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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nkon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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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즐겁게 살지 않는 건 죄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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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4T16:39: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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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블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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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01:28:34Z</updated>
    <published>2022-09-01T09: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상반기 넷플렉스에서 2편씩 업로드 되던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정말 재밌게 봤었다. 내가 2년이나 살았던 곳인 제주가 배경인 것도 눈물나게 반가웠고, 따라서 드라마 속의 제주도 사투리를 두고 배우들의 사투리 소화능력을 평가도 쏠쏠했다. 20부작의 드라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쓰여서 매회 중심이 되는 인물이 다르다는 것도 흥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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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어긋나기 시작하던 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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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19:30:36Z</updated>
    <published>2022-08-16T12:1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지고 보면 우리에겐 몇 번의 이상 신호가 있었다. 굳이 글로 남기기에 너무 미미하여 불협화음이라고 볼 수도 없는, 먼지 같은 사건을 제외하고 '이건 아니다'싶은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약 3-4년 전쯤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내가 제주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당시 인생을 삼켜버릴 만큼 엄청나게 피곤한 연애에 시달리고 있었다. 맞다, 말 그대로 연애에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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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은 나의 유일한 친구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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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39Z</updated>
    <published>2022-08-13T03: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 2 때 만나서 마흔 살 봄까지 이어온 친구였다. 나는 나대로, 그녀는 그녀대로 각자의 커리어를 이루며 살고 있었다. 사실 어떤 커리어를 이루었다고 하기엔 나는 크고 작은 흥망성쇠를 겪는 중이었고, 그녀는 무난한 공무원으로 그녀의 인생은 부침 없는 순항 중이었다. 적어도 내가 보는 시선에서 우리 사이에는 그 어떤 질투나 부러움, 비교할 만한 객관적인 잣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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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즈 생산은 이제 그만!&amp;nbsp; - (적어도 나는 소비하지 않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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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1T11:41:35Z</updated>
    <published>2022-08-09T10: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미친듯이 쏟아붓는 비를 보면서... 기계식 주차장이 침수될까봐 자주식으로 옮겨놓고... 지하 주차장이 물로 차오르는 걸 보면서 (다행히 강남, 서초처럼 차가 침수되지는 않았다) 새삼 자연재해가 무서워졌다.  뭐 폭우로 인한 홍수와 침수만 무서운 게 아니다. 산불도, 가뭄도, 폭염도, 폭설도, 태풍도, 모든 게 다 무섭다.  증조부모 세대에는 평생 5</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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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가 지겨운 마흔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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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0T23:25:36Z</updated>
    <published>2022-08-02T11: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9살까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모든 게 평균이었던 것 같다. 나의 학창시절도, 교우관계도, 가정환경까지.  그러다가 20살때부터 늘 불안하고, 조급한 삶을 살게 됐던 것 같다. 취업을 잘 해야 하니까, 독립해서 서울에서 살아야 하니까, 결혼할 자금은 내가 알아서 모아놔야 하니까. 뭔가 치열했다. 계속 조급하고 쫓기는 삶... 열심히 산다고 살아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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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amp;quot;상처나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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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23:06:16Z</updated>
    <published>2022-07-21T06: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 우정, 아님 그 밖의 비슷한 절대적인 관계가 무너진 후... 성인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현실을 부정하기도 하고, 상대를 떠올릴때마다 가차없이 저주를 퍼붓기도 하며 격렬한 분노의 감정을 먼저 키우게 된다. 그 다음에 스스로를 탓하게 되기도 하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허무함이 문득 문득 올라 오기도 한다. 그러면서 일상의 안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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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락포비아 - (feat. contact phob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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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9T05:53:35Z</updated>
