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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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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육아로 경력이 멈춘 4년차 간호사, 5년간의 경력 단절을 딛고 마케터가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록을 유튜브에 남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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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6T03:45: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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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는 다음 챕터를 열 차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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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6: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가 끝나면, 나는 이걸 씨앗삼아 미친듯이 콘텐츠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뿌릴 것이다. 내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다각도로 보여주며 찾아볼 계획이다. 반응을 살펴보고 방향을 미세하게 조정해야지.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걸 캐치하면 그걸 서비스로 만들어야지. 그렇게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고, 누군가를 도우며 즐겁게 나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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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간 10개의 직업을 돌고 돌아 내린 결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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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6: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생각이 강하게 떠올랐다. &amp;lsquo;나도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amp;rsquo;  당시 나는 두개의 길을 놓고 고민중이었다. 이대로 숏폼 제작 및 SNS 대행을 더 확장할지, 혹은 이 기술로 내 계정을 키울지 말이다. 몇개월간 두개를 병행해보려고 하다 이도저도 안된 채로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하나를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속적인 수입을 포기할 용기가 없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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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마케터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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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5: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기존의 능력과 시너지가 좋은 능력이 뭘까?  내 선택은 짧은 영상, 즉 &amp;lsquo;숏폼 제작&amp;rsquo;이었다.  당시 숏폼 콘텐츠가 뜨고 있었다. 이미 인스타그램은 릴스에 모두 집중되어 있었고, 유튜브도 쇼츠를 도입해 집중하고 있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게 중요한 요식업은 진작 숏폼 콘텐츠의 수요가 높았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업종들도 조금씩 시작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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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걸로 프리랜서? 어림도 없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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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5: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이 재주로 배부르게 잘 먹고 살았다면 좋았겠지만, 마케팅 대행사는 넘쳐났다. 온라인 마케팅은 수요와 공급이 함께 커지고 있었으나, 그 틈바구니 속에 내가 낄만한 자리가 당장은 없어보였다.  많이들 추천해주는 방식은 플랫폼이었다. 크몽이나 숨고 등에서 일을 받으면 좋다고 했다. 그런데 크몽을 들어가보니 단가가 말도 안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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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사장님들은 이걸 가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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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5: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터로서 가장 먼저한건 아빠가 운영하시는 동물 병원의 마케팅 세팅이었다. 플레이스 조차도 아무것도 세팅 되어 있지 않아, 이건 유령 병원인가... 싶은 그런 상태였다.  막상 새롭게 세팅을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신이 났다.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amp;lsquo;캐릭터 만들기&amp;lsquo;를 해보는 느낌이었다. 나는 마케팅만큼이나 브랜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브랜딩이 바로 &amp;l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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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후 한 달, 이제 어떻게 먹고 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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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5: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후, 정신과 육체에 휴식이 깃들자 빠르게 회복했다. 반대로 그 이후엔 다시 불안감이 커져갔다. 좋은 직장을 내가 걷어찬 것 같다는 뒤늦은 후회. 그리고 밖에서 과연 내가 홀로 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러움. 주변에서는 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고 나왔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쥐기 위해서는 이미 쥐고 있던 것을 내려놓아야 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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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책을 써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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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5: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자책 출간 모임에 참여했다. 비용은 20만원이었다. 출판 과정을 알려주고, 글쓰기를 독려하는 모임이었다. 시작 전 주제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모임장과 추가로 상담까지 진행했다. 내가 마케터라는 이야기에, &amp;lsquo;마케터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 시대의 마케팅&amp;lsquo;이라는 주제를 추천해주셨지만, 영 당기지 않았다. 내가 그 부분에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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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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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5T15: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몇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 스토리는 수요가 있는게 아닐까? 이걸 좀더 확장해보면 어떨까? 이제 정말 책을 써도 되는걸까?  나는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싶었다.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말하고 싶어. 내 메세지를 전하고, 이게 그들의 살을 더 이롭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했다.  하지만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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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만에 얻은 직장을 포기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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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7Z</updated>
