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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진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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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틈입하는 편집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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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3T02:2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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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직서와 이력서 사이 - 틈입하는 편집자, 열다섯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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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12:57:15Z</updated>
    <published>2020-10-25T15: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헤아려보니 출판사에서 일한 지 십사 년 정도 되었습니다. 십사 년간 세 곳의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만, 컴퓨터 하드 속에 감추어 놓았던 사직서를 꺼내어 슬쩍 날짜를 적어보거나 이력서에 그간의 세월을 보완해놓는 일은 훨씬 잦았습니다. 사직서와 이력서를 새삼 확인해보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의 시간들은 유난히 빠르게 흘렀습니다. 거취에 대해 고민하는 후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m9blEW-yL-1hAz0LJpixLnGCta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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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수인처럼 - 틈입하는 편집자, 열네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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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8: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희망이 멈출 때면 찾는 책이 있습니다. 거친 분노, 그마저도 보듬고 성찰하게 만드는 책들이 있습니다. 너무 바쁜 나날들 속에서도 몇 번씩이나 호흡을 멈추게 하는, 나의 일상적 게으름 내지는 관성과 타성에 젖어가던 무미건조한 가슴을 아프게도 만들고, 너무 아파 주저앉을 찰나 다시 내달리게 만드는 책들이 있습니다. 제게 있어 서준식의 책이 그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hQkUDz6NE1U3dRcLAPJg4S1x-r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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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나 오늘은 딴 길을 간다 - 틈입하는 편집자, 열세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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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8: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리소문의 작가님들께,  제법 긴 휴가를 얻어 가족들과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우리는 가급적 일정을 최소화하기로 했고, 우리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는 곳에 오래 머물기로, 그곳에서 서로를 향한 최선의 마음을 쏟아내기로 다짐하였지요. 여행 중 하루는 태풍이 지나가서 꼼짝없이 숙소에 머물러야 했어요. 새벽부터 정오 즈음까지 그 일대에 전기와 물이 끊겼는데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CXLb3raH4Q44OgSNEGXMENyk4Q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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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망과 결여를 찾아내는 사람 - 틈입하는 편집자, 열두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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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무릇 편집자는 세상의 열망과 결여를 찾아내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이 열망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자신들의 허무에 대해 잘 모릅니다. 현대인의 삶이 대체로 그렇습니다. 사사로운 욕망에만 부지런할 뿐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거나 무언가를 열망한다는 것 자체를 진즉에 포기해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얻지 못할 것이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liODMyCmB-WH4_lVNsqWCYQd85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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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인 출간제안서의 조건 - 틈입하는 편집자, 열한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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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편집자는 매력적인 출간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amp;lsquo;틈입하는 편집자&amp;rsquo; 워크숍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다뤘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출간제안서를 보면 그 편집자가 만들어낼 수 있는 책의 지향과 범위가 대략 가늠되지요. 발행인과 저자를 설득해내는 것은 편집자의 상상력과 실행력일 것입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복습해보려고 합니다(대부분 비문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g5UgmOp42QOPIIG6GHG4tgAg9x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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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지니아처럼, 레너드처럼 - 틈입하는 편집자, 열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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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3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단단한 비관으로 기어코 희망을 만들어내는 이들, 우리는 그런 출판인이 되자고 결의했었지요. 자본주의에 경도된 현실은 우리를 끊임없이 흔들고 불안하게 만듭니다. 현실은 섣부른 낙관을 처방하고 성공에 이르는 처세의 비결을 거래합니다. 자본주의로부터 배태된 계급사회 속에서 무산자와 소수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광장은 붕괴되어갑니다. 우리는 자본주의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v1ThVzpTspldY3inFtWmJKFd4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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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을 사수하기 위한 통증 - 틈입하는 편집자, 아홉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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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오늘 편지는 쓰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편집자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 앞에 다시 서 있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의 삶은 편집자란 존재의 구현이라는 점에서, 저는 잠시 길을 잃은 것 같기도 합니다. 단지 퇴사나 이직의 차원이 아닐 겁니다. 