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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박하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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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mang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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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집순이 소망'과 '지랄방구 창연'이 각자의 세계 여행을 기록하던 곳. &amp;lsquo;집순이 소망&amp;rsquo;이 세계 여행 이후의 삶을 기록한 에세이 &amp;lt;세계 여행은 끝났다&amp;gt; 출간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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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7T07:01: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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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님과 상관없는 트리를 만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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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0:55:01Z</updated>
    <published>2022-12-21T01: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속적으로 크리스마스 사랑해. ​ 예수님 탄생과 12월25일이 별 관련 없다는 걸 알기 전부터 성탄절은 내게 신앙적으로 큰 감흥 없는 날이었다. 세속적으로 기쁘고 아련한 날이지. 나는 일 년에 한 4개월 캐롤 듣는 캐롤 빠순이이기도 하다. 예수님이 나 같은 것 때문에 태어나셨다는 걸 묵상할 수 있는 기쁨, 겉으로 보이지 않아도 나는 느끼는 이 관계의 탱탱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DgqTJ4m8b-hiRNUZAQzPM4w_1Ow"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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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2. 나의 구직 소개서 - 서른네 살에 다시 쓰는 이력서와 자소서, 그리고 토익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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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10:01:00Z</updated>
    <published>2018-08-09T15: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세계 여행을 끝내고 당분간 멍도 때리고 울릉도, 판문점 등등 국내 여행을 하고 싶었으나 발등에 불이 훅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져 요 몇 주 열심히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나는 출판사 편집자, 남편은 비영리재단 모금가.간만에 이십 대 중후반 생활로 돌아간 느낌이다.아, 쫄린다, 아, 왜 면접 보라는 연락이 안 오냐, 이럴수록 밥은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Fgb1YeO5Do0RDXbj8JomFVRNx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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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8. 내 여행기 듣고 내가 여행 뽐뿌 온다. - 여행 계획 있는 사람들 다 부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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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9T07:33:19Z</updated>
    <published>2018-07-10T14: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  D+18. 오늘은 여행 뽐뿌가 많이 온다. 왜냐하면 낮에 지인 만나고 오후에 또 다른 지인을 만나면서 총 6시간 동안 여행 얘기를 했기 때문. 한국 오고 나선 아무리 남편과 여행 얘기를 많이 해도 6시간 떠들 일이 없었는데, 심지어 낮에 했던 얘기를 오후에 아주 똑같이 했는데도 나는 그게 하나도 질리지 않더라. 말하는 도중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7q1YJyTVN7LbzzFYYyu2aNuBX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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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4. 남편의 새 이력서 - 남편은 들어갔고 나는 아직 입구에서 서성이는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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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5T13:35:44Z</updated>
    <published>2018-07-07T03: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  D+14. 지금 이 시각 남편은 이력서를 쓰고 있다. 나라면 너무 쓰기 싫을 것 같다. 어제 예배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서 '만약 내일 월요일 아침부터 내가 출근을 하게 된다면?' 상상했다. 끔찍했다. 출근은 끔찍해. 우리는 그 끔찍한 걸 매일 했었어. 그런데, 그러니까 해야 한다면 또 할 수 있을 거야. 요셉이 했던 일들이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ogo6xX0FFRcA8YQ3_krHsDsIi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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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 한국 생활 시작 - 첫 주부터 이래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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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8T15:22:18Z</updated>
    <published>2018-07-02T09: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  D+4. 한국에 오기 싫었겠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 생각보다 오기 싫진 않았다. 일 년은 그렇게 짧은 시간이 아니니까. 그렇다고 빨리 돌아오고 싶지도 않았다. 일 년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기분 좋게 돌아가기 적당한 시간이었다.   돌아온 한국은 내게 몇 가지의 답을 던졌다. 한국에서의 생활이라는 게 무엇이었지,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fEMwU0lhSOxmbn-byqBmH7ROv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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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6. 지랄방구를 뿡뿡껴요 - 소단원의 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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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6T22:51:35Z</updated>
    <published>2018-06-17T07: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안물안궁. 아니 않물않궁인가? 와레버.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짓이 누가 묻지도 않은 일을 구태여 나서서 대답하는 일인데 여행기 쓴지 일년이 넘도록 아무도 안 물어서 구질구질하게 먼저 설명하기로 한다.  &amp;quot;근데 왜 필명이 지랄방구예요?&amp;quot;  배우 중에 나문희를 좋아한다. 젊고 얼굴이 예쁜 배우 중엔 언제나 정유미나 한지민이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7XFEnBIvT7jc-N5Ls7n-CX7wt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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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한국 - 어서와 내가 한국 좋게 얘기하는 글은 처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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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19:40:03Z</updated>