    <published>2022-07-01T09: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비아 라는 말이 남발되면서 뭐 요새 젊은 사람들이 전화 통화 하는걸 두려워 하는걸 '콜 포비아'라고까지 부른다는걸 알았다. 그 외에도 뭐 가장 일반화 됐던 포비아의 시발점이 고소공포증, 즉 하이포비아 였고...그 외에 뭐 폐소공포증이니 폐쇄공포증이니 피 공포증이니... 마치 싫어하는 단어 하나에 포비아만 갖다붙인것 처럼 포비아 라는 어휘가 확대된 걸로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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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 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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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7T23:13:30Z</updated>
    <published>2022-05-12T09: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amp;rsquo; 라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덴마크의 삶이 부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의 행동 역시 용기 있는 결단이라는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 내가 32살 이었던 지난 2014년 봄, 내 삶을 통째로 바꾼 뉴스를 접하게 됐다. 바로 &amp;lsquo;세월호 사건&amp;rsquo; 이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수백명의 학생들이 무능한 정부를 탓해 보지도 못하고 바다에서 목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L%2Fimage%2FYv0rybkknQP_F9I8LKZALn1fx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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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거진천 - (feat.&amp;nbsp; 사거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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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22:33:20Z</updated>
    <published>2022-05-08T12: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이 많고, 토지가 비옥하여 농사짓기에 좋아서 예로부터 생거진천, 즉 살아서는 진천에 사는게 좋다는 말이 생겨났다고 했다. 청주에서 대부분의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출신이 충청도 인것과 청주 주변의 크고작은 도시, 동네들을 아는 것과의 간극은 상당하다. 마치, 미분이니 적분이니 배우고, 풀었고, 고등학교 2학년 어느 절기에 배웠는지를 몸으로 또렷히 기억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L%2Fimage%2FcIrht_F4QSSzfYdStn-LUs-sq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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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깨우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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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8T12:40:40Z</updated>
    <published>2022-03-07T10: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잘못을 반복적으로 한다.  의사가 아무리 당뇨나 고혈압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체중을 감량하라고 해도 결코 즐기던 식습관을 바꾸지 않는다. 맵고짜고 튀긴 음식을 즐긴다. 가끔 '살을 빼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도 그때 뿐이다. 진짜로 암에 걸리지 않는 한 사람은 살던대로 산다.  또 뭐가 있을까. 돈을 모으려면 종잣돈을 모으라고 모든 투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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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 저렴하게 좀 팔아주세요  - (feat. 친환경 제품이라는 이름의 프리미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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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27Z</updated>
    <published>2022-01-20T07: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그랬다. 기후 변화로 북극곰이 죽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 후손들의 삶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나의 10년 20년 뒤에 재앙이 온다고.&amp;nbsp;그래서 아주 이기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사실 기후변화 문제는 심각하고, 환경 오염의 문제는 심각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적으로 소비하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도 두팔 벌려 하고 싶다. 근데 문제는 이 모든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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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소비는 없다 -  -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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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1:40:42Z</updated>
    <published>2021-11-15T07: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착한소비는 없다' 라는 책을 손에 쥐었다. 맨 뒷표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적혀 있었다.  - 물건을 사기에 앞서 꼭 필요한 물건인지 적어도 세 번 자신에게 물어보기 - 60여가지 광물이 들어가는 스마트폰 수리해서 오래오래 사용하기 -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나와 우리 미래를 생각하는 옷 입기 - 식당에서 먹지 않을 반찬은 미리 치워 달라고 하기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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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고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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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49Z</updated>
    <published>2021-10-18T10: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고됩니다.  바쁘면 바빠서, 무료하면 무료해서, 돈을 잘 벌면 벌긴 버는데 몸은 더욱 더 축나는 것 같아 고되고, 뭐 돈도 못 벌고 시간만 죽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잉여인간 같다는 생각에 우울함을 가장한 고됨에 '하아.... 인생이란...'  이런 한탄이 절로 나옵니다.   열심히 살아야지, 잘 살아야지, 힘을 내야지, 잔뜩 마음 먹었다가도 이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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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잦은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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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10:05:36Z</updated>
