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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지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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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지숙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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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9T23:15: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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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여행은 이걸로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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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0:55:39Z</updated>
    <published>2024-11-15T00: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실 나가기 전 시간 여유도 있고 해서 쿠스코가 어떤 곳인지 검색했다. 길고 긴 설명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쿠스코는 1200년대 잉카가 이주해 오기 전 900년부터 1200년까지 킬케인들이 지배하던 지역이었다. 킬케 문화의 요새로 판명된  이곳을 잉카 세력이 점령하여1532년까지 쿠스코는 잉카 제국의 수도였고, 안데스 지역에서 스페인 식민지와 기독교 포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YM-jiEPc6iFZAIH8Z-nHB-FVp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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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데스고원을 지나 쿠스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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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0:53:31Z</updated>
    <published>2024-11-15T00: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푹 잤다. 어제 마추픽추 마을을 떠나 살리네라스의 소금염전을 구경하고 모라이와 친체로를 들렀다가 쿠스코로 돌아왔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바깥보다 기온이 낮아 방이 춥고, 방 구조가 거시기해 캐리어 펼치는 거, 화장실 사용하는 거 다 불편하지만 그끄저께 처음 보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던 숙소에 돌아오니 마음이 푸근해지네. 그끄저께 마을을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f2hCZEvwWXityKmhArU4lDx08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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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망의 마추픽추를 만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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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1:00:01Z</updated>
    <published>2024-11-14T23: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인 '성스러운 계곡' 몇 군데를 찍으며 잉카문명에 대해 영어설명을 듣(기만 하)고, 열차를 갈아탄 뒤 두 시간을 달려 마추픽추 마을에 도착했다. 달리는 내내 우루밤바강을 끼고 달리는데 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는 눈을 뗄 수가 없더라는. 덕분에 며칠 잠을 못자면서 시리기 시작한 눈에서 눈물이 질질 ㅡㅡ  마추픽추역 근처 숙소에 들어선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oQWhVxmFYy9aTlsJ5VF1WpNcO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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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것도 있지만 여행이 그렇지 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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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0:48:38Z</updated>
    <published>2024-11-12T09: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탐 타고 9일 낮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로 들어오자 배가 부글부글 방귀 팡팡이 시작되더니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것이 그 유명한 고산증이로구나. 숙소 입성, 몇 시간 침대에 누워있으니 아침에 먹은 약발인지 증세가 나아졌다. 그래도 쿠스코에 왔는데 싶어 광장으로 슬슬 나갔는데 이놈의 kt로밍이 문제. 인터넷이 아예 안되니 내가 보는 게 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KuKiWfh7vk00j7_JbA9oxLHTE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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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는 사막을 홀로 건너가는 중인 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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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0:42:57Z</updated>
    <published>2024-11-09T13: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마에서 피스코로 들어오면서부터 인터넷이  맛이 갔다. kt로밍은 왜 이러냐고 투덜대니 kt는 페루하고 통신 협약이 돼 있지 않아서 원래 자주 끊긴단다. 볼리비아로 넘어가면 잘될거라고.로밍도 안되고 파라카스(피스코) 숙소의 와이파이도 시원찮아 그제 어제 오늘 사흘치 사진의 압박에 시달리다 나스코 숙소에서 겨우 올린다.일정을 짚자면, 피스코로 이동하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vNyFJzzT8jMFiJSwuZ91ptdzs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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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마까지 오는 게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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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0:40:32Z</updated>
    <published>2024-11-07T09: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루 리마까지 오는 비행이 이렇게 지루하고 힘든 줄 알았으면  내가 과연 이 여행을 했을까 싶다. 인천에서 마드리드까지 무려 15시간, 마드리드공항에서 4시간을 죽치고, 리마까지 11시간. 경유시간까지 합해 도대체 이게 시간이 몇 시간이냐. 나이 드니까 인내도 끈기도 없어지는 거 같다. 몸을 피곤케 하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적대감과 불안감 때문이겠지.리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aZYmmKm1-pjlwPFAVzpA62UbVZ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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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때리는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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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8:34:25Z</updated>
