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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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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한민국에서 직장인, 여성, 싱글입니다(2021년 마흔한살에 유부녀가 됐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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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3T09:09: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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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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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9:40:07Z</updated>
    <published>2016-08-08T07: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덥지근한 도시.  지구는 마치 갓 삶아서 손을 댈 수도 없는 감자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다. 너무 더운 나머지 지구가 폭발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을 무렵, 마침 하나님이 &amp;ldquo;인간들아, 고생이 많다. 옛다, 서프라이즈 선물!&amp;rdquo;이라고 말하는 듯 마른 하늘에서 예상치 못했던 소나기가 거짓말처럼 쏴아ㅡ하고 내린다. 3분쯤 지났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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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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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6T15:01:04Z</updated>
    <published>2016-07-11T12: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친구 중에 &amp;lsquo;경자&amp;rsquo;라는 분이 있다. 그 분은 엄마보다 7살 정도 많은 아줌마이다.  나는 우리 대부분이 엄마의 친구를 그렇게 부르듯 그 분을  &amp;lsquo;경자이모&amp;rsquo;라고 부른다.  옛날부터 엄마는 경자 이모네는 부자라고 말을 했다.   내 눈에 경자 이모는 보통 아줌마처럼 뽀글뽀글 파마머리에  말솜씨가 걸쭉한 그냥 아줌마처럼 보였는데 엄마는 늘 경자 이모를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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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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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6T14:51:12Z</updated>
    <published>2016-05-16T02: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3세 광고대행사에 근무 중인 싱글녀.  스마트하며 활발한 그녀는 외모가 눈에 띄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유쾌한 성격과 유머로 모임에서 항상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만나는 남자가 있냐고 질문하자 그녀는 이내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amp;ldquo;왜 제가 맘에 들어 하는 남자는 저에게 관심이 없고  제가 관심이 없는 남자는 저에게 들이 댈까요&amp;hellip;&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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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당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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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19:40:08Z</updated>
    <published>2016-05-09T09: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는&amp;nbsp;34세 싱글. ​ 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창업자다. ​ 평소 자신감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자는&amp;nbsp;&amp;lsquo;당당하다&amp;rsquo;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 무일푼에서&amp;nbsp;2년 만에&amp;nbsp;12명의 직원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시킬 정도로 ​ 그녀는 추진력이 강하고 의지가 확고했으며 열정적이었다.  오랫동안 해 오던 일을 사업화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매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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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그에게 반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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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9:49:45Z</updated>
    <published>2016-05-02T02: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는 마지막 연애가 끝난 지&amp;nbsp;6개월에 접어들었다. 책을 읽어도,&amp;nbsp;친구와 술을 마셔도 해소되지 않던 이 갈증. ​이유는 연애가 필요하다는 자가진단 끝에 여자는 소개팅을 했다. 남자는&amp;nbsp;2살 많은 공무원.&amp;nbsp;일단 집이 가깝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연락처를 받고 저장을 했더니 카톡이 뜬다.  프로필 사진을 냅다 보려 했는데 남자 열명이 엉켜서 농구하는 풀샷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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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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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14:07:40Z</updated>
    <published>2016-05-02T02: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남자를 만난 건 작년 봄 무렵이었다. 남자는 여자가 자주 가는 동네 레스토랑의 사장이었다.&amp;nbsp;자주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다. 어느 날은 예약을 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영업 시간 전이다 보니 연결되어 있던 사장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갔고 그렇게 서로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다. ​ 여자는 그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 전에 남자에게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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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이 남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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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9:46:15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는 남자와 헤어진 지 3개월이 지났다. 지난 3년간 남자를 정말 사랑했지만 다들 그러하듯이 그들을 이별을 했다. 이별을 통해 마음이 힘든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지만, 어릴 때처럼 울고불고 하며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바쁘게 살았고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며 열심히 무언가를 하려 했다. ​ 그러다가 문득 집에 홀로 앉아 있으면 아무런 계기 없이 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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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수결의 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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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1T01:11:26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 금요일 저녁 남자 후배놈을 만나 소주 한잔을 했다.  그는 30세 자동자 도매업에 종사하는 싱글남. 만나자마자 일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며 넋두리를 시작했는데 그 이야기는 남자들의 유흥문화로까지 이어졌다.  남자후배놈 : &amp;quot;다른 것보다 제일 힘든 건 거래처 접대하는 거야. 처음부터 가고 싶다고 말하든가. 술 이빠이 취하면 그때서야 슬슬 압박을 준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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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물(大沕)을 찾아서, 페니스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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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16:40:18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amp;nbsp;남자친구 집에서 미국 포르노를 처음 보았을 때가 기억난다. 포르노에서 보여지는 자극적인 배경 설정,&amp;nbsp;현란하고 과감한 행위,&amp;nbsp;기이한 자세 등이 놀랍기도 했지만 사실 내 마음 속의 진정한 질문은 바로 이것이었다. &amp;ldquo;헐~&amp;nbsp;남자 거시기 사이즈 왜 저렇게 커?&amp;nbsp;저거..진짜야?&amp;rdquo; 설마 포르노에&amp;nbsp;CG를 입힌 건 아닐 테고,&amp;nbsp;분장을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ff%2Fimage%2FL1AMCK1M3UqRyx2-tZpWj199k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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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 센 여자들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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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15:04:36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회사 선배들과 모임을 가졌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아주 친하지는 않지만 종종 모임에서 함께 보는 철수 선배. 