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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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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끔 글을 쓰고, 자주 사진을 찍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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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6T06:26: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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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되어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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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14:31:56Z</updated>
    <published>2024-01-20T13: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이프타운에서 요하네스버그로 가는 국내선을 타려던 중이었습니다. 게이트 통과 후 비행기로 이동을 하기 위해 셔틀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뒤에서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 부부를 비롯해 그곳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은 울음소리를 따라갔습니다. 시선이 멈춘 곳에는 네다섯 살로 보이는 아이가 바닥에 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우는데도 옆에 서있는 부모는 딱히 달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uz-hFmTsgr5vXi3Awyx0GsPvg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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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ke a Photograph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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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12:36:06Z</updated>
    <published>2024-01-18T04: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amp;lsquo;어떻게 해야 남들과 다른 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까&amp;rsquo;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포토샵에서 부분 대비를 올려 과하게 보정을 했던 적도 있었고, 낯선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와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 사진들로 첫 전시를 했을 때 들었던 충격적인 말은 &amp;lsquo;내가 가도 이 정도는 찍겠다&amp;rsquo;였다.&amp;nbsp;물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YSp-ZC69Kdf26na8a8SPOgM58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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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을 기다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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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8T06:39:47Z</updated>
    <published>2024-01-17T10: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는 눈 내리는 겨울이 마냥 좋았다. 새벽부터 길 위로 눈이 소복소복 쌓이면, 일어나자마자 집 앞에 눈사람부터 만들어 놓고, 친구들을 불러 눈싸움을 했다. 눈싸움이 질리면 강둑으로 가서 포대나 종이박스를 깔고 앉아 눈썰매를 탔다. 그러다 얼어붙은 강물 위로 돌멩이를 던지기도 하고, 처마 밑에 달린 고드름을 따서 칼싸움을 하기도 했다. 손발이 시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SyYDQf6XOrGwGZuRjDCSLl0-M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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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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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06:25:40Z</updated>
    <published>2024-01-16T09: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취재를 다니다 보면 날씨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기왕이면 햇빛이 찬란한 맑은 날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행지를 소개하기에는 흐리고 우중충한 사진보다는 맑은 날의 밝고 쨍한 사진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취재를 갔을 때 현지 날씨가 늘 맑을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기예보가 맑음이었더라도 그날그날의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Wfyvb0SrgmGfNko-Kc_Rjjbxy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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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라는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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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11:12:13Z</updated>
    <published>2024-01-14T09: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계절에 바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바다를 처음 찾아갔던 건 초등학생 시절의 여름 방학이었습니다. 친척들과 함께 버스를 빌려 주문진에 갔었습니다. 텐트도 치고, 고기도 구워 먹고, 모두들 신이 났었지만, 그 시절의 저는 여행 자체를 싫어하던 아이였습니다. 강물에 두 번 빠져 죽을 뻔했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기도 했고요. 그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WPOnIoTVNpH00p7_B5TXsrCkT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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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너가 만드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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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43Z</updated>
    <published>2024-01-12T02: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랜드마크나 관광 명소보다는 발길 닿는 데로 걸으며 마주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편입니다. 이런 사진 취향은 해외여행을 가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날도 평소처럼 포트루이스의 시내를 걸으며 사진을 찍던 중이었지요. 거리 위의 낯선 풍경에 얼마나 심취했었는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말이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상태였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XfCTgqy2AW7uUw4h7wx63bTX6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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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다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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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39Z</updated>
    <published>2024-01-11T05: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난다 사원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한 아이가 다가왔다. 다짜고짜 선물이라며 작은 비누 같은 걸 내밀던 소녀. 괜찮다고 몇 번을 말해도 선물이라며 손에 건네주고는 내 얼굴에 무언가를 칠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미얀마 전통 화장품(자외선 차단용)인 타나카였다. 소녀가 선물로 손에 쥐여준 것 역시 타나카였다. 소녀는 타나카 가루를 물에 묻혀 얼굴 이곳저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DJh2n2NFM9CrzLWqnWkuzJEYJ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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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취재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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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34Z</updated>
    <published>2024-01-11T01: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잡지에 글과 사진을 기고하다 보니 드디어 해외 취재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프리랜서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기도 했지요. 첫 취재 국가는 &amp;lsquo;바시키르토스탄&amp;rsquo;이었습니다. 편집장님으로부터 취재 의뢰 전화를 받았을 때 &amp;ldquo;네? 어느 나라라고요?&amp;rdquo;라고 되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amp;lsquo;바시키르토스탄&amp;rsquo; 혹은 &amp;lsquo;바시키르 공화국&amp;rsquo;으로 불리는 이름조차 생소한 나라는 카자흐스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L4N2gKSpIFOHbd3950_R6IlsV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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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여행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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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30Z</updated>
    <published>2024-01-10T12: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메라를 처음 샀을 때가 생각납니다.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건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메라를 들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일상은 여행이 됩니다. 사진을 찍기 이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것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점심에 먹었던 음식과 출퇴근 거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건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CJL6bZ__GAs_oBQiV-rO_cckj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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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트럭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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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27Z</updated>
