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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앤 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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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ne12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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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있는 동안 살아있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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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1T13:04: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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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치 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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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3:42:30Z</updated>
    <published>2023-07-26T15: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고 싶은 기분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아들을 선착장에 내려주고 돌아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 길, 아이와 나는 말없이 걸었다. 습기를 머금어 무거운 바닷 바람, 내리꽂은 햇살은 어릴 적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던 그 빛처람 살갗을 태우려는 것 같았다.  필요없다고 아들이 내려 놓은 지갑을 내가 챙겨왔어야 했다. 갑자기 물건을 찾아야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uA%2Fimage%2FLeUP96cG6NEw6UUohtEp4G4KG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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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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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16:59:08Z</updated>
    <published>2023-04-06T05: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원래 인간은 밤에 힘들어. 그토록 많은 이들이 잠 못이루는 이유야. 밤이 되면 단어로 묶여있던 정령들이 살아나고 말을 걸기 시작하지. 그런데 왜 외롭냐고? 그 정령들이 다 부서진 너이기 때문이지. 그들이 몰려오는 소리는 저승 어귀에서 혼자 서있는 너를 기억하게 만들거든.  그날도 결국은 낮에 마신 커피를 기억해내었다. 수면욕과 반대되는 부잡스런 뒤척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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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보고싶을 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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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3:05:15Z</updated>
    <published>2023-01-12T14: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집에 있다가 없게 되면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그 아이는 집에 살 때도 거의 보이지 않던 아이였다. 아침에는 늦도록 자고 저녁만 되면 어딜 나가 밤새도록 놀다 내가 도저히 깰 수 없는 시간에 들어왔다. 무엇을 먹이고 싶어도 시간을 맞출 수가 없었다. 어쩌다 음식을 해달라고 하면 얼씨구나 하고 해놓고 아이가 어느 때고 퍼먹고 나간 흔적을 보며 흐뭇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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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움의 정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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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7:35:39Z</updated>
    <published>2022-10-07T06: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명확한 이유 없이 사람을 미워하는 악한 이가 아닐까. 갑자기 인선은 한없이 마음이 가라앉았다.  그러니까 나는 남편이 주워대는 수많은 결점과 게으름을 고치려고도 안하고 그저 요지부동인 채로 이상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지도 모른다. 남편이 비웃으면서 &amp;ldquo;너는 진짜 그런 게 안되지~ &amp;rdquo;라고 시작하는 잔소리에 반박할 말도 못찾고 가만히 듣고 있었다. 자기 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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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고리안 성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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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7:35:54Z</updated>
    <published>2022-10-02T12: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가를 말로 설명하기란 정말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늘 익숙한 어떤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은 아마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그냥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와 너무 연결되어 있어 그 모습을 오관으로 풀어낼 수가 없다. 연결되어 출렁이는 존재의 장과도 같다.   아버지는 너무나도 부드럽고 약하다.  아버지의 목소리는 소년과 청년의 떨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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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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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7:36:08Z</updated>