    <published>2023-12-11T11: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호지 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UeIdcul0XK19kgHJqZai8jpQT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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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한 나의 글 나의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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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03Z</updated>
    <published>2023-12-07T23: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詩였고, 오늘은 수필이다.  여기 백련재에 머물면서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를 하고 있는 이원화 소설가의 지도로 한 학기 수필 공부를 한 사람들이 종강식을 한단다.  어제 저녁 이원화 작가의 방에서 돼지고기 넣고 끓인 김치찌개를 겁나 맛있게 먹은 죄로 종강식에 불려갔다. 그리고 놀랐다. 놀라도 크게 놀랐다. 뻥 아니다. 자기 작품을 하나씩 읽는데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LpeMzM9Ut-N6_DpV01SUR36hc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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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읽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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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05Z</updated>
    <published>2023-12-06T09: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 시인이 해남읍 연동리에 시 읽는 사람들이 있단다. 1년에 두 번 그동안 읽고 연습한 시 낭송회를 하는데 그날이 오늘이래서 마실 가는 기분으로 따라나섰다. 행사장에 들어가니 열 명쯤 되는 분들이 한껏 멋을 내어 차려입고서 파티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마침내 음악이 잔잔잔 흐르고 낭송회가 시작됐다. 앞에 나가서 서는 분의 표정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VrldUcbC_qTsKuRWzP-Gnq2-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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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쩜 이리 조용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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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08Z</updated>
    <published>2023-12-05T22: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리자가 해놓은 청소를 다시하고(스위치, 문고리, 옷장과 싱크대 수납 손잡이 등에 균이 많다고..) 살림 세팅(백련재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서 입주작가 스스로..그래서 각자 방이 풀옵션 원룸이다)을 했다. 그거 좀 했다고 허리가 아파 산책은 짧게 백련재 주변만 걸어다녔다. 겨우 3500보 정도. 마루에 앉아 햇볕 가득한 마당을 오래 바라보았다. 종일 조용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1rjUkJVjb9rqR2PhMHJfE-GmD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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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백련재, 문학의 집&amp;gt;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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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09Z</updated>
    <published>2023-12-04T01: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의 어둠은 도시의 어둠과 질적으로 다르다. 어젯밤(23.12.02), 금호고속에서 내릴 때 기사아저씨가 저기 700 버스 타면 고산윤선도 간다기에(기사가 백련재 문학의집을 모를것같아 윤선도 유적지 간다고 몇마디 주고받았더니 ) 내리자마자 트렁크 끌고가서 올라탔다. 그런데 이 아저씨 네 구역쯤 달리더니 내리란다. 어 그럴 리가 없을 텐데? 느낌상 이런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_U6kj_wCZlnCMv5yBE9sSZMyL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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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달살기하며 가본 곳 중에 최고였던 곳, 바스타이 - 2023년 4월 3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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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11Z</updated>
    <published>2023-09-30T09: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달살기 마지막 날인 오늘 독일의 바스타이(Bastei/요새)에 다녀왔다. 바스타이는 Elbe Sandstone Mountains의 엘베 강 위에 있는 암석을 가리킨다. 해발 305미터에 달하는 바스테이의 들쭉날쭉한 암석은 100만 년 전에 물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완전히 압도적이었다. 파리에 다녀온 후부터 계속 피곤하다고 쉬려고 하는 두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XEC3Yg5S2Dj8vhIXP533zMwR7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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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이 혼몽한 가운데 천국의 문이 보이고 - 2023년 4월2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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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12Z</updated>
    <published>2023-09-28T06: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원 중 체코 현지 정보에 밝힌 모씨가 '천국의 문'이라는 곳에 대해 이야기해 줬다. 정식 이름은 프라프치츠카 브라바. 보헤미안 스위스국립공원(체스케 슈비차르스코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고 정보를 준다. 프라하에 여행온 사람들 가운데 이 천국의 문을 보기 위해 데친을 찾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데친이 목적이 아니라 천국의 문으로 가는 대중교통이 데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ok8F6Rw8c49ENcCXX96lmLRVl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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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애 작가 카프카를 만나고 프라하성으로 - 2023년 4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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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14Z</updated>