    <published>2021-09-05T04: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없는 떠돌이로 잦은 이사를 다니면서 생긴 버릇이 바로 1. 꼭 필요하지 않으면 사지 않는 것 2. 샀으면 물건의 수명이 다했을 때 버른다는 것....크게 이 두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에는 전세도 아니고 월세를 전전해야 하는 곤궁한 살림살이가 원인이었다.&amp;nbsp; 이사를 처음 한 두번 했을 때만 하더라도 나도 쇼핑좋아하는 어느 여자들과 같았다.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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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어릴적 꿈 - (feat. 비누장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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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10:05:50Z</updated>
    <published>2021-08-30T13: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년 시절의 기억은 부지불식간에 끼어든다. 어느 허름한, 엘레베이터도 없는, 지어진 지 족히 30년은 넘어보이는 5층짜리 아파트를 지나갈 때면 ' 나도 8살 땐 이런 아파트에 살았었지' 싶은 준비도 안된 추억 소환에 갑자기 가슴에 싸하게 뚫린다.  나의 유년 시절... 어린 시절... 모든 게 희망이자 가능성이었던 그 시절의 나로 바로 돌아간다.  그래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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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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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10:08:06Z</updated>
    <published>2021-07-27T00: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다시 조심스럽게 책을 읽고 있다.&amp;nbsp; 내 첫 에세이를 출간한 이후 나에게 찾아온 일종의 증상인데 바로 타인의 책을 읽기 못하는, 읽을 수가 없는 그런 명명할 수 없는 병이 생긴 거다. 책이 팔리지 않는 것도 알겠는데 굳이 출판사에서 책이 너무 팔리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게 되니 감정 변화가 일어났다. 처음엔 미안했고, 두번째는 나를 미안한 감정을 들게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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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땡볕에서 일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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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1T22:35:59Z</updated>
    <published>2021-07-21T12:4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덥다. 수족 냉증이 심한 나는, 제 아무리 더워봐야 겨울의 추위보다는 불쾌지수 가득한 여름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amp;nbsp;물론 작년은 유독 비가 많이 와서 별로 더운 여름도 아니었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고, 습도가 높아서 에어컨이야 있으면 안 틀 수 없었겠지만....실로 나는 틀지 않았다. 걍 뭐 서큘레이터로 버틸만 했다고나 할까. 워낙 에어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L%2Fimage%2FDhe8mHPutwEcyHMLlErlw0HBw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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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비가 되어가는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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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12:37:15Z</updated>
    <published>2021-07-12T08: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 시대를 거의 1년 5개월재 지내오면서 모두가 모두를 감시하며 살고있다.&amp;nbsp;&amp;nbsp;눈으로 감시하고 귀로는 기침소리만 들어도 화들짝 놀라면서 마치 상대방이 대단한 전염병이라도 옮기는 것처럼 피하는 삶... 끝날듯 끝날듯 끝나지 않고... 확진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조금이라도 안일해진다 싶으면 다시 3차 유행, 4차 유행 이라며 끝이 없는 삶이다.  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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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판에서 승리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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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21:47:31Z</updated>
    <published>2021-07-05T13: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본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정말 똥과의 정면승부 없이 더러워서 피할거면 뒤로 딴 말 하지말고 기분 좋게 피하라. 그게 불가능 하다면 '사실은 무섭지 않고 더러웠다며' 자기 합리화 하지 말고 똥에게 당당하기 맞서 싸우라고 말하고 싶다.   절대로 인생에서 적을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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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적당히 아는 게 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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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0T05:11:00Z</updated>
    <published>2021-06-20T03: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 살짝 아는 게 문제다. 아예 모른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사람이 자연스레 겸손해진다. 그런데 뭣 좀 슬슬 안다고 생각하니까 테니스에 관해서 온갖 잡 정보들에 둘러싸여 나름의 평가를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 코치님은 서브를 이렇게 가르쳤는데, 유튜브에서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할 때도 있다. 나의 코치는 분명히 발리 스윙을 &amp;lsquo;이렇게 가르쳤는데&amp;rsquo; 누구나 알 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L%2Fimage%2FRvAjfS1YjwmRO-B34qpXkjPXV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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