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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이스와 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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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ryceandjul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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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상연하 짝꿍이면서 부부. 읽고 듣고 보는 모든 것들을 좋아하고 또 함께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kye8544@naver.com, kunhlee90@naver.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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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5T15:16: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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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루틴은 안녕하신가요 - 프로루틴실패러의 연초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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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6T22:09:07Z</updated>
    <published>2022-03-16T08: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쓰고 편집하는 걸 직업으로 삼다 보니, 나를 위한 글쓰기 주기는 도통 돌아오지 않는다. 세 달에 한 번 정도? 몸과 마음의 여유가 채워졌을 때가 돼서야 빈 입력기에 손이 간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글을 쓴 시기도 2021년 11월30일이다. 3개월 하고도 며칠이 더 걸렸다.  오늘은 모처럼 업무에 여유가 있던 날이었다. 사실 평소에도 여유로울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6kS4QR6ow7YGNlIujXB1PI1t1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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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을 맞이하는 자세 - 2021년 11월 30일에 쓰는 계획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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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1T01:33:58Z</updated>
    <published>2021-11-30T0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한 해의 문을 닫을 시점이다. 11월 말일을 보내면, 연말연시라는 단어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12월이 시작된다. 이제 추운 겨울을 준비하듯 11월30일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   2022년의 12월은 그 어느 해보다 다르겠지만, 코로나19 이런 이야기들은 접어두고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업데이트와 루틴들로 12월을 채우고 싶다.   문득 브런치에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uy1zqx_cSWxgaAI1o0IRZ0Ha9-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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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밤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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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9T22:45:14Z</updated>
    <published>2021-08-22T12: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왔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은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또 아쉬워하며 섭섭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심으로 응원했고 따뜻한 말들을 전했다. 이들과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며 나도 정말 아쉬웠다.(순간 사직서 찢을뻔...) 얼마 남아있지 않았던 내 짐들을 챙기고 돌아오며&amp;nbsp;잘한 선택일까 다시 한 번 곱씹었다.  하지만 이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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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사회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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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0Z</updated>
    <published>2021-08-10T12: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지 세 달이 다 되어간다. 8개월부터 다녔으니 꽤 일찍부터 다닌 셈이다. 원래 계획은 복직에 맞춰 돌쯤부터 보내는 것이었으나 원하던 어린이집 자리가 일찍 났고 이번에 놓치면 다시 기회가 올지 확신이 없어 5월부터 아이를 보내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직 복직도 안했는데 너무 일찍 보내는 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쓰이고 아이에게도 미안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A0lSL_GjQOSSZf6NlZ06XrnmY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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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염려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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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3T04:34:33Z</updated>
    <published>2021-07-20T06: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한 달간 많은 일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건강검진 결과로 인한 세 차례의 병원 재검이었다.  5월 말쯤 오랜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임신/출산 후 처음 받는 거라 그동안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했다. 워낙 건강체질이고 지금 딱히 아픈 곳이 없기에 예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모든 성인이 다 갖고 있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염' 정도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1sQqORASqOpy5q2NsedTM0F4i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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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나는 6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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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06:20:14Z</updated>
