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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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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PD와 에디터로 일을 했고 지금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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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4T02:34: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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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부에게 주간 연재란 - 참을 수 없는 감기의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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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5:37:58Z</updated>
    <published>2025-11-14T14: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준이가 울면서 깼다. 깨서 우는 일은 흔하기 때문에 안아서 달래 주면 곧 다시 잔다. 악몽을 꿨거나 뭔가에 놀랐을 때가 주로 이렇다. 그런데 이따금씩 안아 보면 깜짝 놀랄 만큼 따끈따끈할 때가 있다. 그러면 불길한 마음을 다잡고 체온을 잰다. 38.8도. 그러면 막 깨서 눈도 반만 뜨고 아이를 달래던 우리도 잠이 싹 달아난다. 또 올게 왔구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HREL7RKyjUN3_nKGTp_4uKknX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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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1) - 아이의 증상을 찾아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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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4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은 준이의 외모를 딱 보더니 증후군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전혀 몰랐다. 물론 준이의 콩알 같은 코, 슬금 올라간 인중, 동그란 눈두덩까지 우리의 눈에는 하나하나 귀여워서 그랬겠지만.  교수님이 레지던트와 중얼거리는 말이 귀에 꽂혔다. &amp;lsquo;OOO처럼 보여. 그렇지?&amp;rsquo; 레지던트도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은 &amp;lsquo;OOO가 틀림없어.&amp;rsquo; 정도로 확신을 갖고 말씀하셨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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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에 대해서 - 애아빠가 되어 맞이한 비상계엄과 재난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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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19:49Z</updated>
    <published>2025-10-26T14: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는 것이 패널티는 아니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나 하나만 챙기면 되던 때와는 분명히 달라졌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강렬히 남아 있을 그날 밤. 그때는 우리가 한창 준이를 주차장에서 재우던 시기였다.  두 돌이 되었지만 여전히 준이는 홀로 잠이 드는 법을 몰랐다. 잠을 자도록 교육할 나이도 아니었다.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잠이 드는 루틴을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o4soO8fO05oG7MQXoukbOZvd49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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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그것' - 비위가 강한 분들만 읽기를 바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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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31:46Z</updated>
    <published>2025-10-26T13: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이론이 실제와 다르고, 현실이 언제든 정신 차리라고 따귀를 날리는 것만 같은 일들을 겪는다. 아이들은 참 각양각색이다. 예상치 못한 요소들이 꼭 있다.  이번 편에서는 나를 무척 행복하게 만들었던 그것, 준이의 똥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단어를 갑자기 꺼내거나 브런치 미리보기에 뜨거나 하면 불쾌할 수 있기에, 노출을 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FAuJd09OSSkbUQ_nYZsc8w3rP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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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두기와 입원하기 (1) - 코로나 시기에 병원에 다닌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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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2:01Z</updated>
    <published>2025-10-26T13: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의 마지막 날에 또 우리는 떨어져 있었다.  상황은 이러했다. 준이는 꽤 자주 울었는데, 울다 보면 얼굴이 시뻘게지다 못해 까매질 정도였다. 아직 백일도 되지 않은 아기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굴이 까매질 정도로 울고 나면 숨을 멈추듯 하고 눈이 풀리더니,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다행히도 호흡이 돌아오면 이내 얼굴빛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KWfUWlYC2MBK3sYacA1A4ykMr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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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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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2:05:09Z</updated>
    <published>2025-10-26T01: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좋은 꿈 꾸고 있을 거야.&amp;rdquo;  말은 그렇게 했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내는 잠이 들락말락하다가도 벌떡 일어나 발을 동동 굴렀다. 우리는 심란한 마음으로 밤을 지새웠다.  아이가 태어난 지 고작 열아홉 날 만에 두 번째 이별을 했으니,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을 턱이 없었다. 이때 아이는 태명인 꾸미라고 불렸다.   조리원에서 퇴소할 예정인 날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b3mJAQssVY1B-twG1--rQAkh2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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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씩 꿈을 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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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5:00:06Z</updated>
