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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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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이 끝난 후 공부를 시작하고,공부 끝에는 다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북한학을 전공하고, 공무원으로 일하며,생성형 AI 시대의 기록과 공부의 의미를 탐색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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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6T21:01: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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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 과연 대학 공부가 필요 없을까? - &amp;quot;20대에도 30대에도 40대에도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1인의 의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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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5:23:57Z</updated>
    <published>2025-08-08T13: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 선물로 시작된 생각의 힘  8월 5일, 남편의 생일이었다. 대학 동기로 만나 긴 연애 끝에 결혼한 우리에게 생일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많이 나누기 때문이다. 그래도 생일이니 선물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고심 끝에 책 한 권을 골랐다.  소설 &amp;lt;모스크바의 신사&amp;gt;.  1920년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소설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19D6mH5KcchPi-IaRgApAw-M9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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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의 대학원 논문 지도 - &amp;quot;대학원생의 ChatGPT 활용기: 지도교수님께 '뼈 맞기' 전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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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5:23:03Z</updated>
    <published>2025-07-30T13: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AI를 쓰는 이유: 기술에 둔감해지고 싶지 않아서  브런치스토리에 AI를 주제로 글 쓰는 이유는 기술의 변화에 둔감해지고 싶지 않아서다.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석구석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촉을 세우고 살다 보면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본질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된다. 인간의 일자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BV9MCFgBvCKwY2vG8MmGJ0Zi86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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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력서 너머의 사람을 만나는 일 - &amp;quot;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위원 후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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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5:22:16Z</updated>
    <published>2025-07-20T13: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I가 대체할 수 없는 용기  AI시대에 대한 개인적인 단상을 남기는 이 브런치에 지난 6월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 한다. 기술만능주의시대, 인간과 기술은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던 중 경험한 일이다. 2025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2025년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에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직 사무관이라 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MSkjfIw5mO-28RyLP5Vo544yP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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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0. &amp;ldquo;판결을 듣고도 이긴 줄 몰랐다.&amp;rdquo; - 판결문 낭독은 너무 빨랐고,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한 채 법정에서 나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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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4:57:29Z</updated>
    <published>2019-01-21T16: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0.  2018년 9월 4일, 오후 2시. 회사에 외출 결재 올리고, 2호선 교대역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갔다. 재판이 진행되었던 제2별관 207호 법정에서 판결선고가 있었다. 방청석에 앉아 있는 모두가 법정으로 들어오는 판사님을 서서 맞이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내 앞에 놓이게 될까.   판사님은 내 사건 뿐만 아니라, 그 날 선고가 예정된 사건의 판결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kmArLYL3vzvra9N3oqXupTSTu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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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9. &amp;ldquo;두 번째 재판, 나는 꼭 이겨야 했다.&amp;rdquo; - 피고를 단념시키기 위해 그동안 갖고 있던 모든 자료를 &amp;lsquo;빠르게&amp;rsquo; 제출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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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5T05:02:45Z</updated>
