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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이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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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cha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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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번 다시 없을 순간을 찾아 세상을 방랑하는 사진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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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6T15:0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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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t there be light - 창문에 빛이 들어오는 호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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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9:00:09Z</updated>
    <published>2022-03-25T05: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싸고 좋은 집을 가르는 기준은 여러가지지만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빛이다. 빛이 가득 들어오는 집은 좋은 집이다. 한국에서는 남향집을 대대로 좋은 집이라고 여겨왔고 이는 현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몇년전 서구권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으며, 북유럽에서는 오히려 북향집이 인기가 많다는 취지의 기사를 읽기도 했다. 확실히, 남향집이라고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ZPxcS4cG022olvPSJA0oeiTm9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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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립은 치는게 아니라 내리는 것 - 그녀를 위한 커피를 준비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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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15:16:29Z</updated>
    <published>2022-03-21T02: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좋아한다. 좋은 커피를 내린다는 카페가 있으면 시간을 내어 찾아가보는 편이다. 그녀 또한 나의 취향을 따라 전국곳곳의 카페를 함께 따라가주었는데 사실 나보다 감각이 예민한 것은 그녀다. 커피를 음미할 때 느껴지는 첫 맛에서 끝 맛.. 과일향이 난다든지 바디감이 어떻다든지.. 나에게는 아직 감이 잘 안오는 이야기들인데 그녀는 늘 자세하게 맛을 설명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MVvzFIw0p4rCU_bkXseOtyLKM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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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 마다 사연이 있다 - 한꺼번에 사기 보다는 추억을 담아 하나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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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2T06:51:23Z</updated>
    <published>2022-03-19T06: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수라는 이름으로 신혼집에 필요한 물건을 모두 사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건 너무 재미가 없다. &amp;nbsp;야금야금 우리들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었다. 언젠가는 한지붕 아래 같이 살게 될거란 확신이 있었기에. 신혼집에 두고싶은 물건이다 싶으면 하나씩 사서 모아두었다. 긴잠에 빠져있던 물건들에게 원주로 가자는 소식을 전했던 그 날. 녀석들도 아마 깜짝 놀랐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C4__iCIZITKLM1CccClkszhjf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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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앉아서 얘기합시다 - 8평이라도 의자와 테이블은 있어야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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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4T13:45:55Z</updated>
    <published>2022-03-17T06: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작은 집이지만 침대만으로 살수는 없다. 좌식 문화의 대한민국이건만 조상님들의 풍습에서 내가 끝까지 적응하지 못한 것이 바로 양반다리로 앉는 것이었다. 발에 쥐가 잘나서 어른들과 바닥에 앉는 자리면 언제나 불편하기만 했다. 군대에 있을 때도 점호 시간이 끝날때면 다리에 감각이 없을 정도였는데 초인적인 힘으로 벌떡 일어나고는 했다. 맞고 싶지는 않았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oLbDJ46oOBLMmTH2WHsHuSFZV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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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소리를 듣는 일 - 한 침대를 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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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14:17:00Z</updated>
    <published>2022-03-15T22: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대 밖에 없던 집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그녀가 집에서 가져온 싱글 침대가 전부. 두명이 겨우 들어가는 크기인데 우리는 서로 불편할까 옆으로 떨어질듯 바깥 쪽으로 붙어 정작 가운데 공간이 비었다. 그래도 좋았다.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걸려올 전화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나갈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우리만의 공간에서 우리는 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t58cQ2UKVasP71sEoBW2EK5cj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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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혼집은 8평입니다 - 중요한 것은 공간이 아닌 마음의 크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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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54Z</updated>
    <published>2022-03-14T04: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집이었다.  회사가 원주로 이전하게 되어 8평 짜리 원룸을 구하게 된 그녀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원주에 갔다. 가을이 서서히 끝나가는 11월의 어느 날이었다. 서울을 떠난다는 삶의 큰 변화가 생기며 내년쯤에는 결혼을 준비해보자고 이야기한 상황이었지만 정해진 것은 없었다. 갑작스레 구하게 된 그녀의 새 보금자리는 8평이라고 했다. 회사에서 정착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t97NJvyDOJuVtvM9LWa6h8ZiB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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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하고 싶던 결혼식 - 이름만 스몰웨딩이 아니라 정말, 작게. 작지만 따뜻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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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0:25:06Z</updated>
