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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니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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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갑자기 번뜩이는 순간이 오면, 부족한 솜씨로 글을 써내려 가요. 회사생활을 하며 요가를 나누고 있는 쟈니타의 우당탕탕 이중생활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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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4T13:56: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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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요가 지도자 - 우당탕탕 내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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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16:12:55Z</updated>
    <published>2023-03-19T11: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지난 한 해 파도처럼 휩쓸려간 나의 첫 요가 지도자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고. 어느새 나는 5개월 차 삐약이 요가 선생님이 되었다. 과정만 마치고 나면 내 삶은 평온한 요가 선생님의 그 자체일 줄 알았는데, 내 삶은 이전보다 더욱 우당탕탕 좌충우돌의 연속이다. 처음 지도자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에 그 생생한 현장을 글로 남겨 두겠다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Z%2Fimage%2F7jh3rtntvEKlzoQgmAMtnpV9E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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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심함에 대응한 시간들 - 아사나를 포기한 순간 진짜 아사나가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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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07:00:01Z</updated>
    <published>2021-12-28T09: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참 야속한 놈임에 분명하다. 처음 회사를 그만둘 때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고 싶었고. 출근의 압박 없이 느지막하게 잠에서 깨보고 싶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연말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은 무료하다. 시간은 내가 퇴사 기간 동안 소중하게 여기기로 했던 가치들을 흐릿하게 만들었고, 때론 불안의 씨앗을 키우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Z%2Fimage%2FfZcuuWtD-16E8KxTRdnUegujB0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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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님들께 보내는 서신 - 저는 오늘 가장 단단하고 유연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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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20:29Z</updated>
    <published>2021-12-28T07:1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승님 안녕하세요. 처음 이 요가원에 왔던 게 꽃이 피기 시작하던 4월이었는데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갔네요! 그 전에도 요가센터를 운동하듯 1년 정도 다녔지만, &amp;lsquo;수련&amp;rsquo; 하는 마음으로 임하게 된 요가원은 이곳이 처음이라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이곳만큼이나&amp;nbsp;저에게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회사생활은 너무 고되기만 했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1ZGeMxPsh_c2IMQ5JXzFuK41m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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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애쓰지 말자 - 꾸준하게 나만의 길을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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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2:55:42Z</updated>
    <published>2021-11-09T09: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가를 할 때에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 우리 요가원에서는 선생님들이 '땀쟁이'라고 놀릴 정도로 아쉬탕가를 하든 하타를 하든 늘 나의 요가복이 흠뻑 젖을 때까지 땀을 똑똑 매트에 떨어뜨리고 나서야 사바아사나로 접어들게 된다. 그리고 나는 얼마 전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재미 삼아 내가 요가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게 되었는데, 집에 돌아와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Z%2Fimage%2FNbqoOKhQhD_Vz5XVAN1i8Jx2sy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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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가 주는 '들여다보기.' - 사실은 많이 아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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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2:55:51Z</updated>
    <published>2021-09-28T14: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수련을 하다 크게 다쳤다. 몇 년 전 즐겨 듣던 인사이드 플로우 수업 당시 신나서 플로우를 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치는 바람에 좌우 불균형이 맞지 않는 상태였는데, 최근 몇 달간 아사나가 쑥쑥 늘어가는 것 같아서 무리를 하고 난 다음날 걸을 수가 없었다. 천골 부근이 시큰했고 햄스트링이 당겼지만 그러려니 했다.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Z%2Fimage%2F4268zUxhhQ4gWm3poNaJ8IiaLR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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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과 마음의 이완 - 승리의 원숭이 자세 하누만 아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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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4T09:36:33Z</updated>
    <published>2021-09-09T14: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모든 직장인들이 가슴에 품고 사는 단어. 지금 회사에서의 입사는 가슴 벅찬 순간이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날이었다. 울고, 웃고, 불안한 사건 사고의 연속이기도 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적절했을 것이다. 내 인생을 책임지고 싶었기에 최선을 다했다. 어느 순간 내가 곪아가는 모습은 외면한 채 그저 이렇게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 정답으로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Z%2Fimage%2FlP-UAA3rG9AyL1mOgUh0BNQC72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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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타 워크숍에 참여했다 -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였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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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8T14:37:23Z</updated>
