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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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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존재하는 곳에 (완전히) 존재하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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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8T02:38: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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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트리스를 버리며 - 입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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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1:43:32Z</updated>
    <published>2025-08-08T01: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들이 근래 침대가 불편하다고 했다. 너무 푹신하다는 것이다. 근 10년을 사용했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결국 매트리스만을 딱딱한 것으로 교체했고 옛날 것을 분리수거장에 내려놓았다. 10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내 눈에는 새것 같은 매트리스를 보며, 내 학창 시절 자취방이나 군생활시절 숙소에, 아니면 내 사회초년병 시절의 하숙방에 있었더라면 아주 유용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o966okbUYJ9tgUIZZrl5enc-w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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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생일 - 아들, 또 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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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2:48:48Z</updated>
    <published>2025-07-07T02: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은 둘째의 생일이었다. 둘째는 작년 6월에 입대하여 지금은 상병으로 자기 생일이 맞춰 휴가를 나와 모처럼 가족이 완전체로 생일을 축하했다.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는가 마는 두 번의 유산 끝에 얻은 자식이라 볼 때마다 고맙고 귀하고 사랑스럽다.  친구가 작년 겨울에 보내준 선물 쿠폰을 사용, 케잌을 생일상 위에 놓았다. 놓인 케잌 위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Qe_f3vcwnjO-BUgEprBj7vDhh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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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만고만한 행복 -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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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5:34:36Z</updated>
    <published>2024-11-15T03: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깨어 화장실을 다녀오고 시계를 보니 02:39. 다시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그런데 문득 행복하다고 느낀다.  골프공과 아들은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 아들 둘이 모두 잘 지내고 있어서, 사랑하는 아내가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잠자고 있어서, 고향 계신 부모님이 보내드린 단감이 맛나다고 알려주며 잘 지내고 계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ot_11mJvlB42vdLJYx_P1YZ1R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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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지볶음과 막걸리 - 여름 한때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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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10:30:05Z</updated>
    <published>2024-08-03T07: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낚지뽁음을 먹고 싶다고 했다.   아내의 말을 들으니 나도 마아악 낙지볶음이 먹고 싶어 졌고 둘은 바로 의기투합, 인근 낚지 집으로 향했다.  안쪽에 넓은 자리가 보여 그쪽으로 가려하자 마음 좋게 보이는 종업원이 그곳은 에어컨 바람이 가질 않아 덥다고 하면서 주방이 가까운 곳으로 안내한다. 그래 여기는 이분 나와바리지.   안내해 준 곳에 자리를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EG5gDGuykxV-H3jQyRuvIk1YU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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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시간 - 둘째 입대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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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21:53:33Z</updated>
    <published>2024-06-10T21: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깨어 시계를 보니 3시 28분. 멀뚱멀뚱 어두운 천정을 보다 일어나 작은 아들의 방으로 간다. 방문은 열려있고 침대는 비어있다.   어제 입대한 둘째 아들. 가만히 그 침대에 누워본다. 약시로 실명된다는 진단을 받아 믿을 수 없어 큰 병원을 찾아 헤매든 내 모습이 겹친다. 그 아들이 현역으로 어제 입대했다. 이내 눈물이 내 볼에 흐른다.  어제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gB7Wv3D1JFYzAOnk44VEa4JZ5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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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 - 청소는 힘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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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5:31Z</updated>
    <published>2023-11-12T03: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청소를 부탁했다. 그래 해주지. 청소기를 충전대에서 빼어 나에게 주려던 아내가 청소기가 충전에 되질 않았다고 난색을 했는데 내가 보니 충전이 다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구조였다. 내가 말했다. 충전 다 되면 자동으로 꺼져. 다시 한번 크게 말했다. 이건 충전되면 꺼져. 꺼져!!!. 옆에서 듣고 있던 아들이, 엄마에게 청소하기 싫다며 꺼지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UNUVUVlgZc8KOQegZ58e7CfcH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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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 - 꺾이지 않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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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10:27:58Z</updated>