그는 39세. 유명 럭셔리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 꽤 오랜 기간 여자친구가 없었던 그는 곧 불혹의 나이를 맞아 초조했던지 여자 후배들에게 질문공세가 이어진다.  철수 : 여자인 너네가 봤을 때 어떤 점이 문제인지 솔직하게 얘기해 줄래? 소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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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인수분해, 어장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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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11:46:23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을 보면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성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이들은 '만인의 연인'이다. 특정 누구와도 진지한 만남을 시작하진 않지만, 주변의 여러 명과 이성적인 관계를 유지하곤 한다.  '아는 오빠' 나 '아는 여자'라는 단어를 통해 표면적으로 친구 관계로 포장된 이것은 바로 어장관리다.  이성중에 관계의 발전 가능성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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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도박,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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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3T12:15:55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를 막론하고 남자들의 삶을 파멸로 이끈 3대 요소 바로 술. 도박. 여자이다.  여기서 '여자'란 관계(relationship)라는 개념보다 성욕이나 성적 취향의 개념이 더 크다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 3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쾌락의 중독성'이다. 즐겁고 유쾌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그 쾌락의 중독성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요즘 새삼 느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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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성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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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05:29:31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MBC &amp;lt;진짜 사나이&amp;gt; 여군 특집에서 두 가지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 맹승지라는 개그우먼이 소대장으로부터 팔굽혀펴기 지시를 받았는데 &amp;quot;못하겠다. 무릎을 끓고 하겠다며, 여자는 원래 이렇게 하는 것&amp;quot;이라며 눈물을 보였고, 소대장은 군인이 되라고 했지 남자가 되라고 한 적 없다며 제대로 화를 낸 장면이다. 또 하나는 걸그굽 멤버인 혜리가 훈련을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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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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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9:40:10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 동시에 첫 눈에 반해서 같은 속도와 같은 양만큼 서로를 좋아한다면 얼마나 속 편할까.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내가 좋아하고. 그냥 그렇게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 물론 이러한 행운을 누리는 경우도 꽤 많지만, 대부분의 모든 관계는 그렇게 공평하고 이상적인 상태로 시작하지 않는다. ​ 누군가가 먼저 좋아하기 시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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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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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19:40:03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착... 이 단어는 언제 들어도 별로다.​ 무언가에 대한 강박, 절제하지 못하는 휩쓸림, 염증나게 하는 이기적 행동, 상대방을 괴롭히는 일방적인 아집... 뭐 이런 느낌이 대충 든다. ​ 어젠가 뉴스에서 20대 남성이 짝사랑하던 여교사를 스토킹하다가 여교사가 결혼발표를 하자, 결국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 사건 뿐만 아니라 최근에 사랑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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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결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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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19:40:13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는 한 오빠는 20대 후반 무렵, 한 여행사에서 프리랜서 가이드로 일을 했었다. 국내에 관광 온 외국인들의 국내 가이드를 위주로 했었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쯤 한국에 놀러 온 홍콩 여자의 개인&amp;nbsp;가이드를 해주다 눈이 맞았다. 그녀가 홍콩에 돌아가고 나서도 종종 연락을 했고 직업 특성 상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할 수 있었다. 운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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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같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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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4:31:09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알게 된 한 선배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분은 첫사랑과 결혼하게 되었다고.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 대학시절 같은 동아리에서 만난 남자인데 홀로 무지하게 짝사랑하다가 고백도 못해보고 졸업을 했단다. 정말 정말 좋아했는데.. 그때는 그냥 말도 못한 채 ​헤어졌단다. ​ 시간은 흐르고.. ​ 그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온라인 사이트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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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 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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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0T13:32:54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돌싱..이라는 단어가 괜찮은 단어라고 생각한다. 이혼남이나 이혼녀보다 다시 싱글로 돌아왔다는 표현이 훨씬 소프트하고 우회적이며 유쾌하다. ​ 그런데 내 주변에 있는 이혼남, 이혼녀는 대부분 '돌싱'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제 3자에게는 우회적이든 직접적이든 유쾌하게 표현했다 정도일지 몰라도 본인 스스로에게는 ​'돌아온 싱글'이라는 표현도 거슬리나 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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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 우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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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4T23:03:32Z</updated>
    <published>2016-05-02T02: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여자인데도 가끔.. 여자들이랑 일하기 싫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다. 물론 그건 남자냐 여자냐의 문제보다 이러한 사람. 저러한 사람의 문제이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여자들과 일할 때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눈물'이었다. ​ ​ 직장에서 우는 여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 ​ 직장생활 4년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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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설레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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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4T18:59:31Z</updated>
    <published>2016-05-02T01: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정은 35세 싱글녀. 외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7년전 한국에 들어와 외국계 회사에서 고액연봉에 일을 하고 있는 골드미스. 그녀는 수많은 남자를 만나본 경험이 있고 눈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제 나이가 슬슬 압박해오긴 하지만 별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애 낳고 집안일 하며 사느니 이대로 일 하고. 돈 벌고. 자유롭게 여행가고. 술 마시고. 운동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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