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레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 />
  <author>
    <name>kimred</name>
  </author>
  <subtitle>그리고 한 줌의 글</subtitle>
  <id>https://brunch.co.kr/@@jSX</id>
  <updated>2015-08-23T17:08:35Z</updated>
  <entry>
    <title>어떤 방정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12" />
    <id>https://brunch.co.kr/@@jSX/112</id>
    <updated>2026-02-11T11:00:18Z</updated>
    <published>2026-02-11T1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깜빡 깜박. 주황색 불빛은 제 혼자 켜지고 꺼지기를 반복했다. 민은 가만히 서서 꿈인지 현실인지 가늠하고 있다. 이 그림은 좋고, 저 그림은 나쁘네. 그녀가 했던 말이 스쳐 지나갔다. 그래도 오늘은 여기에 집중하자라고 민은 중얼거렸다. 탁 트인 도서관의 중앙에 있네 거대한 샹들리에 아래를 터벅터벅 거대한 도서관 입구를 향해 걸어갔다. 새벽 공기가 상쾌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평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11" />
    <id>https://brunch.co.kr/@@jSX/111</id>
    <updated>2026-01-27T15:51:15Z</updated>
    <published>2026-01-27T15: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차례가 되었다. 앞선 사람들은 벌써 우아하게, 빠르게 발바닥을 수직으로 만들어서 쭉 뻗은 뒤 능숙하게 가운데로 발을 모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나는 잘하지 못하는 동작이었다. 그럼에도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내 차례가 되었으므로,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며 물속으로 들어간다. 몸에 힘을 빼고 발을 펼칠 타이밍을 잰다. 몸이 떠오르고 발이 떠오르려</summary>
  </entry>
  <entry>
    <title>돌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10" />
    <id>https://brunch.co.kr/@@jSX/110</id>
    <updated>2025-10-29T09:40:00Z</updated>
    <published>2025-10-29T09: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대에 오른 말끔한 돌이 마이크를 잡았다. 우리는 앞으로 제철 이슬을 먹을 겁니다. 때에 맞춰 봄, 여름이면 새들의 짝짓기를 바라볼 것이고, 가을, 겨울이면 단풍을 보러, 눈을 즐기기 위해 가만히 있을 겁니다. 뮤지컬을 보고 새로운 돌들, 라이징 스타라 할 수 있는 이끼가 적당히 껴있는 돌들이 잘하는지, 아니면 곰팡이가 서서히 잠식해 가는 원로 돌들이 잘하</summary>
  </entry>
  <entry>
    <title>은날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9" />
    <id>https://brunch.co.kr/@@jSX/109</id>
    <updated>2025-10-17T01:57:59Z</updated>
    <published>2025-10-17T01: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톱이 자랐다. 잘라도 어느 순간 다시 자라 있었다. 왼쪽 날개뼈가 가려웠다. 홀로 남은 어둑한 사무실에서 기범은 가려운 왼쪽 어깨를 움찔거렸다.  너는 참 속도 좋다. 과장도 안 달아준 놈한테 뭘 그렇게 열심히 해. 나였으면 면담이라도 잡아서 대체 왜 세 번 연속 승진을 못했는지 따지기라도 해보겠다. 그런 놈이 던져놓은 걸 또 열심히 하고 있는 꼴이라니.</summary>
  </entry>
  <entry>
    <title>쓰리 오브 어 카인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8" />
    <id>https://brunch.co.kr/@@jSX/108</id>
    <updated>2025-09-26T05:09:21Z</updated>
    <published>2025-09-26T05: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인. 맞은편에 앉아있는 상대의 표정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주변은 고요했다. 테이블 주위에 있는 모두가 숨죽이고 한 사람의 선택을 기다렸다. 칩 옆에 놓인 술잔에는 창문 건너편으로 보이는 노래방 네온사인이 빛나고 있었다.  &amp;ldquo;예측 범위 밖의 일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승리와 패배는 크게 다르지 않아. 그저 네가 예측할 수 있는 범위와, 할 수 있는</summary>
  </entry>
  <entry>
    <title>치앙마이에서 2 - 둘째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7" />
    <id>https://brunch.co.kr/@@jSX/107</id>
    <updated>2025-03-24T22:32:38Z</updated>
    <published>2025-03-24T16: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나는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꿈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했다. 네가 없는 지금이 현실이라면, 대체 어디서부터 꿈이었던 걸까. 널 처음 본 날부터 꿈이었던 것일지 아니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던 날부터 꿈이었던 것일까. 꿈과 현실을 구분하기까지는 조금의 시간이 필요했다. 원래 있었던가 아니 없었던가.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을까. 너무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SX%2Fimage%2FAFu1PpAMvwmf7ZWJLXxLYZda_g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치앙마이에서 1 - 첫째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6" />
    <id>https://brunch.co.kr/@@jSX/106</id>
    <updated>2025-03-25T07:43:41Z</updated>
