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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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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okyomo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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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본에 관한 모든것. KBS 일본통신원. 저서 &amp;lt;엄마의 도쿄&amp;gt; , &amp;lt;소설도쿄&amp;gt;, &amp;lt;떢볶이가 뭐라고&amp;gt;. 글 쓰고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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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1T06:23: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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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20) - 산다는 게 무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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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8:15:59Z</updated>
    <published>2026-02-26T08: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직을 하는 &amp;lt;축&amp;gt;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커리어 어드바이저들이 매번 묻는 질문이다. 축? 그딴게 있을리가요? 나는 그냥 전직만 하면 됩니다. 제발 이직을 시켜주세요. 저는 지금이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라고 말할 수도 없다. 누군가엑 도움이 되는 일, 아니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3년 후에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일 같은 거 말이다.  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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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9) - 믿을 게 없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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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9:22:58Z</updated>
    <published>2026-02-02T09: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멜라 작가님이 일본에 오셨다. 번역가 키라 가나에 님이 위스퍼링 통역을 맡아달라기에, 아이 입시를 앞두고, 더불어 갱년기로 인해 침대에서 나올 겨를을 만들고 싶지 않았지만, 평소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오시는데, 그것도 통역이라는데, 아니 돈도 생긴다는데 침대에서 안 나올 방도가 없지 않은가. 하여, 나는 진보초로 향했다. 사전에 들은 얘기는 눈곱만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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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인도 아닌데/글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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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6:02:37Z</updated>
    <published>2026-01-31T06: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위터를 닫으니 마음이 편하다. 다시 열까도 했는데 얼마나 많은? 불특정 소수의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로그인할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나는 공인도 아니다. 내가 책을 써서 뭘 얼마나 유명해졌다고 나를 이렇게 미워하는지. 아니 심플하게 내가 별난 사람이 아니니까 나를 미워하고 혐오하는 댓글을 다는 거겠지. 공인도 아닌 사람도 이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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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선과 외국인, 일본은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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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6:07:03Z</updated>
    <published>2026-01-31T05: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본에 온 90년대, 일본은 지금보다 조금 나은 사회로 기억한다. 외국인 등록증은 구청에서 발급해줬다. 비자가 없는 외국인에게도 발급을 해주는 지자체는 적지 않았다. 외국인 등록증이 없으면 일본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에 들 자격이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보험을 따로 마련해놓은 노조도 있었다. 회사가 값싼 외국인 노동자를 쓰면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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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8) -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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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4:48:05Z</updated>
    <published>2026-01-31T04: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보면 후회되는 일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어떤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게 아닐까. 예를 들어 나는 서른에 대학원에 입학했는데 사회학부가 아니라 차라리 교원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야간대학이나 대학원, 또는 커리어 컨설턴트 같은 국가자격증을 딸 수 있는 수업을 듣거나, 보조간호사 또는 변호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로스쿨 등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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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7) - 운이 없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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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52:54Z</updated>
