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거 JangsuhanjangACHIEVE 대표, [퇴사학교] 창업가, [퇴사의 추억] 저자https://brunch.co.kr/@@kF52015-08-26T02:27:44Z진정성이 없다https://brunch.co.kr/@@kF5/1692024-03-25T22:45:17Z2024-03-25T15:40:47Z나는 진정성이 없다 1 진정성이 유행처럼 퍼진다. “나는 돈에 관심이 없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돈을 밝히듯 “나는 진정성이 있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진정성이 있을까? 나 역시 과거 수년간 ‘나는 진정성이 있어요’ 라고 말한 사람이었다. 나는 스스로 정말 진정성이 있다고 믿어왔고 또 그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과 구분지으려 노력해 왔지만지식창업 트렌드 인사이트 4가지 - 강의팔이의 미래는? (2/2)https://brunch.co.kr/@@kF5/1672024-03-26T12:06:49Z2024-02-29T13:55:18Z지식창업 트렌드 인사이트 및 성공법칙 4가지 6 지금까지 대략적인 지식창업 10년 트렌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여기서의 인사이트를 4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고객의 니즈가 가장 중요하다 결국 지식창업 시장의 고객은 나 자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아이템을 봤을 때 고객의 니즈, 근본적인 욕구는 명확합니다 바로 돈 버는 것 그리고 나만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aNVf4KzX1fK6A4dl_74HYDJhrPY.PNG" width="500" />강의팔이의 미래는? (1/2) - 2015-2024 지식창업 10년 트렌드 전망 및 기회https://brunch.co.kr/@@kF5/1662024-02-29T13:52:30Z2024-02-29T13:51:33Z0 오늘부터 런칭클럽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런칭클럽은 어치브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구요, 1인 지식 창업가를 위한 실행, 런칭,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지식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요즘 말이 많은 지식창업 이슈에 대해서, 과연 지식창업은 강의팔이인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과 기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관련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LZq12ywT-42Eiu4Hjh8q7ZrNd6M.png" width="500" />AI 시대, 지식 콘텐츠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 - 2024년 올해 1년이 원년이 될 것입니다https://brunch.co.kr/@@kF5/1652024-03-01T01:09:55Z2024-02-26T14:09:54Z1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AI Disrupt Everything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AI 신기술들이 쏟아지고, 투자 시장은 90%가 AI 기술 투자로 변했습니다. AI 단어가 붙은 유튜브 썸네일, 출판 도서, 강의, 커리어 시장 등이 이미 너무 많은 대세가 되었죠. 오히려 너무 많아서 피로감을 느낄 지경입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Mli5QCVoE1Wk_bBe5_p_CgwzG5Q" width="500" />시간의 모순을 극복하는 법 - 생산성 도구 어치브 ACHIEVEhttps://brunch.co.kr/@@kF5/1642024-02-20T11:55:59Z2024-02-20T10:54:49Z1 시간(時間) 나는 시간만큼 모순적인 단어를 본 적이 없다. 시간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또 가장 낭비된다. 우리는 매일 시간을 체크하며 살아가지만, 또 가장 지켜지지 않는다. 어릴 때는 시간이 빨리 가길 원하다가, 커서는 시간이 천천히 가길 원한다. 그러나 현실은 늘 정 반대이다. 시간이 돈보다 소중하다고 말하지만, 막상 돈을 위해 시간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s4DQ2elTT3qTYygeBZItzVIXvk8.png" width="500" />AI 시대 가장 중요한 역량 - 1인 사업가 시작https://brunch.co.kr/@@kF5/1632024-02-26T00:50:22Z2024-02-16T07:24:35Z1 첫 번째 창업 퇴사학교는 3명으로 시작했다. 교육 스타트업이고 나름 잘 나갔다. 사업이 성장할수록 더 많은 팀원들이 필요했고 어느새 직원이 10명이 되었다. 