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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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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giwrit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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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2T02:4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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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보고 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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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3-27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따스한 면을 처음 안았을 때, 그 비린 젖냄새 속에서 내가 느낀 슬픔은 아마도 그 닮음의 운명에 대한 슬픔이었을 것이다.  (김훈, &amp;ldquo;칼의 노래&amp;rdquo;)    '면'은 이순신의 셋째 아들이다. 면이 태어났을 때 이순신은 압록강가 삼수에서 여진족을 마주치고 있었다. 면이 죽을 때는 명량 싸움을 끝내고 우수영에 있었다. 면은 아산(이순신의 고향)에서 죽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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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우와 달의 캠핑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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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3-18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ITX-청춘이 멈추는 곳 목적지를 정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녀석은 언제나 답을 가지고 있어요. '글쎄, 잘 모르겠는데, 아무거나' 따위의 대답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간장 목살구이랑 상추쌈 먹고 싶어', '샌드위치. 블루베리잼, 치즈 빼고. 햄은 넣어야지' 하는 식이에요. 단호하고 구체적입니다. 이번 여행의&amp;nbsp;목적지를 정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KclbzaIZ1e0SCQInRZ9Ek4naG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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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의 부산, 오월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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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9:00:13Z</updated>
    <published>2026-03-17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월에 가고 싶어, 꼭.&amp;quot;  아이는 그렇게 말하고 누룽지를 한 숟갈 떴다. 숟가락에 담긴 동그란 누룽지가 흐트러지지 않게 숟가락을 그릇에 걸쳐 놓은 다음, 젓가락을 들어 양파 장아찌를 골랐다. 먹기 좋은 크기와 빛깔의 양파 장아찌 한 조각을 조심스레 집어 숟가락 위로 옮겨 놓고는 젓가락을 다시 내려놓았다.  &amp;quot;사월 삼십일에 가면 되잖아.&amp;quot;  그러고는 누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3IlF8hA4uLEPmgGdV660O-OQ3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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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사과할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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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8:00:11Z</updated>
    <published>2026-03-11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지어 백성이 춥고 배고프거나 가뭄이 들거나 천재지변이 있어도 꾸중하셨다. &amp;ldquo;소조(세자)의 덕이 없어서 그렇다.&amp;rdquo; 그러므로 소조께서는 날이 흐리거나 겨울에 천둥이 치면 또 무슨 꾸중이나 나실까 근심하시고 염려하여 일마다 두렵고 겁을 내셨다.  《한중록》   사도세자에 대한 아버지 영조의 미움은 자신의 컴플렉스에서 기인한다.  영조는 어머니가 비천하다는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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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왔지만, 강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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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8:56:24Z</updated>
    <published>2026-01-29T08: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할 것 여행을 다녀온 것이 분명하다. 아마 강원도 홍천일 것이다. 그러나 이상하리만치 그 이상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역시 기록하지 않은 탓이다. 기억을 더듬어 본다. 조금 아프다 싶을 정도로 더듬, 꼬집을 때쯤에야 비로소 생각이 나기 시작한다.  해닭은 순한 맛을 비가 왔다. 꽤 많이 내렸다. 이거 이거 방에만 있다 가는 거 아냐, 뭐 아무렴 어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7oO0sCWtENfXUWVkFws2lNoB9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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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빙하기의 화성 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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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9:54:05Z</updated>
    <published>2026-01-28T09:5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ㅡ 49개월이다, 우리 아이와 같다.  이곳으로 이사하고, 첫 주말에 아이가 태어났다. 눈이 엄청나게 내리는 밤이었다. 맛있다는 만둣집에서 만두를 먹은 밤이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집을 보러 왔었다. 가는 길이 참 좋았다. 초록빛이 터널을 이루고 있었다. 봄이면 벚꽃이 참 예쁘겠다 했었다. 이듬해 봄에도 색이 좀 옅어졌을 뿐 초록빛이었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alPqEbwP49_ke4PR0vvG8GZv2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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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 즈음에, 대구와 그리운 김광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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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9:00:27Z</updated>
