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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짱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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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ejjangmovi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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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보는 베짱이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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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7T12:5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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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개인적인 모양의 사회 영화 - &amp;lt;제이슨&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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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06:21:16Z</updated>
    <published>2022-11-04T02: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lt;제이슨&amp;gt;의 스포일러(?)가 있지만, 스포일러가 중요하지 않은 다큐멘터리 영화라서, 글을 읽고 영화를 보셔도 무방합니다. * 영화 제이슨은 EBS 다큐멘터리 스트리밍 서비스인 D-BOX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의 시놉시스를 읽었을 때엔, 나는 이 영화가 네덜란드 청소년 복지 정책에 관해 목소리를 내는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여전히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fFBMz0bRYJkipJvuTsdb1nihD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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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한 낙관주의. 행동으로 빚어내는 희망 - &amp;lt;릴리슈슈의 모든 것&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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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8:25:10Z</updated>
    <published>2022-10-08T14: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어렸을 적 시절은 서로가 정제되지 않은 상처를 쏟아내는 불완전한 시기였다. 적어도 내 경험으로는 디즈니 영화처럼 이상적인 갈등의 갈무리는 상상조차 해볼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네 세상은 그만큼 버거웠고 어려웠다. 그리고 아주 우연히 나는 어느 가수의 팬카페에 가입하게 된다.  거기에는 현실세계에서 보고 겪었던 크고 작은 부조리도 없었고, 숨 쉬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kPGCRh8ePkYLuKMooNrphtv1n_s.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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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꼿꼿함에 관하여 - &amp;lt;헤어질 결심&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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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2:00:54Z</updated>
    <published>2022-07-26T15: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헤어질 결심&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번 박찬욱의 영화는 기존의 장르를 변주하는 시도로 구성되었다. 어느 형사가 죽은 남편의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파국에 처한다는, 일종의 느와르 말이다. 영화에서 서래는 팜므파탈의 위치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영화를 보면서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히려 파국과 비슷해 보이는 단어는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R8AGsCafmALsWAfPZdkLUTjFs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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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어떤 선택도 옳다! 그 어떤 선택도 옳다? - &amp;lt;미스터 노바디&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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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2:01:04Z</updated>
    <published>2022-02-28T12: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미스터 노바디&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최선의 선택을 하기를 바라고 잘못된 선택 때문에 후회를 하기도 한다. 마치 우리의 선택이 무언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 것만 같다. 그런데 어떤 영화는 자신의 선택이 결과에 영향을 끼치기는 하지만, 그 결과의 결정적인 요인까지는 아니라고 말한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EmMDCk1IKULMswCi81qsIEcqIw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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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이 있어도 옆을 본다는 것 - &amp;lt;렛 미 인&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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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2:01:12Z</updated>
    <published>2022-01-27T14: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렛 미 인&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몹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게 통상적인 공포영화에서 볼 수 있는 그러한 공포감과는 다른 다른 종류의 공포감이 아니었나 싶다. 단순히 점프 스케어가 없다거나, 잔인한 장면이 노골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롯되는 차이는 아닌 것 같다. 그보다는 캐릭터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차이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LDWkiOv219s86fZKfixaP7mPH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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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기둥 되기 - &amp;lt;다가오는 것들&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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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2:01:26Z</updated>
    <published>2021-12-16T15: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다가오는 것들&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의 묘지 앞에서 밀물 때문에 자리를 떠나는 주인공의 시선에는 밀물과 묘지, 남편의 모습이 있다. 이때 제목 &amp;lsquo;다가오는 것들&amp;rsquo;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정확히 남편이 자리를 떠나는 순간에 나타난다. 이렇듯 영화는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암시하게 된다.   제목 시퀀스에서 알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8j358OF7LT1aUganMFG26dovPPw.gif" width="45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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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믿기 때문에 울 수 있지 않을까? - &amp;lt;프리다의 그해 여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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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2:01:35Z</updated>
