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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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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나다에서 살다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일상에서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 그리고 따뜻함을 기록하기 위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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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8T11:12: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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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이 끝나도 다시 펜을 드는 이유 - 입시 영어 학원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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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5:41:11Z</updated>
    <published>2025-10-07T15: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이었던 시절. 시험이 끝나고 상담을 받은 기억이 거의 없다. 많은 경험 속에 묻힌 것인지 아니면 인상 깊은 상담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의 상담이 와닿지 않은 이유는 하나 있다. 많은 말이 나를 위해서였겠지만, 정작 &amp;lsquo;나를 이해한 말&amp;rsquo;은 아니었다.  시험이 끝이 났다. 내신 영어 강사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기. 하지만 우리는 다시 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aVjdYSUmWM5AiMRbyxmkXWKQY4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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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신 기간 수업이 끝나고 난 뒤 - 입시 영어 학원 강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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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7:07:01Z</updated>
    <published>2025-09-28T17: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먼 하늘의 비행기처럼 지나간다. 벌써 2학기 중간고사이다. 하지만 더욱 힘들 게 하는 건 각 학교들의 시험 일정이다. 어떤 학교는 추석 전, 다른 학교는 추석 다음 주, 또 다른 학교는 11월 초에 중간고사를 치른다. 아이들 마다 맞는 시간표를 정해주는 것도 벅차다. 어느새 숙제 검사 도장은 9월이 며칠 남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인생 첫 시험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S9K8gd0Pd7WAr1JzrB0F5kwGN7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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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고 1학년, 전교 1등 이야기 - 소소한 학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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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2:03:56Z</updated>
    <published>2025-07-20T10: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새 학기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끝이 났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겐 속절없이 시간이 흘러갔을 것이다. 첫 고등학교 성적표. 자신 만의 감정으로 결과를 받아들였을 것이다.  ​ 중학교 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J학생을 본 것은 25년 1월. 원장님께서 직접 J를 나에게 소개해주었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라 중3인데도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mpd_Lyv9hgM7k5XTTR4PQADp6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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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이 끝나자, 여고생이 울기 시작했다. - 진진 영어 학원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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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11:53:47Z</updated>
    <published>2024-08-19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부터 2월부터 나와 같이 공부를 시작한 A. A의 학교는 학원 근처에 없는 학교였다. 학교별로 수업을 하는 내신 기간에는 1:1 수업으로 진행됐다. 영어 기준 5등급인 학생이었다. 하지만 수업 집중력도 좋았고, 필기도 열심히 했다.&amp;nbsp;영어 공부 하는 방법을 잡아주면 성적이 오르기 충분해 보였다.  학원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질문도 많이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vYrtM-U7d8tbDv1BqCaqkXi_OW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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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에도 쉼표가 필요해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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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7:29:18Z</updated>
    <published>2024-07-23T06: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대체로 비슷한 색깔로 흘러간다.&amp;nbsp;어쩌다 보니 학생들 앞에 섰고,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루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건 결국 휴식이다. 일상을 보내다&amp;nbsp;한 잔 마시는 커피처럼 삶의 환기가 필요하다.&amp;nbsp;우리 학원의 가장 큰 복지는 시험이 끝나면 연차를 쓸 수 있었다. 주말에 붙여서 쓰면 최대 4일을 쉴 수 있다.  일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영어 강사라는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QS1FmUoUcIoHeWqpJx5RWI8dwK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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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6월은 갔고, 기말고사는 끝났지만 - 진진 영어 학원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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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16:01:12Z</updated>
    <published>2024-07-16T16: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에 한 학원의 영어 강사다. 내신과 수능에 집중하는 학원이다. 다양한 아이들이 학원에 온다. 성적을 올리고 싶은 아이들과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오는 아이들. 부모님이 보내서 온 아이까지. 이처럼 성적대도 다양하다. 겨울 방학에 A라는 학생이 등록했다. 공립 고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한 학생이다. 특이 사항은 이제 막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영어 문장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vL_MdRBdfh4-HhXsqkBFqsfBd_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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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수동태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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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11:50:14Z</updated>
