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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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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고 듣고 읽으며 느끼는 것들에 대해 말합니다. 팟캐스트 #월간자영업자 매거진 #CAST 에서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떠들고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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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6T02:12: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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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흔들흔들대는 마음 안고 - 하찮고도 무거운 마음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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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4:51:38Z</updated>
    <published>2026-01-12T10: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 느닷없이 온갖 연애팁을 풀어내던 오래된 예능과 잡지들이 떠올랐다. 그중 소개팅이나 마음에 드는 상대와의 약속을 잡을 때 등산을 가서 흔들 다리를 함께 건너라는 팁이 있었다.   왠지 얼굴에 물음표를 잔뜩 띄운 패널들이 떠오르는 팁이지만 원리는 이랬다. 흔들 다리를 건널 때 상승하는 심장박동수를 상대에 대한 호감 때문이라고 착각해 진짜로 나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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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을 다해 나도 똥을 던지고 싶다. 하지만 - 자연재해 같은 인간을 만났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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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23:20:47Z</updated>
    <published>2022-08-19T09: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종로 3가에 위치한 극장에 갔을 때의 일이다. 그 건물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있어 영화 시작 전까지 시간을 때우기 좋은 곳이다.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편해 보이는 자리를 찾아 가방을 놓고 주문을 하러 갔다.   &amp;ldquo;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하나 마시고 갈게요.&amp;rdquo; &amp;ldquo;네. 음료 나오면 번호로 불러드릴게요&amp;rdquo;  주문을 마치고 맡아 뒀던 자리에 돌아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2F6RMP7MWDWP1ULQhQkC6GDt5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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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쩝쩝과 딸깍 그리고 드르륵 - 어떤 순간은 평생 각인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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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2:20:44Z</updated>
    <published>2022-04-12T13: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친부는 내가 외동이라 버릇없이 자랐다는 말을 끔찍할 정도로 경계하던 사람이었다. 목욕탕에서 물장구를 치는 걸 보고 다른 손님이 뭐라고 하자 목욕탕 한복판에서 내 뺨을 때렸고 붕어빵을 다른 어른들에게 먼저 권하지 않았다고 고함을 치며 욕을 했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amp;lsquo;쩝쩝&amp;rsquo; 소리 내는 것을 견디지 못했는데, 덕분에 나 또한 &amp;lsquo;쩝쩝&amp;rsquo; 소리 내는 것을 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4zYl_7unMVn4FT-ISieKaTmme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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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年間 - [17.08.05] 오지은 단독 공연 '4년간' 첫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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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23:20:50Z</updated>
    <published>2021-11-18T08: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 받길 두려워해 웅크린 채 누군가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땐 상대를 할퀴어대며 잠들기 전 혼자 남겨진 듯한 기분이 싫어서 새벽 세네시가 넘도록 눕지 않던 때가 있었다. 오지은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라이브 클립을 찾아본 뒤 1집의 통신판매는 끝났다는 걸 듣고 아쉬워하다 해피로봇 에디션이 나오자마자 샀던 때이기도 했다. 지금 와서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TU_bOqbXvGbeJs0o40LonaTk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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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돌아가셨다. - 나의 사랑 나의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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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2:24:34Z</updated>
    <published>2019-09-05T13:2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뒤부터 어머니가 일을 하기 시작해서 나는 할머니에게 맡겨졌다. 그 시절의 나는 방안에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어머니가 나를 데리러 오면  쪼르르 나와서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하고 다시 방 안으로 들어가던 아이였다고 한다. 이걸 제외하더라도 내가 기억하는 어린시절의 많은 시간은 대부분 할머니와 함께 살던 시기의 기억으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IM</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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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년의 공연들 - 연말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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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6T00:10:27Z</updated>
    <published>2018-12-30T13: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지금, 올해 본 공연들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아직 2017년에 본 공연들도 정리를 안한 상태였다. 그래서 예고편 겸 2017년의 밀린 결산을 이제서야 작성한다. 아래는 2017년에 본 공연의 목록이며 해시태그로 각각의 테마를 나누어보았다.   고상지 (0106), BABYMETAL (0111), Whitney (0116), M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0HHHlRXfebrkQ4fbbFFo65KJO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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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 이제 낙태죄 폐지타임 - 낙태죄 폐지 워크샵에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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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8T02:03:24Z</updated>
