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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 Carpen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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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직업이 목수냐고? 아니다. 무너진 곳(마음&amp;amp;생각) '뚝딱' 세우는 사람이란 의미에서 '지식목수(Knowledge Carpenter)'이란 활동명을 쓰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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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1:51: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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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와주어야 할 불쌍한 영혼'이라는 개소리 - #장애 #하나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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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5:07:23Z</updated>
    <published>2026-04-13T14: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애, 세 번째 만남. 2014년 10월,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했다. 대학에서 전공을 살리기 위해 먼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했다. 한 달 정도 지났을까? 원서 접수하고 공부도 잘 안되던 찰나 '장애인 야학'에서 사회복지사와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진 사람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다. 나는 긴 시간 고민하지 않고 이력서를 작성하여 기관에 이메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iTD2Ukr5o6IAd4G1C_eEk23D0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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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X새끼가, 광야를 지날 때! - #퍽퍽함 #건조함 #광야를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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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33:00Z</updated>
    <published>2026-04-10T09: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용불량자... 2010년 늦은 봄, 3사관학교에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교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초입에 소위로 임관을 하였다. 외할아버지가 군인이셨고, 큰아버지가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셨기에 장교로 군 생활을 시작한다는 멋스러움과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멋스러움에 젖어 있기도 잠시, 은행에서 연락이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fM44MlZ7JIrNZaC6gruTvxyga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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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라는 땅에 내 발자국 남기기... 실패 - #소유 #참사랑 #함께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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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2:06:16Z</updated>
    <published>2026-04-06T15: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땅에 내 빛은 언제 내리쬘까? 사회생활을 10년 정도 해보니 욕심이 생겼다. 대중에게 나를 알리고 싶어졌다. 사회운동을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직장생활의 한 부분이기에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싶어졌다. 지구라는 '땅'에 나라는 '빛'이 언제쯤 알려질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유튜브, 브런치, 블로그를 보며 소위 성공담의 주인공을 꿈꿔본다.  아내에게 고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d9iAAoF219hK8rYY-7ZjxMake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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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타는 얼음 : 헨리조지 - #진보와빈곤 #세가지질문 #하나님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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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10:48Z</updated>
    <published>2026-04-04T15: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타는 열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부의 증가에 따라 빈곤도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9세기 정치경제학의 고전 &amp;lt;&amp;lt;진보와 빈곤&amp;gt;&amp;gt; 전체를 관통하는 이 서늘한 질문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이다.  이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만난 헨리 조지는 내면의 추상적인 사유들을 얼음장 같은 귀납적 이성으로 해체하고, 다시 뜨거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j90KQDbm3B-XNsQ9mYvalW0mX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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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 안, 스테인드 글라스 - #죄와어둠 #십자가 #보혈을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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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4:52:40Z</updated>
    <published>2026-04-02T13: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 안,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사이로 햇살이 비쳐온다. 나는 사람의 온기와는 다른 따뜻함이 배어 있는 장의자 앞에 꿇어있다.  나 자신의 남루함을 감추기라도 하듯 의자에 머리를 박고 좀체 들지 못한다. 나는 왜 그리도 나 자신을 감추고 싶어 했을까?  자신의 남루함을 감추기 위해서라면 교회 예배당이 아닌 다른 곳도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나는 그곳을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FO-Vdw9wf7zkudf8PAYRg44DH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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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트 한 권과 자유 - #자유하니? #첫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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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58:14Z</updated>
    <published>2026-03-30T04: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자유하니? IVF 2년 차 셀멤버로 활동하던 때, 조장 형이 나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인가?' 싶어 멀뚱멀뚱 쳐다보았으나, 조장 형은 그저 웃을 뿐이었다.   조장 형의 질문 이후, '자유'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는 데까지는 몇 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자유의 사전적 정의를 곱씹으면 외부의 구속과 속박 없이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FQa4vl_zsNz9AhPvb9euvCrfz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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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찢다 - #IVF #부활 #사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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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4:53:15Z</updated>
    <published>2026-03-26T04: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남, IVFer 죽음에 대한 감각과 함께 시작된 대학 생활에서 복음주의 학생 사역자들을 만났다. 교회 누나를 통해 연결된 학생 사역자의 전화를 받고 저녁 시간에 인문대 식당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다. 약속 날 교실 뒷줄에서 좀 놀았을 것 같은 모습의 남자가 '혹시? 00이에요?'&amp;nbsp;라며 말을 걸어왔다. 나중에 나누면 좋겠으나, 나는 교실 뒷줄 친구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7i-EwJHDzkjwA-B6bU7zOBN-Z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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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감각하던 아이 - #죽음 #그때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찬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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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0:18:17Z</updated>
    <published>2026-03-22T23: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는다.' 오랜 기억 중에 하나가 떠오른다. 유난히 햇살이 따뜻하고 포근했던 날, 소쿠리에 과일과 과도가 놓여있었다. 힘든 감정이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아닌 듯한데 문득 '죽는다'는 생각에 오래 멈춰있었고, 칼에 찔리면 '죽는다'는 생각에 한참 골똘해 있었다. 죽음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이던 6~7살, 다소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stLvzjfO0U7dabkEkFOlGjieX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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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했던 것들이 나를 살리는 순간 - #어린시절 #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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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4:24:29Z</updated>
    <published>2026-03-18T03: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어린 시설 음악을 접할 기회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기회만을 두고 보면 오히려 또래의 친구들보다 많았었다. 내 기억이 닿은 가장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는 음악서적을 판매하셨다. 어릴 적 가게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꽤 많은 선생님과 대학생들이 가게에 방문하여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던 모습이 떠오른다.  또 방학쯤 되면 아버지 손을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30mS70UsVYRwY5kVoBDmZiJVEWw.png" width="42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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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양인도자가 되다 - #토요예능교실 #기타 #찬양인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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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3:28:01Z</updated>
    <published>2026-03-16T02: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겨울 예배당 앞 게시판, 아내와 두 아들의 손을 잡고 예배당으로 향하던 중 교회 게시판에 예능교실 수강생 모집안내를 보게 되었다. 큰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입학준비에 열을 올리던 시기에, 교회 안내문은&amp;nbsp;나와 아내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내와 이런저런 상의를 마치고 아들의 예능교실 수강 신청을 위해 교회 사무실로 향했다.  교회 사무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jv%2Fimage%2F8SzsRH1g-urvbIEsMFmdeV78C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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