    <published>2021-12-11T13: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떨 때 울음을 터뜨릴까? 너무 당연한 것 같은 질문이지만, 나에게는 구체적인 답이 더 필요해 보였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람들과 함께 있는 공간에서 쉽게 웃음을 터뜨릴 수 있지만, 쉽게 울음을 터뜨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떤 공간에서는 울음을 터뜨린다는 건 곧 나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 우리는 여러 관계들을 맺으면서 가면을 쓰게 되고, 몹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Y21MY7v6jOGyTyBppraeY_gLh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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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려남에도 사라지지 않는 것 - &amp;lt;개의 역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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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2:05:29Z</updated>
    <published>2021-07-06T14: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lt;개의 역사&amp;gt;의 스포일러(?)가 있지만, 스포일러가 중요하지 않은 다큐멘터리 영화라서, 글을 읽고 영화를 보셔도 무방합니다. *&amp;lt;개의 역사&amp;gt;는 여성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퍼플레이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알 수 없는 감정의 여운이 밀려왔다. 그리고 모호했다. 분명히 어떤 감동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감동으로 다가온 것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lVeZvMSEPmYiQMUxFJXEMDH3H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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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라는 생명력 - &amp;lt;미나리&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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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5:58Z</updated>
    <published>2021-04-06T14: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미나리&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나리는 어느 가족이 새로운 땅에 정착한다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타지에서도 억척스럽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내는 미나리의 생명력이 데이빗의 가족과 몹시 닮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는 이 영화가 집중하는 것이 억척스러운 생명력 그 자체보다도, 이러한 생명력을 추동하는 더 근본적인 무언가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8BY0P7BaKkLIbHkds8LBzYojz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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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 &amp;lt;라이프 오브 파이&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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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8T15:32:57Z</updated>
    <published>2020-11-23T07: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라이프 오브 파이&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병동에 누운 파이가 선박회사 직원들에게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면을 보고 나서는 이런 생각을 했다. &amp;lsquo;뭐야. 결국 다 꾸며낸 거였고, 두 번째 이야기가 진짜네.&amp;rsquo; 파이의 두 이야기를 비교해 볼 때, 주방장, 선원, 어머니와 함께 표류한 끔찍한 이야기가 더 사실에 부합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624R7Q9rWNq65OvEg4AG0t5Me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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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상호의 &amp;lsquo;아버지&amp;rsquo; - &amp;lt;반도&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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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7T16:45:42Z</updated>
    <published>2020-08-07T09: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반도&amp;gt;와 &amp;lt;부산행&amp;gt;, &amp;lt;서울역&amp;gt;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amp;lt;반도&amp;gt;에서 가장을 그리는 방식은 이전 영화들과 사뭇 다르다. 영화는 가부장을 전면에 드러낸다기보다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 사과하는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조력, 헌신으로 분투하는 가모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사실 연상호의 &amp;lt;반도&amp;gt;는 흥미로운 부분들보다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fbE-U6RhVYfvMOEpNDMkwGkJt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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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투.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 - &amp;lt;밤쉘&amp;gt;, &amp;lt;여자라는 이름으로&amp;gt;, &amp;lt;더 헌트&amp;gt;, &amp;lt;쓰리 빌보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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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7T02:24:01Z</updated>
    <published>2020-07-28T09: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2020년 7월 9일에 발생한 어느 사건과 영화 &amp;lt;밤쉘&amp;gt; 관람을 계기로 생각을 곱씹으며 정리한 글입니다.   '미투'는 2006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타라나 버크가 고안한 용어라고 한다. 이 운동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때, 연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등장했다. '나도 고발한다.', '당신의 고발에 공감하며, 당신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xqpZPCiL_nyK9rmo5CUpJ8bUJ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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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추와 성찰, 그리고 응시 - &amp;lt;프랑스 여자&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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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2:02:08Z</updated>
    <published>2020-06-29T03:2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프랑스 여자&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창 너머 술집 의자에 앉아 있는 여자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동석한 프랑스 남자에게 화가 난 여자는, 그가 소개하는 다른 여자를 보더니 화장실로 간다. 거울 앞에 선 그녀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데, 갑자기 불이 깜박거리다가 꺼진다.  영화의 본격적인 리듬은 바로 이 화장실 세면대 거울 앞에서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haRiDSrlSnz_lk81tGU4TQrDI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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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이기심에 관하여 - 결혼 이야기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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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2:02:18Z</updated>