    <published>2018-09-13T15: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형법 제269조에 명시된 '낙태죄'는 1953년 제정됐다. 그러나 과거 '애 안 낳는 것이 애국'이었던 시절, 정부 주도의 강력한 산아 제한 정책 아래 소위 '낙태 버스'가 마을 곳곳마다 순회하기도 했다. 당시 가임여성의 35%가 낙태를 한 번 이상 경험했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낙태는 공공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저출생 시대에 접어들자 낙태는 '갑자기' 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9wS4DAE3q1loZW6ZRw5KYOm7e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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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적 습식사우나 - 18.07.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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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3T01:30:15Z</updated>
    <published>2018-07-12T15: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종일 어린이용 습식사우나에 들어가 있는 듯한 날이 이어진다. 이럴 땐 보통 청량한 음악을 듣는게 좋지만 아싸리 로파이한 질감이 잔뜩 묻어나는 이런 곡을 듣는 것도 나름 매력적이다. 사실상 비트와 신디가 곡을 주도하고 있는데, 그 위에 흔하지만 귀에 꽂힐 수 밖에 없는 목소리가 습식사우나스러눈 순간을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dkYGnTwo-1EG7s7T809e358t1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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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한 밤을 위한 앨범 - 18.06.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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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2T06:25:44Z</updated>
    <published>2018-06-28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한 연주도, 끝내주는 디스토션도, 한번 들으면 절대 잊지 못할 멜로디나 보컬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앨범 전체를 들어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곡이 있지도 않은데 알딸딸한 취기같은 묘한 정서가 울렁인다. 신기한 뮤지션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CkxLIsRsWjpXVnq9M1QbFfM7q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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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나였으니까&amp;quot; - 18.06.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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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1T01:37:00Z</updated>
    <published>2018-06-27T15: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잃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에도 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 세상 끝에 혼자 남아 버린 것만 같은 때에도 단 한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  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으니까 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나였으니까  너도 약한 걸 알아 그러니 내게 기대 내가 지친 때는 나를 일으켜 줘  돌아보면 언제나 내가 있을 테니까 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Csu43OpeXjbjB9bfPxmZBz7Z4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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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꼴보기 싫으면 눈앞에서 치워버리는 문화 - 노키즈존에 대한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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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19:40:20Z</updated>
    <published>2018-06-21T15: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들어올 수 없다니, '유태인과 개는 출입 금지'라는 팻말과 뭐가 다른가?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지저분하다고? 아니, 세상 떠나가라 큰 소리로 얘기하는 매너 없는 중년들은 어떻고? 예의 없는 부모들의 숫자가 예의 없는 '다른 어떤 부류'의 숫자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장담할 수 있나? 〈ㅇㅇㅇ 출입 금지〉라는 말에 장애인, 흑인, 여성, 이런 단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Py51cadqELNiWcJ5fW6hl8KmH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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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큐레이션의 시대에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에 대해 - 혁오의 인터뷰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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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2:08:41Z</updated>
    <published>2018-06-10T07: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은 어떻게 생길까.임동건: 내 경우엔 애니메이션에서부터 출발했다. 어렸을 때 일본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요즘엔 그냥 내가 좋으면 좋은 거, 더 나아가서는 너무 여러가지를 접하면서 과연 내 취향이 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오혁: 나나 멤버들이 마지막 디깅(digging)세대인 것 같다.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적인 디깅 세대이기도 한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5OVHZfRdK6np6zwrMxpfzWKUB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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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은 불편하고 빈곤은 불행하다. - &amp;quot;소비에 실패할 여유&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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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7:54:14Z</updated>