    <published>2026-01-25T11: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나는 관동대지진으로 살해된 조선인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나이가 비슷한 여성과 친구가 되었고 어제 같이 점심을 먹었다. 그녀에게 나의 현재를 설명하다가 나온 말이 &amp;quot;운이 없어서&amp;quot;였다. 나는 운이 없어서, 대학원에서 대중문화를 전공하고도 한국문화원 같은 곳에 취직을 못한 걸까. 갑작스럽게 서러움이 몰려왔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넘겼다. 다른 번역가들은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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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6) - 마음 먹기 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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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2:41:33Z</updated>
    <published>2026-01-24T02:4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은 90년대 후반, 거품경제가 완전히 무너지고 경제정황이 나빠지면서, 파견사원이란 제도가 생겨났다. 노동자들이 기업이 아니라 파견회사 소속이 된 후, 다른 회사에 가서 일을 하는 것이다. 결정권이 없는 일이 대부분이며, 사무직이 완벽한 단순 노동자로 시키는 일만 하게 되는 방식을 정부가 채택한 것이다. 그 이전만 하더라도 파견업은 주로 노동현장직에서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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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5) - PLAN 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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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4:26:37Z</updated>
    <published>2026-01-18T14: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제의 영화 &amp;lt;국보&amp;gt;에는 다나카 민이라는 무용가가 나온다. 영화에서는 여성 역을 맡은 나이든 가부키 배우로 나온다. &amp;quot;저건 사람이 아니야&amp;quot;라고 그를 지칭한다. 그의 무대는 영화에서도 참으로 아름다웠다. 나는 다나카 민의 공연을 본 적이 있다. 도쿄 나카노에는 소극장 플랜B라는 곳이 있다. 아직 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다나카 민의 공연을 거기서 했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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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4) - 딜레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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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2:08:56Z</updated>
    <published>2026-01-18T02: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라디오에 출연하고, 통번역을 하고, 글을 써서 버는 돈은 많지 않다. 신입사원 연봉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시간은 좀 여유로운 편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할 수 있고 어차피 대학은 봄여름겨울 방학이 있어서 그 기간엔 글도 쓰고 번역도 한다. 내가 만일 직장을 바꾸어 회사원이 된다면 나는 자유를 잃게 되고, 돈을 벌게 되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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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쿄(5) - 업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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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2:21:24Z</updated>
    <published>2026-01-16T12: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여섯의 나이에 나는 물었다. 엄마 사람은 왜 태어나. 엄마는 머뭇거렸다. 글쎄. 나는 덧붙였다. 어차피 죽잖아.  그해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나를 정말 아끼셨다. 그런 할머니는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곡기를 끊으셨다. 자기보다 어린 며느리가 심장병으로 먼저 갔다며, 나이든 자신이 더 사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하셨다. 도리가 아니라니. 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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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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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1:36:42Z</updated>
    <published>2026-01-15T11: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이란 무엇인가. 내가 이걸 20대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20대의 나는 자존감이 넘치면서도 소심했다. 그래서 서류나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이 정말 죽는 것보다도 싫었다. 나의 체면을 구기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나는 그냥 편하게 직업을 가졌고 쓰게 되었다. 쓰는 것 하나면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더 참고 더 진득하게 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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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쿄(4) - 차라리 AI엄마였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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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1:27:28Z</updated>
    <published>2026-01-15T11: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는 홀가분해졌다. 당연히 슬프고 당연히 매일 엄마를 생각하고 툭하면 운다. 나는 엄마가 보고 싶다. 거기가 연옥이든 지옥이든 천국이든 쫓아가서 엄마를 만나고 싶다. 엄마가 내 손을 놓고 사라지자 거기 나타난 건 불안과 불행과 슬픔, 그리고 소소한 해방감이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 당연한 일이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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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2) - 본격 면접 시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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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5:26:52Z</updated>
    <published>2026-01-14T15: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에 전직활동을 시작하고 연말연시를 거쳐 이제 본격 면접 시즌이 찾아왔다. 연말연시에 바빴던 회사들로부터 오퍼도 오기 시작했다. 후, 아주 약간이지만 다행이다.  1)모 인재서포트 회사 여성들이 많은 직장이라 약간 안심이 된다. 2차 면접에 면접관은 각 부문 팀장 4명이었다. 가장 힘든 고객은 누구냐,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냐, 가장 하기 싫은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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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쿄(3) - 그해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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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5:19:28Z</updated>