    <published>2025-03-24T16: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노래[그 자리 그대로]를 키고 읽어주세요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첫날 호텔에서 커튼을 뚫고 들어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햇빛을 마주했을 때였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보이는 창문에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여행 중임을 깨닫게 했다. 일정을 디테일하게 짜고 오지 않은 터라 한 번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amp;lsquo;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SX%2Fimage%2F5PpZPkg7LLOmWjwxSqZE9ZEKq1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황금 어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5" />
    <id>https://brunch.co.kr/@@jSX/105</id>
    <updated>2025-02-19T01:52:11Z</updated>
    <published>2025-02-19T00: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어른스럽다라고 말할 때마다 곤은 수를 떠올렸다. 새벽부터 일어나 수고스러운 일터로 향하는 사람, 황금알을 차곡차곡 담아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 툴툴거리는 트럭과 씨름하며 열심히 살 곳을 찾아 헤매는 사람. 매번 조수석에 자리하고 있는 곤의 얼굴은 항상 영어장을 마주하고 있었지만, 힐끔힐끔 수를 학습하고 있었다.  너는 이름이 뭐니. 난 곤이라고 해.</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란, 노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4" />
    <id>https://brunch.co.kr/@@jSX/104</id>
    <updated>2025-02-04T23:58:37Z</updated>
    <published>2025-02-04T18: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사람은&amp;nbsp;처음과 마지막 순간에야 주인공이 되는 걸까. 아니, 주인공이 된 것처럼 구는 걸까.  홀로 남겨진 아이들만 가득한 그곳에서 스무 살을 맞이한 그날, 수는 투정하듯이 말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자가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으로 떠났다고 했다.&amp;nbsp;그리고 그날 우리도 함께 그곳을 떠났다. 삶은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팍팍하게 군다지만, 유독 우리에게</summary>
  </entry>
  <entry>
    <title>필름 카메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3" />
    <id>https://brunch.co.kr/@@jSX/103</id>
    <updated>2025-02-17T19:26:40Z</updated>
    <published>2025-01-21T17: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찰칵  - 아 오셨어요. - ... 내가 너무 늦었지  여자는 웃으며 말했다.  - 필름 카메라는요. 이게 참 좋아요.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거든요. - 그래? 난 그게 참 싫던데. 바로 결과가 나오면 좋잖아. 핸드폰만 해도 줌도 되고 얼마나 좋아.  드르륵 드르륵 여자는 필름 레버를 감으며 말을 이었다.  - 에이, 그래도 필름 카메라만의 맛이 있다고요.</summary>
  </entry>
  <entry>
    <title>발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2" />
    <id>https://brunch.co.kr/@@jSX/102</id>
    <updated>2024-12-18T23:08:44Z</updated>
    <published>2024-12-18T18: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진짜 엄청난 발명이라니까. 대단하지 않아?&amp;rdquo;  남자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오른손을 들어 음료수를 마시는 시늉을 하며 콜라 한 캔을 추가 주문했다. 남자의 말을 듣고도 여자는 말없이 불판만 응시할 뿐이었다.  &amp;ldquo;들어봐. 맛이나 칼로리는 뭐 그렇다 쳐도 나트륨을 11mg에서 7mg이나 줄였다고. 하루에 전 세계인들이 마시는 음료의 약 50%나 나트륨 함량을</summary>
  </entry>
  <entry>
    <title>달마시안 - 외로움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1" />
    <id>https://brunch.co.kr/@@jSX/101</id>
    <updated>2024-11-20T23:00:14Z</updated>
    <published>2024-11-20T17: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제가요. 오늘 시험을 망쳤어요. 벌써 4번째였는데. 하하.&amp;rdquo; 남자는 멋쩍은 듯 웃으며 말했다. &amp;ldquo;&amp;hellip;&amp;rdquo; 여자는 말이 없었다. 밤바람이 차가웠다. 여자가 말이 없자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amp;ldquo;혹시 101마리 달마시안 보셨어요? 어렸을 때 진짜 많이 봤는데. 유치원에서 한번 봤는데, 그 뒤로 선생님께 조르고 졸라서 반복해서 봤거든요. 지금 본인하</summary>
  </entry>
  <entry>
    <title>수습 과장 -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100" />
    <id>https://brunch.co.kr/@@jSX/100</id>
    <updated>2024-10-29T18:11:51Z</updated>
    <published>2024-10-29T18: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저씨 내 말 듣고 있어요?  몽롱하게 귓가를 울리던 클래식 음악이 뚝 끊기며 그는 현실로 돌아왔다. 아까 낮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음악이었던 것 같은데. 베토벤이라고 했던가. &amp;quot;아니 내 말 듣고 있냐구요.&amp;quot;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여자가 남자를 쏘아보며 말했다. 여자의 오른쪽 가슴팍에 적힌 &amp;lsquo;로얄 클래스&amp;rsquo;라는 글씨가 오늘따라 유난히 빛났다. &amp;quot;아 예예.</summary>