    <published>2018-02-06T11: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그러면서도 그게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TV는 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해 행복하게 사는 중년들의 모습을 끊임없이 내보냈고, &amp;lsquo;젊을 땐 그렇게 아끼는 것도 재미다&amp;rsquo;, &amp;lsquo;나중에는 다 추억이야&amp;rsquo; 같은 말을 못이 배기게 들었으니까. 그래서 하나도 재미있지 않았지만, 발랄한 척했고, 더 적은 돈으로 남들 하는 것 다 흉내(만) 내는 걸 자랑으로 알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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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혁이라는 치트키 - 18.01.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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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2T14:47:20Z</updated>
    <published>2018-01-22T14: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느끼지만 오혁의 목소리는 치트키 같다. &amp;lt;소녀&amp;gt; 같은 발라드, 혁오에서의 온갖 밴드음악에 이어 이번엔 전자음악이다. 예전에 프라이머리와 작업한 곡이 있긴 했지만 이런 스타일의 곡은 처음인데도 오혁이 어디까지 가능할까 하는 기대감만 더 커졌다. 심지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다 참여했던데 오혁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 덧.이 곡의 뮤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CUpNmquSkjnaYs_iNh9_kpeOn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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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트의 환기 - 18.01.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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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2T14:45:45Z</updated>
    <published>2018-01-22T14: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박자의 숨고르기 이후 곧바로 곡이 시작되자마자 주변이 환기되는 기분이 든다. 경쾌한 비트 위로 기타와 베이스가 주거니 받거니 펑키한 정서를 쌓고 도니크의 목소리와 코러스가 상쾌함을 선사한다. 그의 새로운 정규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정말 깔끔한 싱글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6TdduaPdeWN1clpo6rdmZ1MvD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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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인 신디사이저의 반복 - 18.01.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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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12:42:14Z</updated>
    <published>2018-01-16T12: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맥 드마르코 하면 기타 소리와 미국의 축축한 해변가 같은게 먼저 떠올랐는데 이 곡은 꽤 의외였다. 간주에 반복되는 신디가 매우 인상적인데, 언젠간 듣기만 해도 한음한음이 귀에 콕콕 박히는 그런 라인을 쓰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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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주의자의 희망 - 18.01.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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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12:39:16Z</updated>
    <published>2018-01-16T12: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노력하는 사람을 믿는다. 그 과정에 내가 힘이 되는 것이 내 삶에서 중요한 지점이다.&amp;nbsp;이와는 별개로 나는 인생에서 희망은 절망의 씨앗이라고 생각하고 사람에게 기대가 크지 않기에 실망도 작다. 하지만 실은 삶에 희망을 품고 사람에게 기대를 가지며 싶다.&amp;nbsp;버스에서 이 밴드의 음악을 듣다가 이런 생각이 나서 괜히 눈물이 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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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른한 목소리 위에 쌓은 그루브 - 18.01.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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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12:33:52Z</updated>
    <published>2018-01-13T17: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The Internet의 보컬인 Syd의 솔로앨범이 발표됐다. 여전히 나른한 목소리에 The Internet 앨범보다 비트와 그루브가 강조된 앨범 전반의 무드가 역시 매력적이다. 이 곡은 싱글앨범에 포함된 곡인데 Syd가 지향하는 방향성이 확실하게 느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wbKAnXAkvc_kxLF2ZU0rUin6L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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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미로운 현 편곡과 하프소리 - 18.01.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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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12:33:00Z</updated>
    <published>2018-01-09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랭크 시나트라의 곡이라곤 &amp;lt;My Way&amp;gt; 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낭만적인 곡이 있는지는 몰랐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목소리를 감싸는 감미로운 현 편곡과 하프소리로 곡을 닫는 마무리가 정말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pcYif_JLvBEpZorAwrrANa7n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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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척거림의 아름다움 - 18.01.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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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1T01:31:28Z</updated>
    <published>2018-01-08T13: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적의 노랫말이 마음을 울리던 시기가 있었다. 그의 표현과 몇 마디 가사가 담고 있는 이야기가 좋았다. 이제는 그의 노래와 노랫말이 이전만큼 나를 울리진 않아 종종 예전 노래를 찾아 듣곤 한다. 그 중 소리 없이 내리는 눈이 소복히 쌓이는 날이면 이 곡이 생각난다. 현악기와 기타로 시작해 &amp;ldquo;그 밤 눈이 펑펑 왔지. 빛의 조각들처럼&amp;rdquo;이라는 노랫말을 듣고 있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Ev%2Fimage%2FIZslLuly0HWPwj7zWDbUF2T7R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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