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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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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속에서 미술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미술사, 미술인문학 강의를 하고 글을 씁니다. / 테이스티아트 TASTEA AR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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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8T14:43: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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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츠부르크 노캐를 - &amp;ldquo;사랑처럼 달콤하고 키스처럼 부드러운&amp;rdquo; 디저트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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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8:26:41Z</updated>
    <published>2025-05-13T07: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입맛을 까다롭게 길들인 디저트들은 대부분 프랑스 디저트다. 버터향 가득한 바삭한 크루아상, 달콤한 초콜릿 수플레, 기호대로 먹는 크레페, 달콤한 파미에르, 깨먹는 재미를 주는 크렘브륄레 등등, 눈과 혀를 감동시키는 디저트들 덕분에 지루한 삶에 한 스푼의 재미를 불어넣는다. 디저트는 나의 도파민을 책임지는 평생의 친구다.  작년 오스트리아 여행할 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D30G60SyWj5FpvUJYWJWdRr6l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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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긴자의 무인양품 - 무인양품 호텔의 바삭한 덴푸라가 아직로 생각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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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12:17:09Z</updated>
    <published>2025-04-26T11: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남을 때, 지루함을 달래는데 무인양품 만한 곳이 또 있을까?. 자로 잰 듯 칼각의 진열장에 정갈하게 놓인 좋은 품질의 생활용품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필요 없어도 언젠가 필요할 거 갈기도 하고 더 실용적인 삶에 보템이 될 거 같다는 생각에  지갑을 열게 만든다. 심지어 맛있는 간식과 음식들을 판매하니 어떻게든 지갑 속 몇천원도 우습게 털려버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UiG45dpGDewy-Mhsaax4_YuVy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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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엔나커피의 품격 in 카페 센트럴 - 비엔나커피와 물 한잔은 날 귀하게 만들어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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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5:09:54Z</updated>
    <published>2025-03-25T03: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거 아닌 물 한 잔. 그게 뭐라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커피와 함께 나온 물 한잔에 난 신분 상승하는 듯한 특별함과 품격을 느꼈다.  3월의 비엔나도 꽃샘추위로 바람이 매서웠다. 옷을 단단하게 여미고 공복인 배를 움켜쥔 채 카페 센트럴로 향했다. 카페 센트럴은 1876년부터 지금까지 영업을 하는 오랜 역사가 깊은 카페다. 세월만 거저먹은 카페가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Ohszd8XtGSr92EEGnrx2Ut7Wt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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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어락이 방전되어 열리지 않을 때 - V9 배터리의 재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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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7:35:04Z</updated>
    <published>2025-03-04T06: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우연히 내 일생에 무용지물이라 생각했던 물건이 곤란한 상황에서 유용한 것으로 둔갑한다. 한 날 배터리, 그것도 내 삶의 반경에 들어온 적도 없던 V9 배터리가 영웅처럼 갇힌 나를 구해줬다. 날이 좋았던 어느 주말, 작업실 문이 잠겨버렸다. 난. 갇혀버렸다. 안이 아니라 문밖에서. 건너편 편의점에서 구매해 온 새우탕과 빼빼로를 한 손에 들고 멍청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G8Vl65kQDCxjz4xisPj_n48wEvQ.jpeg" width="2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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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버렛 밀레이의 &amp;lt;오필리아&amp;gt; - 밀레이가 그린 순수한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기묘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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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7:03:23Z</updated>
    <published>2025-02-23T05: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넌 그냥 그대로 흐르는 거야. 그냥 그 물결에 몸을 맡겨 떠 내려가는 거야. 네가 눈을 다시 떴을 때 어디에 도착해 있을지는 모르지. 더 꽁꽁 얼어버릴 차디찬 바다 한가운데일지,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어떤 섬 뭍에 머리가 닿아 더 이상 떠내려갈 곳이 없어질지. 그건 아무도 몰라.  흐르는 시간 만이 알지. 머리가 뭍에 닿았을 때 알 거야.  그때가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3NgqljzUy3JECkb_o_9WU7Aih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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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수의 취향 - 20년 나의 겨울을 책임져준 차이티라떼가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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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08:13Z</updated>
    <published>2025-02-09T10: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 우리 나라에 뿌리 깊게 박힌 집단주의를 다시 한번 체감했다. 길거리를 다니는데 사람들이 다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거다. 지하철에서나 버스에서나 쇼핑몰에서나 &amp;lsquo;그 티셔츠&amp;rsquo;를 마주친다. 요즘 유행과 거리를 두면서 사는 데 평온함을 느껴서인지 난 그 티셔츠의 존재를 몰랐다.   어김없이 무덥던 어느 여름날,  나와 함께  걷던 엄마가 그 티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gxI5QkxsFv1R1CPfdEQEQav53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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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보호 - 스마트폰이 나를 바꿨고 이젠 내가 바꿀 차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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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0:26:58Z</updated>
