(이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습관처럼 달고 살던 말이 있다. '헤어져 보고 싶다'는 말이다. 그때만 해도 '헤어져 본다는 것은 누군가와 사귀었다는 의미'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나는 저 말을 끝으로 차였고 목표를 이뤘다.   지금까지도 솔로인데,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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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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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7:29:19Z</updated>
    <published>2026-03-25T07: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중국에서 살던 외할아버지의 동생이 돌아가셨다. 한국에 있는 친척들 중 아무도 조문을 가지 못했다. 중국에서 한동안 지내며 왕래가 잦았던 이모는 조문을 다녀오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이모는 적극적으로 나서 '중국 여행'을 추친했다. 뒤늦은 조문겸 여행을 다녀오자는 계획이었다. 비행기표 예매부터 여행 경비까지 모든 것을 이모가 챙겼다. 덕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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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살 -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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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9:02:11Z</updated>
    <published>2026-03-18T09: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니 천장이 보였다. 고개를 돌려 머리맡에 있는 핸드폰을 봤다. '톡톡' 터치 두 번으로 핸드폰을 깨우고 시간을 확인했다. 늘 일어나던 8시 언저리다. '지금 일어나 씻으면 기숙사를 빠져나와 넉넉하게 8시 45분쯤 강의실 도착...' 속으로 생각했다. 이윽고 한 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amp;quot;가끔 싱숭생숭할 때가 있을 거야, 길을 걷다가 떨어지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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