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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봄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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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feher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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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으로 읽고 영상으로 보고 음악으로 듣고 모든 이의 낮과 밤에 대해서 쓰는 자, 지금 여기에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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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7T09:38: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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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은가? - 경기불황, AI 고도화, 자동화솔루션 시대에 기획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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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5:51:31Z</updated>
    <published>2024-10-29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한가로운 어느 날에 OTT 플랫폼으로 많은 평론가들이 호평해 마지않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큰 &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를 봤다. 아름다운 작화와 몽환적인 연출력은 가히 훌륭하긴 했지만 호평일색이었던 기사들로 접했을 때의 기대감보다는 훨씬 못 미치는 스토리였다. 두 번이나 보다가 까무룩 잠에 들기도 했다. 지루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6CCnD2SwlnVVtJ5qqjML7h1TA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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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위기 - 일하면서 겪게 될 보통의 위기에 대처하는 문학적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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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4:20:22Z</updated>
    <published>2024-10-16T09: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자수야내는&amp;hellip; 가끔 궁금하데이와 이 세상에 누구는 살아남고 누구는 몬 그라는 건가지 그림자를 찾는 사람몬 찾는 사람근데 그 몸뚱이는그림자 없이는 몬 사는 거다그기&amp;hellip;우리가 어디 있는지 보여주는 긴데우쨌든 간에 니랑 내랑은 여 있다.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다 떠났어도우리는 여&amp;hellip;식탁 앞에 앉아있는 기다.&amp;lt;파친코 시즌2&amp;gt;  파친코2의 시즌 마지막화를 보면서 윤여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UvMqDKPZfiL2ULxqMMCsrhzSv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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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자로서의 삶의 의미 - 이 세계에서 나를 생존하게 해 준 기획자의 삶에 대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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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16:44:39Z</updated>
    <published>2024-10-09T04: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계에서 나를 버티게 해 준 것은 &amp;lsquo;문학&amp;rsquo;이지만 이 세계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건 &amp;lsquo;기획자로서의 삶&amp;rsquo;이다. 태생이나 부모의 배경 없이 오롯이 나의 노력과 견딤으로 얻어낸 나의 직업, 이 세계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식을 알려주고, 글쓰기 다음으로 내가 이 세계에서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기획자로서의 삶.   사십 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QiENcwkCRRtNscLa70qD1nDPc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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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노력 - 많이 말고 조금만 더의 노력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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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22:19:24Z</updated>
    <published>2024-10-02T15: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글에서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이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한 근본적인 자질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amp;lsquo;노력&amp;rsquo;이란 말은 지극히 상대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이라 다소 정의가 필요해 보인다. 살아가는 것도 노력이요,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 것도 노력이요, 생계를 위해 활동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노력이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노력 속에 놓여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Bpvi00tegAmUXAr81QjxS3vPY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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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한 자질은&amp;hellip; - 팔할의 모욕과 이할의 칭찬으로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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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9:39:27Z</updated>
    <published>2024-09-25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Digital Nomad, 디지털 유목민을 뜻하는 두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디앤컴퍼니(DNCOMPANY)라는 작은 회사를 만든지 3년차다. 사무실도 없고, 정직원도 없는 디앤컴퍼니는 투입될 프로젝트가 결정되면 기획/디자인/퍼블리셔 UIUX 에 필요한 전문 프리랜서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고 프로젝트에 들어가 정해진 기간 내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하고 그에 따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zNqV60KRxHlZiHwcl7moHH8ag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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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카들과의 대화(1) - 주니어김영사&amp;lt;정의란 무엇인가&amp;gt;를 조카들과 같이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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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6:28:13Z</updated>
    <published>2024-09-21T16: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었던 나와는 달리 동생은 아이 셋을 낳았다. 첫 조카가 태어났을 땐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서울에서 분당까지 왕복 네 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매주 왔다갔다하며 조카를 돌봤다. 첫 조카가 막 배밀이를 할 즈음이었나,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나를 향해 첫 조카가 주먹을 쥔 양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현관쪽으로 배밀이를 하면서 기어오던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uIo4JKsHfKMYnaSt7e4lGyS_q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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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을 전공한 이유 - 우리는 이해하기 위해, 아니면 이해의 단서를 얻기 위해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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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12:30:44Z</updated>
