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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하이 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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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계획없이 중국에 갔다가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습니다. 그곳에서 겪은 일과 사람, 그리고 경험을 풀어보려 합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쓰고 싶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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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6:56: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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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8화 - 중국 고속열차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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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1:02:26Z</updated>
    <published>2026-04-23T21: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서 고속열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일상 그 자체다. 땅이 워낙 넓다 보니 지역 간 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고, 그 역할을 고속열차가 맡고 있다. 비행기는 좌석도 부족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중국 사람들은 망설임 없이 고속열차를 선택한다. 중국 전역을 촘촘하게 연결한 노선을 보고 있으면, 이 나라가 왜 고속열차에 집착하는지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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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7화 - 과유불급, 내 아까운 해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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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0:53:06Z</updated>
    <published>2026-04-22T20: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주변 식당들은 대부분 가성비 중심이었다. 가격은 놀라울 만큼 저렴했지만, 양은 또 놀라울 만큼 많았다. 2천 원 안팎의 음식을 포장하면 점심과 저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 밥을 먹고 차 한 잔까지 마셔도 하루에 5천 원 쓰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위생이었다. 식당 안은 낡고 눅눅했고, 탁자에서는 행주 쉰내가 진동했다. 그래도 선택의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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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6화 - 불쑥 나타난 불청객과의 중국 동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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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1:19:01Z</updated>
    <published>2026-04-21T21: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스트레스에 약한 체질이다. 학창 시절에는 신경성 위장병을 달고 살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속상한 일이 있으면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한국에서 근무할 때는 원형탈모가 생긴 적도 있었다. 그래도 그 이후로는 별 탈 없이 지내왔다. 그래서 중국 파견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amp;ldquo;중국에서 한번 제대로 살아보자&amp;rdquo;는 기대감이 더 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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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5화 - 준비는 완벽했다, 아무일도 없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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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22:09:47Z</updated>
    <published>2026-04-20T22: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근처에는 공항으로 출발하는 작은 시외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었다. 정식 정류장이라기보다는 호텔 주차장 한쪽을 임시로 쓰는 곳이었다. 버스는 그곳을 출발해 공항을 오갔다. 공항까지는 지하철이 없었고, 시내버스는 너무 돌아갔다. 택시를 탈 수도 있었지만 요금이 다섯 배는 비쌌다. 학생들은 공항에 갈 때 그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매표소는 버스 정류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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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4화 - 샤프연필 하나에 걸린 나의 자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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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0:13:59Z</updated>
    <published>2026-04-19T21: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가 개강하자 나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다.  대학을 졸업한 지 무려 10여 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된 것이다.  매일 숙제가 있었고, 시험 기간이 되면 밤을 새워 공부했다.  직장 생활하면서 밤샘 근무는 해봤지만, 밤새워 공부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의 고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제가 생겼다.  한국에서 가져온 모나미 샤프연필이 고장이 났고, 지우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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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3화 - 불면증 특효약,&amp;nbsp;중국 백주 한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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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22:06:25Z</updated>
    <published>2026-04-16T22: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백주는 대체로 도수가 높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향이 좋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생각보다 거부감이 덜하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가끔 중국 백주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 해외여행 다녀온 지인이 선물로 가져오는 수정방, 중국집에서 한 번씩 마셔보는 연태고량주나 이과두주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amp;lsquo;얌전하게 마신 중국 백주&amp;rsquo; 였다. 중국 유학 시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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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2화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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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1:23:03Z</updated>
    <published>2026-04-15T21: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숙사에는 세탁기가 고작 네 대뿐이었다.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함께 쓰다 보니 세탁실은 늘 전쟁터였다. 세탁실 앞에는 빨랫바구니가 줄지어 놓여 있었고, 빈자리를 기다리다 포기하는 날도 많았다. 겨우 차례가 와서 세탁기를 돌려도 문제였다. 세탁조 안에는 먼지와 물때가 그대로 남아 있었고, 배수는 시원찮아 세제가 제대로 헹궈지지 않았다. 빨래를 꺼내면 눅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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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1화 - 마흔살,&amp;nbsp;열아홉 사이에 앉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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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2:23:10Z</updated>
    <published>2026-04-14T22: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생활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하루 두 과목씩, 쓰기&amp;middot;읽기&amp;middot;말하기가 수업이 번갈아 이어졌다. 문제는 내가 중국어를 거의 모르는 상태였다는 점이었다. 한자는 익숙해 쓰기 수업은 그나마 버틸 만했지만, 말하기와 읽기 수업은 따라가기가 벅찼다. 게다가 매일 숙제가 있었다. 수업이 끝나면 기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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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10화 - 중국 국경절의 놀라운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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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1:50:03Z</updated>