    <published>2026-01-23T09: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은 길고 길었으며 길었다.  어디든 가고 싶었고 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었다. 우선 어디를 갈 것인가를 정해야 했다. 밀양에 할머니가 계셔서 추석 당일에는 그곳에 가야 했으므로, 내려가는 길 어딘가를 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지도를 보며 고른 곳은 대구. 내려갈 때마다 항상 지나치는 곳이고, 그리 친하지는 않은 친척들도 여럿 사는 곳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G1LayEcu3G46Gpyx31VN721mU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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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날에, 여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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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3:12:22Z</updated>
    <published>2026-01-20T09: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주에 가기로 했다. 여행 갈 곳을 결정하는 데 고려할 점은 두 가지였다. 가깝고 멀지 않은 곳(그게 그거 아닌가 하겠지만 실은 완전히 다른 표현이다. 입 밖으로 소리 내어 읽어 보면 차이는 극명하다. 가까운 곳, 가깝고 멀지 않은 곳. 아님 말고). 또 하나는, 무언가 살 수 있는 곳. 그렇다. 우리는 무언가가 사고 싶었고,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a8odGuydVhDM0PziyJXxmMFV1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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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의 푸른 들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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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9:07:20Z</updated>
    <published>2026-01-19T09: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를 타는 일은 어린 아들 녀석에게 처음부터 아무 문제 될 것이 아니었다. 20개월 즈음에 처음 비행기를 탔을 때에는 이륙 직전에 잠이 들더니 착륙하고 나서 잠을 깨는 지극한 효성을 보여 주었다. 오히려 늙은 아비는 귀를 막고 침을 모아 삼키고 별 유난을 떠는데 녀석은 마치 마을버스를 타는 듯 여유롭기만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승무원 누나들과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sBWBqpwrUQeQMssZxr-JMEG7q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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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 중에 제일 좋은 제주도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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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9:00:22Z</updated>
    <published>2026-01-16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식구가 떠나는 첫 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결심하고 준비를 시작하는 순간부터라고 하더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 가자 하는 순간 이미 행복해지더군요. 딱 기분 좋은 온도와 빠르기의 바람이 가만히 뺨을 스치고 지나는 듯한. 마음은 이미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곳, 제주도입니다.  아이(남, 23개월)는 참 효성이 지극합니다. 어떻게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Bboe_y4vkLsVvi7jRvxIjDuBG9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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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아버지의 등과 동해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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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0:00:20Z</updated>
    <published>2026-01-15T1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에 다녀왔다.  강원도는 국도로 가다 어디서 내려도 그곳이 곧 여행지가 될 만한 지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볼 것, 먹을 것, 느낄 것이 많은 좋은 여행지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으므로 (그리고 우리는 지쳐 있었으므로) 여기저기 다니기보다는 몇 군데만 들러서 잘 쉬다 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하여 &amp;lsquo;낙산사 &amp;ndash; 만해마을 &amp;ndash; 백담사&amp;rsquo;의 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IYmrf2fQt5fya_SQ1Wi67P-ej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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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행나무 숲이 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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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03:24Z</updated>
    <published>2026-01-15T09: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행나무숲이 있대.  가보고 싶어.  그래? 가자.     그렇게 은행나무숲에 가기로 했다.   강원도 홍천에 있다. 26년 전에 주인 아저씨가 몸이 아픈 아내를 위해 혼자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 그 은행나무숲을 재작년부터 개방했다고 한다. 1년에 딱 20일,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바로 그때.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NdaVUlLkk5Cc1YtgPAh0zWvrDQM.png" width="4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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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잊지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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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8:27:11Z</updated>