    <published>2019-01-20T13: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8.  피고로부터 이의 신청서를 받은 후 차분히 생각했다. 어떤 근거로 &amp;lsquo;이의&amp;rsquo; 제기했을까? 이미 재판부가 &amp;lsquo;침해&amp;rsquo;라고 했는데, 그것을 반박할 자료를 추가로 찾은 것인가? 흥분 가라앉히고, 우선 피고 측이 제출하는 자료 보고 추가로 대응하자고 결정했다.   2018년 8월 23일 두 번째 재판이자 마지막 재판이 있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2별관 207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DoM19elrkF7iAcCwBRdhbezXr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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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8. &amp;ldquo;저작권 침해를 인정받았다. 그러나...&amp;rdquo; - 내가 쓴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은 판사님께서 말씀하셨다. &amp;ldquo;침해 맞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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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6T14:44:09Z</updated>
    <published>2019-01-19T14: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4. 앞서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 중 &amp;lsquo;사법부에 대한 신뢰도 평가&amp;rsquo; 결과를 보며 OECD 회원국 평균은 54%인데, 대한민국은 27%라는 이야기를 했다. 대한민국은 평균보다 매우 낮다. 최근 사법부 소식을 접하다 보면 이후 조사에서는 더욱 낮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 생활 대부분의 요소가 법이 정하고 있는 규칙으로 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OM3ROEBJDWblAlRxJb9ybFhVu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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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7. &amp;ldquo;소장 접수 6개월 후, 첫 재판이 잡혔다&amp;rdquo; - 전자소송은 낯설었지만 충분히 혼자 할 만했다. 심지어 친절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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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0T09:33:12Z</updated>
    <published>2019-01-17T12: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2.  요즈음 변호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는 재미가 크다. 머리 식히기 위한 취미일 수도 있고, 영업이 중요한 직업인만큼 개인 홍보가 될 수도 있으나, 어떤 목적이든 &amp;lsquo;법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는 모습&amp;rsquo;이 긍정적이라 생각하며 즐겨본다.   최근에 본 재미있었던 영상 한 편을 소개한다. 변호사들이 일하면서 사용하는 &amp;lsquo;골무&amp;rsquo; 테스팅 영상​인데, 변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q--I2tmloopVW9_zMWP8tjG-V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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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6. &amp;ldquo;재판부에 제출한 원고 소장을 공개한다.&amp;rdquo; -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보호는 예술가 스스로의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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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8T13:57:27Z</updated>
    <published>2019-01-08T13: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1.  재판부에 제출한 소장을 공개한다. 내가 재판 준비하며 가장 궁금했던 게 &amp;lsquo;다른 예술가들은 저작권 관련 소장을 어떻게 썼을까?&amp;rsquo;였다. 아는 변호사가 있더라도 &amp;lsquo;고객 정보&amp;rsquo;가 있기 때문에 소장을 공유해 줄 수 없었다. 그래서 재판 진행하는 동안, &amp;lsquo;다 끝나면 이기든 지든 소장을 공개해야겠다.&amp;rsquo;고 다짐했다. 재판을 경험해 본 이들이 보기에는 대수롭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SrP9FvHWefsQU0s09x61CoS4Q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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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5. &amp;ldquo;소장이 접수되야 그때 진짜 시작이다.&amp;rdquo; - 그전까지 너무 긴장할 필요 없다. 법률 상담도 편하게 받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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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0T09:31:07Z</updated>
    <published>2019-01-07T14: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  재판이 끝나고, 친한 예술가들과 만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amp;ldquo;지자체에서 예술가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망설이다가 법률 상담받으러 갔는데 상담하러 오시는 변호사님이 차가 막혀서 늦으신다는 거예요. 맥 빠지더라고요. 그냥 여기서 접어야 하나 보다 했죠. 소송은 무슨 소송이냐 싶었어요.&amp;rdquo;   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T3hAfNjnGeyHPjNbeXzM5g3b-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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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4. &amp;ldquo;공식적으로 자신의 정확한 입장을 밝히자.&amp;rdquo; - 분쟁에서 소송만이 답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사회적 자본의 낭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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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6T18:41:11Z</updated>