    <published>2026-01-14T15:1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해 겨울 자주 꿈에 엄마가 나왔다. 엄마는 흰색과 검정색 체크 무늬의 반코트를 입고 있었다. 우리는 전쟁이 일어난 후 피난을 가던 중이었다. 엄마는 초췌해 보였다. 나는 엄마 손을 꼭 잡고 가다가 그 손을 놓쳤다. 그해 겨울,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나는 거의 매일 그런 악몽을 꿨다. 엄마가 사라진다는 것, 그것은 가장 큰 공포였다. 그리고 실제로 엄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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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쿄(2) - 동상이몽적 노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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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19:42Z</updated>
    <published>2026-01-13T23: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는 학교에 간다. 댄스 레슨을 받는다. 어릴 적부터 발레를 해서 춤을 잘 추는 편이다. 한편으론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어제는 댄스 레슨을 받고 밤 늦게 돌아왔다. 결국 오늘 학교에 가지 못했다. 나는 당연히 화가 치밀어 오른다. &amp;quot;너의 본분은 학업&amp;quot;이라고 외쳐보나 그런 건 통하지 않는다. 아이는 운다. 자기는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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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쿄(1)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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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2:46:13Z</updated>
    <published>2026-01-13T12: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엄마가 죽었다. 엄마는 영영 행방불명되었다. 이승의 어디에도 엄마는 없고 이승의 모든 곳에 엄마가 있다. 엄마가 죽었다. 엄마가 우리 곁을 영영 떠났다. 그래서 나는 엄마를 부탁할 수밖에 없었다. 고양이에게? 그랬으면 좋겠지만 엄마는 개를 더 좋아했으니 어릴 적 우리집 앞 개집에서 개밥을 먹던 잘생긴 셔퍼드 케리에게 부탁하기로 한다. 케리는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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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1) - 어떻게 늙어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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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0:46:29Z</updated>
    <published>2026-01-12T20: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는다. 그리고 언젠가 죽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몹시 두렵다. 패닉이 올 것 같다. 한편으론 다행이다.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내가 짊어진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언젠가 나에게 올 것이다. 바라지 않는다 해도.  누군가는 번역가로 잘 살아가고 있고 누군가는 연대도 쌓아가고 있다. 나는 딱히 연대도 없고 일이 밀려있는 번역가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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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정 프로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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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4:07:15Z</updated>
    <published>2026-01-10T04: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이오 대학 종합정책학부 졸업, 도쿄외국어대학 대학원 석사 취득, 박사 만기 퇴학. 레이디경향 통신원, 위즈덤키즈 통신원 현, KBS일본통신원, 한국어/한국문화 강사/일본거주  -저서 &amp;lt;엄마의 도쿄 a little about my mother&amp;gt; &amp;lt;떡볶이가 뭐라고&amp;gt; &amp;lt;소설 도쿄&amp;gt; &amp;lt;SF 김승옥&amp;gt;  -한일번역 &amp;lt;나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amp;gt;(일본번역문학상 최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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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끝물 아줌마의 도쿄 전직 일기(10)&amp;nbsp; - 세상은 넓고 직장은 많고 나만 혼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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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4:53:07Z</updated>
    <published>2026-01-08T14: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리어 컨설턴트는 나에게 50개 회사쯤 이력서를 넣으면 하나쯤 면접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이다. 일본은 어디든 일손 부족이라고 한다. 어느 회사는 회사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어서 가업을 끊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 것들을 모두 환상이었나. 아니면 내가 뉴스를 너무 많이 믿은 탓일까.  아니다. 중요한 것은 도시에 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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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성이란 환상과 엄마라는 히어로 - 넷플릭스 대홍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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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3:17:28Z</updated>
    <published>2026-01-07T13:1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 영화 &amp;lt;대홍수&amp;gt;가 떴다. 소셜 미디어에선 혹평이 다수였다. 왜? 2019년작 영화 &amp;lt;엑시트&amp;gt;처럼 상큼발랄하면서 가슴 뛰는 그런 액션 대자연 공포 영화가 아니어서? 나는 &amp;lt;대홍수&amp;gt;가 사실 너무나 좋았다.  대홍수는 어느 미래의 얘기다. 인류 앞에 대홍수가 나타났다. 예견도 예언도 없었다. 어느날 아침, 아이가 깨워 일어나 보니 거실 바닥이 물바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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