    <published>2022-12-09T06: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 요즘 지구인으로써 축구팬이 아닌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한국은 벌써 월드컵의 인기가 축구 마니아를 빼고는 좀 멀어진 느낌적인 느낌이다. 지난 토요일의 16강 진출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맞은 8강전 브라질과의 큰 패배가 있었기 때문이리라. 나만 그런가 ㅎㅎㅎ  축구가 그렇듯 스포츠는 대개 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LoJ3qj35WlkOyUGrjcSJSv0AO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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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론의 역할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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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26Z</updated>
    <published>2022-11-03T00: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모임 단톡에 매일매일 &amp;quot;세상의 지식이란 이름으로&amp;quot; 보내지는 매경뉴스 요약본을 보면서 든 단상을 적어 본다.  (객관적인 척 여러 기사로 물타기 하면서) 정부의 나팔수로써 보도하는 내용이 차고 넘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상의 지식이란 이름으로 요약되어 뭔가 놓치면 안 된다는 느낌을 주어 받는 이들을 읽게 만든다.  (평소 보지 않다가 오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k6w4eKbbvAnLh4QwISr-FxLwI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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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스승 - 학생이 준비되면 스승이 나타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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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4T12:23:16Z</updated>
    <published>2022-10-14T08: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골프 중계방송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나름 이유가 있다. 안정감을 주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자연의 색, 초록색이 시종일관 계속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리를 죽여도 보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고, 드라마와 달리 중간에 보아도 지난 스토리를 굳이 알 필요가 없다. 보다 보면 나름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하기도 한다. 지난 주말 있었던 하이트진로 챔피온쉽.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mO-SIO9x8ZvuEoZfsLdoVtGRW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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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를 위한 변명 - 갱남댁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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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9T04:26:37Z</updated>
    <published>2022-09-19T00: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후처로 시집을 왔을 때, 죽은 전처의 자식은 아들 둘이나 있었다. 그 둘은 그녀에게 협조적이지 않았다. 남편이 죽고 그 둘이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나서 얼마 후&amp;nbsp;집을 떠나버렸다.  이는 좋은 것 같았지만 그런 것도 아니었다. 비록 비협조적이었지만 시골 농촌은 많은 노동을 필요로 했으므로 일손이 줄어든 것은 또한 그녀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10대 후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ic5yRt7qgfrgxbqDzrp06Yh1A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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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고향집에서 - 불 꺼진 시골집은 쓸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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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2T05:45:36Z</updated>
    <published>2022-09-12T01: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갱남댁. 고향집에 들르면 고래고래 소리가 들리던 앞집에 사시던 분. 아버지보다 한 살 많으니까 올해로 85세. 지난달에 죽었다고 했다. 폐암 4기로 요양병원에 있다 돌아가셨다고 한다. 경남 어디에서 경북 이곳으로 시집을 왔기에 경(갱)남댁으로 불렸던 분.  성격이 보통이 아니었던 것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어른 아이 없이 싸우자고 덤비던 사나웠던 분. 동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qQBIh85cxmLK7HlGpnrscdXWx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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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친구 - 웃음은 그의 트레이드마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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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11:01:59Z</updated>
    <published>2022-09-08T02: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몇 년 만인 듯도 하고 지난주에 만났다가 또 만난 것 같기도 한 내 친구. 한 직장에 벌써 28년째 다니고 있으니 그 뚝심 하나는 알아주어야 할 것 같다. 나는&amp;nbsp;다시 태어나도 못할 일은 이 친구는 해내고 있다.  약속 시간보다 미리 와서 미리 주문을 하고, 내가 도착할 즈음 보글보글 끊고 있다. 양복 재킷을 벗으며 자리에 앉는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fUJnI77Cz-yOTJ-ZZmlj5jcdQ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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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라는 선물 - 축하는 그때그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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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9T04:37:29Z</updated>
    <published>2022-08-29T00: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아내가 말했다. &amp;quot;너무 자주 맛있는 거 먹는 거 아닌가? 오더 받았다고 맛있는 거 먹고, 수출대금 들어왔다고 먹고, 계약했다고 먹고, 잔금 했다고 먹고 ㅎㅎㅎ&amp;quot;  내가 말했다. &amp;quot;왜? 먹기 싫어? 내일 내일 하다가 결국 못 먹고 못 놀고 죽어 이 사람아! 기회가 되면 일단 축하하고 먹고 마시자고!!!&amp;quot;  최인훈의 소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wvn7BQVauZ7_0PFwvnU5quP9H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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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황을 극복하는 힘 - 3명, 30%가 전체를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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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0T02:35:59Z</updated>
