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비빌 언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 />
  <author>
    <name>reali7879</name>
  </author>
  <subtitle>심리학과 마음에 대한 읽기 쉽고 편안한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언급된 상담사례는 경험에서 도움을 받았으나 기본적으로 만들어진 사례입니다 / 개인상담신청은 받지 않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j3Y</id>
  <updated>2015-08-21T00:14:52Z</updated>
  <entry>
    <title>상담사가 건네는 철학적 질문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89" />
    <id>https://brunch.co.kr/@@j3Y/189</id>
    <updated>2025-09-29T12:53:03Z</updated>
    <published>2025-09-29T05: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감을 잘하는 감정형이 아닌, 사고형 상담사인 저는 그 기질을 십분 활용하기도 합니다. 청소년 상담을 할 때, 내담자인 청소년이 좀 더 성숙한 단계로 나아갔으면 하는 그때에 저는 '철학적 고민'을 제안합니다. 다만 철학, 인문학이라는 타이틀은 달지 않고, 그저 뜬금없고 재미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amp;quot;내 질문을 잘 들어봐. 너는 누군가에게 납치당했고,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RJumBR2eaVD1sMgaFanbzqSc37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게 위로를 내놓으세요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74" />
    <id>https://brunch.co.kr/@@j3Y/174</id>
    <updated>2024-11-20T13:15:40Z</updated>
    <published>2024-11-20T02: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에서 위로를 남발하지 않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상처받은 내담자가 상담 과정을 시작하면서 상담자로부터 위로와 공감을 받으면 그것은 힘이 되고, 따뜻함이 되어 좋습니다. 잘 살다가, 자신의 원인이 아닌 환경의 시련을 잠시 만나 다친 내담자라면 이러한 위로와 공감을 내어주는 데 조금도 망설이거나 절제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상담실에서 만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VbMcVel_-8SOGFWYiL4XImcuFe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면에 집중하지 마세요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59" />
    <id>https://brunch.co.kr/@@j3Y/159</id>
    <updated>2024-07-19T05:23:25Z</updated>
    <published>2023-10-27T02: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면에 집중하는 것도 적절한 정도가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내면에서 찾을 수 있지만 문제를 풀어갈 힘은 외부에서 가져올 때가 많습니다.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당신이 지금 왜 그런지 깊은 성찰이나 통찰을 권할 때보다는 나가서 운동하고, 사람들을 만나 수다를 떨고, 하루를 성실하게 살도록 당부할 때가 훨씬 많습니다. 열심히 사느라 상담실에 올 시간도 깜빡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BsjDOVJF3FiKg-hizq-VJoH1yf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행'이 도착했습니다. - 상담자의 사색노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43" />
    <id>https://brunch.co.kr/@@j3Y/143</id>
    <updated>2023-08-10T15:09:49Z</updated>
    <published>2023-02-07T01: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은 기본적으로 불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내담자들은 종종 불행이라는 택배 상자가 오배송되었다는 말로 상담을 시작합니다. 주문한 적이 없다거나, 나 말고 더 악하게 사는 내 주변 누군가가 받아야 한다거나, 내가 주문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게다가 서비스로 몇 가지가 더 추가되었다는 식의 하소연을 자주 접합니다.  상담자가 보더라도 그 불행을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GGq2MdCe2v8FKew2DTpSR_1jyH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 집에는 오은영이 없다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40" />
    <id>https://brunch.co.kr/@@j3Y/140</id>
    <updated>2023-08-02T13:29:00Z</updated>
    <published>2022-12-05T14: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땅히 오은영 선생님으로 호칭해야 하지만 글의 전개를 위해 이름으로 사용합니다)  당신의 집에는 오은영이 없다. TV에만 있다. 당신이 자녀와 어떤 문제를 겪는다고 다음 날 오은영을 만날 수도 없다. 육아 서적이나 관련 강의는 일방적으로 떠들어댈 뿐 당신의 고충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의 집에는 오은영이 필요하다.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8VoOvkOeof5yvXuApT9UzpPgU5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치유되었다고 말하지 않아요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42" />
    <id>https://brunch.co.kr/@@j3Y/142</id>
    <updated>2023-08-02T13:29:10Z</updated>
    <published>2022-09-01T05: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유된 사람은 치유되었다고 말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볼 때나 &amp;quot;저 사람은 치유되었군&amp;quot;할 뿐이죠.  치유되었다고 자평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치유된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상처를 아픔을 교묘히 묻어두거나 모른 척하는 방법을 배웠을 따름이죠.  정말로 치유된 사람은 극복했다고도, 회복되었다고도 말하지 않아요. 그런 말은 남의 아픔을 평가하면서 자신의 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X7EP-so6xSfypnWkrE0NHDJQEp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해하기 싫어요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38" />
    <id>https://brunch.co.kr/@@j3Y/138</id>
    <updated>2023-01-31T12:17:08Z</updated>
