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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TX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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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뒤 그 결과를 글로 쓰는 일, 그리고 그렇게 하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로 먹고 산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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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30T17:30: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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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isper.cpp 사용 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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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5:57:35Z</updated>
    <published>2026-04-10T07: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음된 음성파일의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야 할 때가 있다.  나의 경우, 자료수집 방법으로 인터뷰를 택한다거나, 혹은 어떤 영상의 자막을 처리한다거나 할 때 이런 필요가 있다.  AI의 출현 이후 이런 일이 컴퓨터로 쉽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 클로바노트 앱이 이런 기능을 제공해 준다. 문제는 무료의 경우 사용량 제한이 있어서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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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分冊</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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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9:16:55Z</updated>
    <published>2026-01-21T09: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간이 책장을 채우고 있는 책 몇몇을 분책하여 스캔을 뜬다. 종이책은 그대로 간직할 의미가 있는 것만 남겨두기로 한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간직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은 일회성 소비로 버리고 말면 되고, 어떤 것은 고이고이 간직하면 되는 책이다.  ​ 가끔 다시 들춰봐야 하는 책이 있다. 연구하고 논문을 쓰기 위한 목적이다. 이런 책은 종이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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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녀유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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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8:56:08Z</updated>
    <published>2026-01-21T08: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요한 책이 학교 법학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책에 관한 필요를 느끼게 되면, 되도록 즉시 그 필요를 느낀 그 순간에 안을 들춰보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아마 누구나 다 그럴 인지상정의 욕망이다.  ​ 이 추위에 옷을 여미고 나섰는데... 법전원 건물에 붙어 있는 공고문이 23일까지 대출 불가라 한다. 하하하. RFID 작업 때문이라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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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보내며 삶을 세어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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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38:12Z</updated>
    <published>2025-12-26T06: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먹으니 가는 시간을 세는 일이 일상이다. 개인적으로 다사나단했던 2025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새 천년을 환호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1세기가 1/4가 지나간다. 그렇게 흐른 시간을 따라 나도 나이를 먹고 있다. 몸도 예전 같지 않고, 영혼도 몸 따라 낡아가는 것을 한껏 체감한다.  수를 센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회과학 방법론으로 통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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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과 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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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9:59:47Z</updated>
    <published>2025-07-03T09: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경로 위에는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싶은 이벤트가 상시 대기하고 있지만, 그 이벤트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는 알기 어렵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더라도, 막상 그 일이 닥치고 보면 속수무책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게 된다. 인생사에 관해 초연한 태도를 견지할 수 있는 수련 과정을 겪지 않고서야, 나 같은 &amp;nbsp;범부는 이런 종류의 이벤트 앞에서 초연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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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들고 써 볼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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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9:34:36Z</updated>
    <published>2025-06-23T08: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글을 좀 써야겠다 생각 중이다. 나름 글에 관해 일가견이 있다 생각했던 조무래기 시절이 있었다. 멋모르던 시절이라 아는 것은 아는 대로, 안다 싶은 것은 딱 안다 싶은 그 수준으로 글을 썼다. ​ 글이란 게 근본 말의 연장이라, 떠들 줄 아는 인간은 작정하기만 하면 그걸 글로 잡아놓을 수 있다. 쓰는 재미로 쓰는 사람에게 읽는 사람이 재미를 느끼느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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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호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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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4:28:57Z</updated>
    <published>2025-02-14T01: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래를 위하여  정호승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 * * * *  정호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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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사회의 에러 -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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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4:55:27Z</updated>
