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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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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yeong080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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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속에서 아주 작고 여린부분들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예민하고 쓸쓸한 것들을 좋아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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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5T10:2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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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앓았던 상처-거식증(1) - 나의 첫 번째 정신질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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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05:20:42Z</updated>
    <published>2021-04-26T10: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대초반에 거식증에 걸려 대학을 휴학하고 입원과 통원치료를 병행하며 4년넘게 정신과 치료를 받았었다.  키 170에 몸무게 37키로가 그 때의 내 몸 상태였다. 거식증의 원인과 증상은 다양하고 꽤 복잡한데 나같은 경우는 오랜시간 받아온 가정 학대에 의해 거식증이 왔었다. 내가 기억하는 5살 때부터 매일 물리적 폭력에 시달렸던 나는 짓밟히고 억압당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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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아버지 - 그 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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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3T01:03:01Z</updated>
    <published>2021-04-26T03: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영아 반점아재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단다&amp;quot; 갑작스런엄마의 카톡. 반점아재. 천천히 얼굴을 떠올리고 그 분이 어떤 분이셨더라, 어디가 편찮으셨더라까지 기억해낸다음 30분에 걸쳐 &amp;quot;이런..&amp;quot;하고 두글자를 입력했다. 이런, 이런이라니.    친척아저씨. 몇촌인지도 확실히 모르는 친척아저씨.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중국집을 운영해오던 아저씨. 엄마도 내게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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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시대의 우리 - 함께 슬퍼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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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3T01:15:17Z</updated>
    <published>2021-04-25T23: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퇴근하며 늘 지나쳤던 작은 쌀빵집의 문은 오늘도 굳게 닫혀있었다. 언제까지 어떠한 이유로 쉬겠다는 안내문구도 없이. &amp;quot;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죄송합니다&amp;quot; 라고 서툴게 쓴 A4용지만 어두운 가게문앞에 급하게 붙여져있어 처음엔 정말 사장님이 화장실을 가신 줄 알았다. 그러나 사흘 일주일 열흘이 지나도 변함없이 휑한 가게를 보며 아. 문을 닫으셨구나하고 깨달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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