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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dianj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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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년은 한국에서, 순간의 선택으로 남은 인생은 시애틀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매우 불성실하지만 한 번 글을 쓸 때는 내 안의 모든 소회를 담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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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6T06:48: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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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결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 누군가의 아내로 산지 지난 3년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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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11:09:16Z</updated>
    <published>2019-08-22T23: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결혼해.&amp;quot;   뜬금 없이 결혼을 선언한 3년 전 나는 서른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 독립과 대학 졸업 후 안정된 직장을 다니던 20대 중후반의 삶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빛이 났다. 독신이나 비혼주의는 아니었지만 당시의 나는 혼자서 꾸려가는 삶에 취해있었다. 그리하여 언제 결혼이란 걸 한다 해도 현재의 인생이 아깝게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oB%2Fimage%2FhshK9-BLICC6E-19IwXwYg7Us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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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디에고로부터 안녕.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 #8 미국 서부 로드 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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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3:44:53Z</updated>
    <published>2018-10-09T19: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샌디에고에 도착했다. 사람마다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다르다. 부지런을 떨며 최대한 관광지들을 많이 구경하는 '본전 뽑기형' 여행자들이 있는 반면, 한 장소에 오래 머물며 '일상에 가까운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나와 여행 파트너들은 모두 '한 곳에서 머무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었다. 덕분에 샌디에고에서의 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t_TbBfON7unIZnBlw9N5hd7p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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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앤틸로프 그리고 그랜드 캐니언 - #7. 미국 서부 로드 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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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03T01:57:32Z</updated>
    <published>2018-06-29T22: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추천글에 오르다미국 서부 로드 트립 #6 산타 바바라 편을 업로드하고 이틀 쯤 지났을까. 새벽에 아이폰 알림이 깜빡이던 걸 무시하고(나는 미국에서 살고 있기에 한국보다 16시간이 늦다) 아침에 내 글이 브런치 메인에 떴다는 걸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다음 포털과 카카오 채널에도 업로드되어 고요하던 내 브런치가 하루, 이틀동안 매우 많은 사람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ddHASFXU1_a6YNjb6bNqrHuy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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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여행이 좋은 이유 from 산타 바바라 - #6. 미국 서부 로드 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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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9:40:31Z</updated>
    <published>2018-05-21T03: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산타 바바라에 가자.&amp;quot; 여행 계획을 세우던 남편에게 처음 들은 그 이름, 산타 바바라라니. 왠지 그곳에는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와 질 것만 같았다. 이름만으로도 마음에 바람을 불어주는 도시, 우리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산타 바바라로 떠났다. 캘리포니아라하면 로스 앤젤러스나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큰 도시를 떠올리지만 그 사이에 위치한 산타 바바라는 포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OHav1uV4HnU8AKa1pB0K_yf6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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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프란시스코 옆 작은 마을 소살리토(Sausalito) - #5. 미국 서부 로드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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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10:14:04Z</updated>
    <published>2018-04-27T20:0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살리토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를 건너 북쪽 끝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불과 30분도 걸리지 않아 닿는 곳이지만 그 분위기와 풍경은 샌프란시스코와 많이 달랐다. 마을 곳곳을 눈에 담고 싶어 남편과 나는 자전거를 빌려 둘러보기로 했다. 한 사람당 $20가 넘는 자전거 대여료에 번뜩 미국의 관광지라는 실감이 났지만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자전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YP2OdY232haCX7vAllU6_OpX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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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머리 위에 꽃을 다세요 - #4. 미국 서부 로드 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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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0T04:44:30Z</updated>
    <published>2018-04-21T14: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라 하면 왠지 사시사철 강렬한 햇빛 아래 비치볼 하는 사람들이 떠올랐다. 오레건 그랜츠패스에서 무려 7시간이나 운전해 저녁 즈음 도착한 샌프란시스코는 과연 내가 상상하던 오랜지빛 석양 아래 우리들을 맞이했다. 내 머리위로 펼쳐진 비현실적인 하늘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내가 캘리포니아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는 게 맞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Z6NSANh52mvzQLl9uvM73LF0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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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킨포크가 태어난 도시 포틀랜드 - #3. 미국 서부 로드 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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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2T05:56:46Z</updated>