    <published>2022-09-23T11: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오늘도 나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경사를 올라가다 양쪽으로 난 작은 골목을 차례로 흘끗 보았다. 건너편 골목에는 담장 사이로 파란 차가 보였다. 더 자세히 보려고 몸을 빼서 들여다보니 그의 차는 없다. 좁다란 골목으로 들어서자 으레 미리 와서 기다리는 검은 차가 보였다. 내가 문 손잡이를 당기기 전까지도 내가 온 것을 몰랐던 모양이다. 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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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을 보고 - &amp;ldquo;나는 완전히 붕괴되었어요&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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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09:30:43Z</updated>
    <published>2022-08-16T00: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 친절한 형사의 심장을 가져다주세요&amp;rdquo; 그렇다. 해준은 친절하고 따뜻하다.   이 영화는 첫 장면부터 해준이 속한 세계를 보여준다. 장가계에 가면 저런 산들이 즐비하던데. 마치 중국 어느 곳이 있을 법한 산봉우리를 그가 쳐다본다.  거대한 남근과도 같은 그 산에 그는 우직하게 오른다. &amp;ldquo;사람이 이런델 꼭 걸어 올라가야 돼요?&amp;rdquo;  그의 대답은 이렇다 &amp;ldquo;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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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시 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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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00:24:55Z</updated>
    <published>2022-08-04T13: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밤중에 아주 순정한 감정이 들 때가 있다. 그를 사랑한다는 감정 그가 해준 고마운 일들이 그녀에게 떠오른다.   고마우니까 이익이 돼서 어쩌면 그를 사랑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녀는 그런 사람이고 그런 게 오랫동안 필요했던 사람이다.  같이 밥 먹으면서 웃을 수 있는 긴장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두서없이 늘어놓을 수 있는 철퍼덕하고 주저앉아도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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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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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8:07:17Z</updated>
    <published>2022-06-06T05: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친구를 만났다. 셋이 만나기로 한 날, 아들이 친 사고를 남편이 대형사고로 만들었다.  그 자리에 나가지 못했고, 그날 기차를 타고 온 친구가 동네 사는 친구에게 책을 맡겼다.  책을 전해주겠다고 진작부터 문자를 남긴 친구에게 바빠서 연락을 못했다.   그 친구는 언제나 상대가 바쁜데 연락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바쁠 땐 그냥 바쁘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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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기쁨 - &amp;lt;나의 눈부신 친구&amp;gt; 연작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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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06:34:17Z</updated>
    <published>2022-04-10T18: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즐거움 중 가장 큰 쾌감을 주는 활동은 무엇일까?  마약의 쾌락을 가늠할 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쾌락의 최고치이자 기준치를 섹스로 정한다. 그럼에도 더 짜릿한 기쁨으로 나는 대화을 꼽는다.  영적인 섹스? 굳이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없다. 열반은 깨달음이 주는 에너지로 존재의 파장이 바뀌는 경험인데 모든 구원은 계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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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이란 무엇일까 - 영화 &amp;lsquo;드라이브 마이 카&amp;rsquo;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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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1:26:55Z</updated>
    <published>2022-01-07T00: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이브 마이카 보고 왔다.  우선 러닝 타임 2시간 59분. 예술 영화관 아니면 못 올리는 상영 시간이다. 영화 전체에 체홉의 바냐 아저씨 대사가 마치 주인공의 내면의 알레고리처럼  흐른다. 얼마나 절묘하게 배치를 해놓았는지 그것은 복선이면서 메아리이기도 했다. 또 아무 고통도 없다는 듯이 버티는 가후쿠가  미치지 않게 도와주는 심리 치료 장면 같기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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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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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3T12:14:05Z</updated>
    <published>2021-11-19T05: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존재하였다가 사라진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픈 일이다.  인간은 너무 많은 실수를 한다.  과연 내 삶에서 일어난 이 모든 걸 알았다면 나는 견뎌낼 수 있었을까.  다른 별에 있는 너와 나에게 조그맣게 말해본다. 몇만 번의 기회가 있으니 너무 아파하지 말라고. 지금 네 앞에 있는 그를 보고 만지라고.  다른 별에선 이미 사라지는 중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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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 강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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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14:30:39Z</updated>
    <published>2021-10-19T06: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나는 딱정이를 떼어내며 상처난 자리를 정확히 가리킬 수 있다 그러나  상처는 영원히 아물지 못하고 윤회할 것이다 상처를 떼어낼 때 너도 모르게 기뻐하며 다시 아픔에 머무를테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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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을 내리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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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06:34:05Z</updated>
