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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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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iha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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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팔이 비해. 세상은 왜 이렇게 돌아갈까? 방구석에서 혼자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이제야 세상에 나온 작가는 아니고 책팔이이다. 사회와 사랑, 삶에 대해서 사람들과 이야기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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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0T22:49: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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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을 믿지 못하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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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4:09:04Z</updated>
    <published>2026-04-01T14: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우리나라는 믿음이라는 단어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원래 우리나라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 가치관 중 하나였다. 의리, 신의, 충성, 성실 등 도덕 시간에 배운 사회 정서적 가치들은 믿음이라는 주요 코어를 통해 파생된 단어들이다. 이 중에서 특히 성실만큼은 가장 기초적인 대한민국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다. 성실이 믿음에서 파생된 이유는 알아주리라는 믿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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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능의 벽에 막힌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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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5:57:39Z</updated>
    <published>2026-03-31T05: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깨달아 가는 것이다.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본 사람에게 &amp;ldquo;잘하는 일을 해야 하나요?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나요?&amp;rdquo;라는 축복받은 질문을 던져보면 잘하는 일을 하다 보면 좋아하는 일이 된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동감하는 바이다. 잘하는 일은 대게 원하는 대로 이뤄지니 매몰될수록 생각하지 않아도 자신이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폐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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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위해 행복을 준비하는 너에게 -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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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6:39:09Z</updated>
    <published>2026-03-30T16: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는 의미 없다. 지금 당장 해봐야 한다. 이제는 성공 공식으로 굳어진 이 말을 나는 구시대와 신시대를 가르는 절취선이라고 본다. 철저한 준비에서 즉각적 교정으로 주안점이 전환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는 한 사람이 갖게 된 더 높은 생산성,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많은 자원, 끝없이 늘어난 디테일과 수많은 세계와의 연결성 등 프로세스의 가치 방향성이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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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애들 문해력이 걱정되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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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4:29:08Z</updated>
    <published>2026-03-23T08: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문해력을 단순히 지능의 척도로만 사용한다면, 당신도 문해력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몇 년 전 ebs에서 현 학생들의 문해력 실태에 관한 프로그램을 방영했었다. 실례로 &amp;lsquo;기차의 기적소리&amp;rsquo;라는 시의 구절 중에서 기적을 미라클로만 해석해서 이해가 안 된다고 선생님께 질문을 했다고 한다. 여기서 제시한 몇 가지 원인으로는 책보다는 영상을 많이 보아서 구어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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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딥워크_불안이 틔운 중독에서 탈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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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8:25:44Z</updated>
    <published>2026-03-21T08: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읽은 자기계발서인데, 간만에 진짜 괜찮은 책이라고 느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작가 본인의 사례가 아닌 내가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아무튼 성공했다던 희한한 사람들의 예시가 많이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 책도 처음에 그렇게 시작해서 정말 읽기 싫었다. 하지만 그 예시들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느낌보다는 주장과 주장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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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해서 망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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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3:27:32Z</updated>
    <published>2026-03-03T13: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똑똑해서 망했다. 지금 스스로 무언가 망해가고 느낀다면, 그건 당신이 똑똑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똑똑함을&amp;nbsp;좇으며&amp;nbsp;살아간다. 다른 이들보다 더 빠르고 더 뛰어난 성과를 내는 이들을 우리는 수재, 영재, 천재 등, 일반인과는 다른 칭호로 나누고 그들의 방식을 탐구한다. 똑똑하다는 것은 성과 중심의 경쟁 사회에서 가장 큰 가치를 가진다. 경쟁은 결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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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글을 써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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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7:28:11Z</updated>
    <published>2026-02-27T07: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뭘까? 요즘 내가 지금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느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고통을 느끼면 숏츠를 본다. 거의 무조건 반사에 가까운 행동이 되어버렸다.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괴로움이 들면 마치 진통제를 놓아 몇 분이고 시간이 지나간다. 내 머릿속에는 우유주사가 퍼지듯이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아도 된다. 나도 언젠가 열정과 창의성이 넘쳐 스스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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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전 행동 교정법 4. 마인드 컨트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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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6:47:26Z</updated>
    <published>2025-05-08T13: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마지막 마인드 컨트롤이다.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마지막으로 생각해 보자. 마음이 급하면 성과를 빠르게 내고, 결과를 빨리 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 잠깐 결과가 나오기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마음이 두근거리고, 그 잠깐 기다리기 어려워서 기다리는 동안에 다른 일을 하고, 그 일을 하다가 눈에 밟히는 간단한 일을 해치우고, 해치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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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전 행동 교정법 3. 선택과 집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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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33:41Z</updated>
    <published>2025-05-08T13: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잘한다는 것은 결과물의 퀄리티와 속도가 기준보다 높다는 뜻이다. 상황 별로 퀄리티가 더 중요할 때는 속도보다는 확실한 결과물이, 퀄리티가 중요하지 않은 일의 경우에는 속도가 더 우선 시 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용도에 따른 중요도 차이일 뿐, 대게 둘 다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잘한다는 것에 대해서 딱히 정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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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전 행동 교정법 2. 메모를 중요하게 생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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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32:04Z</updated>
