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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승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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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생인권과 수학에 관심 많은 교사 윤승이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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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4T16:09: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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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틀라이프를 읽다 멈추었다 - 난 불구이고 장애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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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3:18:04Z</updated>
    <published>2026-05-04T03: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난 여전히 내가 불구라는 생각이 안 들어. 그러니까 내 말은, 불구인 건 알아. 그렇다는 건 안다고. 불구가 아니었던 시간보다 불구로 산 게 두 배는 더 되니까.  그게 네가 알아온 내 모습이지. 도움이 필요한, 그런 사람으로.  하지만 내 기억 속엔 뛸 수 있었던 사람, 원할 때마다 걸을 수 있었던 사람이었던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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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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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1:07:31Z</updated>
    <published>2026-04-30T21: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녁을 기다렸다 며칠전부터, 사과하려고, 딸에게  얼마전 한 학부모와 상담을 하며 그 어머니에게 당부했다. 따님이 엄마를 정말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것 같다고, 때로 어떤 이에겐 뭔가를 해내지 못할때의 대가를 말하거나 이걸 실패하면 어떤 책임을 져야하는 지를 말해주는 것이 행동의 동력이 생기거나 더 강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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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삽화 - 리틀 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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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0:12:11Z</updated>
    <published>2026-04-21T20: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고 있는 책에 네 명의 남자가 나온다. 잘생기고 착하고 마음이 넓고 말 한마디 행동하나에 다정함이 묻어나는 배우, 한없이 가벼운 듯 떠벌이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한량 같은 예술가, 막대한 자산가의 금수저 자식으로 태어났기에 자기 꿈보다는 기대에 맞춰사는 건축가, 고아였고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이로 인한 깊은 상처를 봉합하기보단 더 상처를 찢고 사는 자기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n%2Fimage%2FS2lhuBc4noaroMx1YWWGoZDavf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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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쁘다 - 이럴때 기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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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4:05:13Z</updated>
    <published>2026-04-09T14: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전부터 아내가 회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는 잘 되는데 포토샵만 안열린다 했다 실행만 하면 구독확인이 안된다고 하며 종료된다고 그래서 할 수 없이 포토샵으로 해야하는 작업은 집에서 새벽에 하곤 했다. 크랙버전도 아니고 몇년전부터 어도비는 정식구독을 하고 있는데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아내는 답답해하며 다른 직원이 보내준 크랙버전을 설치해서라도 일을 해야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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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ㅌ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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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9:50:47Z</updated>
    <published>2026-04-06T09: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학생에게 나의 계정을 알려줬다 내가 먼저 알려준건 처음이다 나의 글이 자랑스러워서가 아니라 단지 나의 글을 그 학생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 학생도 글을 쓰는 학생이다 나의 글을 보여주었으니 너의 글도 보여달라는  유언의 압박을 하였다 다행히 고민, 주저, 못찾는척을 다 지나고  글 하나를 보내줬다.  아주 오래전 우리반 학생들과 글쓰기 모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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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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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4:54:31Z</updated>
    <published>2026-04-05T14: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은 내내 아팠고 내 하루는 침대위 내 식량은 진통제과 타이레놀 등등 그래도 다행이다 지금은 생각할 수 있다 아파서 아무 것도 못하지는 않는다  내일 할 일이 많다 아침일찍 수학공부하러 올 학생도 있고 상담해야할 일도 있다 수업도 해야하고  집에오면 집안일도 해야지 참 분리수거도 내일이구나  침대에서 비몽사몽으로 있다보니 시간에 대한 감각이 둔하다 뭐어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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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락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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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8:37:04Z</updated>
