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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각사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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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chelle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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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어,한국어 프리랜서 교사. 전자책 출간작가 이며 자기 반성와 함께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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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2T12:0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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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페스 바이러스 6 -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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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2:05:10Z</updated>
    <published>2026-04-06T01: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사 선생님이 오전에 회진을 오셨다. 무자비하게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바르던 꽤 나이 지긋한 간호사님도 함께.  나는 여전히 끔찍했던 고통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살짝만 건드려도 미리 신음 소리를 낸다.  &amp;quot;아아... 아파요. 악~&amp;quot; &amp;quot;에구... 많이 나았어. 원래 엄살이 많으시네.&amp;quot;  소변줄을 붙였던 테이프를 확 잡아떼어내는 데 또 아팠다. 의사 선생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p1F7u3SlMjH7chv2RMTghMIEB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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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페스 바이러스 5 - 병원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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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1:46:20Z</updated>
    <published>2026-04-05T21: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 55분.  간호사님이 와서 혈압, 산소포화도, 체온을 잰다. 벌써 6일째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다.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어제는 무료한 하루를 보냈고 저녁나절 찾아온 지인들과 수다를 떨었다. 사람과의 만남과 교류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다. 내가 적당하게 그걸 원하는 사람이란 걸.   새벽부터 옆 방에 새로 오신 할아버지의 알 수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IB8XZz8fYtFgQSZW9dt0bqb7k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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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페스 바이러스 4 - 병실에서 바라보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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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3:47:39Z</updated>
    <published>2026-04-05T03: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실은 8층에 있었고 창이 꽤 크게 나 있다. 창 밖으로는 수도권의 소도시 풍경이 보인다.  풍경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릴없이 소음이 삭제된 거리를 가만히 들여다본다. 마치 나와는 관련 없는 다른 세상 같다.   날씨가 흐리고 쌀쌀하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천막이 가득 펼쳐져 있다. 전국에서 올라온 온갖 먹거리가 가득한 거리를 사람들은 우우 지나가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0lC0UL37JOVfkcPL8ENrYtXzj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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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페스 바이러스 3 - 병실에서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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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6:22:25Z</updated>
    <published>2026-04-04T06: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실에서의 밤은 심란하다. 다행히 이 병원은 올해 초 경영권이 바뀌어서 아직 홍보가 되지 않은 듯했다. 4인실 병실에 단 두 명만 입원해 있는 한산한 상태.   첫날밤은 낯설고도 길었다. 잠이 올만하면 앞 침대에 계신 치매 할머님이 혼잣말을 중얼거리셨다. 목소리도 우렁차고 분노에 싸인 톤으로. 6일 동안 24시간을 간병했다는 간병인도 짜증 섞인 거친 말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8piLeMrXhx6kkazg6O3fLWo6Q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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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페스 바이러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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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30:41Z</updated>
    <published>2026-04-03T04: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19는 금방 도착했다. 두 명의 젊은 대원이 와서 증상을 상세히 물어본 후 휠체어에 타고 차에 올랐다.   여자 대원이 근처에 종합 여성질환전문 병원으로 전화를 돌렸다. 다들 대기시간이 상당히 되었고 응급실이 아닌 외래로 접수하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미 나흘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나니 응급실로 가서 입원까지 해야만 했다.  편안하게 소변을 못 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aceO8xJ6hTIZdESNayeKpuiTv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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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페스 바이러스 1 - 대상포진이 거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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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20:06:09Z</updated>
    <published>2026-04-03T02: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민망한 병으로 입원을 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중요 부위에 번지는 병  지난 일요일 아침, 자고 일어나 소변을 보는 데 아래쪽에 찢어지는 아픔이 느껴졌다. 이 무슨 날벼락인가. 거울을 비추고 들여다봐도 잘 보이지 않았다.  날카로운 아픔을 몇 번 느끼고 나니 소변을 보기 두려운 증상이 생겼다.  결국 소변을 볼 때마다 샤워기에 대고 물을 내려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dJrQDCW1UOboE7Jw7fNmf-FA1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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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청 학부모 민원을 경험하고 - 요지경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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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4:08:54Z</updated>