    <published>2024-09-11T09: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땐 나의 이야기를 먼저 오픈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관계를 맺었다. 그렇게 나의 이야기를 먼저 상대에게 오픈했을 때 상대가 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나를 어떻게 이해하고 생각하는지, 보고 판단하고 싶어서였다. 그때는 이해받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했고,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는 교류하고 싶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RLgtDTA4tyR9g8bljc3MYaxWw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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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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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23:41:09Z</updated>
    <published>2024-07-02T05: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몇년동안 꾸준히 했던 수영을 관뒀다. 아직 수영을 대체할만한 다른 운동을 선택하진 못했다. 29살에 수영을 처음 배우고 꽤 열심히 다니면서 오랜 시간 애정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지루하고 재미없어졌다.  50미터 기록이 48초를 넘어갔을 때부터였나, 1km 왕복도 숨이 차서 제대로 못했을 때부터였나, 오리발이 없으면 접영은 하지 못했을때부터였나, 앞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3xgjR2w8IDT3BdIIIXXCa-mfI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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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된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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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9:26:10Z</updated>
    <published>2024-06-03T09:2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자궁의 크기는 대략 계란 크기만하고 80g 정도의 무게라고 한다. 모든 인간은 그렇게 작은 공간에서 태어났다. 태고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면 말랑하고 촉촉한 자궁의 촉감일까, 비릿하고 짭짤한 양수 맛일까, 자궁안에서 유영하던 원초적 몸짓일까. 인간의 입장이 아닌 자궁의 입장에서 자궁은 어떤 단어로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 본적이 있나. 태아를 품고 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aKsPegojLILBF-sET6ksWtj_Z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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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태도 - &amp;lt;슬픔도 태도가 된다&amp;gt;로 읽는 불안과 공항, 그리고 안정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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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02:56:22Z</updated>
    <published>2024-04-04T07: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동안 바뀌지 않고 SNS 메신져 프로필 소개글로 저장해둔 문장이 있다. '태도가 경쟁력이다.' 예전에는 신념이나 가치관만이 태도를 결정짓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태도가 더 많은 영역에서 신념과 가치관을 대신할 때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의지는 한번 마음 먹기 어렵고, 마음 먹어도 쉽게 사라질 수 있지만 태도는 꾸준히 연습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VIuEr1_8SnkwIkh9gxHYJXbM5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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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지고 있는 것들의 사라진, 사라질 것들에 관한.  - 앤드류포터 &amp;lt;사라진 것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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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2T04:21:51Z</updated>
    <published>2024-03-21T07: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앤드류포터의 전작 &amp;lt;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2011)&amp;gt;을 대학원 다닐 때 처음 읽고 그의 열렬한 팬이 된 지 어느덧 십 년이 넘었다. 줌파라히리와 함께 소설가라면 대단하고 역사적인 이야기,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스펙터클한 반전의 미학이 넘치는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관념을 깨게 해 준 작가 중 하나였다. 줌파라히리, 앤드류포터, 레이먼드카버, 마일리멜로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uvtOSWdUn0YJLr1Wq88fy7Xfr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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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스윗 마이 홈! - 이 곳에서 나의 집을 갖기까지&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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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10:35:23Z</updated>
    <published>2023-09-01T19: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서울에서 가졌던 나의 첫 집은 한 평 반자리 옥상위에 지어진 가건물이었다. 1층에 공동 화장실이 있고 씻는 곳과 요리하는 곳이 한 곳에 있는 그런 집이었는데, 샤워를 할 땐 휴대용 가스버너를 방안에 옮겨둬야 했다. 그 집은 홍대 한 가운데 있었고, 보증금 50만원에 월 14만원을 냈다. 작은 냉장고, 컴퓨터와 헹거 하나를 두면 두 명이 누울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KY4n_bcfoprnC2a7Zbc1jl7Tp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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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야 한다면 그건 &amp;lsquo;너&amp;rsquo;의 존재가 아닌 &amp;lsquo;나&amp;rsquo;의 현존 - 서성란 &amp;lt;달 아주머니와 나&amp;gt;로 읽는 작가의 글쓰기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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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8:02:04Z</updated>
    <published>2023-01-04T05: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 작가에게 &amp;lt;달 아주머니와 나&amp;gt;를 선물받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녀와 친분이 있는 사이다. 대학원 다니던 시절 그녀를 처음 만났고, 나는 석사과정을 그녀는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당시에도 그녀는 유명한 작가였고 나 포함 많은 후배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강의도 하면서 수업 과제도 늘 충실했고 거기에 작품활동도 끊이지 않는 그녀를 보고 다들 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avl_oILeKcyAu88dHiEOqaJpN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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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답지만 서늘한 꿈에서 깨어난 기분으로... - 정보라의 &amp;lt;저주토끼&amp;gt;에 대한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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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22:11:45Z</updated>