    <published>2025-05-08T13: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로는 메모에 대한 인식 바꾸기이다. 내가 처음부터 계속해서 강조한 엄청 세세하게 생각하지 않고 메모하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내가 말한 것처럼 정말 마이크로 단위로 메모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영역이다. 그렇게 쓰는 게 시간도, 힘도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일의 특성상 실시간으로 메모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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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전 행동 교정법 1. 행동 묶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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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31:13Z</updated>
    <published>2025-05-08T13:3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마지막으로 실생활에서 내가 행동을 교정했던 팁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행동을 묶는 것이다. 행동에 이해를 했는데도 자꾸 행동을 깜빡하고 실수한다면 정말 모든 행동을 다 적고 보면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실제로 내가 출근했을 때, 실수하는 것을 교정했을 때 적었던 예시이다.  1. 지문 기계에 오른쪽 엄지를 올린다. 2. 문이 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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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단계 반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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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30:07Z</updated>
    <published>2025-05-08T13: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이제 마지막. 모두 알다시피 반복이다. 영점 사격 한 번하고 두 번째 했는데도 안 맞으면 어떻게 할까? 다시 한다. 맞을 때까지.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영점사격만 8번 연속으로 했던 사람이 있었다. 옷사이즈도 마찬가지다. 저번에 샀던 운동화를 토대로 플랫슈즈를 255로 구매했는데 크다면 250으로 다시 사면된다. '아 운동화만 크게 나오나 보네, 참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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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단계 상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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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29:22Z</updated>
    <published>2025-05-08T13: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이제 분류와 정리를 완료했다. 이 단계는 재료준비를 끝낸 상태와 다름없다. 보통 우리는 재료준비 후에 요리를 시작한다. 이제 하면서 하면 되지 않을까? 아니다. 하면서 한다는 것은 우리가 더딘 성장을 하게 만든다. 언제나 한국 교육의 폐해로써 1순위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주입식 교육이다. 수업 한 번 듣고, 문제 반복해서 풀기. 풀다 보면 대충 이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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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단계 분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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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28:34Z</updated>
    <published>2025-05-08T13: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으로는 분류하기이다. 여태껏 취합한 정보들을 토대로 정보들을 분류해야 한다. 정보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사실을 기억해서 말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수 없이 많다. 정보가 정보로써 사용이 되려면 가공을 해야 한다. 물이 100도에서 끓는다는 사실은 요리에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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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단계 관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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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27:48Z</updated>
    <published>2025-05-08T13: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은 뒤에 해야 할 것은 관찰이다. 위에서 잠깐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것이 있다. 내가 살면서 느낀 것은 오히려 나보다 못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관찰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분하지 않고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이다. 실수가 많은 사람들은 행동보다 관찰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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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단계 받아들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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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26: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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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을까? 가장 처음 내가 했던 것은 받아들이기, 즉, '인정'이었다. 정말 순수히 내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과정이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을 비우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족해서 실수하는 것이 아니다. 내려놓지 못해서 실수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사람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환상에 갇히는 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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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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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24: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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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나에게 따라붙었던 이명이 있다. 바로 '븅신'이었다. 이유는 모든 분야에서 신체적 개입이 들어가면 윽,엑. 거리기 때문이었다. 체육이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심지어 게임이든 뭘 해도 잘하질 못했다. 예를 들면 중학생 때, 50분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렸던 그림을 제출하니까 또 장난치냐면서 나한테 나무숟가락을 던졌던 미술선생님이 기억난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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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진단을 받고 나서 정신과에 가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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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3:23:37Z</updated>
    <published>2025-05-08T13: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 이후로 몇 번인가 더 정신과에 방문했다. 진료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다른 병원들과 차이는 거의 없고, 어떻게 보면 내과진료와 같은 선상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약을 몇 번 먹던 나는 결국 끝까지 진료를 받진 않았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약값과 진료비가 너무 비쌌다. '몇 십만 원씩 내면서 치료를 받을 값어치가 있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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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행자 우선 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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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5:55:46Z</updated>
    <published>2024-10-13T10: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이 그렇게 좋았을까? 일단 비행기를 내리자마자 느껴진 것은 청명한 가을이었다. 그러니까 길을 걷다 편의점을 들렀을 때, 어? 벌써 호빵이 나오네? 할 때의 그 날씨. 누군가는 외투를 입고 &amp;quot;쌀쌀하네?&amp;quot;라고 하고 옆 사람은 반팔 반바지에 쓰레빠를 신는 날씨. 여름의 싱그러운 향기가 서서히 무채색으로 물들기 위해 피날레를 준비하는, 길어진 여름과 겨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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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떠나는 발걸음은 가벼우며 무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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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14:33:31Z</updated>
    <published>2024-09-22T13: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세계에 가기로 결정한 뒤에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비자를 따고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집주인과 컨택해서 입주 예약을 했고 은행 계좌를 만들고 나를 상징하는 반팔과 반바지 슬리퍼와 개털 잠바를 챙겼다. 떠나기 전날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내 포부를 전하고 작별을 고했다. 이세계 입구에 다다르는 길은 정신없었다. 유튜브에서 한번 본 공항 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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