    <published>2021-09-07T14: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의 첫 워크숍이었다. 13만 원이나 되는 돈을 원데이 클래스에 소비한다는 결심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요가를 좋아하는지, 그 마음을 증명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워크숍으로 참여할 요가원은 내가 지금 다니는 요가원에 등록하기 전에 고민했던 곳 중 하나였다. 하타 요가만 수련해온 부부의 온화한 인상과 따뜻한 스튜디오의 분위기에 이끌렸지만, 나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wZ%2Fimage%2FE50GlOBSWpyajYwaUbMhIgdOMx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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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맞는 운동 찾기 - 요가로 귀결되기까지의 그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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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2T13:24:58Z</updated>
    <published>2020-01-27T13: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라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수는 퇴근 후에 챙길 후 있는 개인적인 삶의 질이 얼마나 윤택한지로 측정할 수 있겠다.  서류상의 경력으로 올해 8년 차 직장인인 나는 4년째 퇴근 후 운동을 하고 있다. 처음의 시작은 다이어트가 목적이었으나 식이조절이 8할이라는 체중감량에는 영 차도가 없었고, (지방 사이사이에 촘촘하게 근력이 붙어 왠지 나는 마블링 좋은 살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NHSoUz3qRPXUN-t4U6rHu6hZ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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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서른 - 나이의 무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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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02Z</updated>
    <published>2020-01-09T12: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이 되었다. 지난 한 해를 돌이키자면 커리어의 혼란스러움과 새로운 사랑 그리고 반복된 이별의 연속이었다. 그 어떤 것도 안정되지 못했던 한 해 속에서 나는 &amp;lsquo;아홉수라 그런 거다&amp;rsquo;라고 스스로를 자위하며 시간을 흘려보냈다. 불만족스러운 회사생활 때문이었을까, 일상에서라도 행복을 찾아야겠다며 섣부르게 시작한 나의 연애사도 죽을 계속 쑤다 보니, 이쯤 되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Ck6kSpqxF5WDRKxZTnGXyfZ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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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지기는 너무 힘들다.#2 - 오늘도 회사고민에 잠 못드는 20대의 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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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8T07:49:21Z</updated>
    <published>2018-06-19T15: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이전에 업로드한 글에 많은 공감과 걱정어린, 혹은 응원의 댓글을 받았어요. 왠지 모르게 일년 남짓하게 지난 지금의 근황을 두서 없게나마 써봐야 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어플을 켰습니다.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28살의 지금, 저는 27살의 작년보다 훨씬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불안은 떨쳐내기란 참 어려운 일이지만, 저와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hmtvOkU8ZwMj7jWayo0yTih8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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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난스럽게 굴지 않기. - 스물 여덟의 새해목표 계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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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0T15:39:04Z</updated>
    <published>2018-01-03T14:5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큰맘 먹고 피부과에 들렸다. 센스있게 마지막날 만큼은 종무식을 한답시고 뷔페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가지는 것으로 퇴근을 시켜준 덕분에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었다. 올 봄부터 갑자기 눈 밑에 볼록하게 올라온 비립종 하나가 거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화장으로 가볍게 가려지는 정도더니, 내 거슬림을 야곰야곰 먹고 자라나 육안으로 자세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nEefKqaADjkaxLnVyphr5KJc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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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돌려받길 바랄까. - 결국 내가 편하자고 시작한 일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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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7T16:17:12Z</updated>
    <published>2017-11-05T12: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너무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받아주는데에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오랜 내 친구가 청하 딱 한 잔에 얼굴이 벌게져서는 술잔을 탕! 소리가 나도록 내려놓고 건낸 말이었다. 사실 이건 내 고질병과 다름없다. 지난 10년이란 시간 동안 나를 지켜본 이 친구도 그 사실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모든 것의 시작은 그 몹쓸 &amp;lsquo;불안&amp;rsquo;에서 비롯된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snv4wDGHbyyW5vprPy-RFfW5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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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필요하다면. - 불안러들에게 전합니다. 방법은 있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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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9T12:31:23Z</updated>
    <published>2017-11-01T14: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가끔 이게 공황장애인가 싶을 정도로 숨이 턱 막히고 정신이 아찔해지며 자리에서 주저앉게 되는 일이 있었다. 그럴때 몰려오는 불안을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자체가 나를 잠식시켜 버리는 일이 종종 있었고, 그럴때면 극복 되지 않는 이 상황에 눈물이 미어지게 차고 흘렀다. 실제로 진지하게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_-_BJDWrunUvG2LgcYtq5VHr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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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언니들. - 이젠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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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2T20:24:14Z</updated>