    <published>2022-08-19T21: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면 1. 2003년 2월 대구 지하철역 한 남성의 방화로 인해 지하철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결국 192명이라는 엄청난 사망자를 낳고 말았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놀라운 것은 화재 초기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 실제 같은 전철을 탔던 사람들 중에 상당수의 생존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LiBE6lGESPGXy2n42VcMS1phl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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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와 우주 - 왜 사나 싶을 때 보면 좋은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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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2T07:40:34Z</updated>
    <published>2022-07-22T02: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55. 최근 갑자기 욱하고 화가 났다가도 슬프기도 하며, 그러다가 다시 짜증과 후회가 파도 같이 몰려오기도 한다. 친구의 한마디에 화가 치솟고, 아내의 목소리에 울컥하고, 아들의 태도에 실망한다.  어느 날. 짜증이 잔뜩 나서 안방에 문을 닫고 들어와 버린 나를 따라 들어온 아내가 한마디 한다. &amp;quot;대인배 같던 당신이 당신 같지 않게 왜 그래. 당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D-grLega0oN07j3-N2VX2eE1g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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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나이란 없다 - 걱정을 말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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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20:43:31Z</updated>
    <published>2022-06-08T13: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6월 하고도 많이 지났다. 세월 참 빠르다.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의 다른 이름이겠지. 오늘 드디어 독일의 대기업으로부터 발주를 받았다. 이거 센 거다 ㅎㅎㅎ 세월이 참말로 느릴 때도 있었지. 하루가 1년 같은 ㅜㅜ. 일이 더럽게 안 풀리고 꼬이기만 하던. 암튼 장미의 계절 6월은 익어간다.  저녁, 낮술을 했던 터라 막걸리를 식탁에 놓고 가볍게 자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cPpghZlvzPTuUAXp2UXSRtX9c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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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자 - 남자도 눈물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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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5T14:20:45Z</updated>
    <published>2022-05-25T04: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다. 공부하면서. 공부가 쉬는 거지. 아내가 한마디 했다. 저것도 정상은 아니야. 물론 웃으며 말하니 기분이 하나도 나쁘진 않았다. 그래 좀 놀자, 안방으로 가니 아내가 TV를 틀어 놓았다.  마침 남자 프로 골프대회를 한다. 매치플레이 결승전. 아내가 좋아하는 문경준 선수를 이기고 올라간 박은신 선수가 이겼으면 한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2g_EogiL9qQVB_-qXnFq_rZCm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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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 사주 -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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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04:16:10Z</updated>
    <published>2022-05-24T02: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부동산창업프로그램(랜드프로 RSA과정)을 함께 공부한 사람들이 아주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모임 후기 삼아 올린 글을 여기에 조금 수정하여 올립니다. 본인이나 가족 또는 지인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 읽어 볼 만 할 것 같아 공유합니다.    RSA1기 이기문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어제는 RSA1기들이 코로나로 한참을 못 보다가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pvU85fmPSJlgHck6Rk6FeGnTo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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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고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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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13:55:52Z</updated>
    <published>2022-03-01T02: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3.1절 아침이다. 간밤에 비가 왔다. 아침을 먹고 서재에서 휴대폰을 여는데 카톡 알람이 뜬다. 부고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때에는 자연을 부름을 받는 일이 잦다.  가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변화에 따르는 에너지 소모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그것이 곧 자연사일 것이다. 그래서 이런 계절에 부고가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  보니&amp;nbsp;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NdJIGREejBBmk6zoe5X8nAbVI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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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 - Happy new year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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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08:10:32Z</updated>
    <published>2022-01-04T03: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수치료를 받았다. 50견이라는 것인데 ㅜㅜ. 팔이 잘 들어 올려지지 않고 올려도 올릴 때 뚜둑하는 소리가 난다. 지난주 화요일 재활병원을 찾아 도수치료를 받고 나서 좀 좋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내 뼈와 근육은 50대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다. 내가 55세라니. 웃음이 난다.  그리고 생각한다. 그래. 내 삶은 미래에 있지 않고 살아 숨 쉬며 느끼는 이 순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1I%2Fimage%2FmaNsZUR34VpBWUT_MoTAl0O_T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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