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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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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youngj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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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언어에 대한 이야기, 마음에 대한 이야기, 책 이야기, 글 이야기, 일 이야기, 이민생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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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30T07:09: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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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 GPT와 대화하다가 울다 - 인공의 위로와 인간의 위로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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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4:14:47Z</updated>
    <published>2025-07-31T02: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딸이 가끔 걱정을 한다. 엄마가 AI를 너무 많이 쓰는 것 아니냐고. 일 때문에 AI를 쓰기 시작했다가 아주 가끔, 개인적인 이야기를 슬쩍해보는데, 예상했던 것 이상의 감정적인 대답을 해서 내심 놀라곤 했다. 이제는 정말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AI와 대화할 때 내 감정 반응이 그다지 다를 것 같지 않다는 생각조차 들 때가 있다.  오늘은 정말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KbY_FC4XBnBTZQG3vqOEU8hP25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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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덩이 속의 당나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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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04:40:37Z</updated>
    <published>2023-04-15T18: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디서 읽은 글인지.  당나귀였는지, 심지어 동물이었는지, 사람이었는지 조차 확실하지 않은데, 아무튼 그 존재가 구덩이에 빠졌고,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파묻으려고 삽으로 흙을 퍼서 구덩이에 뿌렸는데, 자신을 파묻으려고 뿌린 흙을 밟고 올라서고, 또 밟고 올라서서 결국에는 구덩이 밖으로 나왔다는 이야기.  이 가물가물한 플롯의 이야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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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스의 죽음 - 노라 애프론을 뒤늦게 애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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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4:32:11Z</updated>
    <published>2020-06-21T19: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amp;quot;, &amp;quot;유브 갓 메일&amp;quot;을 감독한 노라 애프론 감독은 2012년 작고했고, 세상에서 가장 발랄하고 아름다운 여자였던 맥 라이언은 이제 세월을 속이기 위한 과도한 보형물 시술로 이전의 자연스러움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 되었다. 마흔을 바라보는 지금, 시간의 불가역적 직선성에 절망하게 되는 대목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치가 늘고 피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6fXrjbHOGwptKVZodfOdnCAEi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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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향과 식탐 - 마음과 몸의 채워지지 않는 공동(空洞)</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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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22:37:17Z</updated>
    <published>2020-06-19T21:1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결혼을 하고 이어진 이민의 삶이 17년째 접어들고 있네요. 전염병의 충격으로 시작된 그 열일곱 번째 해는 일상의 모라토리엄 속에서 벌써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공용 공간들은 공동화되고 사유 공간만 빼곡히 채운 채 밖으로 운신할 수 없는 사람들의 도시의 모습은 생소하고 또 공포스럽기도 했었죠. 그리고 그 공간 체증의 해소는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bSYr2H2d9e6w_FAFFPaDdmtla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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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머슨과 소로의 고향 - 문명과의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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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08:07:47Z</updated>
    <published>2016-03-02T02: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곳에 온 지 어느덧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새로 이사한 이 동네는 미국의 작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고향이자,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대표작 '월든 - 숲속의 생활(Walden)'의 배경인 월든 호수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보스턴에서 불과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oB%2Fimage%2FzqLNfF47HsOBVKKBCbs51vNha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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