    <published>2021-06-15T08: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엔 기다리던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시작한다.  좋좋소 시즌3 슈퍼밴드2 슬기로운 의사생활2  육퇴 후에 볼 것들이 추가되었다. 특히 슈밴! 넘 기다렸다. 얏호! 행복하다. 기쁘다. 이렇게 작은 것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라니..(눈물) 아이가 깨지 않고 잘 자주어 감사하다. 고마워 아가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ZJEVearXdmykIfUSBnFDtIKhU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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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있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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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9T01:31:21Z</updated>
    <published>2021-06-08T07: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아이는 260일을 맞이했다. 다들 100일만 넘어가면 그때부턴 시간이 정말 금방 간다더니 요즘 이 말을&amp;nbsp;매일매일 실감하고 있다. 초반엔 100일의 기적을 기다리며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렸는데 요즘엔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크는 게 아쉬워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평소에 사진이나 영상을 즐겨 찍지 않는 성격 때문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QSxwrTJLyqL5EnpQtwrZ1UFjm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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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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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06:24:10Z</updated>
    <published>2021-05-17T01: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가 부쩍 크면서 행동도 활발해지고 힘도 더욱 세졌다. 특히 가장 오래 붙어 있는 내게&amp;nbsp;드세진 힘을 발휘(?)하곤 하는데 당연히 아이가 어떤 악의를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기에 특별히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지는&amp;nbsp;않는다.(심지어 애정표현인 게 더 많다.)&amp;nbsp;그래도 가끔은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플 때가 있다.&amp;nbsp;한 번은 소파에 누워있다가 아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vnRWqD8U1qaCcthxtlEmUdSWn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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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이 좋은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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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6T09:29:35Z</updated>
    <published>2021-04-30T10: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장롱면허 10년차'였다'. 과거형으로 표현한 이유는 약 한 달 전부터 주행이 가능한 사람이 되었기에(후후). 2012년, 첫 회사를 관두고 제일 먼저 했던 일이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었다. 그래도 어엿한 성인인데 면허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하는 마음이었다. 생각보다 쉬웠다. 왜냐... 이명박 정부 시절, 잠깐 운전면허 시험을 간소화한 적이 있는데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Gy3vieX7k_CMpWxp006PEo_AD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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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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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2:54Z</updated>
    <published>2021-04-23T12: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마음. 우리 엄마의 마음이 아니고 우리 아이의 엄마, 그러니까 엄마로서 내 마음에 관한 얘기다.  요즘 아이가 부쩍 짜증이 늘고 이앓이를 하는 건지 이유식도 잘 먹지 않는다. 하루에 두 끼를 먹이는데 먹일 때마다 온갖 설득과 재롱을 선보인다. 그러다 가끔 먹기 싫다고 숟가락을 탁 쳐서 음식이 쏟아지거나 극렬하게 거부할 때면 솔직히 속에서 부아가 치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6wzIotU_dE5clXKG6uLG_vYjb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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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쉬다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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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2:33Z</updated>
    <published>2021-03-26T09: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을 하고 나서 좋은 점이 있다면 부산 고향집에 자주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전엔 길어야 주말, 만 이틀도 못 채우고 허겁지겁 올라오기 바빴는데 휴직 덕분에 아이와 한번씩 일주일 정도 머물다 온다.  서울보다 일찍 봄이 찾아온 부산은 벌써 벚꽃이 피기 시작해 만개한 나무도 꽤 있었다. 포근하고 따뜻했다. 스무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8jYnUJ1hgQYHWV28heUFw8oMr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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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노동자'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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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0T01:38:38Z</updated>
    <published>2021-03-12T07: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작년 9월부터 '육아노동자'로 살고 있다. 회사에서는(사회에서도) '육아휴직자'로 분류되겠지만, 나는 스스로를 휴직자가 아닌 노동자로 여기며 지내고 있다.  나의 업무는 아침 7시30분쯤 시작된다. 6시30분~7시 사이에 아이가 일어나면 잠시 혼자 놀게 둔 다음 재빠르게 양치하기, 옷갈아 입기, 물 한잔 마시기의 루틴을 진행하고 분유 물을 끓인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Nx7jVC-XXL2e5dmqFgugcU0w6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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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생명체'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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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3T16:56:07Z</updated>
    <published>2021-02-26T08: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 집에 저런 귀여운 존재가 있다니!!!!&amp;quot;  얼마 전, 오랜만에 카톡을 나누던 후배가 아이 사진을 보고난 후 내게 했던 말이다. 그렇다. 우리집엔 '귀여운 생명체'가 살고 있다. 오늘은 그 생명체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아침에 퉁퉁 부은 얼굴! 라면 한사발 먹고 잔 사람 마냥 아침에 일어나면 두 눈이 퉁퉁 부어있다. 아무래도 10-11시간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tBAeroxXahw3YmPaoUeUVXF1s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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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잠의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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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9T22:47:52Z</updated>