    <published>2026-04-04T08: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통증이 심하다  아주 심한날이 가끔있는데 하필 오늘이구나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 약기운에 졸려서 껌을 계속 씹었다 엄마는 걱정거리가 원래 많은데 덧붙이고 싶지 않아 열심히 참았다 하필 밥도 먹고 빙수도 먹었다 아이들이 먹고싶어해서  참고 참다 집에 와서 막내랑 캐치볼과 배팅을 했다 티볼 연습을 하기로 한 날이었다 한계까지 왔다 이제 진짜 꼼짝도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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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할 기회는 많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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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23:03:45Z</updated>
    <published>2026-04-03T23: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학생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3월 모의고사를 망친 모양이다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라는 말로는 위로가 안될 것 같아 말을 거뒀다 지나고 나면 괜찮아 지겠지, 만약 안괜찮다해도 그건 어쩔 수 없지.  성공의 경험이 많을까 실패의 경험이 많을까 아마 대부분은 실패가 더 많지 않을까 싶지만 어쩌면 그보다 많은 것은 성공도 실패도 아닌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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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무사들 대상 강의 - 주제는 청소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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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9:58:15Z</updated>
    <published>2026-04-01T19: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즈음 제안을 받았다. 앞으로 특성화고 등에서 노동인권강의를 하게 될 젊은 노무사분들이 여러 강사를 섭외해서 매주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그중 내게 부탁한 꼭지는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 청소년들과 질 소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다.  그분들이 매체를 통해 혹은 소개로 접한 나의 이미지는 청소년과 소통이 잘 되는 교사였나 보다. 그 말들은 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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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리 슈슈의 모든 것 - ㅅ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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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2:40:53Z</updated>
    <published>2026-03-31T12: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도 나이가 든다 내가 나이가 들듯  나만 나이가 들고 영화는 그대로이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다. 내가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하던 때에 고전이라 불리던 영화들이 여전히 고전이라 추앙받는 모습을 보면 영화의 시간은 멈춘 게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 본 영화를 다시 보게 될 때면 같이 나이를 먹은 느낌이다. 읽었던 책을 오랜만에 읽을 때처럼 봤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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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스트 팬이 이렇게 많았나 - 미술관에서 줄서기 싫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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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2:58:26Z</updated>
    <published>2026-03-29T02: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아내가 예약한 전시를 보기 위해 일찍 나왔다 현대미술관 근처의 아내직장에 먼저 들려서 짐을 트렁크에 실어야했다  직장 근처에 작은 카페에 가서 드립커피도 마실겸 조금 더 서둘렀다.  일요일 아침부터 카페에 사람이 많아 한번 놀라고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한번 더 놀라고 그 한적한 동네에 그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커피를 여러잔 테이크아웃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n%2Fimage%2F7tCcFNil6udzSZHKAW3lx9PFFE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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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를 써봐야겠다 - 일기 안 좋아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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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1:42:41Z</updated>
    <published>2026-03-27T11: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의 글을 어떤 학생분이 우연히 찾았다. 뭔가 비밀스럽게 하다 들킨 느낌은 아니다. 몰래 글을 쓴 것도 아니고 내가 어딘가에 기고한 글들엔 항상 내 실명이 실려있었다. 게다가 내 글엔 언제나 사적인 경험들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예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하다. 예전엔 학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나의 글이 전해지길 바라며 글을 쓰기도 했었다. 십여 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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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기억에만 존재하는  - 나의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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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8:01:28Z</updated>
    <published>2026-03-23T18: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리에 통증이 심해 새벽에 일어났다. 다행이다.  오늘은 모의고사를 보는 날이네, 다행히 아닌가,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더 느껴질 텐데 나의 딸 유수도 오늘 모의고사를 보겠구나 너무 잘 보려고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허리가 아프다는데 오래 앉아있으면 더 힘들 텐데 고삼이라는 게 뭘까 난 해보지 않아서 조언이 쉽지 않다.  아프면 생각을 쉬지 않아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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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하가 말했다, 하얀색이면 좋겠어 - 아홉살 유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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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22:34:48Z</updated>