    <published>2018-06-17T03: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간혹 외국인 여행자가 한국 좋니, 한국은 뭐가 좋니 물으면 할 말이 없다. 정확히는, 내가 좋아하는 한국을 설명할 방법을 모르겠다.복잡한 서촌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한적하고 좁은 길목이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그 길을 혼자 걸어다닐 때의 고요함과 맘 속에 피어나는 호기심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을 못 찾겠고, 해가 거의 다 떨어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0koA9R9wRnKYsxP2C2zF-gJa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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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까, 여행. - 놀고먹으면서 막 대단히 고차원적인 이야기를 하는 척, 하려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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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9T10:43:48Z</updated>
    <published>2018-06-05T11: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여행자로서 인터넷에 사진 올리고 글을 적는 게 가끔 찝찝할 때가 있다. SNS가 결국 무언가를 자랑하는 장이라는 생각을 하다 보면 내가 여행 사진이나 여행기를 올리는 게 누군가에겐 부러움도 벗어나 질투도 벗어나 분노를 유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누군가에겐 돈지랄처럼 느껴지거나 저급한 행동(특히 멋진 배경 앞에서 셀카 찍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24Nn6FwV-TmalD5XutWq8_qpt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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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5. 밥 잘해주는 예쁜 엄마 - 젠장 콩 심은데서 콩 나버렸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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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08:56:17Z</updated>
    <published>2018-04-12T15: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지+덧) 아내의 이전 글 '66사이즈인 나, 레깅스가 잘 어울리는 외국여자' 의 조회수가 무려 45만이 넘었습니다. 이 정도면 조엔 롤링 킹이나 무라카미 하루키 급인듯. 부러워서 너무너무 배가 아파 잠이 안 옵니다. 하여 아내와 상의 끝에 앞으로 쓰는 글에는 인스타 아이디도 함께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상관관계 무엇?) 암튼 더 많은 사진과 글은 저희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Whhjl6PrdQqgk7GmVwEpX-i55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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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6 사이즈인 나, 레깅스가 잘 어울리는 외국 여자 - 두 몸매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논하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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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15:49:30Z</updated>
    <published>2018-04-08T09: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몇 주 전, 갈라파고스에서 티셔츠를 한 장 샀다. 갈라파고스에 사는 희귀 새 푸른 발 부비새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하늘색 반팔 티. 어떤 사이즈를 살까 고민하다가 S 사이즈를 집었다. 내 인생에 몇 없는 S 사이즈 쇼핑. 평소라면 자신 없이 M, 혹은 마음 편히 L을 샀을 것이다.여행하면서 체중이 조금 줄기도 했지만 언제부턴가 내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TJErLdTbGE9WXPUAtjfsyZdYU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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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4. 여행 후 우리의 첫번째 목표  - 굶어죽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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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0T23:36:02Z</updated>
    <published>2018-03-31T05: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온전히 우리 여행 기준으로 내린 엉터리 통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를 배출하는 나라는 독일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확한 설문조사를 통한 spss 통계분석 같은 그런 성실한 작업 아니고 그냥 단순히 이 여행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만난 사람들이 독일 사람들이란 말이다. 호스텔에서 저녁을 짓다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hTk3wTC1s6prxygfu9hPIeb7n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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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3. 왜 그래? 페루 좋았잖아? - 인간은 상상력이 있어서 비겁해 지는거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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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2T04:45:39Z</updated>
    <published>2018-03-10T02: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좀 더 글을 잘 써보려고 지우고 지우다가 한 줄도 못 썼습니다. 페루 여행기는 포기할까 하다가 일기에 휘갈겨 쓴게 나쁘지 않은 것 같아&amp;nbsp;이번에는 일기 글을 그대로 브런치에 옮겨 보았습니다. 역시 일기란 가장 진솔하지만 말도 안되는 문법이 많은 법. 뭐 다른 글은 안 그렇겠냐만요. 180309, D+276,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DJr7Vua8p9LMH-zOcB-QikNGs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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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2. 볼리비아를 여행한다는 것 - 바다 없는 나라의 해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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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6T00:57:32Z</updated>
    <published>2018-02-10T13: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페루 쿠스코에 와 있다. 잉카제국의 모습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마추픽추와 레인보우산으로 유명한 비니쿤카를 갈 수 있는 베이스캠프 같은 곳. 남미답지않게(?) 거리가 깨끗하고, 곳곳에 맛있는 것이 넘쳐나고-심지어 싸고!-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을 가지고 있는 쿠스코에 대해 나는 신나게 떠들고 싶었지만 그 전에 볼리비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tBx82frs1ZeggwtRJNAT0JI8y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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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1. 새벽 3시 30분 깨지 말았어야 했다. - 덧없다는 말처럼 덧없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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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1T02:26:31Z</updated>