    <published>2022-01-27T08: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선생님과 이야기해가면서 점점 아빠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amp;quot;   &amp;quot;아빠의 입장이 다 이해가 돼버리면, 아빠는 아빠의 잘못이나 책임에서 훌훌 자유로워지는 것 같고, 저는 반대로 남은 인생 동안 아빠에 대해 미워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만 남는 것 같아요.&amp;quot;  &amp;quot;잘못한 사람은 아빠인데, 아빠는 저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LtfnTKEGu4bwl3HZ5Ju6p-HFvE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담자에게 바라는 것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26" />
    <id>https://brunch.co.kr/@@j3Y/126</id>
    <updated>2023-06-01T08:10:41Z</updated>
    <published>2021-11-27T09: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담자 : &amp;quot;선생님도 이런 경험이 있으세요?&amp;quot;  상담자 : &amp;quot;상담자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amp;quot;  내담자 : &amp;quot;똑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더 이해받을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이 없는데 해주는 공감은 왠지 허무하고, 진실된 것 같지 않아요.&amp;quot;  상담자 : &amp;quot;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의 공감이 필요하다면 그런 분야의 모임이나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4RksbFraKzr7R_EWWOrtq6HM8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감 못하는 상담자(2)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36" />
    <id>https://brunch.co.kr/@@j3Y/136</id>
    <updated>2023-01-31T12:21:52Z</updated>
    <published>2021-11-02T16: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어떤 부모님에게 이런 직설적인 평가를 들은 적이 있다.   &amp;quot;이런 말씀 뭐하지만 선생님을 처음 뵀을 때는 겉모습도 그렇고 차갑고 딱딱해서 뭐 이런 사람이 상담을 한다고 하냐고 생각했었어요. 말도 되게 이성적으로 하시고, 공감도 별로 안 해주시는 것 같고요.&amp;quot;  &amp;quot;근데 선생님이 우리 아이 만나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편하게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OcKxAYiwotPilmF-G7LyPFWGYt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진단명이 주는 위로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18" />
    <id>https://brunch.co.kr/@@j3Y/118</id>
    <updated>2022-09-25T19:23:43Z</updated>
    <published>2021-05-12T04: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병원의 환자들은 자신에 대한 진단명을 들으며 안도감을 느낍니다. 그것이 설령 중병이라 하더라도 진단명이 있다는 것은 자신의 병이 왜 생겼고, 어떻게 진행될 것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amp;quot;환자분은 지금 꽤 중한 정도의 우울증입니다&amp;quot;  진단명의 역할은 정신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다른 과에 비해 진단명을 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GKt6gdWx8-9n0WMs7dtYRa4pX5o.WEBP"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득도한 사람과의 대화는 재미없다 - 상담실 옆방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32" />
    <id>https://brunch.co.kr/@@j3Y/132</id>
    <updated>2023-02-07T04:26:55Z</updated>
    <published>2021-03-28T01: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도 좋긴 한데  그윽한 표정만 있다면 잘못 득도한 거다  파안대소하기도 하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다 마침내 같이 뚝뚝 눈물을 흘려줄 줄 알아야한다  멍청한 질문에 현답으로 답해 자신만 우쭐하지말고 더 멍청한 우답으로 답해서  질문한 사람의 면을 세워줘야하는거다  인생을 꿰뚫었어도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지 설레고 궁금해야한다 결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z7iNBV5PmyFz-nwIigQ81Cj_V9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담에 깃들어 있는 것들 - 상담 이론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28" />
    <id>https://brunch.co.kr/@@j3Y/128</id>
    <updated>2023-07-16T23:24:20Z</updated>
    <published>2020-11-07T17: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상담 이론이 있지만 칼 로저스의 내담자 중심 상담이론은 상담이론과 기법의 기본으로 여겨집니다. 상담이라고 할 때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공감', '경청', '수용' 등의 너무나 친숙한 단어들이 바로 내담자 중심 상담이론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내담자 중심 상담이론이 나오기 전에는 상담에서 '공감'이라는 게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되지도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zPIwvAaEcthMzZ9O-Dr_QGKbEe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감의 조건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27" />
    <id>https://brunch.co.kr/@@j3Y/127</id>
    <updated>2023-04-28T07:49:32Z</updated>
    <published>2020-11-02T01: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unsplash.com)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해주는 공감은 한없이 달콤하다.   상담실에서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세상에서 자신의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서럽고 반가운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해받지 못해 외로운 감정이 쏟아져 나왔고, 마음의 빈자리는 따뜻하게 채워졌다.   그가 조금 기운을 차리면서 어떤 생각이 들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3fLZihZXxza2lrcg4t2OP5-qMG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담자는 누구인가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05" />