    <published>2025-10-25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는 아이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저 앞에 횡단보도에 파란 불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 보였다.   그냥 다음 것으로 가도 되는데 꼭 깜빡이는 파란 불만 보면 빨리 건너가고 싶다. 그래서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말했다.   &amp;ldquo;우리 뛰자!&amp;rdquo;   우리는 횡단보도를 달렸다.   그때 내가 잡고 있는 따듯하고 약간 땀이 밴 손의 감촉, 바로 어깨 옆에서 달리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i_48oCSs8onpPe6im5_4A53DR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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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디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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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0:00:29Z</updated>
    <published>2025-10-25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은 했다. 나날이 무거워지는 아이를 누구에게 맡길 순 없었다.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없으니 손이 배는 더 드니까 더욱 그렇다. 이제 아이를 키울 사람이 있다면, 그건 나여야 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아이를 들고 다닐 수 있고, 또 통제할 수 있으려면 남편이 있는 것이 나으니까.  참고로 우리 아이는 균형을 잡거나 몸을 제어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JwV88YmAheUlxPhcvRuQigN6Y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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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끼인형을 세우는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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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4:34:54Z</updated>
    <published>2025-10-24T14: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본능에는 어떤 행동까지 새겨져 있을까? 다른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기도 하다. 발달장애 때문이다. 보통 아이가 숟가락을 익숙하게 쥐기까지 열 번쯤 연습이 필요하다면, 우리 아이는 1만 번쯤 반복해야 비슷한 흉내를 낼 수 있을 정도의 격차가 있다. 엎드리는 일도 그렇고, 아직도 혼자 하지 못하고 흉내만 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yyG0eK_2Fgl_Y0A4HPAlXyK7s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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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나던 날, 나는 꿍꿍이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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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1:49:06Z</updated>
    <published>2025-10-24T01: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태어나던 날, 유리창 너머로 요람에 앉아 있는 아이를 바라보며 나는 말을 걸었다.  태어난 걸 축하해. 세상에 재미있는 게 정말 많아. 네가 다 해볼 수 있게 해 줄게.  갓 아이를 본 부모라면 누구나 그렇듯, 나는 가슴이 뛰고 설레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은 잠시 뒤로 미뤄두자. 출산 전에 열심히 대비해 두었으니까. 하지만 준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vnevbANM-WB2CyMlRijIp6Oq34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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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란 발: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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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4:42:27Z</updated>
    <published>2025-10-22T04:4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안고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였다. 옆집 어머니를 처음 만났다. 그동안 일면식 없이 지냈지만, 그날은 말을 거셨다. 나는 아이를 안고 있으니까. 아이를 안고 있다는 건 언제든 누군가든 말을 걸어올 수 있다는 뜻이다.  &amp;quot;애기 키우셨구나. 너무 이쁘네. 발 한번 만져봐도 돼요?&amp;quot;  처음 겪어보는 요청이라 얼떨결에 그러시라 했다. 옆집 어머니는 아이의 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wQss-7s3hwDG4c984lBpHzPTx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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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재밌도록 하겠습니다 - 클래스를 들으라는 이유, 별 거는 아닌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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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00:10:01Z</updated>
    <published>2020-09-28T11: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팬워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친구는 팬아트를 그리고, 저는 팬픽을 썼습니다. 팬아트, 팬픽... 팬심 쩌는 이 활동, 요즘도 하시는 분들 있지요? 혹은 그런 지인이 입에 침이 튀도록 이야기할 때 '그게 뭔데 씹덕아'하는 마음으로 여기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팬픽이나 팬아트를 만들 때 사람이 어떤 심경 변화를 겪는지 아시나요? 옛 성인 못지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JgE6_iXoPW27avsizIFe9RVXU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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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스프리의 자격 - 골드키위는 맛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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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7T00:38:03Z</updated>
    <published>2020-06-15T11: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제스프리 광고가 나온다. 제스프리 키위들이 스티커를 떼 버린다는 협박을 받다가, 마침내 떨어지는 순간! 악몽에서 깨어난다는 내용이다. 그만큼 제스프리 스티커는 키위의 자격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요소인가보다. 그래, 나도 퇴근하면 제스프리 키위를 먹어야지! 하루종일 키위 생각을 하며 바삐 보내다가 마침내 집에 키위를 사들고 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vlbVUUqOLdMxRNxBvybUxMsax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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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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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20:55:21Z</updated>
