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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직활동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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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침을 거를 때가 많아 글도 그렇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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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1T03:4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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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ell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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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3:05:03Z</updated>
    <published>2025-09-24T03: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chrous tell me 왜 내게 말안하는 건데 tell me 내가 잘못한 게 있었니 tell me 왜 내게 말 안하는건데 tell me 내가 잘못한 게 있었니  가끔 네 얼굴을 보면 도저히 나 모르겠어 어떤 대답을 원하는지 감이 전혀 안잡혀 사랑은 날 사랑은 널 차갑게 해 아픔마저  우리사이 처음처럼 되돌릴 수 있을런지 우리 사이 예전처럼 기뻐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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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uv typ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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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2:10: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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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ver1. 난 매일 생각해 그게 내 하루 중에 유일한 삶의 이유 내 가슴 속에 오직 한 사람 u 그게 너야 바보야  수많은 사람 중에 너만 바라보네 everyday 다른 사람들 어디갔대 난 너밖에 보이지 않는데 it's u baby 그게 너야 바보야  *chrous call me up give me up 내 맘 모르게 다가와 어느새 너무 눈부신 그게 너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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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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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6:20:08Z</updated>
    <published>2025-08-27T16: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창한 여름이 지나고 단풍이 찾아온다. 나뭇잎이 떨어져 바닥을 채운다. 그 바싹 마른 것들이 무더기로 퍼져있거나 쌓여있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설렌다.    우울한 마음이 가득할 때가 있다. 누가 불러도 만나기 싫고, 차라리 혼자 책을 보거나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럴 때면 평소 가지고 다니는 수첩에다 끄적거린다. 나중에 보면 웃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_l9ykIusFS91Eh5wqSME9GqDN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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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제로 바뀌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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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5:33:58Z</updated>
    <published>2025-08-25T15: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몸짓 읽어주는 여자&amp;rsquo;로 알려진 이상은 작가는 &amp;ldquo;매일이 축제가 되면 좋겠다&amp;rdquo;는 말을 자주 전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매일이 축제가 되면 얼마나 기쁠까. 희망찬 이야기라 내면화하기 어렵지만, 최대한 받아들이고 싶다.  일상이 축제로 바뀌는, 버튼이 달린 리모컨이 있을까. 혹시 가지고 있다면 잠시 빌려 달라. 다시 돌려주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O9CfuxckZ5uD8p9lDZSbsipptr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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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소재, 다른 배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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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4:43: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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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 &amp;lsquo;가우디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amp;rsquo;을 보며 공책에 스케치하는 사람이 있었다. 실력이 상당했다. 어디에서 왔냐고 물으니 대만이라 했다. 그는 내게 친구를 소개했다. 회색 털이 가득한 곰 인형을 내밀었다. 인형을 친구라 소개한 성인 여성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 곧바로 여행 사진이라며 곰 인형과 함께 찍은 모습을 보여줬다. 쓱쓱 몇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SWPBh5Pu27n4nkwnTfIarG3F1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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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가 있는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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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9:36:42Z</updated>
    <published>2025-08-12T09: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에서 시를 배웠다. 교수는 시가 사진 같다고 했다. 시를 잘 써보지 않은 학생에게 맞춤식 표현으로 핵심을 전달한 것으로 생각한다. &amp;lsquo;시는 사진이다&amp;rsquo;는 명제가 머릿속에 자리 잡으며 개념이 정립되었다. 사진에서 이야기를 찾고, 해석할 수 있는 것처럼 시가 그러해야 한다는 당위성까지 느껴지는 가르침이었다. 좋은 시는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고,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p0qMAiGEUbnALke6FjkoFT2YW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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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산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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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22:25:21Z</updated>