    <published>2022-03-11T06: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결혼의 소식을 전한 후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죠.  아래의 글은 식을 마친 후에, 저희의 결혼식에 대해 조금 자세하게 쓴, 결혼식 후기입니다.  ----------  하객을 부르지 않고 가족들만 하는 작은 결혼이라 마땅한 장소를 고민했는데, 주례를 맡아주신 신부님이 행주성당을 추천해주셨답니다. 작고 아담한데다 한옥이라서 정말 마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M9ZMspj5hydxRc8HS4ZOz3gXm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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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을 했습니다 - 결혼은 가족의 결합이 아니라 두 사람의 결합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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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4T20:46:14Z</updated>
    <published>2022-03-08T06: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합니다.  오늘 합니다. 갑작스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준비가 길었습니다. 저와 그녀는 9년을 함께 해왔으니 자연스럽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 평생 함께할거라는 사실을 의심해본 적은 없지만, 결혼이라는 형태로 매듭짓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들 이야기합니다. 결혼의 주인은 자식들이 아니라 부모님이라고. 저희는 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허례허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OXlgOQg3FFwAy478UQGw9g3Yy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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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에 사진전을 열게 된 이유 - 코로나 시대에 사진전을 열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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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6T14:08:45Z</updated>
    <published>2020-08-19T15: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2020년을 망치기 전에 가지고 있던 계획들.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내겠다고 세워놓았던&amp;nbsp;목표들. 다들 기억하고 있을까? 세상에, 올해 계획이라는 것을 했었다니, 이 얼마나 어이없는 우리들이었던가.&amp;nbsp;가려고 했던 여행들. 취소해야했던, 혹은 아직도 취소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비행기 티켓들을 한번 떠올려보라. 이륙이라니! 착륙이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Pesa6zppM_8ByX3rZUjOLHior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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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양 방랑 - 서평이 독서의 끝이다 &amp;lt;14&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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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12Z</updated>
    <published>2020-03-09T00: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지와라 신야. 여행 좀 좋아한다, 사진 좀 좋아한다 하는 사람중에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요즘 세대 친구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의 베스트셀러, &amp;lt;인도 방랑&amp;gt; 정도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1970년대초 나온 그의 첫 책으로 수많은 일본인들로 하여금 인도로 향하게 만들었을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인도 방랑 이후 &amp;lt;티베트 방랑&amp;gt;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A1PRU-YbRC3wr2BvS1ZCR7Bz6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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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원 기행 - 서평이 독서의 끝이다 &amp;lt;1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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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01:52Z</updated>
    <published>2020-03-08T22: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때 동물원에 대한 추억이 다들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어딘지 설레이고, 놀이동산과는 달리 정말 '볼거리'가 있었던 동물원. 2000년대가 되면서 동물 학대의 주범으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현재는 조금 어색한 위치에서 자리하고 있는 동물원. 그렇지만 세계에 우리가 생각하는 동물원이라는 것이 자리 잡은지 100년도 훨씬 넘었다는 사실. 이 책은 세계 각지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FXQKyOt9tULdRVecA6JlRtMGZ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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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선배 - 서평이 독서의 끝이다 &amp;lt;1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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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3T09:26:02Z</updated>
    <published>2020-03-08T22: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작가 히라노 타로가 일본의 인기잡지 Popeye에 연재했던 기획을 책으로 엮었다. 뽀빠이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의 힙스터들에게도 사랑받는 잡지이니 아마 본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힙스터들이 좋아하면 또 피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다보니 제목은 알면서도 읽어본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책을 슬쩍 넘기면서 안에 사진들을 본 순간 이미 나는 이 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DpTTOXSyj8hwdujgBR8gOhArB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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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의 목욕탕과 술 - 서평이 독서의 끝이다 &amp;lt;11&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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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3T09:25:01Z</updated>
    <published>2020-03-07T12: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에 읽었던 책이지만 리뷰를 계속 미루다,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인 다니구치 지로의 사망 소식을 듣고 써내려가게 되었다. 저자인 쿠스미 마사유키는 고독한 미식가의 스토리 작가로도 국내에 특히 유명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고독한 미식가의 제목은 익히 들어봤지만 아직 보지 못했고, 쿠스마 마사유키의 책도 이것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어떤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spGwZTS0Yai3zC9pp292jpy58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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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원 기행 - 서평이 독서의 끝이다 &amp;lt;10&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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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8T00:27:13Z</updated>