    <published>2025-02-02T04: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확장과 확산에도 언젠가는 임계점이 존재한다.  물도 100&amp;deg;C 이상에서 액체상태를 유지할 수 없는 임계점이 있고, 사람들이 평범한 하루를 살기 위해 매일 사용하는 단어 개수는 최대 삼만 개(여자는 삼만 단어, 남자는 7000 단어)로 한정되고. 신은 하나인데 모든 인간을 돌볼 손이 모자라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존재를 창조했듯이, 우리의 관심이 닿을 수 있는 레이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cOZiTKUzh9znS-hJXp7COfgjX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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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을 돌아보며 - 잘 살아냈다, 올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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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13:44:19Z</updated>
    <published>2024-12-31T13: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의 끝자락. 새해가 온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말에 항상 맴돌던 설렘은 느껴지지 않는다. 누가 훔쳐간 건지, 아니면 제발 달려 달아난 건지... 2025년 탁상 달력을 책상 위에 올려놔도 특별한 감흥은 없다. 올해가 힘이 들어서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하는 재촉하는 마음도, 더 나은 내년이 왔으면 하는 바람도 없이 그냥 공허함 뿐이다.    잠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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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예술 여행서 출간 『안녕! 내 사랑 프랑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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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3:06:11Z</updated>
    <published>2024-12-09T01: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 여행서 출간 소식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안녕! 내 사랑 프랑스: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소도시를 거닐다. 허연재 지음    프랑스 여행과 예술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간접 경험이 되어줄 책 &amp;lt;안녕! 내 사랑 프랑스&amp;gt; &amp;lt;안녕! 내 사랑 프랑스&amp;gt; 여행 에세이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12/12 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ABtCcUsUv400qh1_H6x67H_YIbk" width="3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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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과 가을을 더 오래 보고 싶어. -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올라퍼 엘리아슨의 &amp;lsquo;얼음시계&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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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05:51:13Z</updated>
    <published>2024-08-24T02: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수를 다 마시면&amp;nbsp;페트병 라벨 비닐을 벗겨 페트병과 비닐을 따로 버린다. 물티슈를 다 쓰고 나면 플라스틱 캡 뚜껑을 비닐 포장에서 떼어내고, 택배 박스는 송장과 테이프를 모조리 뜯어내고 순수하게 상자만 고이 접어 내놓는다. 전자 기기를 사면 전자 기기보다 더 부피감 있는 포장지들은 어찌할지 모르는 마음과 함께 분리배출한다.  이 귀찮은 작업들은 아침에 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9kQwt81AI1oqskhpwR_1TDT5T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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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그리트가 세상의 모순을 표현하는 방식 -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사유하는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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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05:49:29Z</updated>
    <published>2024-06-27T03: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억울한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땀 흘려 번 돈이 세금으로 흘러가 알지 못하는, 혹은 엉뚱한 곳에 쓰인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이나, 존재하지 않는 가상 이미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수세기 동안 돈벌이 마케팅으로 사용되는 현실 같은 걸 보면, 세상에 질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Rjp1CE7YmrqVQgMTEkkb-g2Cp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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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결해진 삶 - 내게 찾아온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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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21:02:59Z</updated>
    <published>2023-09-16T02: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무탈함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러다가도 폭풍이 휩쓰고 간 자리를 재정비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허무함과 잔잔한 정막이 불안하게 만든다. 지난 몇 년간 꽤나 사람들에 치여 사는 듯했다. 엄청 외향적인 성향은 아니지만 내가 중심으로 친구 모임을 이끌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영향을 받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인간관계라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uRVRNFycQbOEXz06JLu0X_qkH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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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어나고 싶은, 벗어날 수 없는 도시 - 에드워드 호퍼 &amp;lt;호텔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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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1:26:06Z</updated>
    <published>2023-08-08T13: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사실주의 작가인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보면 내심 놀라게 됩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지는 도심이라는 환경이 조성하는 심리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도심이 주는 익명성은 편리성과 자유를 줍니다.&amp;nbsp;동시에 수많은 인파로 인한 고립감도 경험하게 만듭니다.  호퍼는 문화, 경제적으로 번창하고 화려했던 뉴욕의 20세기를 살았죠. 그래서인지 그 누구보다 번잡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I259WfbBWFdUcQJ7XzVlPSVIe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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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부러진 기둥'을 숨기고 살아간다. -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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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10:26:44Z</updated>