    <published>2026-01-26T06: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초등학교 남학생 한 명이 있었다. 지금까지 영어 수업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초등학생 저학년이 하는 파닉스부터 시작을 했는데 아이가 영 학습 능력이 부족했다.   그래도 처음이니까 수년간 단련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도했다. 하도 공부를 안 하고 핸드폰 등 딴짓을 해서 핸드폰 수거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dGa1ALxX23fku4pnJP8wQJ7Uc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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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세 청년의 사주  - 신축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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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7:22:32Z</updated>
    <published>2025-12-19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D는 현재 26세로 신축 일주이다. 신축일주는 땅 속의 보석이 아직 완성품이 안 된 상태의 물상이다. 겨울 축토의 매서운 계절을 이겨내서 부자가 되는 사람이 많다. 축토의 특성상 반복적인 일을 잘해 내고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다고 본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화가 나면 다른 사람처럼 바뀌어 한꺼번에 폭발하기도 한다. S는 축토를 둘 가지고 있어서 공감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MM5zZATHBYVfjUJzjmhGq5gtzhM.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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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돈 받는 남자친구 - 기미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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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7:19:03Z</updated>
    <published>2025-12-12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H는 기미일주이다. 여름 뜨거운 농지의 물상으로 농사와 관련이 있다. H는 시골에서 태어나 지금도 형제가 근교에서 쌀농사를 짓는 것을 도와준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구조라고 하는 데 아쉽게도 천간의 재성이 인성과 합을 이루고 묶여서 힘이 빠진 모양새다. 그래서인지 청년기에는 돈을 꽤 벌었다고 하는데 중년을 넘긴 현재는 남은 재산이 많지 않은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XGDEKGXiD8vtUhXjWo6oeowIvZc.jpg"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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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산 상속을 잘 받으려면 - 기해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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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0:00:29Z</updated>
    <published>2025-12-05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B의 사주를 보자면 기해 일주로 비옥한 평야, 초원, 농지로 표현된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구조이며 재물 복이 있다. 실제 B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이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살아오는 데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이 없었다. 이런 연유로 지속력 끈기가 떨어지고 포기도 빠른 편이다.  일주만으로는 일간의 에너지가 태지가 되어 매우 약한 모습이다. 태지는 정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8DS2Z2NeeaTCepxAHENtpHBZg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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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 - 집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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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9:25:58Z</updated>
    <published>2025-12-03T09: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에서 &amp;lsquo;어떻게 하면 걱정을 바꿔서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amp;rsquo;라는 질문으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눴다.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계신 워킹 맘, A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amp;ldquo; 제가 23살에 뇌종양에 걸렸었거든요. 그때 진짜 힘든 하루, 하루를 보냈어요. 친구들은 모두 사법 시험에 합격해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데 아무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fRIFib2pxpfrX_hOKBW5fjwb1SY.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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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의 이유는? - 계축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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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0:00:29Z</updated>
    <published>2025-11-28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축 일주를 가진 J의 사주를 봤다. 축토는 1월 차가운 겨울의 땅인데 거기에 비가 내리고 있다. 겨울의 얼어붙은 모습이나 차가운 눈이 온 세상에 내린 모습으로 비유된다.  S와는 묘한 관계에 있는데 사주 글자 중 네 개가 일치한다. 같은 해, 같은 월에 태어났으니 네 글자가 겹치는 건 당연하지만. 축(丑)토를 세 개나 가지고 있다. 축(丑)토는 동물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z1q8xVypZx8pUzosp3g-eIujxWo.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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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릿한 일탈의 즐거움 - 자유의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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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1:12:39Z</updated>
    <published>2025-11-22T07: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어사전에서는 일탈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일탈: 정해진 영역 또는 본디의 목적이나 길, 사상, 규범, 조직 따위로부터 빠져 벗어남       요즘 S는 단체생활을 하는 조직을 벗어나 일탈의 짜릿함을 꽤 즐기고 있다. 오후 공부방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간은 자유이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들을 해볼 수 있는.  생활비를 벌어들이는 수업도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l30quTeeJmMMKsi807Kzq_dWt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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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의 아버지 - 임신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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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0:56:30Z</updated>
