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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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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쟁이 남긴 인사의 교훈으로 오늘의 조직을 읽는 현역 인사병과 장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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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4T10:4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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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직은 왜 틀린걸 알면서도 오래 두는가 - 1943년 카세린 고개가 보여준 보직 유지의 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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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2:47:00Z</updated>
    <published>2026-04-16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에는 다들 알고 있지만 아무도 먼저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사람이 지금 자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현장은 압니다. 성과가 멈췄고, 판단은 늦고, 보고는 늘어나는데 일은 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유는 대개 비슷합니다. 이미 높이 올라간 사람이라 건드리기 어렵고, 그를 앉힌 사람의 책임도 함께 걸려 있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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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3]준비를 건너뛴 조직 - 한국전쟁 태스크포스 스미스,죽미령, 시간 압박과 검증 생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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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1:00:14Z</updated>
    <published>2026-04-15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령은 짧았습니다. 준비됐는지는 묻지 않았습니다. 오늘 안에 보낼 수 있는지만 물었습니다. 회의실에서 이런 문장을 들어본 사람은 압니다. 그 순간부터 기준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무엇이 맞는가보다 무엇이 당장 가능한가가 먼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1950년 여름, 한반도의 전선에서도 똑같이 반복됐습니다.  1950년 6월 29일, 맥아더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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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2]귀를 막은 경보 - 진주만 경보 실패와 해석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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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53:19Z</updated>
    <published>2026-04-15T12: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호는 이미 화면에 떠 있었습니다. 새벽 당직자는 그것을 봤고, 보고도 했습니다. 지금 조직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습니다. 숫자와 경고, 이상 징후가 계속 보고되는데도 정작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1941년 12월 7일 새벽, 오아후 북쪽 오파나 레이더 기지에서 그 장면이 훨씬 더 치명적인 방식으로 벌어졌습니다.  그날 레이더는 대규모 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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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1]침묵이 승진할 때 - 스탈린 대숙청과 공포 기반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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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26:11Z</updated>
    <published>2026-04-15T12: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실에 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을 말하면 안 되는지. 오늘의 조직에서도 강도는 전혀 다르지만, 분위기가 먼저 답을 정해놓는 순간이 있습니다. 불편한 사실보다 안전한 문장이 먼저 선택되는 순간입니다. 그 장면이 권력과 공포 속에서 어디까지 밀려갈 수 있는지를, 1937년 소련은 가장 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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