    <published>2018-04-08T04: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드 트럭의 성지여행 4일차, 드디어 워싱턴 주를 벗어나 오레건주 최대 도시 포틀랜드로 향했다. 시애틀로부터 3~4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후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도심 한 가운데 모여 있는 푸드 트럭을 찾았다. 여행자들이 꼭 한 번 들른다는 포틀랜드 푸드 트럭은 미국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내가 미국에 살고부터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lr2JsB0fNTv9FCJxRjZ8lMpsk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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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의 고향 시애틀(Seattle) - #2. 미국 서부 로드 트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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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30T20:08:32Z</updated>
    <published>2018-03-28T22: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면의 도시시애틀은 미국 북서부의 최대 도시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의 탄생지다. 또한 이곳엔 유통 공룡 아마존과 최대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자리잡고 있다.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의 출생지로도 유명한 시애틀은 첨단과 예술이 공존하는 양면의 매력을 지녔다. 도시 곳곳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트 카페들이 많고 거리에선 버스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Z95SRQuZyS9xn5h9WIsocBqs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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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서부 로드 트립  - #1. 2020km의 여정을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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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7T11:59:05Z</updated>
    <published>2018-03-23T03: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살며 직장에 다닐 땐 일년에 한 두번씩 배낭을 매고 비행기를 탔다. 여행에 중독되다시피 살았던 나는 줄곧 미국이란 나라엔 큰 관심이 없었다. 대신 일종의 선입견이 있었다. 역사가 짧고도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나라엔 보고 느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2017년 9월 중순부터 약 3주 동안 미국 서부를 여행했다. 미국에 정착한지 약 7개월이 지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oB%2Fimage%2Fbnu_8Ih3Iuzyl44ElXD3LkY55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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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려줄게, 왜 내 인생이 끝났는지 -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13 reasons wh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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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0T04:42:13Z</updated>
    <published>2018-02-24T06:3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10대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은 쉽게 간과합니다. 10대 시절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쯤으로 여기죠. 뉴스에서나 볼 법한 끔찍한 사건 속에 나의 가족, 친구, 혹은 자신이 개입될 수 있다는 상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억을 자세히 들춰보면 그 시절 속에 우리는 충분히 위태롭거나 절박했습니다. 사소한 건 아무것도 없었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oB%2Fimage%2Fi4exys1miLN_wuKHxalRS1z957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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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을 위한 순간 - 나의 특별한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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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8T14:59:20Z</updated>
    <published>2017-11-23T23: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 유난히 시선이 가는 대상이 있다.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노인들이다. 나는 여행 책자에 소개되는 명소, 희대의 건축물이나 유적지보다 생면부지한 그들의 얼굴을 찍는 것이 좋다. 나무테가 나무가 지나온 세월을 증명하듯, 노인의 주름은 그(녀)만의 삶의 궤적을 담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을 담은 사진 한 장엔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oB%2Fimage%2FXdG3aVvqsWznxsJS-kILcaVRG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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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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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4T20:34:18Z</updated>
    <published>2017-11-04T20: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피하고만 현실이 꿈 속에서 반복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소리를 지르거나 손발을 차면서 잠에서 깬다. 시끄러웠던 꿈 속에 비해 주변은 너무나 고요하다. 아픈 현실을 어찌할 줄 모른 채 두고 온 자신에 대한 자책인지, 그 현실을 견디고 있을 사람들에 대한 걱정인지. 꿈 속에서 깨어난 어느 검은 새벽, 잠시 침대에 걸터 앉아 이따금 찾아오는 꿈에 대한 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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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다섯 하루키를 만난 나는 서른이 되었다 - 기사단장 죽이기, 무라카미 하루키, 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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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7T09:37:55Z</updated>