    <published>2019-01-06T14: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  소송하기 전에 분쟁의 대상이 될 상대방과의 충분한 입장 논의는 매우 중요하다. 어떠한 사안에 대해 나와 다른 견해를 보이는 대상과 이성적으로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겠지만, 소송만이 답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즉, 소송만능주의는 경계해야 한다.    내 사건 첫 재판에서도 담당 판사님이 &amp;ldquo;원고와 피고가 합의하기 위한 노력은 없었는지?&amp;rdquo;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g9_iyNfj-yTMfBtOZrD5wI6o7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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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3. &amp;ldquo;재판 이야기로 들어가기에 앞서&amp;rdquo; -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이 될 수 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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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6T18:18:27Z</updated>
    <published>2019-01-05T14: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8. 저작권 사건뿐만 아니라 대부분 민사소송이 원고와 피고의 분쟁 내용을 밝히기 곤란하고, 변호사는 고객과의 비밀유지가 있어 관련 내용을 전할 수 없기도 하다. 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비전문가인 나는 재판을 준비하며 궁금한 점이 무척 많았다. 하지만 창작자가 직접 서술한 재판 이야기는 없었다. 사건 당시의 갈증이 지금 이 글을 쓰게된 동기다. &amp;lsquo;창작자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jyp25MXyJcfuhuyqklZ0kKdaB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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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2. &amp;ldquo;잘 싸우려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amp;rdquo; - &amp;lsquo;자신만의 회복탄력성 높이는 방법&amp;rsquo;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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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0T09:15:03Z</updated>
    <published>2019-01-04T14: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7. 어떤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를 잘 보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mp;lsquo;자신만의 회복탄력성 높이는 방법&amp;rsquo;은 무엇일까? 회복탄력성(resilience, 리질리언스)은 역경, 시련, 실패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물체마다 탄성이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서도 마음의 탄성, 회복력은 다르다. 나에게 소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x1pR7wb8V8D7doOWugkP8_Cox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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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1. &amp;ldquo;지금 누군가와 싸우고 있다면 글을 써라.&amp;rdquo; - &amp;lsquo;글쓰기&amp;rsquo;는 상황과 갈등을 객관화시켜 나의 주장을 견고하게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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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5T01:41:41Z</updated>
    <published>2019-01-03T14: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6.  다섯째, 시간을 주도적으로 쓰자.   소송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무척 애썼다. 변호사에게 도움을 구하고, 입증자료를 찾기 위해 사고를 전환, 확장시키는 것보다 더욱 노력한 것이 조급해하지 않기였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냥 내 마음대로만 시간을 쓸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시간을 주도적으로 쓰기 위해 나는 글을 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3XG4iX8Grjyjq9dzyRkyAWzkC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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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10. &amp;ldquo;갑제6호증의1-유희열의라디오천국 녹취록&amp;rdquo;  - 왜 젊은 예술가에게 다정한 질문을 건네는 것이 중요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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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2T21:50:29Z</updated>
    <published>2019-01-02T14: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5. 재판을 준비하다 보면 변호사 비용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돈이 계속 나간다. 앞서 쓴 글처럼 입증자료 준비는 &amp;lsquo;사고를 확장시키는 작업&amp;rsquo;이다. 그리고 &amp;lsquo;잊고 있던 나의 과거의 흔적&amp;rsquo; 혹은 &amp;lsquo;이런 게 입증자료가 될 수 있을까&amp;rsquo;하는 것들을 찾아보는 게 중요하다.  처음 앨범 내고 함께 작업 한 친구와 &amp;lsquo;좋아서 난리가 난 일&amp;rsquo;이 있는데 바로 89.1 KBS 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jIdddufXLpUko2uVUDvl1lWqq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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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9. &amp;ldquo;정성적인 접근보다 정량적인 접근&amp;rdquo; - 총 7 어절, 17음절로 이루어진 문장이라는 접근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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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0:49:26Z</updated>
