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여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 />
  <author>
    <name>miniayh</name>
  </author>
  <subtitle>All about me</subtitle>
  <id>https://brunch.co.kr/@@kGE</id>
  <updated>2015-08-26T03:04:17Z</updated>
  <entry>
    <title>제주는 귤로 완성됩니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귤 재배 1번가라구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7" />
    <id>https://brunch.co.kr/@@kGE/37</id>
    <updated>2022-12-10T00:44:45Z</updated>
    <published>2022-08-28T11: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껏 해서 3박 4일, 길어야 5박 6일 정도로만 오던 제주도에 한 달 동안 있으려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과 중에 하나였다. 여행 기간이 짧다면야 무수히 많은 박물관 중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몇 군데 추려서 가면 되지만 무려 30일이라는 긴 일정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물론 제주도에 있는 박물관의 수는 30개를 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nO23puqNan5wnhvqHOUI-i48NH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골목 옆 선인장 밭, 월령 - 날카로운 잎사귀와 동그란 열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6" />
    <id>https://brunch.co.kr/@@kGE/36</id>
    <updated>2023-01-28T20:51:04Z</updated>
    <published>2022-08-27T04: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머문 숙소는 제주도에서도 선인장 군락지로 유명한 월령이었다. 지도상으로는&amp;nbsp;한림읍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바다에 비친 달이 예뻐 내 나름대로 '달그림자'라는 뜻을 가진 '월령(月影)'이라는 생각을 종종 해봤다. 월령은 손바닥만 한 선인장들이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멋진 마을이다. 그도 그럴 것이 크지 않은 규모의 마을 곳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H1JLWBhk4ATB0a5mXNE2kwHxEP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의 봄은 햇빛으로 완성된다 - 당신의 제주에는 햇빛이 가득했습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5" />
    <id>https://brunch.co.kr/@@kGE/35</id>
    <updated>2022-05-09T23:59:12Z</updated>
    <published>2022-05-02T11: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를 처음 와본 것은 아니다. 업무차 2박 3일로 와본 적도 있고, 당일치기로 와본 적도 있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 전 연애시절 때 와본 적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여행에서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제주도의 봄을 본 적은 없었다는 점이다. 다들 예쁘다고 극찬하는 제주의 봄이지만 나는 늘 봄을 제외한 다른 계절의 제주만 마주했던&amp;nbsp;터라 제주의 봄이 어떤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znhg-uPaZGAGnPW4hdo9INE40v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을 기억하는 방법 - 냉장고에 붙여두는 기억 한 조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4" />
    <id>https://brunch.co.kr/@@kGE/34</id>
    <updated>2022-09-15T15:33:49Z</updated>
    <published>2022-05-01T06: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유난히 무언가를 모으는 걸 좋아했다. 소소한 물건에 대한 집착이라면 집착이고, 애정이라면 애정일 수 있는 습관인 것 같기도 하다. 내 기억 최초로 무언가를 모으기 시작한 물건은 엽서였다. 초등학교 4학년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얼떨결에 디즈니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엽서 패키지를 손에 넣게 되었다. 어릴 때였지만 나는 한눈에 알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Llf-eBHIsh5jeXbRSn2FJVBBiB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의 금토일월 - 여행의 요일 패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3" />
    <id>https://brunch.co.kr/@@kGE/33</id>
    <updated>2022-04-24T09:10:41Z</updated>
    <published>2022-04-24T02: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주말이라 함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일컫고, 휴일이라 함은 법정공휴일까지 포함해서 범위가 꽤 넓어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4월에는 평범한 주말을 제외하고 다른 휴일은 없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식목일이 공휴일이었지만 해제된 지 오래다. 특별한 이슈 없이는 별다른 공휴일이 없다 보니 순수하게 주말만 쉴 수 있는 몇 없는 달이다. 그런 이유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FFWIE7YGbNHhv31oGv1_Kk3SwS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맛집은 은근히 애매한 곳에 있다 -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되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2" />
    <id>https://brunch.co.kr/@@kGE/32</id>
    <updated>2022-08-27T04:48:59Z</updated>
    <published>2022-04-21T03: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 먹으러 온건 아니다. 먹부림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그렇게 뛰어난 미각을 가진 사람도 아니거니와 입맛이 둔한 탓에 상한 음식도 잘 가려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입맛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맛집 자체에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집을 찾아다닌 이유는 어느 순간 생겨버린&amp;nbsp;허세끼가 있기 때문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IMV9y1r56wb7CZjhTHBLog80Df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제주에는 유채꽃밭이 많은가 - 제주도의 봄에는 노란색이 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1" />