옳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심각한 회의, 자본의 위력 앞에 무참해진 노동의 가치, 무엇보다 그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Dim800nRspNsb-vTdIVWrOcHJN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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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조금씩의 전진 - 틈입하는 편집자, 여덟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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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우리는 지금, 자본가의 자본과 저자의 텍스트와 독자의 삶, 그 사이 어딘가에서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획은 자본의 투자를 받아 텍스트를 발굴해내는 일이고, 편집은 적확한 판단을 거쳐 그 텍스트를 책이라는 상품으로 가공해내는 일이며, 마케팅은 그 책을 독자의 삶 속에 자리 잡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기획, 편집,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_lc3PUGYA3hD7jQimK2GpYkkw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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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의 오랜 습속마저 부수는 책 읽기 - 틈입하는 편집자, 일곱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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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지난 편지에서 저는 편집자로 살아가기 위해선 먼저 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책 읽기를 말하면서도, 독서법이라는 방법론으로 규정되는 것에 대해 경계했지요. 편집자가 되는 법을 묻는 이에게 편집자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로 답한 것처럼, 저는 책 읽기의 방법이 아니라 책 읽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책 읽는 삶은 곧 공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n1DlpJEyZcEqnoaK6oaFDXL0br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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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극과 비극 사이,  사상의 지도를 갖는다는 것 - 틈입하는 편집자, 여섯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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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1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우리 집에는 &amp;lsquo;2007년 4월 24일의 세상&amp;rsquo;, &amp;lsquo;2010년 5월 3일의 세상&amp;rsquo;이란 제목의 스크랩북 두 권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만들어놓은 것으로, 논조의 정치적 지향을 막론하고 아이가 태어난 그날의 신문을 종류별로 사서 스크랩해놓은 것이지요. 자신들이 놓여 있는 세상의 정황을, 언젠가 저 스크랩북이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 말해줄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6Ku2gSEDN36SeS4Z0ES-kT2lMV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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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하는 사람 - 틈입하는 편집자, 다섯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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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40:14Z</updated>
    <published>2020-10-24T17: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편집자가 되기 위해 무엇부터 준비를 해야 하냐는 질문에, 언제나 저는 먼저 좋은 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편집자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냐는 질문에도 거의 비슷하게 답합니다. 먼저 좋은 독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물론 그렇더라도 편집자가 될 수 없을 수도 있고, 편집자로 살아남을 수 없을 수도 있겠으나, 편집자로 살아가는 것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ZyNZPEzYW6We3ZPXNn_lL3MJDB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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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책은 언제나 너의 편이란다 - 틈입하는 편집자, 네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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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0-24T16: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amp;nbsp;십이 년 전, 첫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저는 두려웠습니다. 아버지란 존재가 무엇인지 몰랐으므로 아버지가 되는 방법을 알지 못했습니다. 열일곱의 어느 여름날, 교회 수련회의 전도자가 달큼한 목소리로 아버지를 떠올려보라고 속삭일 때에야 비로서 저에게는 아버지란 존재가 애당초 없었다는 걸 깨달았듯이, 저는 첫아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vSJKockrhg8J75ccDxM4mbqP-o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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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도로도 찾지 못할 곳 - 틈입하는 편집자, 세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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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0-24T16: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얼마 전 &amp;lsquo;편집자 집담회&amp;rsquo;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출판학교에서 편집자들을 양성해온 이옥란 선생님의 책 《편집자 되는 법》(유유, 2019) 출간 기념을 겸한 행사였습니다. 저는 패널로 참여하여 개인적인 출판 경험을 발제하고 여러 편집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옥란 선생님께서 편집자의 정도正道를 말씀하시고 또 다른 패널로 참여한 분께서 후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yRYymdI9ZAt_PjmI9KEs7Q8SK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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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에 결박당한 편집자의 운명 - 틈입하는 편집자, 두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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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0-24T16: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명멸하는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길을 잃을 때가 있고, 길을 잃어야만 닿을 수 있는 삶의 진실이 있습니다. 간혹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의 타임라인은 하나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처럼 보입니다(또는 여러 가상현실을 동시에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페르소나의 욕망들이 발현하여 불의에 분노하고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e8V2-UILsorGL0yJdrf2jC1d2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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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자의 무모한 희망에 관하여 - 틈입하는 편집자, 첫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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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0-24T16: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현,  &amp;ldquo;세상과 출판산업의 비관과 모순과 절망에도 불구하고 책을 사랑하고 열망하여, 편집자란 업業과 편집자의 삶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는 이들을 초대합니다.&amp;rdquo;  새로운 지평이라니, 이런. 다시 꺼내 읽어 보니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불과 한 문장에서 비관과 모순과 절망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지평의 가능성으로 마무리되는, 한껏 경도된 선동에도 불구하고 &amp;lsquo;틈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1x%2Fimage%2FLr6d6tsSpryee4917bzvAiIpgX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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