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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디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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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라보기, 생각하기, 써내려가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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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2T13:54: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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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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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17:16:33Z</updated>
    <published>2021-12-10T18: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그랬다 빛 한 줌 없는 그곳은 보이지 않았고 나지막이 존재를 들려올 뿐이었다 발아래 일정한 움직임 그리고 거리 다가오는 소리에 가슴 설레도 닿지 않고 또다시 멀어진다 떠나는 걸음 붙잡지도 못해서 언제나 그곳에 머물러 있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V4eLZK_8mxWZyvLOOJo6l7Ts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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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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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02:10:30Z</updated>
    <published>2021-11-28T16: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어폰을 꽂고 볼륨을 높여 빗소리를 뒤로한채비오는 거리를 걷는 게 좋아아니 그보다 더버스창가에 앉아 유리에 맺힌 물방울을 통해 일그러진비오는 거리를 보는 게 좋아아니 그보다 더 내 방 창문 너머로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는 게 좋아군중 속의 쓸쓸함소음 속의 적막한기 속의 포근함참 좋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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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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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16:27:30Z</updated>
    <published>2021-11-28T16: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언제나외로움을 해소하려하는 동시에일종의 고독감을 추구한다이 세상에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매번 혼자이고 싶어한다소멸을 바라지만 동시에온전한 존재를 원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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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이 : 두번째 이야기 - 세상 가장 애증 하는 그녀를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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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9T22:38:17Z</updated>
    <published>2021-05-19T11: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을 떠나 무작정 도착한 곳은 일자리가 많다는 서울 어딘가. 먼지 가득한 닭장 같은 곳이라도 이 한 몸 받아줄 곳 있다면 어디라도 상관없었던 순이는 기숙사가 있는 미싱 공장에 취업했다.  악바리 같은 성격, 글도 모르는 문외한, 내세울 건 자존심밖에 없었던 순이는 여러 또래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이 익숙하지 않았다. 그래도 너는 엄마가 있잖아, 그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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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댄디의 과묵한 응시  - 「너무 한낮의 연애」에서 발견한 댄디의 새로운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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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7:46:52Z</updated>
    <published>2020-08-19T16: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금희의 「너무 한낮의 연애」는 제7회 &amp;lsquo;젊은 작가상&amp;rsquo;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심사 경위에 따르면, &amp;ldquo;소설집 한 권을 냈을 뿐인 김금희의 최근 단편들이 보여주고 있는 깊이와 활력은 단연 돋보이는 것이어서&amp;rdquo;, &amp;ldquo;대상을 선정하는 일만은 어렵지 않았다&amp;rdquo;고 한다. 양경언의 해설처럼 &amp;ldquo;이 소설을 필용과 양희가 십육 년에 걸쳐 만나고 헤어진 이야기라는 축약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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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外)면과 내(內)면 그 사이, 위태로운 경계(境界) - 「임시교사」 P부인의 삼각형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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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15:56:21Z</updated>
    <published>2020-08-19T16: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의 『돈키호테』는 노스럽 프라이의 장르 구분 중 &amp;lsquo;로맨스&amp;rsquo;에 해당하는 대표작품이다. 로맨스는 서구 문학의 역사에서 지금 여기와는 다른 아득한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하며 초자연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중세 기사모험담에 원천을 두고 있다. 몰사회적인 세계 속의 무정형적, 근원적, 원시적인 개인의 모습을 보여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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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빙 둘러 앉아서, 윤곽만 남길 것이다 - 김승일, 『에듀케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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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2T00:01:07Z</updated>
    <published>2020-08-19T16: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인은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회상에서 객관적이고 공유된 세계를 발견하고, 공유된 생을 시의 본질이 되도록 한다. 이처럼 개인적인 요소를 공공의 리얼리티와 조화시키고 통일시키는 능력이야말로 시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시가 한때는 개인적 회상이지만, 훗날에는 공공의 유산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현대사회는 파편화되었다. 시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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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이 : 첫번째 이야기 - 세상 가장 애증 하는 그녀를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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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9T16:18:22Z</updated>
    <published>2019-11-15T18:2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주에 불이 많아 주변 모든 것이 활활-타버리고 재만 남는다는 순이는 정말 그 말처럼 눈 뜨고 보니 남의 집 살림을 하고 있었다. 낳은 사람이 있으니 태어났겠지만서도 아무리 기억해도 그 사람의 얼굴은 기억나지 않았고, 대신 기억해줄 이도 없었던 것이다.   외로움이 외로움 인지도, 슬픔이 슬픔 인지도 못 배우고 자랐던 순이는 그렇게 한 장님 시인의 병수발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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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레를 잉태한 여자 - 김애란의 「벌레들」속 미친 여자와 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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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7:46:15Z</updated>
    <published>2019-09-01T14: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부분의 서구의 문학 장르는 결국, 본질적으로 남성적(세계를 향해 남성의 이야기를 말하기 위해서 남성 작가에 의해서 고안된)이다.&amp;rdquo; 그리고 바로, 남성이 만든 플롯과 장르, 문법, 관습을 가리켜 &amp;lsquo;가부장적 시학&amp;rsquo;이라고 부른다. 불가피하게 가부장적 시학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여성 작가들은 일종의 불편함(dis-ease)과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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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구리는 진정 실패자일 뿐인가 - 이니시에이션 소설로서의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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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09:33:00Z</updated>
    <published>2019-08-31T07: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민규의 단편 소설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는 2004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문체나 내용 등이 매우 독특하고 환상적이다. 물론 이미 완성되어있는 &amp;lsquo;너구리 게임&amp;lsquo;이라는 텍스트를 인용했다는 점과 동물과 인간이 교감하는 내용은 이미 많이 있어왔기 때문에 &amp;lsquo;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했다&amp;rsquo;, &amp;lsquo;독창적이다&amp;rsquo;라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 &amp;lsquo;매우 흥미롭다&amp;rsquo;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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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대의 파르마코스 (김애란 [칼자국] 읽기) - 김애란의 「칼자국」에 그려진 어머니에 초점을 맞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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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7:45:50Z</updated>
    <published>2019-08-30T09: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 김애란은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였고 2003년 같은 작품으로 『착작과비평』을 통해 등단했다. 2005년, 단편 「달려라, 아비」로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을 포함한 아홉 작품이 같은 해 소설집 『달려라, 아비』로 출간되었다. 2007년 두 번째 소설집 『침이 고인다』를 출간하였으며, 이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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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필름 느와르&amp;rsquo; 장르로 분석한 영화 &amp;lt;달콤한 인생&amp;gt; - 빛을 비추면 어딘가엔 그림자가 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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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17:43:47Z</updated>
    <published>2019-08-29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름 느와르는 &amp;lsquo;냉소적이고 비관적인 주제와 명암대비가 강한 어두운 시각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사회의 비인간적 측면을 내포하고 있는 영화 장르&amp;rsquo;로 정의된다. 그리고 &amp;lt;달콤한 인생&amp;gt;은 &amp;lsquo;냉소적이고 비관적인 주제&amp;rsquo;와 &amp;lsquo;명암대비가 강한 어두운 시각 스타일&amp;rsquo;, &amp;lsquo;사회의 비인간적 측면&amp;rsquo;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amp;lsquo;필름 느와르&amp;rsquo; 장르이다.   [공식]  &amp;lt;달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Pr%2Fimage%2F5USgQP2CTu7ME7uer0sKt-kWk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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