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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yb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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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답답할때 쓰는 메모장</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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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9T12:44: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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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무슨 사이인 걸까 - 너와의 이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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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4:18:09Z</updated>
    <published>2025-07-05T14: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오고 벚꽃이 우수수  떨어져 버린 4월 너에게 톡이 왔어 잘 지내냐고 뭐 하고 지내나 궁금하다고 보고 싶어서 연락했다는 너를 내가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서 왜 이제 와서 그게 궁금해졌냐고 약간은 차갑게 말이 나갔어 친구로 지내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 라고 모르는 척했어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그 이후로는 넌 답이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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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춥기만 했던 3월 - 너와의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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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6:48:51Z</updated>
    <published>2025-06-21T10: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너에게 안녕을 말하고 인스타를 차단했어 너를 보는 게 힘들어서 자꾸 너를 찾아보는 게 더 잊기 힘들 것만 같아서 근데 마지막 끈은 놓지 못했던 건지 카톡은 차단하지 못했어 내가 보낸 카톡을 읽으면 네가 보낼 답장이 궁금해져서 그래서 그대로 두었어 하지만 넌 읽고도 어떤 말도 하지 않았지 그렇게 우리는 끝이 났구나 마음 한편으론 후회를 했어 더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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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일기장 - 너와의 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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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0:10:30Z</updated>
    <published>2025-06-21T09: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 좋아했어 아니 아직 좋아하고 있어 하지만 나는 조금은 이기적이어서 너보다는 내가 더 소중해서 너를 놓기로 했어 근데 안녕을 말한 건 나인데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픈지 모르겠어 너는 나 말고도 중요한 것들이 많았고 지금은 조금 바쁘다며 결정할 것도 많고 정리해야 할 것도 많다고 연락이 잘되지 않았고 연락하는 텀은 터무니가 없었는데 나는 그게 이해가 된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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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르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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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7:52:36Z</updated>
    <published>2025-06-16T21: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어서 연락했어  한마디에 무너지는 나를 넌 알까?  정말 진심이 담긴 말일까 아니면 그냥 던진 돌이었을까 그냥 네가 던진 그 한마디에 난 맞아 쓰러지고 말아.. 나도 내가 싫어 난 왜 이렇게 네 한마디에 무너질까 마음은 와르르 무너지는데 나는 그 말을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모르는 척했어 그 말에 진심이 담겼는지 아니면 그냥 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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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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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1:26:12Z</updated>
    <published>2025-03-29T16: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봄을 기대했지만 춥기만 했던 3월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했어내 주위에 온통 좋은 사람들뿐이라는 거에감사했고, 나 또한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줄 수 있길 노력해 보려고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답다는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 장면 가운데 존재하는나 또한 아름답구나 느끼게 해 주는 내노을들에게,  내가 이렇게 행복하구나를느끼게 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pJzysh6bOjwWbaFnhCkwFZj5W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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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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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7:10:58Z</updated>
    <published>2025-03-26T06: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 속 나는 요즘 너무나도 행복해 보여 사실 마음이 가라앉는 게 싫어서 더 행복하게 하루를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 전보다 더 밖에 나가려 하고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면서.  피드는 행복함으로 가득 찬 거 같은데 사실 지금이 너무 힘들어서 발버둥 치는 거야 나는 오히려 너무 행복할 때는 sns를 잘 안 하게 되더라 마음이 허해서 습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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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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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1:11:56Z</updated>