    <id>https://brunch.co.kr/@@kGE/31</id>
    <updated>2022-05-04T07:05:05Z</updated>
    <published>2022-04-19T07:3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를 상징하는 무수히 많은 것들이 있다. 돌하르방은 당연하고, 동백꽃, 유채꽃, 귤 등 제주도를 떠올렸을 때 나열할 수 있는 이미지들만 세어도 두 손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봄의 제주도는 유채꽃의 향연으로 물들기 일쑤다. 내륙에서의 봄은 단연코 벚꽃으로 점철된 계절이지만 제주도의 4월은 달랐다. 제주의 4월은 샛노란 유채꽃이 섬 구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gjFIKlNDoDUGUWF1Hw4mIChk7N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라봉은 처음이라 - 귤을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30" />
    <id>https://brunch.co.kr/@@kGE/30</id>
    <updated>2022-04-21T03:17:43Z</updated>
    <published>2022-04-19T02: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를 놀러 가건 기념품이나 기념이 될만한 것들을 구입하는 것을 좋아한다. 워낙에 무언가를 모으거나 선물하는 걸 좋아했던 탓에 집에 있는 냉장고에는 그동안 방문했던 여러 관광지들을 대표하는 자석들이 가득하고,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선물할만한 것들이 없나 하며 소품샵을 기웃거리는 모습이 자주 발견(?)되기도 한다. 그중 제주도에 왔을 때 대부분 찾았던 것이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K2WvkHaXE4LqGxVvib7HQ7YBhz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주일의 길이 - 일월화수목금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9" />
    <id>https://brunch.co.kr/@@kGE/29</id>
    <updated>2022-05-04T07:05:21Z</updated>
    <published>2022-04-18T10: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우리의 숙소에 도착한 지 일주일이 흘렀다.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했던 일주일 동안 단 한 글자의 글도 적지 않았다. 우리는 지난 일주일 동안 시간의 속박이 없다는 게 어떤 건지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그동안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거리가 멀어서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둘러보지 않았던 곳들을 돌아다녔다. 굳이 제주도까지 와서 왜 이런델 가지 싶은 곳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rZbgVKiU9x4slF14-S0m_pRZ_M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기엔 짐을 실어 보내자 - 스포츠카라는 생각은 굳이 하지 말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8" />
    <id>https://brunch.co.kr/@@kGE/28</id>
    <updated>2022-05-04T07:06:22Z</updated>
    <published>2022-04-03T05: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계획이 있었다. 사실 제주도행을 결정하기 전부터 늘 마음 한편에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고 늘 이야기하던 계획이긴 한데, 숙소 예약이 그 도화선이 되어버린 것이다. 바로 '드림카를 끌고 제주도 해변을 달리는 것'이다. 나는 남편에 비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현저히 낮았던 탓에 자동차의 브랜드, 차종 같은 것들에 대해서 모르는 게 어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6piUERg2q6Y8iyRu_xm6eZCnYe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보, 변수가 생겼어 - 이건 우리가 계획했던 일은 아니었잖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7" />
    <id>https://brunch.co.kr/@@kGE/27</id>
    <updated>2022-04-18T10:17:04Z</updated>
    <published>2022-04-02T06: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드는 숙소도 예약하고, 그동안 알차게 모아놨던&amp;nbsp;항공 마일리지로 왕복 항공편도 야무지게 예약해 놓은 상태에서 우리는 광안리에서의 늦은 휴가를 마음껏 즐겼다. 가본 적 없던 맛집도 찾아다니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도 가고, 늦은 밤에는 클래식이 한껏 흘러나오는 스피커를 곁에 둔 채 광안대교가 보이는 야외 자쿠지에 따뜻하게 몸을 담그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VtjRjzq2ISEB6aMwP-H_m3S3R1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따뜻한 게 좋아서 - 시작은 소소하게 부산이었습니다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6" />
    <id>https://brunch.co.kr/@@kGE/26</id>
    <updated>2022-04-21T03:39:37Z</updated>
    <published>2022-04-01T04: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직장에서 어설프게 몇 달간 부산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었다. 서울에서 나고자란 내가 부산에서의 삶이라니, 따뜻한 남쪽 동네라니, 독립이라니! 부푼 꿈으로 반년을 부산에 살면서 말 그대로 어설프게나마 부산의 여러 모습들을 좋아했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은 뇌리에 강하게 남아 지금의 남편과의 연애에도, 결혼 후의 여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나는 틈만</summary>
  </entry>
  <entry>
    <title>회사를 그만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5" />
    <id>https://brunch.co.kr/@@kGE/25</id>
    <updated>2022-05-04T07:03:19Z</updated>
    <published>2021-04-14T13: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뒀다. 그간의 직장생활 경력에 휴직이나 이직은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회사를 '그만둔' 적은 처음 겪는 일이다. 물론 과정이 자연스러웠던 것은 아니었다. 결혼 3년차였고, 아이가 없었고,&amp;nbsp;일은 힘들었고, 스트레스는 쌓였고, 불안했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였다. 나의 큰 장점 중 하나인 '한 귀로 듣고 흘리기' 스킬이</summary>
  </entry>
  <entry>
    <title>전 직장동료들과의 단톡 - 매일매일 수다가 끊이지 않는 그런 신기한 단톡이 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4" />