    <published>2017-09-22T01: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글을 쓰는 수십년의 시간은 수많은 하루키스트들을 낳았다. 취향과 기호, 세대가 전혀 다른 이들도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이름 아래 쉬이 공통분모가 된다. 그의 소설은 전 세계적인 팬덤을 지닌 대중소설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하루키만의 독특한 환상성은 장편 소설에서 빛을 발한다. 이는 많은 이들이 지루해않고 끊임없이 그의 소설을 찾는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oB%2Fimage%2F0MkNAtxA25xH1Ts9-BYbBSIEi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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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산 어느 후미진 골목의 세탁소 - 드로잉 &amp;amp; 한 줄 인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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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1T00:41:57Z</updated>
    <published>2017-09-20T19: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버려진 것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배가 어느 정도 불러진 연후에야 그리고 화려하고 요란한 것들을 싫증나도록 누린 연후에야 그 초라한 것들의 아름다움이 비로소 보이게 되는 모양이었다.   ​​-김훈 &amp;lt;밥벌이의 지겨움&amp;gt; '꽃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중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b1N-wYqW1P-FjNjF58LODU4g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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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복이 드리운 게 틀림이 없다 - photo &amp;amp; 한 줄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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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0T17:21:14Z</updated>
    <published>2017-09-20T18: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아름다운 순간들은 일상 속에 존재하고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니 내 삶에 축복이 드리운 게 틀림이 없다.2017.9.17  한 줄 생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vfgJqEHRKGLydxPi4m6fh5oq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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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메리칸 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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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1:00:46Z</updated>
    <published>2017-09-12T06: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줄곧 태어난 나라에서 인생이 지속되리라 생각했다. 혼자 배낭 하나 메고 훌쩍 떠나는 게 일수였지만 먼 타지에서 터를 잡고 살 용기까진 없었으니까. 그러다 남편을 만났다. 그는 내게 없던 용기를 현실화 시킨 사람이었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늦은 나이 홀로 유학길에 올라 결국 미국 시민이 된 사람. 내가 그런 사람을 만나 좋은 직장을 관두고 부모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GtcqIA8zvkZpYZMgqKVyr_G8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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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와 결혼, 그리고 이민 - 그 모든 것을 가능케한 '위대한 개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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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15:18:51Z</updated>
    <published>2017-03-24T06: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월 16일 나는 퇴사를 했다. 근무기간 4년 6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가. 생각해보면 막연한 직감 혹은 예감이 현실이 되는 법이 다수였다. 생활인으로 적응할 법 하니 왠지 그리될 것 같던 서른살 퇴사도 현실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퇴사의 이유는 결혼과 이민이었다.  내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였을까. 나는 20대 동안 남들만큼 적당히 연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YE1EIVh4E4R6PrZNPcjR9sQ7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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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2014 - 비록 모두가 예술가는 아닐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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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7T00:56:14Z</updated>
    <published>2016-05-01T15: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얼 위해 살아야 할까요?_에단 호크 (Ethan Hawke)정확히 1년 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처음 만났다. 시외버스를 타고 3시간을 내려가 딱 3편의 영화를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oB%2Fimage%2F_ox0uKfV1zQ0ouV-qbTW4IWEVIA.pn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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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텍쥐페리도 물아일체를 꿈꿨다_10days 크로아티아 - #3 플리트비체 Plitvi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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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14T07:46:34Z</updated>
    <published>2016-04-16T08: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4.10 플리트비체 Plitvice 사람 성향을 도시와 자연에의 자향으로 이분한다면 나는 다분히 자연을 택하련다. 서울 4대문 한복판에 살면서 자연이 좋다고 이야기 할 때면 살아보지 않아 그런다는 타박을 받는다. 그럴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자연을 성애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 그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롯한 '일체감' 때문이다. 옛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oB%2Fimage%2FaoG2o7vMnjI_dOzaHLkfpZxE9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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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초록이 좋다_10 days 크로아티아 - #2 라스토케 Rastok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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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0T17:15:30Z</updated>
    <published>2016-04-11T02: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4.10 라스토케 마을(슬루니) '애초 분홍은 잘못 태어난 색이다. 색깔의 사생아. 화학적 실수로 인해 발견된 색. 그래서 지루한 세상은 조금 나아졌는가. 인류의 이 안 좋은 기분이 나아졌는가. 아픈 머리에 머플러를 두르고 봄이면 발광하는 분홍.'  이병률 &amp;lt;바람이 좋다 당신이 좋다&amp;gt;의 한 구절이다. 분홍이 색깔의 사생아라면 초록은 색깔의 뿌리이자 근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PZ6BG7SUk0PQGb-KSjhPkCY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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