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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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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less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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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는 엄마이고, 딸이며, 아내이고, 고모이자, 친구입니다. 그 모든 이름안에서 끄적거리며 언젠가 행복한 작가로 불리워질 그날을 매일매일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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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4T03:08: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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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은 언제나 시작일까? - 시간속에서도 봄은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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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5:15:20Z</updated>
    <published>2026-04-09T15: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긴 봄을 보냈다. 따뜻하고 맑고 향기로웠던 긴 날의 봄을 보냈다. 8번째 봄을 맞는 아이가 말한다. &amp;quot;엄마, 봄은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좀 속상해요&amp;quot;라고. 뭐라고 대답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건넸다. &amp;quot;우리 아들은 아직 초봄이야. 봄이 막 시작되는 중이지. 서우한테 봄날은 아직도 많이 남았어. 음...한 10년은 더 남았을껄?&amp;quot; 아이는 의아한 표정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Zt%2Fimage%2FvzgSm3jOGxOu-FValbu9-Uufz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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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더냐 - 스치듯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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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5:03:25Z</updated>
    <published>2026-04-09T15: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치듯 안녕 언제오려나 기다렸더니 어느새 훌쩍 터진 꽃망울 마음 한가득 넣으려하니 날아가버린 꽃눈송이들 뭐가 바빠서 너는 그리도 스치듯,안녕.  26.04.0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Zt%2Fimage%2FLHM6zc7dkRvoTPMApgvrwnkqk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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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 - 숫자는 숫자일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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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1:5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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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50. 인생에도 속도가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 고 생각한  시절이 있다.  꽃도 필 때가 되어야 피는데 속도만 맞춘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  팝콘이 터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Zt%2Fimage%2FuFcFlNI2xWf3FDdn2RUhKieT36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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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이 먼저냐, 글이 먼저냐 - 그렇게 탄생한 디카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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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7:35:49Z</updated>
    <published>2026-03-25T06: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부터 ,  사진을 찍고 마음을 남겼다. 그 시절엔 모든 사랑도, 모든 이별도  내 마음같고 내 얘기 같았지. 그렇게 차곡차곡 쌓였던 마음들을 깊숙히 넣어뒀었는데, 이렇게 꺼내보니 새삼 새롭다. 디카시의 원조격!이네ㅡㅋ  언제부턴가 긴 글을 쓰고 싶고, 의미와 철학이 있는 글을 쓰고 싶어서 짧은 내 마음은 닫아둔채 있었던것 같다.  봄이라그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Zt%2Fimage%2FofpI7pxV8vQqewawQI5te8twx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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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내 팔자야. 엄마. - 미안해 하지마 숙자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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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5:28:39Z</updated>
    <published>2026-02-20T15: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하나뿐인 외손주. 내 아들이 초등학생이 된다. 엄마에게 평생 없을줄 알았던 외손주가 엊그제 태어난것 같은데 벌써 학교를 간다며 기특해하시면서도 또 한숨이다. &amp;quot;피아노학원은 요새 얼마고? 미술학원은?&amp;quot; &amp;quot;주 2-3회에 13만원씩&amp;quot; &amp;quot;아이고 ,,박서방 혼자 벌어가지고 우짜노!&amp;quot; &amp;quot;뭐 우째 그냥 사는거지~ 근데 학교가서 방과후 하니까 또 돈 든다&amp;quot; &amp;quot;방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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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할 수 있을까? - 뭐든지 할 수 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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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8:11:35Z</updated>
    <published>2026-02-01T08: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이 되었고, 버킷리스트도 적었고, 어떤것 부터 해야할 지 계속 생각중이다. 그렇게 또 세월을 보내고 있다. 헛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겠지만 왜 나는 아무 소득이 없는 이 시간들이 견디기 힘든걸까. 경제활동을 안한지 2년정도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중간에 파트타임 알바를 잠시 나간적들이 있지만 내 건강이 허락치 않아서 그만 둘 수 밖에 없는 현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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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콩깍지 - 우리엄마 눈엔 그저 최고인 못된딸내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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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7:47:47Z</updated>