    <published>2017-10-29T11: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체 성격이 다정하거나 싹싹하지 못하다. 워낙에 페미닌한 성격이 아닌 엄마 밑에서 여성성을 물려받고 자란 것도 아닐 뿐더러, 밑에 남동생 둘을 둔 큰누나에게 다정함은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런 성향은 그대로 인간관계에도 이어져 여러 사람들과 둥글게 지내기 보다는 나만의 투박한 친근감을 관대하게 이해해주고 좋아해주는 몇몇의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oOa5QTyvd2WEvr_GpflyM-mQ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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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 - 이어폰을 잃어버려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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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3T08:35:25Z</updated>
    <published>2017-10-22T12: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에 이어폰을 잃어 버렸다. 혼자 살면 서러운 일 중 하나는 나를 깨워줄 누군가가 없다는 것이다. 십 분만에 고양이 세수를 하고 헐레벌떡 나가는 출근길에 택시에 버젓하게 이어폰을 놓고온 모양이었다. 혼자 잘 다니는 연습을 한다고 하지만, 이어폰은 내 필수의 동행자여야 한다. 고막을 틀어막고는 혼자도 괜찮은 척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거리를 활보해야 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dCKiF7SVzr0mMXFMoFEBfdL5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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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공허하고 쓸쓸해서 쓰는 글 - 본가에서 돌아온 어느 연휴 아침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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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7T17:36:24Z</updated>
    <published>2017-10-07T02:3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날 밤, 서울로 돌아왔다. 내가 책임져야 할 것들에 대한 부담과 고민, 잡념을 모두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본가에 내려갔다 온 느낌이었다.엄마가 해주는 어딘가 조금 빈 듯 하지만, 슴슴하게 맛있는 밥을 먹고, 그 끝은 투닥거림일 지라도 오로지 내 편을 들어주는 가족들과 수다를 떨고, 이제는 내 방도 없는 본가지만 마루에서 요를 깔고 자는 잠도 기분이 썩 나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H3mVr9u-Mc9LbWCf007bbuiz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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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지기는 너무 힘들다. - 홀로서기 중인 20대 직장인의 애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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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02:55:23Z</updated>
    <published>2017-09-25T14: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로 전 회사는 나름대로 괜찮은 회사였다. 의류 업계에서 나름 중견기업에, 그래도 옷을 좀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이름 대면 알 법한 여성복 브랜드였다. 너무 기뻤다. 이직하게 되었을 때 엄마가 정말 뛸듯이 좋아했다.녹록치 않은 삶이지만 그래도 혼자 빠듯하게 월세를 내 가면서 소소하게 대출도 갚아가면서, 엄마는 손이 참 안가는 첫딸이라며, 뭘 해도 잘 할 애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6V2qVop2scsHZgqwja9yzk0O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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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완전한 상태에서 완전을 꿈꾸곤 해. - 하현 - 달의 조각 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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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12:23Z</updated>
    <published>2017-09-24T11: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속에서 부유하는 작가의 생각을 그녀가 좋아하는 특정한 비유와 사물에 빗대어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는 에세이. 한 번에 훅 읽어내리기 좋지만. 형광펜을 몇 줄 긋고,책 귀퉁이를 접은 뒤에 생각이 날 때 한 두번씩은 더 꺼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작가는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한다. 끝나가는 것들에 대한 기억을 놓치지 않는다.저물어 가는 것들을 소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UlluD3RiRXvrvM-8uklrsytx70.png"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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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싫어하는 타입. - 돌려까지 말아줄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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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2T03:54:49Z</updated>
    <published>2017-09-21T15: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기록을 빙자한 험담글이다.꼭 어딜가나 이런 캐릭터 한 명 쯤은 본 적 있을 것이다. 사교적이고 재밌고 유머러스 한 것 같아서 주변에 늘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하는 이야기를 가만 들어보면. 무슨 과도도 아니고 사람들을 죄다 돌려깎기 (?) 바쁘다. 남을 낮추는 것을 유머코드로 활용하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lrZzAZAAslalAgKid9vGd7il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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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주류가 된다는 것. - 관심 없어요. 혼자있는게 좋아요. 안 그렇게 보일 뿐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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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1T12:19:32Z</updated>
    <published>2017-09-20T16: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과 다른 것 같은 기분.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어본 기분일까. 평범하기가 제일 어렵다지만, 그렇다고 내가 특별하다는 것은 아닌데, 남들과는 내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곧잘 해왔다.내가 생각하는 방식, 말투, 가치관, 좋아하는 음식, 음악 그리고 사소한 취향들 마저 나는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것 같다. 사소한 고민과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가끔 생각이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BsvNklTvz7CKRocXCgkPVTf8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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