    <published>2020-01-06T15: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결혼 이야기&amp;rsquo;는, 결혼한 부부가 이혼 이후, 양육권을 놓고 갈등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이다. 사실 노아 바움백은 이미 이혼이라는 주제를 자녀의 관점에서 본, &amp;lsquo;오징어와 고래&amp;rsquo;라는 영화를 만든 바 있다. &amp;lsquo;결혼 이야기&amp;rsquo; 역시 이혼의 과정에 있어 헨리의 관점을 소홀히 하지 않지만, 주로 니콜과 찰리 둘의 관점에 더 집중한다. 중간에, 니콜과 찰리, 헨리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Iwje_UCy4zGIs14AQ1IBA-Mi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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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절된, 그러나 묵묵히 이어지는 움직임 - &amp;lt;파수꾼&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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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02:32:06Z</updated>
    <published>2018-12-06T04: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는 &amp;lsquo;학원 폭력&amp;rsquo;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하고 있다. &amp;lt;파수꾼&amp;gt;에 관한 남다은 비평가의 아이디어를&amp;nbsp;조금 빌려서 이 영화의 고유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장르적 쾌감으로 주제를 분출하는 것도, 주제에 관한 특정한 답을 제시하는 것도 아닌, 무엇을 위해 폭력을 벌이는지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amp;lt;파수꾼&amp;gt;은 그러한 움직임으로 전개되는 영화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Z8t2acj3JjJ4SzkDTx1ij5vOp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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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서도, 그리움 때문에 거기에 머물고만 싶다면 - &amp;lt;고스트 스토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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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9:26:44Z</updated>
    <published>2018-04-26T11: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종종 지금보다 어렸을 시절의 공간들을 그리워하곤 한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라서, 가끔 시간을 내서 그곳엘 간다. 거기를 거닐며 익숙한 공기에 흠뻑 취한다. 그렇지만, '그때'의 거기와 관계 맺는 건 아닐 테다. 관계 맺는 건 '지금'의 변해버린 공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거기를 살았던 어린 내가 더 이상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묘한 단절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lYLViNHWpMEjIHE_wHYuCZRVm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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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se Up - &amp;lt;매그놀리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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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8T15:42:19Z</updated>
    <published>2018-04-02T14: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계에서는 천재 감독으로 인정받는 폴 토마스 앤더슨(줄여서 PTA)의 영화 매그놀리아는 과거의 잘못, 상처를 어떻게 마주하고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흥미롭게도 영화는 9명의 주인공을 등장시켜서 각자의 삶을 보여주는 형식을 취한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하도 많아서, 관객들은 영화의 이야기들을 정리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할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5SOPuafqxp8SMcszndWrye1gG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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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처럼 희미해진 현실 - &amp;lt;꿈의 제인&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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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7T18:15:02Z</updated>
    <published>2018-03-26T05: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꿈의 제인&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느 모텔에서, 소현은 목욕물에 손목을 담그고는 칼을 긋는다. 죽음으로 얼마 가라앉기도 전에 갑자기 트렌스젠더 제인이 그녀를 찾아온다. 제인은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소현의 손목을 치료해주고 신경을 써주는 것이다. 소현은 제인을 따라가서 그녀의 가족에 합류하기로 한다. 때때로 귀엽고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FpAFEu5xn3SczAZEqHtFrLUzO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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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hotograph - &amp;lt;그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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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3-01T17: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그녀&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살짝 있습니다.만약에 인공지능과 연애를 할 수 있다면? 물리적인 실체도 없는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다면 무슨 모습일까? 영화 &amp;lt;그녀&amp;gt;는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amp;lt;존 말코비치 되기&amp;gt;라는 독특한 영화를 만든 스파이크 존즈 감독이 연출했다. 이번 영화도 괴상할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매혹될 정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_jcvKBz8-L5qc_3c6ygNXDfKc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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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에 흠뻑 젖은 사랑에 관한 시 - &amp;lt;셰이프 오브 워터&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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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9:26:54Z</updated>
    <published>2018-02-24T15: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창적인 판타지를 구현해내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새로운 판타지 멜로 영화를 선보였다. &amp;lt;셰이프 오브 워터&amp;gt;는 이념이 충돌하는 냉전시대에서 벌어지는 인어와 인간 사이의 사랑을 다룬다. 영화에서 보이는 이념갈등 서사는 인어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연대와 투쟁 서사에 의해 점점 축소된다. 이는 마치 비장애 백인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사소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O8%2Fimage%2FIJTT5qwdOMSdZuiPCdl-vjyZ_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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