    <published>2025-08-10T22: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지구와 1억 5천 km 떨어진, 빛을 품은 항성이 있다. 태양이다. 이 뜨거운 항성은 우리에게 빛은 물론, 대부분 에너지를 공급한다. 빛은 1초에 약 30만 km에 도달한다고 하니, 태양에서 지구까지 8분이 조금 넘는 거리다. 가늠조차 되지 않는 거리에서 빛이 도착했다.   빛이 너무 밝아 눈부셨던 기억이 있을까. 눈 감아도 붉은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3Li1bVVzFNTMXVg61Su6NaCzpbg.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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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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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4:38:55Z</updated>
    <published>2025-07-25T16: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연말 충북 진천을 다녀왔다. 독서 모임에서 만난 친구가 생활하는 터전에 초대했다. 고려 때 돌로 쌓은 &amp;lsquo;농다리&amp;rsquo;를 지나 &amp;lsquo;하늘다리&amp;rsquo;로 가는 길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거라 직감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저릿했다.  지난 10년간 서울에서 삶이 조금 지쳤던 모양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설레고 즐거웠던 적도 많았지만, 견디며 버티고 빚 갚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mWYB5a5ZYxker2N9bzfxAF9x8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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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서 찍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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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22:51:02Z</updated>
    <published>2025-07-19T06: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토존이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본 적이 있을까.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친절히 표시해 놓은 곳이다. 과한 친절이 느껴진다. 좋은 샷을 얻을 수 있는 지점이니까 추천해 주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아무래도 포토존은 마케팅 관점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참여하는 데 주저한다. 특히 SNS 인증 샷은 잦은 노출을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hSwhrxEuIh6xiBpdqk_D-a5Xp0o.jp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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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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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7:34:18Z</updated>
    <published>2025-07-18T02: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을 좋아한다. 그저 흐뭇하고 설렌다. 식물에 생식기라고 들었다. 비위가 상하는 느낌이지만, 이내 생각을 고쳐먹는다. 그가 택한 번식과 아름다움을 존중한다. 여전히 꽃을 자주 보고 싶다.  4월 제주 유채꽃을 만나고 싶고, 벚꽃보다 사람이 많다는 여의도나 석촌 호수도 가고 싶다. 이 설레는 감정은 &amp;lsquo;썸&amp;rsquo; 과 비슷한 걸까. 사귈지도 모르는 사람과 이른바 &amp;lsquo;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wX2FWwiPxLd6ObIcFMvvDhhnV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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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소리가 들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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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3:13:24Z</updated>
    <published>2025-07-16T05: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2학년 때 쉬는 시간 10분이 참 짧았다. 때마다 운동장에 나가 축구를 했다. 금방 땀에 절어 교실에 들어오기 일쑤였다. 조금만 뛰어다녀도 얼굴이 금방 벌게졌던 터라 선생님께 어디 아프냐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선선했던 봄 날씨였다. 여느 날처럼 축구공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고개를 들어보니 반원 무지개가 피어있었다. 나도 모르게 배시시 웃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tWczshmk_NpSl2P15CjTlUtZp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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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이 있는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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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7:34:52Z</updated>
    <published>2025-07-15T16: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amp;lsquo;서서 하는 독서&amp;rsquo;라고 들었다. 일상과 떨어진 시간과 공간에서, 자연스레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피어오르기에 그리 표현한 게 아닐까. 이를 소중히 기억하려 사진을 찍거나 글로 기억을 기록하는 일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대개 우리는 구경하거나 놀러 갈 때 사진을 찍는다. 당장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이고, 우리 모습을 기록하며 열람하고 싶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m%2Fimage%2FHlm_LwEpXLezXvOktyszld_VH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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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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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20:58:19Z</updated>