    <published>2023-12-09T04: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섯이 들어간 들기름 막국수를 먹다가 유하가 말했다  내가 하얀색이면 좋겠어 엄마는 하얀색이야?  무슨뜻이냐고 물으니 잘 모르겠다고 말을 멈춘다  아냐  그 말이 좋아서 물어보는 거야 그러니 자세히 말해줄래?  말을 멈추고 눈물을 흘린다  한동안 울먹울먹이며 말을 흐리길래 세수하고 눈물을 멈추고 다시 말해보자고 했다  한참을 그렇게 훌쩍이다 말했다  흰색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n%2Fimage%2FhRYVNx8rBZDtGg3AKeJqhH8JQ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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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4 - 어제 남긴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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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5:33:50Z</updated>
    <published>2023-09-04T21: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교사집회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은 것은 나의 경험 탓이다 그 경험이 학교에 불신을 갖게 되었고 지금도 학교는 권력투쟁의 장이라 느낀다 내게 숨실 곳은 교실이고 내가 숨 막히는 공간은  교무실이다  십 년 넘게 날 지지게 만든 것은  학교 일도 파악하지 못한 채 글의 띄어쓰기 같은 이유로 결재 반려하는 관리자, 내가 새로 와서 뭔가 해보려고 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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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립방정식(System of equations) - 한 사람의 죽음을 대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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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8:02:26Z</updated>
    <published>2023-07-20T19: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립방정식은 인류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하나의 방정식에 하나의 변수만 존재한다면 가 그 방정식은 어렵지 않게 유한개의 해를 구할 수 있다. 일차방정식이었다면 등식을 성질을 이용하여 양변에 적당한 수를 더하고 곱하면 단 하나의 해를 구하게 되고 이차방정식도 인수분해를 통해 두 개의 일차방정식으로 가능성을 나누면 마찬가지 방식을 통해 각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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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꽉 막힌 아빠일까 - 교사라서 그런 건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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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39:37Z</updated>
    <published>2023-07-03T13: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말고사를 하루 앞둔 딸이지만 다음 주에 수영장에 간다며 저녁을 굶는다. 다이아트 삼아 굶는 것은 이제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겪는 일상이 되어 걱정의 말도 하지 않는다. 다만 닭가슴살이나 샐러드용 채소를 집에 사다 놓을 뿐. 그런데 수영장을 가겠다는 날이 금요일이란다. 금요일 쉬는 날이냐고 물으니 친구들이 다들 생리결이나 현장체험을 쓴다고 했단다. 생리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n%2Fimage%2FlR-e9DcVBac2yKvTTSBHwriR_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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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2 - 잠을 깨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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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3T19:02:01Z</updated>
    <published>2023-06-29T20: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꾼 꿈이 생각날 때가 있다. 특히 한 꿈이 오래도록 기억난다. 꿈속의 나는 독립운동가였고 나의 애인도 함께 운동가였다. 둘은 만주에서 만났고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몇 년이 지난 후 둘은 상해로 이주했고 독립운동은 계속되었다. 만주에선 총을 들었고 상해에선 주로 펜을 드는 것 정도만 달랐다. 사람들을 설득하고 협상하는 일들에 지쳐갔다.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n%2Fimage%2Famjo-jDPOxCCLGiLkhC7uvsEX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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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 꿈에서 문제를 풀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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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01:30:21Z</updated>
    <published>2023-06-29T19: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을 앞둔 날, 한 학생이 수학문제를 질문했다. 꽤 어려운 문제였는데 풀기 좋은 문제였다. 나에게 풀기가 좋다는 것은 풀이가 금방 생각난다는 것이 아니라 푸는 과정이 전혀 생각이 안 나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봐야 하는 문제이다. 하도 생각이 안 나서 문제를 정말 물리적으로 멀리서 보기도 할 정도였다. 이 문제를 만든 사람을 만나고 싶을 만큼 이 문제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zn%2Fimage%2FiWUIXXjp_Ip7PpVEpcDXACsd-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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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능이 쉽게 출제된다고? -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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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48:44Z</updated>
    <published>2023-06-19T20: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석열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앞뒤를 안 가리고 우선 말해버리는 타입이니까 정치가 아닌 부분에선 상황파악을 하기보다 그냥 저질러버리는 타입이니까  뜬금없이 야구에서 무승부를 없애라든가 교복을 다 폐지해라든가 이런 일도 그동안 논의가 있었든 없었든 관심 없고 이건 내가 보기에 아닌 거 같아, 하며 저질러 던지는 타입  이번 수능 관련도 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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