    <published>2025-03-20T17: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3월이 다 지나가는데, 봄이 와야 하는데, 왜 아직 춥기만 할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 지나고 너와 함께 눈을 맞고 또 꽃피는 봄을 맞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 인연은 거기까지 닿지는 않았구나 뭐가 문제였을까 나를 다시 돌아보곤 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와야 하는데 나는 아직도 너가 떠난 그 겨울에 머무르고 있어서, 그래서 아직도 춥기만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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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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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7:45:15Z</updated>
    <published>2025-03-17T19: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가끔 네 소식이 궁금해 인스타를 염탐하곤 해. 그 이후로 아무것도 올리지 않는 네가 약간은 걱정스러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웃을 일도 많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일도 많았으면 좋겠어.  비록 너와 내가 멀어졌어도 말이야 사랑해서 떠난다는 말이 있잖아  나는 아직까지도 그 말은 개소리라고 생각해. 우리는 그 정도였던 거야 사랑까지는 가지 못했던 건가 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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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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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6:51:33Z</updated>
    <published>2025-03-15T16: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어? 물어보지도 못할 말을  오늘도 글로 적어봐 너는 나를 조금은 그리워할까 너도 나처럼 가끔이라도 나를 떠올리곤 할까? 궁금해지곤 해  해지는 노을이 깔린 저녁시간대면 그리움에 묻혀서 네 생각을 하곤 해  이것저것 감당 안될 만큼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 네가 떠오를 때면  바다에 가라앉는 것처럼 멍멍해져 꾹 눌러 담은 마음이 부표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2qhrfgO8RWM3gpna4ps1YDd5W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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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 잘 지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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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0:50:40Z</updated>
    <published>2025-02-12T18: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잘 지내니? 묻고 싶어  가끔 네가 떠오를 때면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 추운 겨울, 너의 하루는 조금은 따뜻했으면 좋겠어. 나의 우울과 어쩌면 귀찮음과 무관심함으로 놓친 인연들,  그리고 날카로움과 단호함으로 끊어냈던 인연들 모두 다 잘 살아가기를 바라. 누군가가 미친 듯이 싫은 증오라던가 미움은 없었어.  다만 상처받기 싫어 밀어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2-YadqQNHRo54OYEc-RWJMiNJf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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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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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07:42:47Z</updated>
    <published>2025-02-09T19: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는 너의 몸에 얼굴을 묻고 킁킁 냄새를 맡아 너의 등에서는 햇살 냄새가 나 햇볕이 쨍쟁할 때 잘 말린 수건처럼 맘이 몽글해지는 그런 냄새 나는 그게 참 좋아 산책을 다녀오고 난 후에는 약간 비린듯한 바람냄새가 나는데 네가 얼마나 신나서 뛰어다녔을지 눈에 선해서 괜스레 웃음이나 눈곱을 떼어주고 너의 미간 사이에 뽀뽀를 해줄 때면 입술을 간지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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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의 바다에 빠진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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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00:01:00Z</updated>
    <published>2025-01-24T16: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슬픔의 바다에 빠져 한없이 가라앉고 있을 때, 내가 너의 구명조끼가 되어줄게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도록 너를 빈틈없이 감싸 안아줄게  네가 고난의 늪에 점점 더 깊게 빠져갈 때, 내가 너의 구명줄이 되어줄게. 네가 그곳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꼭 잡고 너를 놓지 않을게  네가 불행의 비를 맞고 우울함에 점점 젖어들어갈 때, 내가 너의 우산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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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나면 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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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04:42Z</updated>
    <published>2020-08-30T18: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고 싶지 않아요 내가 나인 게 싫어서 내가 나를 버리고 다른 내가 되려 하네요  내가 나 다운 모습을 버리고 나면 새로운 내가 될 수 있을까요 지난날의 내가 가지고 있던 아픔까지 사라지고 다른 내가 될 수 있을까요 내게 상처를 준 가족들까지 버리고 나면  그 가족들이 준 상처 또한 없어질 수 있을까요 찢어진 마음을 버리고 나면 더 이상 아플 마음 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N66D_CQTap3m5Yujnx7UKzHr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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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alLeRy - 마네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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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11:47Z</updated>