    <published>2018-01-22T08: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새벽 3시 30분. 건조한 아타카마의 날씨 덕에 밤잠을 설치다 깼다. 6인 도미토리 여기 저기서 마른 콧바람과 자다 깨 물 마시는 소리가 들린다. 12시간의 시차. 계산하기 좋게 AM을 PM으로만 바꾸면 한국 시간이 된다. 문득 이 시간쯤 나는 회사에서 뭘했더라 생각해 본다. 딱히 오후 3시 30분이라고 정해진 루틴에 따라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cApmKK9GtBqqiYBFZ2T3E4Je4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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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0. 겸사겸사 - 남미여행 중간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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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6T07:25:31Z</updated>
    <published>2018-01-14T14: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너무 오랫동안 브런치를 방치해버린건 아닌가. 핑계를 대자면 그사이 나는 손일기를 많이 썼다. 브런치는 뭔가 '작'을 해야할 것 같아 일기같은 변변치 않은것을 쓰면 안될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하는 '작'은 뭐 그리 안변변치않은가 싶어 그냥 뭐라도 남기기로 했다. 맞다 결정적으로 브런치에 손이 가지 않은건 노트북 충전선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h0AtKbWVNJkWANPNAuYXVTin-d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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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여행기 - 여행에서 숙소 다음으로 자주 들른 곳은 카페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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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1T01:52:09Z</updated>
    <published>2018-01-05T23: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 아래의 글은 그동안 썼던 일기 중 카페와 커피에 관하여 썼던 부분들을 모아놓은-두서 없는- 글입니다.2017년 6월 14일(*러시아 이르쿠츠크의 카페 주인에 대해 쓴 글)다운타운에 있는 카페 주인언니는 즐거운 사람이다. 그렇게까지 손님과 생글생글 웃어가며 대화하기도 힘들 것이다. 사장으로서 마케팅 하는 게 아닌 정말 기분 좋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TUZEfeplCJ7sALLyJBYgJXT8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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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9. 다 사람 사는 데 - 다 사람 사는 덴데 그렇게까지 하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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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22T01:56:22Z</updated>
    <published>2017-12-20T18: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여행 얘기가 다 사람 얘기다. 최소한 나한테 있어서는. '다 사람 사는 덴데 그렇게까지 하겠어?' 라는 말을 아내는 싫어했고-정확히는 반신반의 했다- 나는 그 말을 의지하고 대서양을 건넜다. 그리고 이 남미 사람에게 대단히 실망하고 있다. 17만원짜리 버스표를 날린 상황. 우린 버스회사 직원이 말한 플랫폼에서 성실하게 기다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f8LI7ZKagMeNt-w4a6nAeQbQj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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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8. 제 꿈은 디지털노마드입니다만 - 세계일주 6개월차 수박 겉햟기 디지털노마드 르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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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3T19:40:18Z</updated>
    <published>2017-12-01T01: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여행 이후의 삶을 고민한다. 죽을때까지 이렇게 여행자로 살다가 길에서 객사하는 삶도 나름 낭만적일까. 외국인들에게도 호의적인 어떤 나라에 이민을 도전해 볼까. 이도저도 안되면 어쩔수 없이 투덜투덜 조선에서 남은 여생을 버텨볼 것인가. 여행자들이라고 다들 욜로족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개중에는 어딘가에 정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gaQ8fSb65qyEusHvwWyOZliGz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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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에서 한국어가 들리면 긴장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 우리는 상대방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만 그에게 상처받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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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9T11:18:10Z</updated>
    <published>2017-12-01T00: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집순이아빠는 나와 보이스톡을 하던 중에 한국인 여행자들이 해외에 좀 있느냐 물었다. 아빠, 엄마, 남동생이 스페인에서 우리와 합류해 함께 여행하기 몇 주 전의 통화였다. 내가 태어날 때쯤 홍콩 출장 두 번 갔던 것이 아빠의 해외 경험 전부였으니 한국 밖에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돌아다니는지 가늠이 잘 안 되셨겠지. 내가 &amp;quot;많어. 엄청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iLZB5cVHtceZp0_1SP0LGXJ4w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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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7. 어쩌면 시리즈가 될지도 모를 스페인 여행기2 - 가족과 여행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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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11T03:12:40Z</updated>
    <published>2017-11-27T22: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WRITTEN BY 지랄방구  스페인 똘레도였던 것 같다. 우리는&amp;nbsp;꼬마기차를 타고 똘레도 성을 한바퀴 돌았다. 꼬마기차는 올드타운을 떠나, 깎여진 절벽위에 화려하게 빛나는 성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우리를&amp;nbsp;잠깐 내려줬다. 때마침 지는 해가 산 허리에 걸려 노랗고 빨갛게 고성(古城)이 물든다. 우리는&amp;nbsp;저 멀리 성을 등지고 셀카봉으로 연신 사진을 찍었다.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Hh%2Fimage%2FihPZFkF3QGt48PK4xZGsIaVQd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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