    <published>2018-12-30T14: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4.  넷째,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확보하자.   법원에 가서 재판 방청하다 보니, 내 저작물이 이미 다양한 매체와 장르로 발표되었다는 것은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통상적으로 그동안의 &amp;lsquo;판례&amp;rsquo;에서는 짧은 분량의 &amp;lsquo;한 문장&amp;rsquo;을 저작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amp;lsquo;나의 저작물은 결코 짧지 않다&amp;rsquo;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했다. 정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vde7pCqLxIHpvr0e4Jp6qGHJ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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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8. &amp;ldquo;변호사에게 도움받는 방법 2&amp;rdquo; - &amp;lsquo;모의고사 문제 풀듯 여러 재판을 보자.&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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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0:46:09Z</updated>
    <published>2018-12-29T14: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 2017년 8월 한겨레신문에 보도되고, 마음은 당장이라도 소장을 접수하고 싶었다. 개인 소송을 결심한 이상 직접 소장도 쓰고, 입증자료도 찾아야 하고, 변론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것이 태산이었다. 나는 소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다. 결국, 소장은 4개월 후인 2017년 12월에 접수했다. 참고로 내 사건의 소장은 추후 입증자료 목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1derRmmyrAsSDtpRv4VSUqRs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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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7. &amp;ldquo;변호사에게 도움받는 방법 1&amp;rdquo; -  &amp;lsquo;방법을 물어보되 실행은 모두 직접 한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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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0:39:56Z</updated>
    <published>2018-12-28T14: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  셋째, 법과 조금이라도 친해지자. 저작권 소송 직접 진행하면서 배운 것 중 하나가 돈 내고 사건을 의뢰하는 것과 그 어떤 짧은 질문이든 돈 내지 않고 부탁하는 것은 천지 차이라는 것이다. 예술가 혹은 창작자에게 재능기부 요청하는 것만큼이나 변호사들에게 법률상담은 자신의 노동이다.   우선 현재 나는 관공서에서 근무하다 보니 주변에 변호사가 제법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3WyLXg0XzsvLPedvlYfBfui9C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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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6. &amp;ldquo;관공서&amp;middot;공공기관을 잘 이용하자&amp;rdquo; - 청와대 국민신문고를 통해 &amp;lsquo;한국저작권위원회&amp;rsquo;에 민원 제기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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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0:32:29Z</updated>
    <published>2018-12-27T10: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0. 둘째, 관공서, 공공기관을 잘 이용하자. 나는 소송을 진행하며 내 사건의 관련 부처, 기관이 될 수 있는 곳이 어디일지를 먼저 정리했다. 지금까지 대기업이 나에게 보여준 행동을 종합해 보면 법의 한계로 인해 풀 수 없는 문제였기는 하나, 정부 부처나 지자체, 혹은 관련 공공기관에서 나와 유사한 민원으로 상황을 인지하거나 해결하려는 의지가 분명 있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gXe9GankdIHpY5BlaqqOVe7aZ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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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5. &amp;ldquo;누구나 싸이월드에 저런 문장 하나 있잖아?&amp;rdquo; - 쉽지 않은 재판이 될 것은 이미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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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7T02:59:18Z</updated>
    <published>2018-12-26T12: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9.  언론에 보도되자 포털 메인에 기사(http://naver.me/xwvygMuP)가 노출되었고, 신문사 SNS 채널에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amp;lsquo;저 문장이 저작물이면 내 일기장에는 저작물이 한가득하다. 싸이월드를 찾아보면 누구나 저런 문장 한 줄 정도 써 둔 것 잊지 않냐?&amp;rsquo;는 의견부터 &amp;lsquo;그러게 출처를 밝혔어야지 왜 함부로 가져다 쓰냐? 대기업 자기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M46Aw-IKFlOMZxMNNGEhqFwsS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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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4. &amp;ldquo;사건을 공론화시키자.&amp;rdquo; - 내 억울함을 들어달라는 것도, 상대방을 망신 주기 위한 것도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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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0:14:53Z</updated>
    <published>2018-12-25T07: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8. 작전은 총 5단계였다.  첫째, 사건을 공론화시키자. 우선 이 사건을 널리 알리자는 마음이었다. 내 억울함을 들어달라는 것이 아니었다. 상대방을 망신 주기 위한 것도 아니었다. 그 대기업의 직원들도 판례만 있었다면 그 판례를 근거로 결재 올려 손해배상비 지급하고 빨리 끝내고 싶었을 것이다. 나 역시 조직에 소속된 사람이라 그 마음을 몰랐던 것이 아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un%2Fimage%2F6HfBEO_IgDc4GpVZ3dFu7l_ya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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