    <published>2021-10-16T16: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변이 기분좋게 밀고 나간 후 그녀는 변기 뚜껑을 닫으면서 일어나 물을 내렸다.  내 몸에서 나온 대변을 확인할지 말지를 그녀는 매번 결정한다. 일상은 수많은 결정의 순간을 습관으로 대체하는 과정이다.  때로는 무념의 표정으로 자신의 배설물을 바라보지만 대부분은 보지 않고 물을 내려버린다.  하지만 적어도 20년 동안은 그녀는 변기 안을 보지 않고 물을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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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틀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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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06:26:18Z</updated>
    <published>2021-09-08T12: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출현하는 밀어냄, 철컥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그럴 때면 그녀는 으레 목소리와 함께 눈썹을 치켜 뜬다. 그 앞에서 철저하게 호기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나는 저절로 멈칫한다. 그녀 발밑에서 밀려오는 용암, 과다 분출된 분노가 뜨거운 김을 내며 전진한다.   쭈뼛해진 나는 이렇게 중얼거린 것 같다. 굳이 저럴 필요가 있나, 곧바로 지겨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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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령이 된 탐정 - &amp;lt;뉴욕 삼부작&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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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0T05:32:27Z</updated>
    <published>2021-06-22T02: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오르한 파묵은 시를 쓰려다 실패하곤 7년간의 칩거 후에야 소설 하나를 들고 방을 나왔다.  빅토르 위고나 톨스토이 같은 천재 작가들은 마치 글쓰는 기계처럼 어마어마한 대작들을 써내려갔다.  펜을 쥐는 일은 땀이 흐르진 않지만, 다른 어떤 직업보다도 근력을 필요로 한다.   작가는 외부와 내부를 어디까지 파고 들어야 하며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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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 윤리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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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06:50:24Z</updated>
    <published>2021-05-18T05: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랑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보았다. 한 회기만 봐도 눈이 방사능에 썩어 들어가는 것 같았고 공포에 와들와들 떨렸다.  아들이 보면서 그런다. &amp;ldquo;물질이란 게 정말 희한하지. 열도 안 나는데 타 죽는 거네.&amp;rdquo; 물론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정말 희한한 것이다.  저런 희한한 것이 많지 않아 오랜 세월 인류는 상식이라고 부르는 것에 기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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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와 형식 - &amp;lt;빈옷장&amp;gt; 아니 에르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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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06:52:35Z</updated>
    <published>2021-04-06T01: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숨에 읽히지는 않고 어느 정도는 도전의식이 필요한 소설이다.  20대, 자신의 출신 문화를 지우고 싶은 뛰어난 여학생, 성적 모험에 대한 탐닉. 그 자신도 알수 없이 뛰어든 성적, 지적 여정. 그 길 중간에 오래된 훈계처럼 덜컥 끼어든 임신과 중절.   이 모든 것이 얼마나 반문화적이고 전복적인 주제이며 고백인가. 그러나 그것은 그저 삶이었다.   역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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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짓는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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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6T12:29:29Z</updated>
    <published>2021-01-15T04: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당히 먹고 적당히 살다 적당히 죽으면 된다는 가치관은 이제 사라져 가고 있다.  벨라 타르의 &amp;lt;토리노의 말&amp;gt;을 보면  은유적으로  말과 교감한 후 조현병이 걸린 니체를 뒤로 하고  영원 회귀처럼 똑같은 일상을 지속하는  부녀를 비춘다. 무려 2시간여 동안.  물질적 구현에서 적당한 것을 이상으로 삼으면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한다. 그제야 정신적, 영적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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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자역학의 시간 2: 시간은 없다 - &amp;lt;시간은 흐르지 않는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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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59Z</updated>
    <published>2020-12-27T15: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사물은 없다 사건만 있다 다시 말하면 변하지 않는 실체는 없다. 움직임만 있을 뿐이다. 실체가 있고 그 실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그냥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으며 우리는 어떤 테두리를 따라 실체라고 묶을 뿐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변화의 척도로 시간을 들었지만 우주의 변화에는 시간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는 것이 허다하다.   그러므로 너와 나도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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