    <published>2021-02-17T09: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을 때가 있다. 기분이 안 좋거나 나쁜 건 아니다. 분명 괜찮은데 정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아주 천천히, 조용히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다.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은 외부자극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오늘이 며칠인지 모를 만큼 하루하루가 똑같은 일상들, '성인' 사람과 얘기할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0W3vLgtryp3yZ6bdLX6DJbxwN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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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보니 당신 생각이 났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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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3T06:16:01Z</updated>
    <published>2021-01-28T0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아이를 재우기 시작할 때 조금씩 내리던 눈은 금세 바닥을 뒤덮을 만큼 쌓였다. 올 겨울엔 눈이 참 많이 오네. 따뜻한 남쪽에서 온 나는 이럴 때 새삼 서울에 살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  거실 환기를 시키며 쏟아지는 눈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항상 내 눈높이에서만 보다가 오늘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평소에 보던 것과는 또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ziocavGSTiOUC2guWCvu-mltF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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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일 축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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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27Z</updated>
    <published>2020-12-31T08: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한창 힘들던 신생아 때는 100일이 아득하게만 느껴졌는데 시간은 역시나 참 빠르다.  아이의 100일을 앞두고 나와 남편은 백일상과 스튜디오 촬영 대신 동네 떡집에서 떡을 지어 이웃분들과 나누기로 했다. 왕래가 많진 않지만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주기도 하셨고 앞으로 아이의 성장을 가까이서 함께할 분들이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jB59AIZHRTD2oZmclSRYvRAv1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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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육통과 만성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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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25Z</updated>
    <published>2020-12-22T12: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푹, 정말 푹 한 번 자보고 싶다. 말 그대로 깨지 않고 10시간 정도를 아주 밀도 있게.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와! 개운하다!!!'라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출산 직전에도 배가 눌려 중간중간 깨곤 했지만 그땐 잠'만' 부족했기 때문에 특별히 힘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쑤신다. 마치 피로가 꾹꾹 눌러담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q6FB1ANCLKwFmQiW2VAhuwMl9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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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더윅스에 대처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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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3T06:18:29Z</updated>
    <published>2020-11-25T08: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가지고 나서 새롭게 알게 된 단어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원더윅스(Wonder Weeks)'다. 원더윅스는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의미하는데 가령 이전엔 아이가 자신의 손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손이라는 것 자체가 있는지도 몰랐다면 이제는 손의 존재를 알게 되고 손을 빨 수도 있게 되는, 쉽게 얘기하면 '레벨업'이 되는 시기다.&amp;nbsp;20개월 동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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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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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3T06:19:04Z</updated>
    <published>2020-11-19T07: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이가 태어난 지 59일째 되는 날이다. 겨우 두 달 함께 했을 뿐인데 아이가 없던 이전의 삶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아이는 내 삶의&amp;nbsp;중심이 되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도 켤 줄 알고 젖병을 보면 반갑다고 배시시 웃는 재롱도 부린다. 가끔 내 눈을 뚫어지게&amp;nbsp;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지을 땐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기도 한다. 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6izIlm2Oj9H7zbiW0WRsSw-_6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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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출산휴가, 의미 있는 이유 - 50일이 되어가는 아이 인생의 5분의1을 함께 해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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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43Z</updated>
    <published>2020-11-08T14: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로서 처음으로 출산휴가를 써봤다. 총 9일(주말+5일+주말)을 아내와 아이와 온전히 부대끼며 시간을 보냈다. 내일모레면 아이가 50일이 되니, 지금까지 아이 인생의 5분의1을 일하러 가지 않고 함께 한 셈이다.   아이 인생에 있어서는 엄청난 시간이지만, 부부 입장에선 짧디 짧은 9일이다. 내일이면 아내에게 '독박육아'라는 숙제를 안기고 회사로 향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5%2Fimage%2FeSepPWZdFENkJKfOgLAmDySCO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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