    <published>2024-01-10T01: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방법 중에 트럭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도록 개조된 트럭을 타고 케냐부터 남아공까지 육로로 이동하면서 야생의 초원과 다채로운 아프리카 자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 방법입니다. 가장 긴 코스는 나이로비부터 케이프타운까지 대략 두 달이 소요되는데 모든 일정에는 현지 운전기사와 요리사, 그리고 가이드가 동행을 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i_JmbVz6Trx1GVQw1wd802bTb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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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ad Vle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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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22Z</updated>
    <published>2024-01-09T08:2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이 움푹움푹 들어가는 모래 위를 걸어갔습니다. 평평한 바닥이 시작되는 곳부터 고목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분지 형태의 공터 주변으로는 콜로세움의 벽처럼 둘러진 사구가 태양으로부터 받은 열기를 중앙으로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데드 블레이는 TV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넓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뜨거웠습니다. 가이드는 맨발로 다니면 화상을 입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XV8U8xCFhoxYXfpzU2BClGKy2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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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초의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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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17Z</updated>
    <published>2024-01-08T02: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을 먹고, 몸을 씻고, 일을 하고, 잠을 잡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24시간의 일상. 그 일상 중 태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것이 있다면 일출과 일몰일 것입니다. 지구가 생겨나고, 태양을 중심으로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밤과 낮을 만들어내는 현상. 사실 회사를 다니던 시절에는 이런 현상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말이죠. 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TvIEr3Awx8t7FzGhPtDzy4fTm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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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ve&amp;nbsp;The&amp;nbsp;Que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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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12Z</updated>
    <published>2024-01-07T01: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프를 타고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을 달리던 중이었다. 운 좋게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는 사자 무리를 만날 수 있었다. 사자 무리는 수컷 사자로만 이루어진 '컬리션'과 우두머리 수컷 사자가 여러 마리의 암컷 사자와 새끼 사자를 거느리는 '프라이드'로 나뉘는데 우리가 만났던 무리는 '프라이드'였다. 여러 대의 지프가 사자 무리가 쉬고 있는 나무 주위로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rb264icCimo3jOrz1aJwOk7Vp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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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미안하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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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07Z</updated>
    <published>2024-01-06T10: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탄자니아를 여행하던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트럭에 기름을 넣기 위해서 잠시 주유소에 정차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아이들이 하나, 둘 트럭 주변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중에는 이제 막 걸음을 뗀 듯 아장아장 걷는 아기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차창을 두들기며 사람들에게 돈을 구걸하기 시작했습니다. 캔이나 빈 병도 괜찮으니 달라던 아이들의 외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1wOHxQZ-tFnA-MM0FRtSyq8dU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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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elcome to the Jung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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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4:03Z</updated>
    <published>2024-01-06T01: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스름한 새벽부터 푸른 안갯속을 달렸습니다. 고릴라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른 시간부터 늦지 않기 위해 준비를 해야 했지요. 그렇게 두 시간을 달렸습니다. 잠깐 조는 사이에 조금씩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골길의 푸른 새벽은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와는 다른 정겨움이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농기구를 메고 일을 나가는 사람들. 비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JSorgSdlWWiFHfvh2O_GCzr_I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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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member&amp;nbsp;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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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3:58Z</updated>
    <published>2024-01-05T01: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간다의 부뇨니 호수 근처에는 작은 천사들이 살고 있다. 그곳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 부모와 일찍 이별을 한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집인 동시에 학교이자 놀이터였다. 아이들은 낯선 외국인들의 방문에 미소를 지어주었다. 수업에 참관하는 동안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도 허락해 주었다. 수업 시간 내내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았던 아이들이 있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heJ6dQvUV-MC7cD0ounBmqQty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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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생의 눈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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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3:53Z</updated>
    <published>2024-01-05T01: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존을 위한 살기, 적에 대한 경계, 먹이를 노리는 야수의 본능.  그 눈빛은 동물원 철창 안에 갇혀 생기를 잃고, 흐리멍텅해진 눈빛이 아닌, 야생에서의 하루하루를 머금은 강인함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sjLFTKXFnYE4roVQmjO6lGS82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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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끼리 고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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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6:44Z</updated>
    <published>2024-01-04T10: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 처음 코끼리 고아원을 알게 된 것은 MBC 예능 프로그램 &amp;lsquo;무한도전&amp;rsquo; 덕분이었다. &amp;lsquo;해외 극한 알바&amp;rsquo; 촬영을 위해 박명수 형님과 정준하 형님께서 가셨던 코끼리 고아원 에피소드는 다른 나라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보다 훨씬 기억에 오래 남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코끼리의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들 때문에 아프리카에 코끼리 고아원이 생겼다는 것과 21세기를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ZBWB8an7NX78Lyg7AYrI2Jvvh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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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번의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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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6:21Z</updated>
    <published>2024-01-04T10: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맥주, 에어컨 바람 없이는 30분도 견디기 힘들었던 서울의 여름.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던 그 계절을 견뎌내고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할 무렵, 우리는 다시 한번 아프리카에 도착해 있었다. 지금까지 여름이었고,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여름만이 존재하는 곳.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이었다. 햇볕은 서울보다 강렬했고 개조된 트럭에 에어컨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2VU8-N8b5tmtBqD2Ybcu_7V5n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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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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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2:06:08Z</updated>
    <published>2024-01-04T02: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의 마다가스카르는 여행 비수기 시즌이다. 이 시기에는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편인데 그로 인한 피해가 여행에도 영향을 끼친다. 태풍 때문에 종종 하나뿐인 도로가 무너지거나 커다란 나무가 길 위로 쓰러지면 자동차로 이동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객도 드물고, 현지인들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비수기 시즌에는 모론다바의 숙소와 식당들이 반이상 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Lw%2Fimage%2F64fpHuZfMOkRsQnbZ888a_DMW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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