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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디 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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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과 요리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테디 베어입니다. 구독자 22만 명의 유튜브 채널 KKMD를 운영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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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0:56: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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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컬투쇼 당첨: '쌍꺼풀 용자' 작은 처형 - 입맛 없을 때 그만인 '사과배추 동치미' 레시피는 오다 주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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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0:40:48Z</updated>
    <published>2026-04-24T00: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라디오 프로 '컬투쇼'에&amp;nbsp;사연을 보내10만 원 상품권에 당첨되었던 실제 이야기. &amp;nbsp;&amp;nbsp;1남 3녀의 막내딸과 결혼한 나는 졸지에 막내 사위가 됐는데그녀의 둘째 언니, 즉 작은 처형 및 작은 처형과 결혼한 동서 형님&amp;nbsp;모두 나와 동갑인 73년생 소띠.50대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작은 처형은기분 좋게 취하면 동갑인 내게도 용돈(?)을 주는 동서 형님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PW0vhIrAoVCMZqxb0w1TpXyb2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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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라는 이름, 남편이라는 이름 - 결국은 &amp;lsquo;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식&amp;rsquo;에 불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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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8:27:08Z</updated>
    <published>2026-04-23T01: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엔트제(ENTJ) 그녀의 오랜 소원은뛰어다닐 수 있을 만큼&amp;nbsp;넓은 집에 사는 것이었다.22평 월세 아파트에서 시작해 몇 번의 이사를 거듭한 뒤드디어 엔트제 그녀의&amp;nbsp;소원은 이루어졌다.집들이 오신 엄마가티끌 하나 없이 정리된 집안을 둘러보시더니 한 마디 툭. &amp;nbsp;&amp;quot;털털한 우리 아들,이렇게 깔끔하게 살려니 힘들겠다.&amp;quot;그 말이 하루 종일 귓가에 맴돈다.우리는&amp;nbsp;여러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BhdEoM6E9eap7ErqMRgy5C1bU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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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 라이의 고산 부족 아카(Akha)를 만나다 #2 - 돼지 생고기와 생피를 섞어 만든 아카족 보양식 루(lou)를 맛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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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8:48:11Z</updated>
    <published>2026-04-21T06:1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도 저물어 가는데 아카족 마을 공터에서우리와는 다른 루트로 고산족 마을에 도착한 배낭 여행자들이족구 비슷한 게임인 세팍 타크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대한민국 육군 병장출신 테디 베어의 전투 족구 실력을 보여줄 때가 왔다.내가 보기보단 운동 신경이 있는 편이다.   게임을 마치고 다 같이 사진 한 컷!국적도 피부색도 인종도 상관없는 그런 어울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0Tqd2Pw3HiTySrR3JL_Ymro5L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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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격보다 먼저 터진 눈물. 부모란 그런 존재다&amp;nbsp; - 새벽 4시, 커다란 종이에서 내 이름을 찾는 부모님. 가슴 시린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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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2:09:04Z</updated>
    <published>2026-04-20T10: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송곳 같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1992년&amp;nbsp;1월 4일 새벽. 국립 XX대학교 법학과 합격 발표가 있었다. 전날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던 엄마는 급기야 우황청심환을 2개나 드시고 어지럽다 자리에 드러누우셨고아버지는 좌불안석&amp;nbsp;집을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 &amp;nbsp;&amp;nbsp;&amp;quot;세상에 자식 대학에 안 보내본 집 있나?&amp;quot; 유별나다 혀를 찰지 모르지만 &amp;nbsp;우리 집에선 그만큼 무겁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aYLM182E3iL8e1vuhXa3goKtY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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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원하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 - 지뢰에 두 다리가 문드러진 어느 비무장지대 GP 무전병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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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0:34:59Z</updated>
    <published>2026-04-19T03: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다는 군대 이야기다.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유가 및 물가 폭등의 기폭제가 되고 있는 이란 전쟁.전쟁이 일어나면어떤 계층이&amp;nbsp;가장 소외되고 불행해질까.오른쪽 어깨에 K2 소총을 둘러메고,탄띠에는 수류탄 2발과 실탄 16발야간 화기조준경과 M60 기관총 탄통을 두 손 가득 무겁게 든 채매일 밤 2시간 기동, 2시간 해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7eIqCHsXseXWH76TWAc8WFV87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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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 라이의 고산 부족 아카(Akha)를 만나다  #1 - 고유의 건축과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태국 북부 정글 지대의  아카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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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4:57:49Z</updated>
    <published>2026-04-18T03: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캄보디아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다.  재정비 후 태국 북부 지역 치앙 라이를 방문하기 위해.보통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치앙 마이('남부'라는 뜻)다.  최근 화전민들 때문에 공기 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하지만 나는 태국-중국 접경 지역에서 2박 3일 정글 트레킹을 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BEBFR_ok_HyWe1eLIE4-GxKe3m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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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아내를 사랑했네 - 보사노바 명곡 '더 걸 프럼 이파네마'에 숨겨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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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17:51Z</updated>