    <published>2026-01-31T15: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억하는 엄마는 나를 다른 누군가 비교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 흔한 &amp;quot;누구는 공부를 잘한다는데&amp;quot; 같은 말씀도 하신적이 없는것 같다.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기억을 못한다는건 엄마가 하셨더라도 그 빈도나 강도가 쎄지 않았다는걸 이야기하는 거겠지. 언제나 우리 공주, 우리 딸, 잘한다, 최고다, 이쁘다~! 하셨다. 그래. 우리엄마는 그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Zt%2Fimage%2F2jlF5lZdscekNanzceTk_NAkC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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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자라고 싶어요 - 열정만랩넘침ㅁㅁㅁ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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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5:45:41Z</updated>
    <published>2026-01-27T15: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싶은게 여러 수십가지. 할 수 없는 이유가 여러 수백...가지... 그래서, 뭐. 하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계속 자라고 싶다한다. 키다리 할머니가 내 꿈은 아닌데, 왜 내 마음은 자꾸만 자라고 싶다고 하는걸까. 현실을 마주하면 아주 갑갑하다. 그럼에도 나는 자꾸 자꾸 자라고 싶다. 자꾸 무언가를 배우고 싶고, 얻어서 내껄로 만들고 싶고, 그렇게 성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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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자랄수 있을까요? -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르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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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6:37:21Z</updated>
    <published>2026-01-11T16: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내 자신을. 특별히 뭐 하나가 잘나서도 아니고 잘 해서도 아니다. 빠듯한 형편에서 자랐지만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았고, 넘치는 사랑에 난 언제나 당당하고 씩씩했다. 무엇이든 도전하고 싶어했고, 배우고 싶어했다. 머리가 커가면서 부모님이 해 줄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지만 나의 자존감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자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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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고 돌았지만 다시 제자리 - 시한부는 아니지만 매 순간 나는 시한부의 마음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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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6:10:58Z</updated>
    <published>2025-12-12T16: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년이면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 모든 생명은 귀하고 소중하다. 평생 내게 없을 줄 알았던 자식이라는 존재가 지금 내앞에 있다. 기적같이 선물같이 온 너무 귀하고 소중한 내 아들.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도 아이에게 들려주었다. 엄마아빠가 최고를 해줄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너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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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1년이 또 흘렀네  - 귀한 이 시간을 후회하지 않게 보내야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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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6:47:18Z</updated>
    <published>2025-12-11T06:4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였던 삶과 결혼이라는 제도 안으로 들어와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삶은 정말 달라도 너무 달랐다. 난 남들과 다를꺼라며 특별할 줄 알고 살아온 시간들이 꽤 길었는데 그 생각의 단편을 시원하게 깨뜨려줬다. 물론 행복했다. 아니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안에서 내가 내려놓고 포기해야하는것들의 범위가 꽤나 넓고도 깊었다. 내 몸이 몇 개도 아니면서 다 이루고 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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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쟁이엄마 - 변하는 엄마가 속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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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5:12:35Z</updated>
    <published>2025-11-18T15: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엄마는 도전하는 걸 좋아한 사람이다. 많이 못배워서 늘 아쉬웠던 우리 엄마는 집에 뭐 하나가 고장나도 혼자 생각해보고 이리저리 끼워맞춰보며 고쳐내는 사람이다. 사람들도 엄마보고 맥가이버같다했다. 나도 그렇게 보고 자라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장난 무언가들을 고쳐보겠다며 밤을 새워본적도 있고, 억지로라도 끼워맞춰 되살려 놓은 것도 있다. 컴퓨터 보급이 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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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다. - 모자를 꺼내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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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느 새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옷을 정리하기전에 가장 먼저 꺼내는 것이 있다. 너무 두껍지 않은 니트모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머리는 반응한다. 뇌혈관이 쪼그라드는 느낌과 동시에 코피가 터질것 같이 뇌의 모든피가 쏠리는 느낌이다. 