    <published>2023-09-23T09: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라하 성(Pražsk&amp;yacute; hrad)을 다녀왔다. 프라하 성이 체코의 상징인 건 알았지만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는 줄은 여기 오기 전까지는 몰랐다. 여행하는 바람에 공부 참 많이 한다. 왕궁, 행정 시설, 성당, 요새, 정원과 황금 소로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이 성을 8, 9년 전에 패키지로 휘리릭 스쳤는데 이상하게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때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eOcCdBmPguUOuj7WNxO66l0Ls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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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력저하로 드레스덴은 겉핧기만 하고 - 2023년 4월 2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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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15Z</updated>
    <published>2023-09-23T04: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드레스덴을 깊이 알고 오리라 결심했는데, 고백하자면 그냥 겉핥기만 하고 왔다. 출발은 드레스덴 중앙역. 내가 도착해서 20분쯤 기다리니 S와 H가 숙소에 짐을 부려놓고 역으로 왔다. 출발은 좋았다. 트램 타지 말고 떼아뜨르플레이츠로 걸어가자고 해서 방향 짐작하고 가니 구글이 알려준 것보다 더 가까웠다. 가는 길에 나 빼고 두 사람이 쇼핑몰 구경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hPPIt9XHCJmbJywFEpE-pWiGf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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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길 끝에는 뭐가 있을까? 저 길 끝에는...? - 2023년 4월 2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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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17Z</updated>
    <published>2023-09-21T12: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브니츠라는 마을에 와있다. 심플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이 보이시한 20대 여성 같은 마을이다. 천하 길치인 내가 드레스덴에 이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소도시를 찾아오게 된 건 마을 안으로 돌아 흐르는 개울이 참 예쁘더라는 데친샘의 말 때문이었다. 데친샘의 개울 운운하는 말을 듣는 순간 크로아티아의 한 마을이 생각났다. 마을길을 따라 흐르던 개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IUr4zuAAYGC75SJQST5Z5DpoS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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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몸살로 비실거리며 구시가지를 걷다 - 2023년 4월 2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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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19Z</updated>
    <published>2023-09-21T12: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갔던 피보바르스키 레스토랑에서 얻어온 설탕과 프림으로 제조한 믹스커피. 훌륭하다. 라디에이트를 켜놨어도 으슬으슬하던 차에 뜨겁고 달고 부드러운 것이 들어가니 좀 낫다.(음, 뜨겁고 달고 부드러운.... 내가 왜 믹스커피를 좋아하나 했더니) -새벽 다섯 시, 오한을 느끼며 깨어났다. 끙끙대며 일어나 히터를 확인했다. 더운 기운이 은은 미약하게 나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fdjERZK15eGppWDKU6jISE7j1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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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친은 보헤미안 지역으로 집시가 살았던 곳이라는데 - 2023년 4월 2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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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4:20Z</updated>
    <published>2023-09-20T02: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드레스덴으로 가야지. 어제는 드레스덴중앙역에서 트램을 탔는데 오늘은 걸어서 떼아뜨르플릿츠로~ 차를 타고 15분 거리가 알고보니 도보 20분 거리였다. 트램으로는 13분이라고 구글이 알려주네. 장비(라야 여권과 휴대폰) 챙기고 무장하여 마당으로 내려가니 비가 퍼붓고 있다. 커튼을 닫아놓고 있어 날씨 확인을 못했다. 마이 미스테이크. '다시 드레스덴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5zRSgMliCJAtdDwy8OFjGjkSG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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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광 명품이 된 드레스덴 역사와 시민정신 - 2023년 4월 2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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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6:56:00Z</updated>
    <published>2023-09-19T22: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레스덴을 다녀왔다. 알다시피 드레스덴은 2차세계대전 때 연합군으로부터 어마무시한 폭격을 당해 건물이 죄 파괴됐으며(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인명피해도 봤고), 소비에트 정권 하에서 45년간 방치되는 바람에 도시 자체가 파괴됐다는 말이 나왔던 곳이다. 그런 도시를 몇십 년간의 노력으로 재건한 사람은 다름 아닌 드레스덴 시민이었다. 역사적 상흔과 재건의 역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6kMHAq55RRUXJEEuWhYz6HeU0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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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드샨다우의 전망 좋은 카페에서 - 2023년 4월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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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04:17:29Z</updated>
    <published>2023-09-19T09: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친 중앙역에서 북서쪽으로 달리는 고속철을 타면 바로 다음역이 독일 땅인 '바드 샨도우'다. 그 다음 역이 드레스덴이고. 가격대가 낮은 열차는 바드샨도우까지 정차하는 역이 서너 개 됐던 것 같다. 오늘 잘츠부르크와 비엔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S, H와 함께 바드 샨도우에 다녀왔다. 이미 한번 갔다온 H가 안내를 맡아 앞장을 섰다. 나는 전망 좋은 카페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Te%2Fimage%2FfGYOCz1XnZXdqmOjk0kEbx0bM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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