    <published>2020-03-07T12: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때 동물원에 대한 추억이 다들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어딘지 설레이고, 놀이동산과는 달리 정말 '볼거리'가 있었던 동물원. 2000년대가 되면서 동물 학대의 주범으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현재는 조금 어색한 위치에서 자리하고 있는 동물원. 그렇지만 세계에 우리가 생각하는 동물원이라는 것이 자리 잡은지 100년도 훨씬 넘었다는 사실. 이 책은 세계 각지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kpR2Ru12wr234hIFVi0qsIiu1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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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 서평이 독서의 끝이다 &amp;lt;9&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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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3T09:29:53Z</updated>
    <published>2020-03-07T12: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신문에 연재했던 컬럼들을 모아 출간한 책. 사실 국내 클래식 음악을 잘 듣지 않아 그녀에 대해 몰랐고, 음악을 워낙 좋아하지만 클래식쪽에는 지식이 좀 일천한 편인데 오히려 그런 이유로 읽기 시작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해 조금 더 지식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있었던 것 같다. 책의 도입부에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추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nlfwumeAacFcOCzdMNSCC2zBe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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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비안 마이어의 권리를 찾아서 - 사진가, 사진을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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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4T03:56:33Z</updated>
    <published>2020-03-03T12: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모두 다 아는 비비안 마이어의 이야기. 그런데 마이어의 아주 먼 친척들이 그녀의 작품 수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소송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얼핏 들으면 평생 알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돈을 벌겠다고 추하게 구는 것으로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다르다. 나의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처음 마이어의 사진을 &amp;lsquo;발견&amp;rsquo;하고 유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Nzw1v-3f-aOMGvKK3hXp03MVA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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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엔의 사랑 - 시네마 파라디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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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7T16:28:49Z</updated>
    <published>2020-03-03T03: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히로카즈 감독의 &amp;lt;어느 가족&amp;gt;을 보았다. 워낙 모든 배우가 매력적이지만 그중 특히 나의 시선을 끌었던 것이 아내역으로 출연한 안도 사쿠라였다. 그녀의 작품을 더 보고 싶어 찾아보니 2016년작 &amp;lt;백엔의 사랑&amp;gt;에 대한 호평이 무척 많아서 감상하게 되었다. 과연, 어느 가족에서 느낀대로 그녀는 대단한 배우다.  32살의 백수. 인생에 목표도 없이 희망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uxAUXkbSR4pLTTX6veCCcRAWU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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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이라는 세 글자 - 찢어진 노트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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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4T05:03:34Z</updated>
    <published>2020-03-02T15: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에는 공부를 못했다. 안했다고 하는 편이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3학년 이후로는 늘 반 꼴찌에서 5번째 정도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다. 오랜 꼴찌였지만 나와 반 꼴찌를 다투던 친구들과 다른 점이 한가지 있었는데 나는 국어나 사회등의 과목은 8-90점을 맞는 꼴찌였다는 점이다. 대신 과학과 수학등은 10-20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N3Uur88KJgK9ZUU4LZLPkZIzE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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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 사진 잘 찍는 법 - 에릭남 콘서트장에서 떠오른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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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02:49:00Z</updated>
    <published>2020-03-02T14: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에릭남 콘서트를 촬영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 내린 글이다.  1) 공연 사진은 발의 사진이다. 움직이는만큼 나오는 사진이다. 무대, 관객석. 이 두가지 포인트를 핵심으로 사방에 비어있는 구도를 찾아내며 자신을 적재적소에 위치시키고 해당 뮤지션 혹은 밴드를 다채롭게 담아낸다. 키워드는 다채롭게다.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시간도 하는 콘서트장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a0xYTILzju6A0FzYeCHVBy4iF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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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 사진을 연출한 사진가들 - 사진가, 사진을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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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5T09:12:21Z</updated>
    <published>2020-03-01T21: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국하는 비행기안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나온 데이빗 알란 하비의 다큐멘터리가 있어서 한번 보게 되었다. 하비가 몇년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촬영 하는 것을 담은 다큐였는데, 나에게는 여러면에서 흥미로왔다. 가장 식겁했던 부분은 하비가 이파네마 해변에서 촬영하면서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그야말로 코앞에 가져다 대는 것이었는데, 대부분 이 사람들은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qe%2Fimage%2FyS3puzzzXbVAv7Wb9PUQ6GUcv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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