    <published>2026-04-13T21: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하문 여행은 내 인생 두 번째 중국 여행이었다. 첫 번째는 2011년, 상해&amp;middot;항주 패키지 여행, 그리고 7년이 지난 2018년, 두 번째 여행이었다. 그것도 자유여행이다. 자유여행이라는 말은 참 근사하다. 시간도, 동선도, 속도도 모두 내가 정하는 여행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자유는 없고 이동만 많다. 내가 있던 복주는 관광도시가 아니다. 유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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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9화 - 트러블? 트레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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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22:58:52Z</updated>
    <published>2026-04-09T22: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도 추석이 있다. 이름하여 중추절. 한국처럼 송편을 빚지는 않지만, 대신 월병을 먹고 달을 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휴가 길다. 보통 9~10일. 다만, 고향에 갈 수 없는 나에게 그 긴 연휴는 축복이 아니라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시간에 가까웠다.  기숙사에는 한국 학생들이 제법 있었다. 한국의 모 대학교가 복건사범대학과 MOU를 맺어 매년 어학연수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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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8화 - 허접한 영어실력 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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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1:33:03Z</updated>
    <published>2026-04-08T21: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어 수업은 1반부터 6반까지 무려 여섯 개 반으로 나뉘어 있었다. 각자 실력에 맞게 반을 선택할 수 있고, 첫 일주일은 동안은 여러 반을 오가며 조정도 가능했다. 나는 중국어를 못했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한자를 배웠다는 자존심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amp;lsquo;그래도 1반은 좀 그렇지 않나&amp;hellip;.&amp;rsquo; 전임자의 조언도 한몫했다. &amp;ldquo;2반 가세요. 한국 사람은 한자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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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7화 - 복건성 복주, 낯선 이름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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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2:08:06Z</updated>
    <published>2026-04-07T22: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건성과 복주는 한국 사람들에게 어딘가 낯선 곳이다. 나 역시 파견을 결정하고 인터넷 검색창에 &amp;lsquo;복건성&amp;rsquo;을 입력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도시 정보가 아니었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amp;lsquo;복건성&amp;rsquo;이라는 이름의 중국식당들이었다. 지도나 여행 블로그보다 짬뽕집이 더 많이 나오는 기묘한 검색 결과였다. &amp;lsquo;그래도 성도(성의 수도)면 정보가 좀 있겠지&amp;rsquo; 싶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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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6화 - 말 한마디로 기숙사를 뒤집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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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2:14:24Z</updated>
    <published>2026-04-06T22: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미연 누님의 도움으로 학교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미연 누님, 지연이와 함께 복주에서의 첫 점심을 먹었다. 그날 이후 우리는 자연스럽게 한 팀이 됐다. 겉으로 보면 우리가 함께 다니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지연이가 우리를 데리고 다녔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지연이가 독거노인 둘을 돌보고 있었다. 지연이는 유일하게 어느 정도 중국어가 가능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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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5화 - 여기서 살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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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4:23:18Z</updated>
    <published>2026-04-06T04:2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숙사의 첫인상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습하고 후덥지근한 공기가 나를 덮쳤다. 습기가 가득해 숨을 들이마시면 폐 속까지 눅눅해지는 느낌이었다. 기숙사 건물은 더 충격적이었다. 색깔은 말 그대로 잿빛. 세월의 풍파를 견딘 건물이라기보다는, 세월에게 두들겨 맞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건물 같았다. &amp;lsquo;이 건물이 아직 서 있는 게 기적이다&amp;rsquo;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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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4화 - 설레는 출발과 두려운 도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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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23:03:17Z</updated>
    <published>2026-04-02T23: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이프의 배웅을 받으며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기 위해 유스퀘어 광주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막상 떠나는 순간인데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인생 처음으로 외국에서 1년을 살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이 더 컸다. 터미널에서 딸을 중국으로 유학 보내는 지인을 우연히 만났을 때도, 와이프와 작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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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3화 - 유일하게 준비한 중국어 한마디&amp;nbsp;....난 고수가 싫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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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3:23:51Z</updated>
    <published>2026-04-01T23: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견 준비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중국 파견까지 남은 시간은 약 4개월. 각종 행정 서류와 파견 절차는 담당 부서에서 대부분 처리해 줬다. 내가 해결해야 할 것은 딱 두 가지 비자와 중국어였다. 비자는 서류 몇 장으로 간단히 해결됐지만 문제는 역시 중국어였다. 중국어를 단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던 나에게는 그야말로 거대한 장벽이었다. 그래서 회사 근처의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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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2화 - 가족의 승인 아닌 승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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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4:31:26Z</updated>
    <published>2026-04-01T04: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혹시 중국 1년 파견 가도 돼?&amp;rdquo; 어느 날 집에서 슬쩍 말을 꺼냈다. 와이프는 TV를 보다가 고개도 들지 않고 말했다. &amp;ldquo;갑자기? 중국말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중국 파견?&amp;rdquo; &amp;ldquo;글지? 근데 회사에서 가라고 해서&amp;hellip; 지원만 해볼까 해서. 어때?&amp;rdquo; 잠시 침묵이 흘렀다. 리모컨 버튼 누르는 소리만 들렸다. 그리고 돌아온 답은 담담했다. &amp;ldquo;알아서 하소. 한번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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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 술자리 한마디가 내 인생을 바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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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6:54:30Z</updated>
    <published>2026-03-31T06: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중국 파견 간다.&amp;rdquo; 내가 이 말을 꺼냈을 때 친구, 가족, 동료들의 반응은 거의 똑같았다. &amp;ldquo;머? 너 중국어 할 줄 알아?&amp;rdquo;&amp;ldquo;중국 가면 장기 털리는 거 아냐?&amp;rdquo; &amp;ldquo;갑자기 왜?&amp;rdquo; 사실 나도 그 질문이 가장 궁금했다. &amp;lsquo;그러게&amp;hellip; 내가 왜 중국을 가지?&amp;rsquo; 중국어를 전공한 적도 없고, 배운 적도 없다. 중국 문화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중국 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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