    <published>2025-06-20T06: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도봉엔 김수영 시인 옛 집이 있다.  김수영 문학관도 있다.  그는 자유를 염원했다.  일상어를 썼다는 것에서 모더니즘의 표상으로 기억되기 한다.  태어난 지 100년 조금 넘었는데,  예컨대 피카소가 100년 넘은 사람인 고야의 판화를 통해 작업을 다시 하고, 게르니카를 만들었듯이  우리가 김수영을 다시 발견하여 창작열을, 그 자유의 정신을 다시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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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성,  - 그를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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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3:15:00Z</updated>
    <published>2025-03-14T15: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가까이 노래를 만든 사람,  약하고 여린 자신 모습을 가사에도 녹여낸 사람,  부단히 노래를 따라 불렀던 아티스트 휘성이- 25년도 3월에 숨을 거뒀다.  그의 노래로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를 부른 적도 있고, 커버를 하며 녹음물도 남긴 적이 있다.  휘성이 만든 노래로 살며 시간을 흘러왔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장례식에도 다녀왔다고 한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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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갔음을 알게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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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10:33:19Z</updated>
    <published>2024-07-07T08: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실망한 적이 있을까. 그 시간을 어떻게 맞이했는지 궁금하고 묻고 싶다.  &amp;quot;언제 (사랑이) 끝났다는 걸 알게 되었나요?&amp;quot;  하나의 세계가, 또 관계가 종료되는 시점을 스스로 알게 되는 바로 그 시점.  더는 감정을 쏟지 않겠다고 선언할 수 있는 상태를 인지해야 새로운 인생의 페이지가 시작되는 것임을.  사랑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썼던 이 글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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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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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0:36:36Z</updated>
    <published>2024-03-15T03: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고 있습니다. 마음이 다쳤을 수도 있고, 몸이 좋지 않을 여건에서 말입니다. 노화일까요, 신체 기관들이 하나둘씩 퇴화하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국 돈을 들여가며 더 쓰기 위해 고치고 있는 중인데요, 지리멸렬합니다. 그래도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안 좋아지는 것을 바로잡으려 합니다만, 건강이 회복이 가능한 걸까요.  이미 벌어진 것 말입니다. 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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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규직 노동자'라는 틀거리 - 외부인에서 내부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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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5:53:23Z</updated>
    <published>2024-01-24T05: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조합 구성원이 되었고, 또 간부가 되어 기뻤다.  내 문제를 위해 살아간다는 사실이 기쁘게 했다.  나도 우리 권리를 위해 집회에 나가고, 의견을 낼 수 있고, 조합원 의견을 한 데 모아 전하는 간부가 되었구나,  일종의 나라는 인간에 대한 효능감이었다.  3년간 임기제 공무원으로 일하였고, 2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지부 조직부장 역할을 맡았다.  임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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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 네임 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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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11:30:40Z</updated>
    <published>2023-11-09T13: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서 활동하는 이름은 '구직활동가'입니다.  일을 구하는 사람이 정체성이라&amp;nbsp;생각해서였습니다.  관점을 바꿔보고자 합니다.  사람이 궁금한, 호기심이 많은 그리하여 직업 안에서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는,  여러분 동료가 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함께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귀를 열어두고, 이야기 들으며 질문하게 될 겁니다.  당신이 왜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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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어 한 페이지를 넘기며 - 마르지 않는 재화를 득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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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2:11:25Z</updated>
    <published>2023-09-07T13: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정규직인 나는 일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고용 기간 정해져 있지 않았던 때에도 퇴직금을 받기 위해 1년을 참으며 퇴사하지 않았다.  그래서 1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알고 있다. 너무 지겹고 언제든 나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현재 직장을 가장 오래 다니고 있다.  곧 3년이 도래하고, 계약도 마감한다.  다시 늘 그렇듯 광야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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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지 못하는 자의 슬픔 - 새벽은 새로이 무거워지는 솜뭉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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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8:11:29Z</updated>
    <published>2023-07-02T20: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러지듯 잠을 청하여도 새벽 일찍 일어난다.  일어나 다시 잘 수 없어 쓴다.  요즘 글을 쓰며 구독자 수가 늘고 있다.  댓글을 달거나 반응은 없지만, 읽어주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내 일상은 별 거 없다.  평일엔 한 조직에 얽매여 월급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출근 전 푸르른 자연 조각을 하나 둘 눈에 담으며 천천히 직장으로 나선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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