    <published>2025-10-23T11: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다시 변화의 시기가 찾아왔다. 회사의 업무는 충분히 익숙해졌고, 구성원들과의 관계도 충분히 안정되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한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먼저, 건강이 나빠지고 있었다. 일단 나의 업무 패턴이 직장과 맞지 않았다. 나는 대부분의 업무를 오전에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었다. 밀도있게 집중해서 처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나에게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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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 그리던 시상식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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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3T11: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 그리던 시상식이었다. 정말 상상대로였다. 몇번이고 돌려봤던 내 상상속처럼 나는 ktx를 타고 상경했다. 이야, 서울 공기는 다르구나. 마치 시골쥐처럼 두리번 거리며 시상식장에 도착했다. 쭈뼛거리며 들어가서 이름을 말했다. 직원이 환하게 웃으며 자리를 안내해주었다.  오마이갓. 내 자리에는 내 이름이 적혀있었다. 마치 나를 위한 자리라는 듯 말이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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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 금메달, 대상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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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7: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몇번을 뜯어고쳤는지 모른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있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이 최대한 잘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작업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읽는 사람을 고려하고 또 고려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더이상 모르겠다 싶을 때까지 몇날 몇일을 뜯어 고치다 마침내 출품을 했다.  몇개의 공모전에 더 출품을 했다. 주제에 따라 이야기를 조금씩 변주했지만 메인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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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승산이 있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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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7: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먼저 도전한 건 공모전이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꺼내기 전에 이야기를 한번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비교적 짧은 글이니 완성하기도 쉬울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내가 제일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주제였다.  이 공모전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amp;lsquo;내일배움카드 수기 공모전&amp;rsquo;이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5개월간 참여했던 시간이었기에, 그 때의 기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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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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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7: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보팀 업무는 즐거웠다. 업무가 다양해서 여러가지 역할을 했다. 병원 속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서 세상에 보여주는 게 나의 역할이었다. 그 숨은 이야기는 병원 행사이기도 했고, 어떤 직원이나 환자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기획자,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등 온 직업을 갈아입었다. 단시일 내에 여러 직무를 경험하며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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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만의 직장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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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7: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하는 직장생활은 참 긴장되면서도 편안했다.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감각이 큰 안도를 주었다.  첫 출근날, 전 병동에 인사를 드리러 다녔다. 익숙하면서도 오랜만에 느끼는 병동의 공기는 편안했다. 그래. 이런 곳에서 일을 했었지. 분명히 고된 일이지만 익숙한 일이었다.  나를 각 부서에 소개시켜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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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단절 5년차 여성이 직무 바꿔 재취업에 성공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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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7: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간호사였지만 마케터로 직무를 바꿔 재취업에 성공했다. 그동안 5년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두 군데 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으며, 시행착오도 여럿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물었다. 어떻게 했냐고. 이 질문은 사실 이런 뜻이다.  (패널티가 있는 당신이) 어떻게 그걸 했나요?  나에게 패널티는 두가지였다.  5년이라는 경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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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작은 유튜브 채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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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7: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정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답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고민하면 어딘가 힌트가 떠오르는 법이다.  내가 당시에 원했던 키워드를 기록해보자면,  근무시간이 10A-3P일 것(아이들 등하원이 가능할 것) 스케줄이 비교적 유연할 것 주5일 x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일(발전 가능성이 있는 일) 나중에 확장 가능한 일 내가 조금이라도 흥미를 갖고 있는 일 이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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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단절이 두려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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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7: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경력단절을 매우 두려워했던 사람이다. 정확하게는 사회에서 내가 설 자리를 잃는 것이 몹시 두려웠다. 하지만 아이를 양육하는 경험도 놓칠 수 없었다. 그래서 간호사가 되었다. 이직과 취업이 비교적 쉽다고 하니, 아이를 키우고도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게 내 나름의 대책이었다.  돌아보니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이직이 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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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일곱, 결혼.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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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1T02: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물여섯에 내 남편을 만났다. 그는 나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여러 고민끝에 이듬해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스물일곱, 결혼하기엔 다소 이른 나이였다. 주저하던 나에게 그가 물었다. 무엇이 고민이냐고.  나는 대답했다. 언젠가 유럽 여행을 꼭 한달동안 가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싶은데, 아직 그걸 찾지 못했다고. 그래서 아직은 안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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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 조각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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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1T02: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날을 기점으로 나는 &amp;lsquo;좋아하는 일 조각&amp;rsquo;을 모으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평소에도 해보고 싶은 일은 차고 넘치게 많았다. 입사하고 업무가 익숙해질 때 즈음부터 그걸 하나둘 시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어떤 시도도 꾸준히 이어지지 못했다. 하나로 한번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성과가 없지는 않았다. 하나하나가 수익을 낼 정도로 크게 성공하진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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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락함은 영원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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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0:14:46Z</updated>
    <published>2025-10-21T02: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바뀌었다. 여전히 모든게 좋았다. 언젠간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리라는 목표도 까맣게 잊을 만큼. 남들은 이렇게 사는거구나 싶었다.  편안하고, 안락한 근무환경. 나는 그럭저럭 구성원들과 잘 지냈고, 환자들을 마주할 때도 즐거웠다. 작지만 능력을 펼쳐보일 땐 뿌듯하기까지 했다.  아, 나는 드디어 내 자리를 찾았구나.  하지만 항상 인생은 예상과 다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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