    <published>2020-07-18T17: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명한 창 사이로 넘어오는 화려한 조명이 좋아 캄캄한 어둠 속 빛나는 네온사인이 좋아 아름다운 너의 갤러리 그 안에 들어가고 싶어 했던 들어오고 나니 알게 되어 버린 진실에 이제는 심장이 멎었어 멋졌어 넌 그래서 너랑 함께하고 싶었어 그 안에 들어가면 너처럼  빛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화려한 조명 그 거짓 조명에  속아 죽어가는 하루살이 그 하루살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Wg61xv54L3rD6kvkDraE6AhxM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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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 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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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03:49Z</updated>
    <published>2020-06-11T07: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못다 한 말이 있다 끝내 전해지지 못할 말 왜 이제서야 후회하는 걸까   못 전하기에 더 애틋한 말이 있다 이제는 못 닿을 말인데 목까지 차오르는 말을 뱉어냈다 닿지 못하고 사라지는 말을 붙잡지 못하고 마치 없었던 것처럼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고요해졌다 목놓아 불러봐도 돌아오지 않는 고요함에 희미한 메아리도 돌아오지 않는 고요함에 지쳐 쓰러졌다 목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3w4DkM3w025ENaxJb6op-iQg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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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야 - 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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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9:47Z</updated>
    <published>2020-06-10T06: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넌 참 사랑스러운 아이야 무엇보다 청량하고 푸르른 아이야 그러면서 수줍어 빨개지는 귀여운 아이야 버릴 것이 뺄 것이 하나 없는 완벽한 아이야 지금은 네가 힘이 들어 아파하지만 너는 아름다운 아이란다 너도 그걸 알고 있었으면 해 너는 네가 너무 흔하디 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겐 네가 그 무엇보다 특별한 아이야   분명 나보다 키가 작았는데 어느새 나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V8I3EAj4-0bD_upkXKD-awKK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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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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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09:56Z</updated>
    <published>2020-05-25T18: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넌 지금 어디에 있니 어디로 숨어버렸니 적막만 가득한 이곳에 나만이 숨을 쉬고 있어 나 때문에 지쳐버렸니 쉬고 싶어 떠나버렸니 진짜 이 외딴섬에 날 버려버렸니   아니면 같이 나가곤 했던 바다에 혼자 간 거니 아니면 같이 지나온 바다를 다시 거슬러 올라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버렸니 내가 찾을 수 없는 먼 곳으로 홀로 가버렸니 네가 떠나고 내 시간이 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t5w9UW05LSIM-RzN9kS6sUNTw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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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10.16 - 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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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12:15Z</updated>
    <published>2020-05-25T01: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앉아있으면 항상 내발에 손을 올리던 것도 꼬리에 있는 작은 혹 귀 밑 털이 동그랗게 말린 것도 샤워하면 꼽슬이 되어서 내 몸에 몸을 부비는 것도 내 허벅지를 비집고 들어와 얼굴을 빼꼼 내밀던 것도 간식하고 말하면 고개를 갸웃하는 것도  누워있으면 내 배로 올라와 잠자던 너의 작은 심장의 쿵쿵거림도 잊히지가 않는데 이제 그런 너를 볼 수가 없다니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Zvh6DBS58QL1KspiWbUDREi_-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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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AN - reason is cold like the winter seas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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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02:57Z</updated>
    <published>2020-01-26T21: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미 없는 만남이었어 그래서 더 좋았어 우리 만남의 가치를 재지 않아서 그래서 난 우리 만남을 의미 없는 만남이라 칭했어 너도 수긍했잖아 의미가 없다고 부질없는 만남은 아니였어 가치는 없었지만 쓸모없지는 않았어 너와 만나서 나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된 걸 너도 알고 있잖아 이유가 없어도 일이 없어도 당연스레 서로를 찾아 만나는 게 너무나도 좋았어 난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C1F3VEJBrmpe7HdDnzju2Mmos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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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야기 - 숨겨왔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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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5:12:43Z</updated>
    <published>2020-01-22T17: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너는 나와 다를 거라 생각했을까 너 또한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을까 나도 감추고 살았는데 너 또한 감추고 살 수 있음을 정말 몰랐던 것일까 아니면 내 상처만으로도 힘들어 외면하려 했던 것일까 마치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도 된 양 유세를 떨고 싶었던 것일까 누구나 아픔 하나 정도는 가지고 살아가는데 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p%2Fimage%2FKh5zUkbDeYnQ9WndStk12_DW_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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