뇌졸증환자들은 한여름과 한겨울을 조심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한여름에도 모자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모자를 항상 준비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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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설의 빨간 유모차 - 백일지난 갓난쟁이는 살려야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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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4:42: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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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뇌동맥류 수술후 내 머리속에 코일백금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뇌혈관속에 무언가 들어있다는것이 두통의 원인이 되었고, 예민함이 더해져 편두통도 아주 심해졌다. 공황이 오진 않았지만 순간순간 편두통의 증상은 공황장애의 증상과 아주 비슷한 양상으로 온다. 항혈소판제를 계속 먹다가 이젠 괜찮을꺼라며 끊고 6개월이 지날 무렵 정말 선물같이 내 뱃속엔 생명이 들어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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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혼주의자가 엄마가 되기까지 - 엄마를 향한 마음을 녹인 글쓰기 공모전 도전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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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3: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브런치를 시작하기전, 작년 지역에서 하는 시민글쓰기 공모전에 엄마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적어 공모전에 참여했었다. 글쓰기에도 방법이 있고, 그 만의 룰이 있는데 아직 그런건 잘 알지 못하고 그냥 엄마의 이야기를, 내가 비혼주의를 떠들다가 엄마가 되면서 진짜 엄마를 느끼고,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두서없이 써내려갔고 급하게 응모했었다. 물론 당선되진 못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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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명이 몇개인가요? - 안아픈데를 세는게 빠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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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2T14: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때부터 허약체질이였던 기억이 난다. 빼빼말라서 진짜 아프리카 난민마냥 뼈밖에 없었다. 못먹어서도 안먹어서도 아니다. 가리는것도 없이 잘 먹었고, 많이 먹었다. 그냥 체질이 살이 안찌는 거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더 병치례도 잦았다. 병원을 자주 드나들었고, 자라면서도 몸은 예민함 그 자체로 빛났다! 스트레스에 취약했고, 뼈도 약했고, 좋다는건 먹어도 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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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난 참 잘 살고 싶다. - 잘 사는건 어떤걸까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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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6:27:44Z</updated>
    <published>2025-10-22T06: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욕심이 그리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랬다. 결혼과 출산 전에는 집이나 차나 명품이나 이런거에 크게 관심도 없었고 욕심도 없었다. 적당히 내가 필요한만큼이면 월세든 전세든, 차가 소형차든 구형차든 상관이 없었다. 돈 잘벌때 비싼 명품은 아니라도 명품이라 불리는 가방도 사서 써봤음 됫고, 그 가방이 그 가방이고 조심스레 들고 다니는것보다 편하게 막들고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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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픔은 내 것이다. - 옛말 틀린것 하나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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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똑같은 말을 여러번 해야한다. 차라리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다 안다. 나 역시도 누군가의 아픔이 내 아픔보다 크진 않으므로 그 사람의 아픈정도나 병명이 크게 익히 들은정도가 아니면 다시 물어보기도 하니말이다. 하지만 가끔은 가까운 사이여도 꼭 확인하듯 물어오는 경우가 있다. 아픈건 내 몸이니 그걸 굳이 기억해달라는건 아니지만 그냥 나도 컨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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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위한 책을 만들고 싶어. - 어떤 글을 써야 좋을까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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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6:06:49Z</updated>
    <published>2025-09-22T16:0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 엄마와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싶다고 시작한 브런치인데 자꾸 엄마의 인생을 내가 지치고 힘들게만 느끼고 그렇게 써내려가는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 해야되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 글들이 책으로 펼쳐지지 않아도 엄마에게 내가 따로 책을 만들어 선물을 꼭 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이 글을 읽고 슬퍼하면 어떡하지.. 나에게 미안한마음만 더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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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 친구들과 대화 속에서 목이 메어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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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5:47:46Z</updated>
    <published>2025-09-06T16: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친구들이 있다. 집안 숟가락이 몇 개 인지도 알만큼 가깝고도 허물없는 친구들. 이젠 사춘기소녀들은 아니지만 아직도 만나면 깔깔 깔거리며 10대같이 즐기곤 한다. 그런 우리도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는 건 부모님 이야기를 꺼낼 때다. 우리 나이가 마흔 후반에 접어들었으니 부모님들은 보통 칠순중반, 그중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도 계시고 아프신 아빠도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Zt%2Fimage%2FJxL3GdrX3jXOTmaX0hxwZ_axk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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