    <published>2020-01-22T05: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때 내 꿈은 게임 만드는 사람이었다. 사실 많이들 그랬을걸. 그러려면 도구가 있어야 한다. 마침 우리나라에는 벤처 열풍이 일고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스타트업이 우후죽순 생겨난 것과 진배없다. 그중 한 신생 제작사에서 만든 게 게임제작 툴 RPG다이스 되시겠다. 그 소식을 소년동아에서 읽었다.   소년은 설렜도다.  그래, 이거다! 이게 있으면 게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339SIVnmThHDLLJ61X3XnZamr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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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오는 대체 늙지를 않네 - 마리오의 후일담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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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24:13Z</updated>
    <published>2015-10-13T02: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편 보기)어떤 키노피오가 마리오를 찾아와 말했다. 마리오! 마리오! 종일 누워서 뭘 하고 있는 거예요!마리오는 손을 휘저으며 대답했다. 저리 가. 귀찮아. 다리 아프단 말야. 키노피오가 말했다. 좋아요. 언제부터 관절염을 앓았는지는 몰라도 당신은 도통 노력을 안 하는 것 같군요. 대신 점프할 필요가 없는 일을 줄게요. 한국으로 가세요.뭐, 한국?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BpKwHBWPxDtnWSUnMXEIrQS7S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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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주인공일 수는 없지 - 마리오의 후일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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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24:13Z</updated>
    <published>2015-10-08T10: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amp;nbsp;편 보기)부서지지 않는 별은 존재했다.* 다만 전설 속의 존재였기 때문에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세계의 별들이 품귀 현상을 일으키자, 하늘에서 일곱 개의 별과 엑스칼리버가 내려와 쿠파의 성을 정복해 버렸다. 순식간에 본거지를 잃은 거북이 노코노코와 쿠리보들이 쿠파를 찾아왔다.쿠파사마! 우리의 성이 함락되었어요!정원을 가꾸며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던 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aw8EEuyKJ-MFyOC8obCRX4mJ5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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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관절염은 올 수 있다 - 마리오의 후일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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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24:13Z</updated>
    <published>2015-10-08T00: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amp;nbsp;편 보기)임천당 사의 미국지부는 곧 *후속작 제작에 착수했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모험기를 만들기로 결심한 그들의 모토는 이러했다.&amp;nbsp;&amp;ldquo;점프해서 밟으면 죽는다고? 밟히고 싶냐?&amp;rdquo;&amp;nbsp;그들에겐 원조 점프맨이 있었고 두둑한 돈을 챙겨 귀국한 피치 공주도 있었다.키 작은 거지를 데려다 토드(미국판 키노피오)로 만들었다. 귀천을 아우르는 인류애를 보여주기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Z_9uzwRrqKPi1mrL4HL8d7gLAJ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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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오의 첫 모험 - 마리오의 후일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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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24:13Z</updated>
    <published>2015-09-24T06: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amp;nbsp;편 보기)마리오는 말 그대로 먼지를 날려야 했다.마리오의 첫 모험은 점프맨이 구할 수 없게 된 피치 공주를 구하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버섯왕국은 철저하게 주인공이 이길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었다. 한 예로 활약의 초장을 살펴보자. *마리오는 정면을 보았다.사실 그 외에 볼 곳이 없었다. 뒤집힌 팽이 같은 것이 험상궂은 표정을 하고 걸어왔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Vq9tu2sSvU1UZhebnJL-I_5UP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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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프맨,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다! - 마리오의 후일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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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24:13Z</updated>
    <published>2015-09-15T05: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amp;nbsp;편 보기)일찍이 가상현실이 구현된 바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3D 입체영화나 직관적인 체험형 장비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먼 일이 아닌 듯 보이는 현재이지만 그 실체는 단순한 흉내의 메커니즘 다름 아니다.그러나 개발자들이 개발 방향을 &amp;lsquo;구현&amp;rsquo;이 아닌 &amp;lsquo;재현&amp;rsquo;으로 잡은 이유가 잇다.이미 &amp;nbsp;오래전에&amp;nbsp;개발되어 시연된 적 있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0aw8pWRWUS0-V6E68izcUlb8X1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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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주를 처음 만난 날 - 마리오의 후일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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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24:13Z</updated>
    <published>2015-09-14T14: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고지기는 날개가 돋는&amp;nbsp;상상을 했다.창고엔 항상 팔리지 않은 셰리프 재고가 가득했다.천장에 닿을 만큼 높게 쌓인 상자들은 고지식한 보안관처럼 항상 그를 내려다보듯 기울어 있었다.상상 속에서 창고지기는 벽을 차고 단숨에 꼭대기까지 도약한다.꼭대기에서 서까래에 &amp;lsquo;X월 X일 정상 정복&amp;rsquo; 따위 낙서를 여유롭게 쓰는 것이다.그럴 수 있다면 다른 재고를 찾으려 복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xQ%2Fimage%2FLofesmg2R68rY8MOWplpt1o5c7s" width="4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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