    <published>2025-11-21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알게 모르게 부모님을 많이 닮는다. 생물학적인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니 외모도 닮았지만 같은 환경에서 살아오면 성격 또한 비슷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남자친구의 아버지 사주를 들여다봤다. 임신 일주로 바위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깨끗한 물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마르지 않는 물이라 신체가 건강하며 주변에 동료 또는 사람이 끊이지 않고 인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44OIysPJkJdBzjM4HZecPMI53w0.jpg" width="4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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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놓아줄 때 - 아쉬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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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23:38:17Z</updated>
    <published>2025-11-17T07: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되어 가을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텃밭도 정리할 시점이다. 일 년 동안 울고 웃으며 가꾼 추억이 가득한 텃밭인데 내년에는 하지 않기로 했다. 자주 들러서 돌봐 줄 시간도 없고 무리를 했는지 통증이 심한 거위 발염이라는 병도 얻고 해서.       텃밭에 가서 보니 초가을 씨앗을 뿌린 열무와 무는 여전히 생명력 넘치게 자란다. 제 때에 솎아주지 않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A1z1OrDicHhoCO81Y3lyNBsNy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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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줄 수 있는 사람 -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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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7:59:25Z</updated>
    <published>2025-11-15T07: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을 가꾸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가했다. 모임장님의 집에서 모였는데 처음 가본 모임장님의 정원은 감탄이 나올 만큼 멋진 곳이었다. 개인의 정원이라기보다는 어느 국립 공원 정도의 규모로 산 하나를 아우르는 장소.        알록달록 가을이 깊어가는 정원을 모임 회원분들과 걸었다. 군데군데 아직 얼굴을 환희 들고 있는 들꽃들. 조그마한 연못 같은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7ipu227mCqbugUZF9CrqSjnIH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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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Ｈ와 합이 맞을까 - 계해 일주 ２</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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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1:27:16Z</updated>
    <published>2025-11-14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S의 사주는 &amp;lsquo;무신&amp;rsquo;이다. &amp;lsquo;무(토)&amp;rsquo;는 &amp;lsquo;계(수)&amp;rsquo;와 합이 맞는 관계라고 본다. 넓은 대지에 촉촉하게 내리는 비와 같은 관계랄까? 과연 잘 맞는가 하여 주변의 &amp;lsquo;계(수)&amp;rsquo;를 가진 지인의 사주를 곰곰이 들여다봤다.        일단 처음에는 합이 맞는 것 같다. 부드럽고 사교성 있는 계수는 같이 잠깐 만나서 즐거운 활동을 하기엔 좋다. 하지만 좀 더 친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lD2y9ebIxiwh2sBpow30G0F1O1E.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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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리학 모임의 M 언니 - 계해 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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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4:33:20Z</updated>
    <published>2025-11-07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리학 모임에도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오고 갔다. 그중 정예 멤버 여섯 명은 9개월째 꾸준히 만나고 있다. 주변인들이나 서로의 사주를 보면서 대화를 하기도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질문이 많으신 분은 M 언니.        M 언니는 계해일주이다. 계해일주도 수(水)로 위아래가 이루어진 간여지동으로 자존심과 독립심이 강하지만 수의 부드러움과 유연성도 가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I3VgPHnoILqW8bm5erwFhvztwCs.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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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스 피싱 같은 LG와 SK 영업방법 - 속지 마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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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9:37:52Z</updated>
    <published>2025-11-03T07: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쯤 전이었다. LG 인터넷 담당자라며 김재O 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7년 이상 장기 이용고객이라서 할인 혜택을 드리겠다는 것. 얼핏 다른 사이트에서 읽었던 내용이 기억이 났다.   인터넷 사용 기간이 끝나고 옮기겠다고 하면 할인을 해준다는 내용. 하지만 굳이 옮기고자 하는 생각이 없는데 그렇게 해야 하나 하고 넘겨버렸다.        담당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d4w5kA0e0TzqrM5ynXo-_CL2b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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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주 - 무진 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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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22:51:56Z</updated>
    <published>2025-10-30T06: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주를 들여다봤다. S의 사주 무(戊)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인가 보다. 아버지는 무진 일주. 큰 산과 나무와 물을 품은 비옥한 땅으로 묘사된다. 백호살이 있어서 폭발력이 있으며 잘 될 때는 아주 잘 되고 안 될 때는 잘 안 되는 기복이 심한 삶이다. 아버지는 신문사 편집장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성공을 맛보기도 했으나 퇴직 이후의 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vt%2Fimage%2FSfw5lGL2qVxYRpatj6z8aK9jHe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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