  </entry>
  <entry>
    <title>청테이프1 - 끝,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99" />
    <id>https://brunch.co.kr/@@jSX/99</id>
    <updated>2024-10-15T22:14:33Z</updated>
    <published>2024-10-15T16: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기서도 500자 이내로 말해야 되는 건 아니죠?&amp;quot; 웃으며 말하는 남자의 손에서 멋진 시계가 조명에 반사되어 반짝거렸다. &amp;quot;저희 집은 존나 가난했어요. 왜 요새 말하는 흙수저 있잖아요. 아 어차피 녹음되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편안하게 말할게요. 요새는 이런 단어만 써도 뭐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괜찮죠? 조금만 편하게 할게요.&amp;quot; 백 명이 채 안 되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낙차 - 타인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98" />
    <id>https://brunch.co.kr/@@jSX/98</id>
    <updated>2024-11-21T03:30:15Z</updated>
    <published>2024-09-23T16: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쪽 바퀴가 빠진 자전거가 가드레일 옆에서 삐걱거리고 있을 거고, 주인을 벗어난 바퀴는 안경과 함께 나뒹구르고 있을지도 몰라. 넌 말을 해도 꼭 그렇게 하냐. 그리고 어쩌면 우릴 탓할지도 모르지. ...  &amp;mdash;&amp;mdash;&amp;mdash;  &amp;ldquo;어어 여기서 뭐 하세요.&amp;rdquo; 여행 내내 사람 좋은 티를 내던 진철이 자전거를 멈추며 반갑게 말했다. &amp;ldquo;아 안녕하세요. 바퀴 튜브가 뒤집힌 것 같</summary>
  </entry>
  <entry>
    <title>어두운 밤 - 서론을 쓴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97" />
    <id>https://brunch.co.kr/@@jSX/97</id>
    <updated>2024-08-27T14:48:11Z</updated>
    <published>2024-08-27T14: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들이 있다. 유난히 키보드가 무겁고 뻑뻑하게 느껴지는 날. 그냥 두드리면 내가 원하는 글자, 단어가 하나하나 튀어나오는 여느 날과는 달리 키보드 한 자 한 자가 제대로 안 눌리는 것을 경험하는 날.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키보드 자판 하나하나를 누르기가 버거워 이불속으로 숨어들었다. 이런 날이면 꿈에서는 여지없이 긴장감이 맴돌았다. 수업 시간에 책</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알리오 올리오 -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96" />
    <id>https://brunch.co.kr/@@jSX/96</id>
    <updated>2024-08-12T16:41:16Z</updated>
    <published>2024-08-12T16: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나의 알리오 올리오  스스로&amp;nbsp;온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무언가. 그것도 스스로 납득할만한 수준의 무엇인가를 만들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amp;nbsp;가령 괜찮은 시 한 편을 쓴다거나, 감칠맛 나는 한 그릇의 김치볶음밥을 만든다거나, 멋들어진 인물화를 그리거나, 높은 수준의 실력으로 기타 연주를 한다거나 하는 것들. 그 모든 것들에는 멋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SX%2Fimage%2FgrawWiNeUOg1cJmQXZeVflS_C6c.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플라스틱 화분 - 맡겨진 것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95" />
    <id>https://brunch.co.kr/@@jSX/95</id>
    <updated>2024-08-12T16:04:37Z</updated>
    <published>2024-07-28T15: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시간 되시나요.  누군가 늦은 밤 사무실에 홀로 남아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현수에게 조용히 말을 걸었다. 꿉꿉한 흙내음이 났다. 이름을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   엄지는 어떨까요. 엄지.  엄지손톱만 한 플라스틱 화분에 물을 준다며 호들갑을 떨던 지원은 모니터를 바라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현수에게 신난 표정으로 말했다. 지원은 고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SX%2Fimage%2FO28jZ0Ne6YHFvpcp5hFDKuGKr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과 6펜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jSX/94" />
    <id>https://brunch.co.kr/@@jSX/94</id>
    <updated>2025-12-24T02:41:56Z</updated>
    <published>2024-05-22T14: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적으로 &amp;lsquo;사람들이 읽었겠거니&amp;rsquo; 하는 책들이 있다. 1984라던가, 신세계 라던가 하는 &amp;lsquo;서울대 청소년 추천 도서 100&amp;rsquo;과 같은 이름들에 들어갈만한 책들. 나의 경우 1984는 읽었지만, 신세계는 아직 읽지 않았다. 아무튼 그런 책 중, 아직까지도 '조만간 꼭 읽어야지' 라는 책은 당연히 &amp;lsquo;달과 6펜스&amp;rsquo;이다. 고갱의 이야기를 쓴 책이라는데, 내용과는 별</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