    <published>2022-08-30T06: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의 부커상 최종 후보작이었다는 인터넷 기사를 읽지 않았다면 사실 몰랐을 작가였다. &amp;lt;저주토끼&amp;gt;를 다 읽고 나서야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소설을 써 온 중견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소 취미가 데모하는 것이고, 작품료가 높아서 SF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이력이 꽤 마음에 든 데다 &amp;lt;저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RAKwwxPJTzRcbpnnFHbvWQFx31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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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이 주는 자유에 대하여. -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가난해도 쫄지 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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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8:02:09Z</updated>
    <published>2022-08-03T06: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부가 바뀌가 나서 최소한으로 뉴스를 접하려고 노력중이다. 아침 출근 준비하면서 틀어 두는 시사뉴스와 저녁 운동 가기 전 10분 정도 보는 JTBC 저녁 뉴스가 다인데도 어떤 때는 더이상 들어줄 수 없어 꺼버릴때도 있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슬로건으로 20대 대통령이 되신 분의 행보를 지켜보면 그 분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은 내가 알고 있는 그 단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fqs0nmO-1VCcKh7Q3nWPCChY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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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fter Yang&amp;hellip;. After Being. - 존재 이후의 존재적 의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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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22:11:53Z</updated>
    <published>2022-06-12T13: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죽음에 관련된 소식들이 안팎에서 들려왔다. 대구에선 보복성 방화로 인해 7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가까운 지인과 안부를 묻는 전화에서는 부모의 짙어지는 병색에 대한 걱정과 친척의 부고를 전해 들었다. 그리고 이틀 전 가까운 친구의 동생이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자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동생이 다시 깨어나 자살시도를 할까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3dhPBEnmXS04Yr9Einh2vlOEg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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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을 위해 &amp;lsquo;헌신&amp;rsquo;했다는 착각 - 우리는 진정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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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10:08:34Z</updated>
    <published>2022-05-09T14: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진정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것일까? 우리가 헌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런 전제에 의해서 만이다. 그런데 타인이 제시하지 않은 목적을 내가 스스로에게 제시하고, 그 목적이 바로 나의 목적이라면, 나는 결코 헌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저 행위를 하는 것일 뿐이다. (시몬 드 보부아르)  '희생, 헌신'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먼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FDenR7ZpBPeHqBKwqrvb_1gJe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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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버이날 - 어른이 되어서도 어른스러움에 대해서 고민하는 어른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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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15:03:45Z</updated>
    <published>2022-05-08T01: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버이 같은 분이 동인천에 살고 계신다. 목사님 부부의 첫째 딸 이름이 나와 같아서(성도 똑같다) 종종 큰 딸아, 하고 호명하실 때가 있다.   어렸을 땐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데다 고집도 강해서 한번 싫은 건 죽어도 싫었고, 어른이든 선생이든 누구든 마음에 안 들면 죽어라 싸우고 다녔는데&amp;hellip;그런 시기에 목사님을 만났다. 부모의 보호가 없는 아이들은 어른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aK4iJ7Zr5Y9YwMiinqVmzHTa1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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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와 프랑켄슈타인 - 격리된 인간에 대하여. 메리셸리(Mary Shelley) &amp;lt;프랑켄슈타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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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10:02:57Z</updated>
    <published>2022-04-07T17: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전 코로나에 확진되고 일주일간 자가 격리 치료의 시간을 보냈다. 일주일 간 음식을 사다 나른 동생 외에는 그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은 채 집에서 그날의 업무를 보고, 가족 혹은 친구들과 랜선으로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직접 만나지만 않았을 뿐이지 매일 가족들과 통화하고, 일 때문에 비대면으로 미팅도 참석하고 안부를 묻는 친구들과 앱으로 실시간 대화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RK%2Fimage%2FIVkqWIfU9m8MzjSRld2lvDneS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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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의 필사(1)_ 볼프강 보르헤르트 &amp;lt;이별없는 세대&amp;gt; -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에 대한 애도를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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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00:11:26Z</updated>
    <published>2022-03-28T15: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집중해서 무언가를 읽거나 써야할 때 음악은 호흡처럼 매순간을 함께 했다. 운전이나 청소 같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작업을 할 때도 음악은 비어있는 여백을 채워주듯 산만한 집중력을 하나로 모아주는 역할을 충실해 해냈다. 그런데 어떤 책들은 이런 음악조차 방해로 느껴지게 할 때가 있다. 완벽한 고요와 밤의 정적만이 내려앉은 시간 속에서 읽어야만 이해가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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