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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랑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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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3rangk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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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다를 동경하고 음악을 업으로 하며글쓰기 통해 치유받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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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6T10:44: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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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아 거울아 - 주문을 외워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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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09:33:34Z</updated>
    <published>2024-06-22T06:0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거울 보는 횟수가 부쩍 잦아졌다. 혼자 있을 때면 자꾸만 거울을 본다. 갑자기 공주병에 걸렸거나 무슨 시술을 한 것은 아니고 얼굴에 난 상처가 신경 쓰여서이다.   지난달, 오랜만에 서핑하러 갔을 때였다. 이제 추위도 물러가고 올해야말로 서핑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다짐하던 차, 혼자 타보겠다고 허우적거리다가 파도에 &amp;lsquo;통돌이&amp;rsquo;를 당했다. 말 그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i6%2Fimage%2FDcyEW4VvdDKzEYgeCF6PAmfw_4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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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은 없다 - 어느 오줌싸개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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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22:26:15Z</updated>
    <published>2024-05-07T15: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가을, 사이판에 다녀왔다. 4박 6일, 내가 갔던 여행 중 가장 짧은 기간이었다. 학기 중이니 어쩔 수 없었지만 돌아올 때 어찌나 아쉽던지&amp;hellip; 오랜만에 다이빙만을 위한 여행이자, 8명의 크루들과 같이 간,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간 다이빙 투어였다. 이전에는 한번 해외에 나가면 한 달씩 동남아에서 살다시피 했던지라, 그 시간을 다 맞출 수 있는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i6%2Fimage%2F93BowTM9jSQqjUHsY46xP1wPB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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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생의 비밀 - 비교는 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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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22:29:50Z</updated>
    <published>2024-05-02T11: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휴, 지 오빠는 착한데 저건 못돼갖고&amp;hellip;!&amp;rsquo; 어릴 때 엄마한테 자주 들은 말이자 기억에 각인된 멘트다. 엄마는 자주 오빠랑 날 비교하며 인상을 쓰곤 했다. 엄마에게 오빠는 착한 아들이자 착한 아이, 난 이기적인 못된 애.  국민학생이던 시절, 양재동 부잣집 양옥 2층에 세 들어 살던 시기에, 엄마는 날 무릎 꿇고 앉으라고 하더니 너무 힘들어서 널 못 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i6%2Fimage%2FU2GEBF5adUqoL3LqHmO-ahPxf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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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리와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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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7T09:51:00Z</updated>
    <published>2024-04-27T07: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물을 좋아하던 나는, 여행지를 고르면 늘 산보다는 바다를 택했다. 바다와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을 배우며 자격증을 따게 됐고 바닷속의 세계에 흠뻑 빠져버렸다. 30대부터는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동남아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해외를 못 나가게 되자 아쉬운 마음에 일종의 대체 종목으로 국내에서 서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i6%2Fimage%2FNWZYbJrFaWY8TbB4D-nsCy8tY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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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 끝나지 않은 중2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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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2:16:38Z</updated>
    <published>2023-10-06T19: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크리스마스에 집을 박차고 나온 지 벌써 한참이 지났네요. 전 세계인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날에 그 난리를 치고 갑자기 나와버려서 미안해요. 새해 인사도 없이 그날 이후로 연락도 안 하고 답장도 안 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내 뒤통수에 대고 화내고 소리치던 엄마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울리는 것 같은데 연락을 하시니&amp;hellip; 뭐라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i6%2Fimage%2FoCVmrBOS-bXzIthh0JX-5Kqmj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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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의 온도 - 나의 친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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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9:09:15Z</updated>
    <published>2023-07-22T19: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이별이 있다. 어떤 이별은 속이 후련한, 한 여름의 갈증을 날려주는 적당히 시원한 아메리카노 같은 온도였고, 어떤 이별은 가슴에 불이 붙은 것처럼 속이 타다 못해 결국에는 그 열기를 눈물이라는 수분으로 뿜어내고야 마는 뜨거운 온도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심장을 치고 지나가는 것은 내 속을 긁었던 그 어떤 놈팽이와의 이별도 아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i6%2Fimage%2FDhQbHsU8XpXlcKoARlU-1UDFG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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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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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7:32:38Z</updated>
    <published>2023-05-14T15: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은 나의 투병기이다. &amp;lsquo;투병기&amp;rsquo; 정도의 이름을 붙이려면 몸의 일부가 사라진다거나 이름부터 무서운 불치병 정도는 겪었어야 할 듯하다만, 그 기준은 상대적일 테니 그저 나의 경험에 거창한 이름을 붙여 본다.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용감하게 외친 책을 필두로 요즘의 인식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정신건강의학과에 간다는 것은 장염으로 내과를 방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i6%2Fimage%2FEccZiKTjlYSQdeLeJ-jvtgx2G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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