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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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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언제 어디서나 그렇게 자리하는 보통의 슬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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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4T04:5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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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의 다정한 말_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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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20:41:54Z</updated>
    <published>2024-12-09T14: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혼'을 주제로 하는 TV프로그램이 다수 있다보니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난무한다.&amp;nbsp;더불어 '출산'이라는 과정을 생략한 채 언제든 헤어짐을 준비하는 미혼들이 많이 보인다. 책임이라는 단어는 다소 무겁고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속으로 스스로 걸어가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뜨거운 입 속에 고춧가루 퍼붓듯&amp;nbsp;이혼을 주제로 하는 예능은 분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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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 #10. 부부가 되었습니다.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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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7:20:17Z</updated>
    <published>2022-09-22T09: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제 누군가의 남편이 되었다는 걸 실감했어?&amp;quot;  우리는 어둑한 저녁, 항상 출발지와 목적지가 분명해야했던 남편이 왠일인지 드라이브를 제안했다. 우리는 무작정 차에 올랐다. 맑은 낮과는 달리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먹구름이 가득해 까만 밤하늘에도 구룸자욱이 가득했다. 여전히 코로나는 기승이지만 우리는 주말마다 결혼식 일정이 있었다. 푹 쉬고, 푹 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UmWJq5qiGg6jBOeCL8HJYgUBx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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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 #9. 기꺼이 가족이 되어주는 사람 - 사위는 아들이 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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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7:20:17Z</updated>
    <published>2022-09-15T09: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고 2년차. 시댁 식구들과는 소소하게 여행을 다녔는데 친정 부모님과는 여행을 다니지 못했다. 나의 부모님은 일주일 중 유일하게 수요일만 쉬었고, 직장인인 자식들은 그저 사회생활하기 바빴다. 그런 부모님이 이제 은퇴했다. 시간이 생겼다.  &amp;quot;엄마, 뭐해?&amp;quot; 연초&amp;nbsp;수술로&amp;nbsp;출근이&amp;nbsp;어려울&amp;nbsp;땐&amp;nbsp;재택을&amp;nbsp;하는데, 그럴때면&amp;nbsp;괜히 부모님께&amp;nbsp;자주&amp;nbsp;전화했다. (아,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KD9O6OkPx_785Z-q60Nw8Yt02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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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 #8. 덕분에 행복했다.  - 우리 소사를 기억하는 붕붕이, 이젠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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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7:20:17Z</updated>
    <published>2022-05-07T17: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기야, 일어나. 아빠랑 나갔다오자'  내가 10살 되던 해였다. 짜장면 배달을 위한 오토바이 뿐이던 우리집에 당시 최신식 아반떼가 생겼다. 아빠는 주말만 되면 아침 안개 가득한 춘천 이곳저곳에 날 데리고 다니곤 하셨다. 나는 토요일 아침 7시만 되면, 아빠 의 양말 서랍 여는 소리를 기다리곤 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언니는 쏙 빼고 외동딸로 한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7QstukNITA0P_stnFotOjIJR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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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7 우리 바질이에요.  - 처음으로 집에 싹이 나고 잎이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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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9Z</updated>
    <published>2022-04-29T07: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틔우기도 못해 키우지도 못했다'  결혼 후 우리부부는 하찮은 곳간을 늘려보자며 소소한 성취를 위해 '모든 곳에 모든 것이 다이써'에 들려 씨앗 키트 꾸러미를 집으로 데려왔었다. 각자 작은 방에서 자취를 할 땐 꿈꿀 수 없던 것들을 하루하루 이뤄나가는 신혼재미에 빠져 새생명 심기라는 꿈도 하나 더 추가 되었다.   근데 그해 겨울, 유난히도 춥고 깊게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k3iil9L4dbWeVM76FWDevBPr4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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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 #6. 장사 30년, 부모님이 은퇴했다. - 오늘은 아내가 아닌 딸이 쓰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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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7:20:17Z</updated>