    <published>2026-04-17T04: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씬하고 어여쁜 데다 풋풋한 이파네마 소녀가 걸어가네.그녀가 사람들 하나 둘 사이를 지나칠 때마다 모두 외치지 &amp;quot;아!&amp;quot;걸음걸이도 삼바를 꼭 빼닮은 그녀, &amp;nbsp;&amp;nbsp;하늘거리는 자태는 또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그녀가 사람들 하나 둘 사이를 지나칠 때마다 모두 외치지 &amp;quot;아!&amp;quot;세상에, 저 남자의 슬픈 눈빛 좀 봐!저래서야 소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나 있겠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Z4hUuZa4S8giiEaC7iDwSHUwD2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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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심장은 기억한다 - 4만 개의 뉴런으로 구성된 독자적 신경계를 지닌 심장은 그녀를 기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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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0:38:24Z</updated>
    <published>2026-04-16T02: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 음악을 즐기던 45세 남성이17세 소년의 심장을 이식받은 후,갑자기 크게 음악을 틀거나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즐기게 된 사례.(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 브리지트 분젤 교수)역시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63세 남성 윌리엄은기껏해야 초등학생 수준의 그림 실력을 가졌었는데수술 후 갑자기 뛰어난 그림 실력을 발휘하게 됐다.그에게 심장을 기증한 사람은 다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1FWPimVlwCJMVrw2HT6vrzFzM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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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 왜 이래? 생각들 때 볼만한 영화 한 편 - 날 버릴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다. 나를 제외하고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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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8:46:50Z</updated>
    <published>2026-04-15T01: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컴퓨터를 오랫동안 만지고 있어야 하는 일에 종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음악 등을 자주 접하게 된다.좋은 영화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나둘씩 모았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상당한 숫자의 영화들을 소장하게 된 케이스.  영화 전문가는 아니지만 &amp;quot;두 번 이상 봐도 지루하지 않은&amp;nbsp;영화는 좋은 영화&amp;quot;라는 나름의 기준은 가지고 있을 정도다.  개인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a07ivYyQXkKbChlD1tglJByBr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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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세하게 금이 간다. 사람의 관계는. - 인간관계는 하루아침에 쩍! 갈라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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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1:12:17Z</updated>
    <published>2026-04-14T09: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관계는 미세하게 금이 간다.하루아침에 쩍! 하고 갈라지지 않는다.이런 미세한 금들이 쌓이고 쌓이면 작은 충격에도 부서지기 쉬운 커다란 금이 생겨버린다.  그렇게 보듬었는데. 그렇게 아꼈는데.그 사람이 나에게서 멀어져 간다.표정도 예전 같지 않다.&amp;quot;왜 이러는 거야? 마음이 변한 거야?&amp;quot;사람의 마음은 수시로 바뀐다.&amp;quot;너&amp;quot;의 마음이 변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8GS6w5of8Oqwb92PRSO3lX9qH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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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대 불교사원에서 만나는 관능의 향연, 3천 압사라  - 앙코르와트 회랑을 가득 채우고 있는 터질듯한 몸매의 3천 무희(압사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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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59:05Z</updated>
    <published>2026-04-13T01: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국-캄보디아 국경을 넘어 앙코르 와트에 도착하자마자 땅거미가 짙게 드리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체크 인을 했는데 거기서 두 명의 한국 여성 여행자를 만나게 된다.  한 여성 여행자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당찬 테토녀 느낌을 주었던 반면 안경을 쓴 다른 여성 여행자는 조용하고 순둥순둥한 성격.숙소에서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okX7GzyIMcR556pMJCIAuL0gE2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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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로 구분해 본 직관과 직감. 당신은 어느 쪽? - 방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예언에 가까운 직관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프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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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0:18:54Z</updated>
    <published>2026-04-12T01: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성적인 판단을 뛰어넘어&amp;nbsp;정답을 바로&amp;nbsp;알아내는 능력'바로&amp;nbsp;직관(Intuition, 直觀)이다.비슷하지만 구분해야 되는 것이&amp;nbsp;직감(Gut Feeling, 直感)인데'몸으로 느껴지는&amp;nbsp;막연한 예감이나 기분'을 뜻한다.하지만 직관과 직감이 뭔지 잘 모르겠고&amp;quot;서로 어떻게 다른지 감도 오지 않는다&amp;quot;는 사람들을 위해 예를 들어 보겠다.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를 제안받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H41r_4I6dCdpSvC2rDPDROj2kz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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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여자가 남자를 기다려야 되겠어? - 약속 시간을 당최 지키지 않는 그녀. 오히려 당당하게 반문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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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7:03:05Z</updated>
    <published>2026-04-11T00: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건국대 산업 디자인과에 합격한 여(女) 조카가거의 두 달 만에 서울에서 내려오기로 한 날이다.모두 끈끈한 사이이다 보니세 명의 이모와 이모부는 물론일하는 사촌 오빠들도 휴가를 내고반가운 재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조카(처질녀)가 기차를 놓쳤다는 소식에 모두들 멘붕.시외버스를 타고 온다는데밤 11시가 넘어야 부산에 도착할 듯하다.여자라고 다 똑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3gSEA4Qg3fS7CXy7t4UI9LO0R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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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뜨고 코 베였는데 왜 웃음이 나지? - 태국 방콕에서 육로로 캄보디아 씨엠립까지. 인도차이나 배낭여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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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3:44:41Z</updated>