투자도 받고 개발자도 뽑았지만, 내 생각처럼 사업 성장이 빠르게 되지 못하였고, 현금흐름은 빠르게 말라가기 시작했다. '자금이 부족해서 그래' 나는 자금만 충분하다면 더 큰 규모로 키울 수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AXzuvgJTQ3IOJxsgV0TyAlhpm2I.PNG" width="500" />4번째 퇴사, 3번째 창업 - ACHIEVE - Connecting the Dotshttps://brunch.co.kr/@@kF5/1622024-02-16T08:28:09Z2024-02-15T14:42:37Z1 1월 31일에 퇴사했다. 4번째 퇴사. 자의는 아니었으니 타의에 의한 어쩌다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동안 망연자실했으나, 곧 정신을 차리고 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어떻게든 살아가게 되어 있다. 명색이 내가 '퇴사학교' 교장 출신 아닌가. 이깟 퇴사에 흔들릴 수는 없지. 내가 예전에 브런치에서도 썼던 글이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fpDpzP3vEbfZMNzTs-3GZ5xOGAo.png" width="500" />채용 3주 단상https://brunch.co.kr/@@kF5/1612023-11-14T01:45:12Z2023-07-21T12:38:45Z런어스 채용 3주 단상 1 사업에 사람이 전부다. 라는 생각으로 채용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지만 좋은 사람, 잘 맞는 사람 찾는 것은 정말 어렵다 미팅 때 아무리 느낌이 좋아도 나중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낌 좋은 사람을 만나면 신난다 2 예전에는 서류에서 괜찮아도 미팅에서 기대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CmPCiQwxfaKtC_1fwbGOpE4S5TU.jpg" width="500" />런어스(LearnUs) 채용합니다 - 연세대에서 100억원 투자한 Edu-tech 스타트업https://brunch.co.kr/@@kF5/1602023-11-13T11:59:08Z2023-06-30T12:38:11Z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제가 최근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에서 100억원을 투자한 독립법인 Edu-tech 스타트업, 런어스의 CEO를 맡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차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평생 생애주기에 맞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교육 라이프스타일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번 8월 법인 설립을 목표로 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bQwgwT0jXZOcmxsZ4TWrj7xPuuc.JPG" width="500" />사심 없이https://brunch.co.kr/@@kF5/1572023-05-07T01:55:07Z2022-02-07T12:54:11Z영화 비긴어게인에서 남녀 주인공은 밤새 이어폰을 나눠 들으며 뉴욕의 밤 거리를 거닌다. 남자는 음악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돈벌이의 도구로 사용하다 실패했고, 여자는 음악으로 연인을 만나고 사랑의 도구로 사용하다 실패했다. 어울리지도 않고 만날 이유도 없는 일과 사랑에 실패한 두 남녀는 단지 음악이라는 것 하나로 만나고 함께 걷는다. 사심 없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twAmQhZ183aZMZZEdK1CGC4Fuvk.PNG" width="500" />마시지도 않을 차를 우린다https://brunch.co.kr/@@kF5/1562023-05-08T01:47:13Z2022-02-06T10:02:22Z'나는 학생 시절에 어떤 카페에서 포도주를 사 본 일이 있다. 주문을 해 놓고는 마실 용기가 나지 않아서 들여다보고만 있었다. 술값을 치르고 나오려니까 여급이 쫓아 나오면서 왜 술을 안 마시고 그냥 가느냐고 물었다. 나는 할말이 없어서 그 술빛을 보느라고 샀던 거라고 하였다.' - 피천득, 인연 중 와인을 마시지 않고 그저 바라보기 위해 사는 사람이 있을카페인https://brunch.co.kr/@@kF5/1552022-02-10T16:04:00Z2022-02-04T21:31:18Z잠이 안온다 12시가 넘어도 1시가 다되도 눈을 감아도 계속 눈을 감아도 생각이 난다 아침에 마신 사무실 원두커피 점심에 마신 회사 앞 3천원짜리 아아 오후엔 유자차로 관리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지 카페인 과다섭취 하루 적정량 초과 잠을 청하려 누웠을 때 온 몸을 흐르는 얼얼함 생각이 멈추지 않아 잠이 들지 못하고 계속 생각이 난다 니 생각이 난다일의 즐거움https://brunch.co.kr/@@kF5/1542023-11-10T07:19:21Z2022-02-02T13:13:03Z예전에 창업 초창기 때 같이 일하던 팀원 중 한 명은 특이하게도 평일에는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아프다가 쉬고 나면 다시 월요일에는 다 나아서 열심히 일하다가 꼭 주말에는 다시 기운이 빠지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아마 일하는 것을 사랑하고 몰입하다가, 일 없는 주말이 되면 긴장이 풀리면서 늘어지고 할 일이 없다가 다시 월요일이 되면 에너지를 얻는 그런 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sIMf77sxgpWSs9YlDj1dZkgiDGQ" width="500" />계획대로 된 게 아무것도 없다https://brunch.co.kr/@@kF5/1532023-03-24T04:26:54Z2022-01-29T01:38:44Z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어릴 때는 계획대로 될 줄 알았다. 