    <published>2022-04-26T10: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한 이야기를 남기고자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아니다. 다만, 어릴적 위인전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숙제에도 부모님 이야기를 써갔던 고집스런 나였기에 부모님의 은퇴는 그냥 스쳐지나갈 수 없어 마음이 요동치는 요즘이다.  하얀색 원피스가 잘 어울리던 38키로의 긴머리&amp;nbsp;여대생이 가진 기술이라고는 짜장 볶는 기술 뿐인 무뚝뚝한 남자를 만나 무일푼으로&amp;nbsp;트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J6Y9D3Hvdr2Zv3O3oACd0HpS9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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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 #5 자존감 높은 내편의 멘탈케어&amp;nbsp; - 돕는거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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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7:20:17Z</updated>
    <published>2022-01-22T10: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승진을 했다. 그와 동시에 동료 1명이 퇴사를 했고 아직 나의 팀원 다 꾸려지지 않았다. 어찌나 정신없는 요즘인지 야근과 주말출근을 반복하며 남들보다 3배는 많은 날들을 살고 있다. 뭐라도 준비할라치면 경험해본 적 없는, 당췌 무슨일부터 어떻게 일머리를 잡아야할지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사회생활 8년차인 나의 미약한 경험 앞에 자존감만 낮아질 뿐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AtCg5pR1yP5ZPJq7ZF6nuNEn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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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 일기]#4. 여유롭게 찰나를 - 결혼식 날, 찰나를 기억하게 해준 그의 다정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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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4:38:56Z</updated>
    <published>2021-12-29T13: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그 시선, 그 다정함을 잊을 수 없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왔다. 예상했던 것보다 정신이 없고, 여러번 이미지트레이닝을 했는데 오랜만에 낀 렌즈 때문인지 앞이 뿌옇다.&amp;nbsp;이제 곧 남편, 아니 남자친구 손을 잡고 계단 앞에 서야한다며 매니저분이 그를 데려왔다. 애써 웃고 있는데 입꼬리는 경련이 일어날 것만 같고 아직 인사가 끝나지 않은 친구들이 연신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ri20Bye60W0GjGuT-fXiqAZAP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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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3. 도시락 - 내가&amp;nbsp;&amp;nbsp;해줄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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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7:20:16Z</updated>
    <published>2021-12-23T13: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남편의 도시락을 준비한다. 코로나가 심각해지기도 했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면서도 감염병 옮을까 조마조마해하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잘 보내지 못하는 것 같아 내가 자처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그 날들이 쌓이고, 어느 날은 실컷 퇴근 후 게으름을 누리다가 마지못해 일어나 주말에 해놓은 반찬을 반찬통에 우겨넣을 때가 생겨버렸다.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2Ck_9n5yTuSg92u8FbR7Qxylz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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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 #2. 든든한 남편에게 의지하기&amp;nbsp; - 혼자서도 씩씩하게 해왔지만, 더욱더 단단한 나를 위해 의지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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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7:20:16Z</updated>
    <published>2021-12-14T07: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후에 &amp;quot;여보&amp;quot;를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amp;nbsp;&amp;nbsp;골똘히 딴 생각을 하다가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amp;quot;여보여보&amp;quot; 하고 부르며 신나서 얘기하기도 하고, 문득 걱정이나 고민이 생겨버리는 날에는 하루 종일&amp;nbsp;&amp;quot;여보여보&amp;quot;부터 부르고만다.&amp;nbsp;어느날은 문서 작업을 하다가 기능이 생각이 안나서 다급하게 여보~ 하고 불렀는데, 갑자기 그 방법이 생각나서 &amp;quot;아니야~&amp;quot;라고 거듭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NjHPN6DqDz4cK-6rz_SMJA5yS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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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일기] #1.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 - 다소 말이 없는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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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6:21:01Z</updated>
    <published>2021-12-10T03: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부부는 퇴근 후 좋아하는 드라마나 유투버의 브이로그를 보며 '어머머 세상에 이런것도 있네'하고 방구석 세상 구경에 흠뻑 빠져있다. 달콤한 신혼 생활이라기 보다는 익숙한 아늑함을 즐기고 있다. ​ ​평생을 같이 산 가족에게도 말 수가 적은 남편은 퇴근 후 쇼파에 앉아 종알종알 하루에 있었던 일을 말하고,혹여나 내가 집안일을 하다가 좋아하는 장면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mw%2Fimage%2FjOEr6xP2vSelD7lI1Ewf0NCGE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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