    <published>2026-04-10T05: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콕 카오산 로드에서 여행사를 통해 국경까지 가는 버스표를 예약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후 2~3시쯤에 국경에 도착했던 것 같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걸어서 국경을 넘어봤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검문소. 버스에서 내려서 저곳을 통과하면 캄보디아다.    2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만 캄보디아 국경에서 앙코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9J8J2XWtVPJCfxHR8Qd2nWkIu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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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남자가 귀여워 보일 때  - 게임은 끝난 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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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33:17Z</updated>
    <published>2026-04-08T22: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남자가 귀여워 보이면 게임은 끝난 거다&amp;quot; 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주워들은 나는 엔트제(ENTJ) 그녀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그게 정말이냐고. 1995년 밴쿠버에서 공부하던 시절, 역시 비슷한 시기에 군을 제대하고 같이 밴쿠버로 떠났던 대학 동기가 하나 있었다. 이 친구를 깨우러 가다가 내가 '엉찢청' 패션에 눈뜨게 된다. https://brunch.c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Eyovq-5KPBypShKwrxzqkfkqR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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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생겼을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귀여워질 수는 있다 - 미모나 잘생김은 타고나는 것이다.&amp;nbsp;그러나 귀여움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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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17:10Z</updated>
    <published>2026-04-08T02: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0년대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시내 전차 기관사의 딸은 가수가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얼굴이 받쳐주지 않아 고민이었다. 커다란 입에 뻐드렁니가 삐죽 튀어나와 있었던 그녀에게 처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뉴저지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이었는데 그녀는 윗입술을 내려서 최대한 뻐드렁니를 가리려고 애를 썼다. 나름 최대한 '매혹적'으로 보이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30CKlD7unM35WSIFGHep8pfpZ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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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쫄딱 망한 김에 세계일주&amp;quot;의 시작 - 서른둘. '인생 낙오'라는 주홍글씨를 달고 떠난 인도차이나 배낭여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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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11:56Z</updated>
    <published>2026-04-07T02: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면서 부쩍 지난날을 추억하는 순간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은 내가 살아왔던 흔적을 보여주는 '일지'같은 역할을 한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늘 반복되는&amp;nbsp;일상적 상황들은&amp;nbsp;그냥 한 덩어리로 압축해서&amp;nbsp;저장한다고 한다. 어린 시절, 모든 것이 신기하던 시절에는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zqE9K1IgQdICHi8BhArp6a9qt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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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국 만리에 버려진 쪽머리 할머니 - 할머니의 쪽진 머리를 보는 순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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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3:34:33Z</updated>
    <published>2026-04-06T07: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밴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던 1995년 무렵의 이야기다.  밴쿠버 다운타운 고층 빌딩 숲 속에 자리 잡은 어학원 자습실에 공부를 하려고 앉았지만 꾸벅꾸벅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져 창 밖을 구경하고 있었을 때였다.  사람과 차들의 물결이 어지러이 오고 가는 중에 눈에 &amp;quot;확&amp;quot; 들어오는 존재가 있었다.  하얀색 치마저고리에 쪽머리를 하고 있는 할머니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yl7MPyP_Th9U_BNZOrkw_rZke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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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칸방에서 우리 집으로. 개구쟁이에서 문학소년으로.  - 수 십 번 이사의 결과 외로워진 내게 유일한 친구는 책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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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9:34:32Z</updated>
    <published>2026-04-05T00: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식구가 단칸방에 살았던 초등학교 4학년이 끝나갈 무렵 처음으로 '우리 집'이&amp;nbsp;생겼다. 허름한 건물을 얇은 벽 하나로 구분해 놓은 다세대 단칸방에 살며 하나 있는 화장실도 다섯 가정이 공동으로 쓰고 수돗물도 손바닥만 한 공용 마당에서 받아써야만 했던 시절.  내 삶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건축 노동자로 일하셨던 아버지는 10년 정도 뼈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B4p6MSorCITwAZg34DKXdWPMZ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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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에는 바닥이 없다. 떨어져 죽을 일도 없다.  - 사법고시에 실패하고 미운 오리새끼가 되었던 20년 전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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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6:35:00Z</updated>
    <published>2026-04-04T03: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멀리 끝이 보이는 절벽에서의 추락이시시각각 다가오는 바닥에 처박히고 말 것이라는 공포로 모든 것을 체념하게 만드는 것과는 달리 &amp;nbsp;&amp;nbsp;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찾을 수 있는 위안은그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는&amp;nbsp;것이다.서른둘.3년간 준비했던 사법고시가 실패로 결론 났을 때나는 끝이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있었다.밤마다 얇은 벽을 통해 들려오는 부모님의 한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5%2Fimage%2FC5r7xafNAOv1CwPKLs7l4TCEA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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