요즘은 계획을 잘 세우는 자를 MBTI의 J 성향이 강하다고 말한다. 나는 어릴 때는 J와 P를 왔다 갔다 했지만, 일하면서는 거의 J로 굳히게 된 것 같다. 여행도 시간 단위로 장소 단위로 이동 동선과 여유 시간까지 고려하여 짜지 않으면 불안하다. 즉흥적인 변화와 돌발상황에 나름대로 열려심플 이즈 더 베스트https://brunch.co.kr/@@kF5/1522022-02-10T18:31:39Z2022-01-28T13:51:31Z심플 이즈 더 베스트 미친듯이 심플 심플을 생각한다 One Thing ... 원래 복잡하게 태어난 나에게는 심플한 것이 정말 중요하다 과거에 복잡한 수많은 일들도 최대한 심플하게 하고 싶었고 창업 초창기에도 수업, 워크숍, 코칭, 커뮤니티, 온라인, B2B 등등 자꾸 복잡해지는 사업 모델을 최대한 심플하게 하고 싶었으나, 이런 것들을 심플하게 하기 위한노화의 종말https://brunch.co.kr/@@kF5/1512022-02-25T13:30:09Z2022-01-27T13:37:08Z작년에는 거의 운동을 하지 못했다. 운동을 1년 간 안했더니 몸이 많이 망가졌다. 최근 다시 헬스를 시작했는데 인바디 검사 결과 엉망진창이다. 오티 시간에 트레이너 쌤에 의해 웨이트 20개씩 4세트를 하고 나니 며칠동안 팔과 등이 쑤신다. 근육이 파열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고통이 나의 생명을 연장하고 더 건강하게 한다는 것은 인생의 아이러료료https://brunch.co.kr/@@kF5/1482022-01-25T22:52:05Z2022-01-25T12:11:14Z료료는 어릴 때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집에 낯선 사람이 올 때나 산책할 때 다른 개들을 보면 늘 경계하고 으르렁거리는 것을 고치고 싶었다. 한동안 다양한 유튜브 훈련 영상을 찾아 보고 훈련을 좀 시켰지만, 별 효과가 없어서 어느 날 1시간에 10만원을 주고 훈련사를 모셨다. 처음에 훈련사는 료료를 보고 한참동안 관찰을 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F5%2Fimage%2FAfHdz5prNeLJuVPTJqkbJQOsCno" width="500" />인간을 바꾸는 방법https://brunch.co.kr/@@kF5/1472023-03-25T14:11:22Z2022-01-24T13:19:12Z'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 뿐이다. 시간을 다르게 쓰는 것 사는 장소를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하다' - 오마에 겐이치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다. 환경은 우리 생각보다 더욱 더 중요하다. 예전에는 나는 나의 의지로 환경을 돌파하고 극복할 수 있을드라마의 마지막회https://brunch.co.kr/@@kF5/1462022-01-31T14:39:37Z2022-01-23T11:29:11Z모든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극적으로 갈등이 봉합되고 화해하고 돌아온다.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문제가 갑자기 해결되고 도저히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사람이 갑자기 변하고 다 끝나서 망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회복한다. '극적으로' 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같다 정말 '극'에서만 쓰이는 상황이니까. 이렇게 마지막 회에 극적으로 모든 것이 수습되지겨운 것들https://brunch.co.kr/@@kF5/1452022-01-23T23:48:40Z2022-01-22T11:08:46Z거창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 거창한 가치를 말하는 것 거창한 가치를 거창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 가치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 것 거창한 것 거창한 것을 좋아라 하는 것 거창한 것만 찾는 것 거창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남들이 보고 거창하게 생각하는 것 거창한 가치를 글로 써서 거창해 보이게 하는 것 사실은 별 거 없는데 이미지와 글과 겉모습으로만 거창하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