    <published>2023-07-27T03: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가장 개인적인 게 창의적이다&amp;rdquo;라는 말처럼 미술 작품도 자전적 예술작품에서 독창성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나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그것도 불특정 다수에게 한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굳이 나의 사적인 부분들을 알려줄 의무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예술 작가들은 자기 검열을 하지 않고 마음속에 담고 있는 것들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돈을 더 많이 벌 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gDPvnQiRG5-BBGZ6iaHHJNNK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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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크 루이 다비드의 &amp;lt;소크라테스의 죽음&amp;gt; - 프랑스 혁명 속 탄생한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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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10:26:47Z</updated>
    <published>2023-07-10T10: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혁명 시기에 그려진 작품들은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예술 작품들이 당시 시대정신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특히나 혁명을 준비하는 시대는 모든 것이 소란스럽고 들떠있지요.&amp;nbsp;국왕과 귀족들을 능멸하고 풍자하는 캐리커쳐 판화 작품들도 있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기요틴에 처형당하는 참혹한 순간을 그린 그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질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GhU5oNUp1-7mOO7WESY6LyXk4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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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게 낭만적인 바다 - 다시 찾게 되는 윌리엄 터너의 풍경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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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7:50:39Z</updated>
    <published>2023-06-27T02: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 작품들은 개인의 나이, 경험의 정도에 따라 때를 맞춰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십 대, 이십 대 때 잘 보이지 않던 작품이 서른 중반이 넘어 다시 그 위대함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윌리엄 터너의 작품이 그러합니다. 잘 보이지 않던 것이 다시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은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통해 윌리엄 터너의 작품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C4auD7w4hh-mJBoXvUv3Ea9MI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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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귀스트 르누아르의 &amp;lt;페르난도 서커스에서&amp;gt; - 오렌지를 손에 쥔 소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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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0:23:39Z</updated>
    <published>2023-06-05T06: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르누아르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르누아르나 인상주의가 무엇인지 잘은 몰라도 르누아르의 그림을 보면 누구나 매료됩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따듯함과 아름다움에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주름조차 존재하지 않고 인상을 찌푸리는 여성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영원히 젊음이라는 유리 관 속에 박제된 것처럼 보입니다. 르누아르는 이탈리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K1abl6O9HYjq0qItjbW_Wplyy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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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줸 델라크루아의 &amp;lt;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인&amp;gt; - 열정에 불을 붙여주는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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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14:03:03Z</updated>
    <published>2023-05-28T02: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이 격렬하게 표현되어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작품인 유줸 델라크루아의 &amp;lt;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amp;gt; 입니다. 낭만주의 하면 이 작품이 빠질 수 없을 정도로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느낌이 강합니다.그림을 보고 있으면&amp;nbsp;레미제라블 뮤지컬의 음악이 흐르며 사람들의 함성과 총성이 들립니다. 유줸 델라크루아는 역사의 아픔을 그림으로 남겼는데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ZrRJYSW-SsVDYyZ0lPATKtHBm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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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가 보는 메리 카셋의 그림들 - 이중적인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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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08:27:31Z</updated>
    <published>2023-05-21T05: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시절 때 조금 더 친해지게 된 작가가 메리 카셋입니다. 제가 친해졌다고 칭하는 작가들은 해당 작가의 작품들에 호기심을 느껴&amp;nbsp;많이 찾아보고, 내밀하게 공감대를 형성한 작가들입니다. 대게는 미술사의 주류를 잇는 마스터들의 작품들에 흥미를 느끼지만, 여성의 삶과 주변부에 위치한 사람들에 관심이 있다&amp;nbsp;보니 19세기 프랑스 예술을 좋아하는 찰나 메리 카셋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sv30C1mcq5iLobNEvVpFhJzYm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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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 세잔의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 뻣뻣한 인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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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8T13:26:46Z</updated>
    <published>2023-05-18T02: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 세잔의 &amp;lt;카드 놀이하는 사람들&amp;gt;는 십 여년 전 런던 코톨드 갤러리에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세잔은 이 작품을 총 5점 그렸습니다. 시리즈 중 한 작품은 2011년에 2억 5천만 달러에 낙찰되었던 작품입니다. 카타르의 로얄 패밀리가 구매했다고 합니다. 칙칙한 누런 빛의 양복을 입고 모자를 쓴 남자 두 명이 카드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왼쪽 남성은 파이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RY%2Fimage%2FrCQXyuW6cOmc-WMxzNAgTAfSs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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