    <id>https://brunch.co.kr/@@kGE/24</id>
    <updated>2022-07-15T09:39:58Z</updated>
    <published>2019-11-11T08: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년간, 다수의 직장생활을 하며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만난 적도 있고,&amp;nbsp;대놓고 왕따를 당했던 경험도 있었다.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나를 왕따 시켰던 그 직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부러졌더랬다. 인과응보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했던 내가 나빴다. 인정) 건축사, 연예기획사, 홍보 제작사, 프레젠테이션 기획사, 그리고 지금의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Xa3izh4eYzpjt-0SSs7Kmp7VwR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를 붙잡을 노래 (feat.선임) - 회사를 관두려는 부하직원, 당신에게는 붙잡을 '용기'가 있습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3" />
    <id>https://brunch.co.kr/@@kGE/23</id>
    <updated>2019-11-11T09:13:43Z</updated>
    <published>2019-11-11T07: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우똘이 사라진 이후 평화를 되찾아서 글을 쓸 일이 딱히 없었기도 하고, 이래저래 무난하고 평범하면서도 가끔은 바쁘기도 했던 시간들을 보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하다가 기억에 남는 팀원이 있어 그 친구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1차 탈출 이 직원은 공교롭게도(?) 우똘(우리회사 또라이)에게 당한 가장 큰 희생양이었다. 입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1lYtgGMbfuddrVk2-37HGaQDih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번아웃 - 2018.10.3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1" />
    <id>https://brunch.co.kr/@@kGE/21</id>
    <updated>2018-10-31T15:38:22Z</updated>
    <published>2018-10-31T12: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아웃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탓에  기력이 빠져버리는,  모든 의욕을 잃은 상태가 된다는,  그런 맥락의 단어로 해석된다.  직장생활을 오래하다보면 누구나 몇 번 쯤은  '지금 나 번아웃인데...'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것이다.  나는 그 번아웃이라는게  사회 초년생일때 수없이도 찾아</summary>
  </entry>
  <entry>
    <title>루드페이퍼 - 2018.10.3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20" />
    <id>https://brunch.co.kr/@@kGE/20</id>
    <updated>2019-02-08T10:06:29Z</updated>
    <published>2018-10-30T05: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갑작스럽게 제천을 놀러 간 적이 있었다. 아무 계획도 없이 그냥 어디 갈까, 하다가 다다른 곳이 제천이었다. 시기가 좋았는지 마침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가 열리고 있던 시기였다. 평소 영화 관람을 누구보다 좋아했기에 남자 친구(현 남편)와 나는 자연스럽게 메가박스로 향했다. 음악영화제가 하는 줄도 몰랐으니 어떤 장르의 영화가 상영되는지 몰랐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5OogRenUkHZjGkV9kC1gBveXF9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멀미 - 2018.10.2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19" />
    <id>https://brunch.co.kr/@@kGE/19</id>
    <updated>2020-09-02T09:53:58Z</updated>
    <published>2018-10-29T09: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미가 없는 사람은 멀미가 심한 사람의 상태를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아주 사소한 흔들림이나 외부적인 자극에도 쉽게 멀미를 느끼는 사람에 속한다. 멀쩡히 자리에 앉아 일하다가도 불현듯 멀미가 나서 멀미약을 먹어야만 가라앉는 일이 종종 있다. 아마도 업무의 과로나 기타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 그런 것이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여러 가지 멀미들도 늘 달고 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LwQLNZqdYX6Jq_GtPHe4eL2nr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비 - 2018.10.2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18" />
    <id>https://brunch.co.kr/@@kGE/18</id>
    <updated>2018-10-26T09:26:42Z</updated>
    <published>2018-10-26T09: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비. '가을비'라는 명사가 있는지 포털사이트에 단어를 검색해본다. 있다. '가을에 오는 비'. 어린 시절 배웠던 대한민국의 기후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뚜렷한 4계절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배웠는데 이젠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스치듯 지나는 봄과 지겨움을 동반하는 여름, 언제 왔는지도 모르는 가을과 포근해지는 겨울. 계절의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pqI9uE-Bw5RPyk4-Ovua8ZihE0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점심 - 2018.10.2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kGE/17" />
    <id>https://brunch.co.kr/@@kGE/17</id>
    <updated>2018-11-01T04:05:33Z</updated>
    <published>2018-10-25T04: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들에게 점심메뉴 선정은 어쩌면 업무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오전 내내 허기져있던 배를 좋은 영양분으로 가득 채워 오후와 저녁을 버틸 체력을 비축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날씬하고 키 큰 언니와 남동생,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작고 토실토실한 체형이었던 나는 유달리 체형에 관한 짓궂은 소리를 들어가며 자라온 탓인지 입맛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GE%2Fimage%2FxyUa5-J5MEKMxWDZADlLg8fZjg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