    <id>https://brunch.co.kr/@@j3Y/105</id>
    <updated>2023-04-28T07:48:31Z</updated>
    <published>2018-12-20T04: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자는 누구인가?   상담자는 의외로 공감을 남발하지 않는다. 내담자는 힘든 이야기를 잔뜩 털어놓고 나서는 상담자가 격한 공감을 해주기를 기대했지만 상담자는 의외로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amp;quot;근데 공감이 잘 안되네요&amp;quot;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내담자가 기대도 안 하면서 털어놓은 이야기를 초집중해서 듣고 있다가 눈물을 뚝 뚝 흘리기도 한다. 내담자는 처음에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rzasvagj0WgJgsxukTI3I4a1w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훈은 이제 그만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101" />
    <id>https://brunch.co.kr/@@j3Y/101</id>
    <updated>2023-03-28T12:00:42Z</updated>
    <published>2018-11-12T12: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내담자중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서 교훈 찾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성장에 대한 욕구가 아주 강한 사람이었다.  자신이 경험한 일을 나와 나누면서 늘 그 속에서 자신의 실수와 미숙한 점을 찾고자 했고, 내게 힌트라도 얻어 고칠 점을 발견하면 아주 신나했다.   &amp;quot;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중요한 걸 깨닫고 가네요&amp;quot; 그는 이런 멘트를 자주 했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JJ5AH04leXK-o3HCCVaJ7GVAn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의 문제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95" />
    <id>https://brunch.co.kr/@@j3Y/95</id>
    <updated>2023-04-28T07:37:38Z</updated>
    <published>2018-07-04T08: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 장면에서는 관계의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관계를 맺기 어려운 경우도 많지만, 관계 자체에 메이게 되어 고통스러워하기도 합니다.  관계라는 감옥에 빠진 사람을 감옥에서 꺼내 주는 일도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종종 늪이나 얼음장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일과 같아서, 섣부른 동정심으로만 접근하면 상담자도 함께 빠져버리고 맙니다.  관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mGog2i3ciVxDDWgiBMhblA2eMK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받을 능력 - 심리학적 성장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92" />
    <id>https://brunch.co.kr/@@j3Y/92</id>
    <updated>2024-06-20T18:55:19Z</updated>
    <published>2018-04-03T17: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받을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사랑받을 능력이란 매력을 뽐내거나 남의 관심을 이끌어낼 능력은 아닙니다.  사랑받을 수 있는 능력은 첫째, 사랑인 것과 사랑이 아닌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성범죄와 관련하여 그루밍이라는 말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사랑이나 관심의 탈을 쓰고 있지만 결국은 약자를 이용하기 위한 술수에 불과합니다.  나에게 주는 상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v-7MdiAvvXDd1iyeaeG09Zn2DH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들은 답을 알고 있다 - 놀이치료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83" />
    <id>https://brunch.co.kr/@@j3Y/83</id>
    <updated>2023-08-07T15:53:01Z</updated>
    <published>2017-12-12T17: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면 상담자가 되어가는 나에게 가장 많은 가르침을 준 스승은 내담자들이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은 특별한 감동과 감정을 보태서 나를 가르쳐주었다. 모든 가정에서도 그러하듯 아이가 어른에게 주는 것이 더 많다.  그 아이는 놀 줄을 몰랐다. 경험이 부족했다. 놀이치료 초반에 아이는 늘상 엄마-딸 역할 놀이를 했다. 아이는 딸 역할이었고, 나는 엄마역할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LDwBl_zAKvUrlRGC1uals7KoSH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민할 수 있는 능력 - 상담실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80" />
    <id>https://brunch.co.kr/@@j3Y/80</id>
    <updated>2023-09-06T12:39:32Z</updated>
    <published>2017-12-07T16: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은 왜 남들만큼 못하는지에 대해 깊은 좌절감을 느끼며 상담실 문을 두드린 청소년에게 첫날부터 나는 대뜸 말했다.  &amp;quot;그 문제를 그렇게까지 고민하고 있다니 너는 고민할 줄 아는 능력이 참 좋구나&amp;quot;  자신의 고민에 대해 상담을 받으려고 했던 청소년은 고민이 아닌 '고민할 줄 아는 능력'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는 당황하며 놀랬다  &amp;quot;그게 능력이예요?&amp;quot;  &amp;quot;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W1Hpkp8mfWr4fmrAfWhcg_yX2U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의 불행 - 상담자의 내면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3Y/78" />
    <id>https://brunch.co.kr/@@j3Y/78</id>
    <updated>2021-08-30T01:28:07Z</updated>
    <published>2017-08-08T15: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불행을 습관적으로 경험해야 하는 사람의 내면에는 어떤 변화들이 생길까.  소아정신과에서 임상심리사로 근무하다 보면, 심리검사를 한 뒤 부모에게 그들의 자녀가 지적 장애나 자폐성 장애에 해당한다는 소견을 들려줘야 할 때가 종종 있다. 그것은 일종의 '장애 선고'에 해당되는 것이어서 듣는 부모 입장에서는 청천벽력 같은 - 너무나 슬픈&amp;nbsp;이야기이다.  초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3Y%2Fimage%2F-Mx2QgGqMSd78Wj8sra87uhOIC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