    <published>2024-12-14T02: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제와 제도로서의 우리 민주주의. 너무 큰 비용을 치러야 하는 에러를 충분히 경험한 것 같은데, 이번 탄핵 국면 이후 에러가 반복되는 부분을 고쳐야 하지 않겠나?  국민을 대변하라고 뽑아 놓은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에러. 사법 판결 외에 그들을 자리에서 내릴 수 없는 것은 분명한 체제 결함이다. 지역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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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쥐는 쥐일 뿐이다 - 작금의 사태를 보고 있자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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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6:05:01Z</updated>
    <published>2024-12-05T04:0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쥐를 잡아본 일이 있는가? 내가 어렸던 시절 어느 집이라도 쥐가 있었다. 오래된 구식 부엌의 한 켠에서 발견된 쥐 한 마리를 잡는 일은 결코 녹녹지 않았다. 쥐는 작고 빠르다. 흔히 쥐가 포유류 중 가장 오래 생존한 종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살아 움직이는 쥐를 잡는 일을 경험해 본 나로선 그 생존의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하겠다.  간혹 쥐새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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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자, 인간이여! - 때늦은 콘솔 게임 체험기라고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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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4:34:49Z</updated>
    <published>2024-11-22T03: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던 날 우연히 멀쩡한 전자기기 하나를 발견했다. 너무 말끔한 상태였던지라 뭔지도 모르고 일단 집어 들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콘솔 XBox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가지고 들어와서 전원과 화면출력을 연결하고 켜보니, 아무 문제 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니, XBox One S라고 하는 대략 8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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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쌓이는 일을 어찌하랴?  - 내 앞에 쌓이는 일을 좌절하지 않고 해치울 방안을 모색해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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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2:58:09Z</updated>
    <published>2024-07-09T02: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살았다 자부하지만, 삶이 언제나 내게 산더미 같은 과업을 부여한다. 늘 새로운 일이 내 앞에 쌓인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 결국 경영(management)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내가 문제인가? 내 삶이 문제인가? 이런 자문은 앞에 산적한 문제를 두고 보면 무의미하다. 해결하지 않고서는 절대 내 앞에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BI%2Fimage%2FAZCRLeR928SRZdhYdlkvIoe2g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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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나는 무엇을 따라 살았을까?  - 떠나보낸 젊음에게 보내는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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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07:04:59Z</updated>
    <published>2024-07-05T06:3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시절 나는 무엇을 따라 살았을까?  문득 잊고 지내던 시절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리고 그때 내가 그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의미 없는 사고실험에 빠져들 때가 있다. 여기 페이스북에는 나의 그 시절이 일부 살고 있다.   다시 돌아올 일이 없고, 다시 돌아가지도 않을 그 시절. 그 시절에 관한 많은 회한들이 내 의식 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BI%2Fimage%2FJZvIErezG3mhQlaYKzwFf9pXA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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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병과 죽음 앞에서 어찌할 것인가?  - 어느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항암병동에서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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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02:56:11Z</updated>
    <published>2024-07-01T02: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병환으로 지금 종합병원 혈액종양내과 병동에 들어와 있다.   5인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입원하고 계신 지난 열흘 동안, 이런 환자 저런 환자들이 오고 갔다. 상당수는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한 경우지만, 두 사람은 이미 더는 손 쓸 방법이 없는 환자다. 남은 치료가 없는 두 사람이 모두 50대 초반이라는 것은 안타까우면서도 놀라운 일이다. 이 둘 중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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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준이 교수를 통해 학자다움을 반성하다 - 학자의 학자다움은 어떻게 가능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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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1:48:31Z</updated>
    <published>2024-06-26T01: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던가? 유퀴즈에 출연한 프린스턴대 수학과 허준이 교수에게 감명과 공감과 반성과 약간의 시샘을 느꼈다.   한 사람의 학자로서 그는 충분히 자기 충족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 요인이 그런 것을 가능하게 했겠지만, 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았기에 가능한 일이었구나라는 감명을 받았다.   더불어 수학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BI%2Fimage%2FMW1_jGbpl3YwAazhEagSrTOgG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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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 먹은 국가 시스템에 관하여 - 누가 죄인, 아니 좀 벌레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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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07:16:37Z</updated>
    <published>2024-06-21T04: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근대국가 시스템을 기본으로 안고 가는 시대다. 근대국가 시스템은 그 이전의 전제국가나 봉건국가 시스템에 비해 진일보했던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과거와 비교할 때 그렇다. 요즘 나는 근대국가 시스템가 여전히 유효한가를 심각하게 의심하고 있다.  우리 땅에 사는 사람들이 서구와 서구를 닮기 위해 천 년 넘던 자기 전통을 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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