    <published>2025-12-05T08: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름방학은 혹독했다. 아이는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훈련을 했고 일요일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운동을 했다. 방학 때마다 주어지는 2~3일의 야구부 휴가도 대회 일정 때문에 사라지고 말았다. 계획한 여행을 취소했다.  아이는 서럽게 울었다. 휴가가 없어진 것, 포항에 가지 못하게 된 것, 월포해수욕장에서 놀지 못하고 구룡포의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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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 하는 동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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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9:13:54Z</updated>
    <published>2025-12-03T09:1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노래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문득 궁금해져 찾아보니 우아, 저 사람이 나보다 어려 심호흡 한 번 하고 다시 보면 누가 봐도 나보다 어려 보여 어느새 나이로 꽤 어른이 되었는데 자꾸 까먹고는 우아 나보다 어려 우아 우아 하다 또 하루 멀어져가네 머물러 있는, 줄 알았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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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유불급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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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7:33:56Z</updated>
    <published>2025-08-20T09: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운동을 했더니 아프다. 안 해도 아픈데 해도 아프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나저러나 아픈 거라면 그냥 하지 말까 싶은 생각이 잠깐, 실은 여러 번 들었다. 그럼에도 해야 할 이유가 있다. 두 가지나 된다.  1) 살 빠졌죠?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냥 늙은 거예요. 하고 말지만, 적잖이 신경이 쓰인다. 몸무게는 그대로다. 끽해야 1kg 왔다 갔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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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기의 목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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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7:44:52Z</updated>
    <published>2025-08-20T06: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쓰고 있지만 아무것도 쓰지 못한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쓰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읽고 생각하고 책상 앞에 앉는다. 그러나 쓰지 못한다. 그러므로 써 놓은 것은 없으나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아,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나는. 이것은 마치 우린 떨어져 있지만 함께 있는 거야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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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상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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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23:00:22Z</updated>
    <published>2025-07-03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상 마지막 기회였지. 사실상 그랬지.  현실적으로 되돌리긴 어렵겠지? 현실적으로 그렇다고 봐야지.  희망을 앗아가네. 사실상의 현실이? 아니, 그 말들이. 사실상, 현실적. 그런 말들이.  그렇지만 필요한 말들이기도 해. 특히 지금, 우리에게. 희망을 앗아가는 말들이?  사실상, 현실적...... 그럼에도 불구하고&amp;nbsp;기적을 완성하는 말들이지.  기적,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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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해내고 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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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8:58:20Z</updated>
    <published>2025-07-03T08: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오늘도 유니폼을 입고 있구나  타는 여름에도 매운 겨울에도 너는 생일에도 그옷을 입고 있었지  그럼에도 너는 웃고 있구나  간절함을 태도로 행동으로 증명하고 있구나  오늘도 너는 해내고 있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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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을 지원하는 피드백 그라운드룰 - V-FF RULE(Value-up Feedforward Ru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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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9:00:17Z</updated>
    <published>2025-06-26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V-FF 8: 성장을 지원하는 피드백 그라운드룰 8가지  1. 존중한다. 2.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성숙하게 소통한다. 3. 사실을 근거로 피드백한다, 감정은 뺀다. 4.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5. 구체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한다. 6.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7. 솔직하게 피드백하고 쿨하게 받는다. 8.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sC%2Fimage%2FHXe15qHGcQUvTeUqyFIRISCOi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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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란한 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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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7:34:29Z</updated>
    <published>2025-06-26T08: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나무가 가득한 동네였다. 늦가을이라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길가에 집들 사이에 단지 곳곳에 벚나무가 있었다. 나무들은 크지만 그리 커 보이지 않았다. 힘껏 뛰면 꽤 높은 가지까지 닿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림없는 정도의 크기였다. 다정하게 내려다보는 눈길이 따뜻했다.  벚꽃이 가득한 동네를 떠올렸다. 눈처럼 꽃잎이 날리는 풍경은 그림 같았다. 아내를 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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