    <published>2024-05-26T16: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은 내 생일이 있다. 3년 만의 한국에서의 생일이었다. 이십 대에 떠난 손자가 삼십 대가 되어서야 돌아왔다고 할머니는 내게 말씀하셨다. 한국 나이로는 31살. 생일이 지났으니 만 나이로도 서른이 되었다. 나의 20십 대는 그렇게 흘러갔다. 생일 다음 날 수업 중 질문 하나를 받았다.  선생님! 수동태가 뭐예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일단 모양은 b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To3FGFPBsrPn5Qxdj6uMnmeCUx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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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학년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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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7:30:37Z</updated>
    <published>2023-11-29T04: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 영어 강사이다. 교육을 받고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하면 할수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머지 공부를 하는 학생처럼 퇴근을 해도 공부를 하고 있다. 누군가를 가르친 다는 것은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가르치고 있다. 새로운 반들이 오픈했고, 그중에 2개의 반을 맡았다. 연령은 8살부터 10살까지인 이제 막 영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8jXVHN44JKCvxoX8mD2n3Tb636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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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들을 가르칩니다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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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7:47:02Z</updated>
    <published>2023-11-20T04: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왔다.&amp;nbsp;가을은 간다는 기별도 없이 종적을 감추어버렸다. 마지막 불꽃을 내뱉는 불꽃놀이처럼 늦가을의 마지막은 더웠다. 하지만&amp;nbsp;세차게 내리는 비 앞에 힘을 잃고 사라져 버렸다. 2년 만의 한국 겨울을 맞이한다. 찬 기운을 머금은 겨울 공기는 잔잔하다. 바람 없는 겨울밤은&amp;nbsp;좋아하는 사람과 손 잡고 주머니에 넣기 좋은 계절이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n-hrYyTGNt-zzgLZa8VcEfhUeo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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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추석은 3년 만이라서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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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9:29:09Z</updated>
    <published>2023-10-03T09: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추석이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귀국했을 때가 여름의 초입이었다. 한국의 여름은 꽤나 뜨거웠다. 캐나다의 여름과는 다른 느낌.&amp;nbsp;뜨거운 여름이 지났다. 낮의 길이가 짧아졌다.&amp;nbsp;지난 여름날이 내게 아무것도 남긴 게&amp;nbsp;없다 해도, 시간은 같은 방향으로 계속 흐르고 있다.&amp;nbsp;내 마지막 이십 대의 여름은 지고 있었다.  3년 만에 한국 추석을 맞이했다. 우리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xA1TM1k5JSRmjr0d-Twd1Xn-1V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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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은 캐나다 이야기, 친절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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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8:40:20Z</updated>
    <published>2023-09-18T16: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드라마를 보다가 한 장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주인공이 한 공간에서 오랜 기간 생활을 하다 떠나는 장면. 그 장면에서 나는 캐나다 추억 문고리를 열었다. 갑자기 캐나다 이웃들의 얼굴들이 떠올랐다. 특히 드라마 장면처럼 그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장면들. 살다 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 진짜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 이별들이 아주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lCLWm1MXHmh9gJF5B_FLVim1qo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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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한국 여름 나날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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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3:18:16Z</updated>
    <published>2023-09-10T08: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여름은 3년 만이었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휴가를 올 때 여름은 피했다. 사실 피했다기보다는 캐나다의 여름도 성수기이기에 휴가를 쓸 수 없었다. 완전 귀국을 한 후 처음 맞이한 한국 여름. 여전히 습하고 더웠다. 건조하고 시원했던 캐나다의 여름이 자주 생각났다. 건조했던 내 얼굴은 한국의 여름 앞에서 번들거리고 기름기로 가득했다. 오랜만에 느껴서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PhNZ4RW-bbyjkmzkH_bXQ_kcww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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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달리기 그리고 노부부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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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9:31:47Z</updated>
    <published>2023-07-26T05: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했다. 나의 학창 시절 추억이 깃든 동네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비슷한 동네에 있었다. 이곳엔 나무와 산책길이 많다. 근처엔 인천 대공원이 있다. 캐나다에서 달리기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사람들이 그렇게 뛰어다니길래 따라 뛰어봤다. 생각보다 느낌이 좋아 취미로 만들었다. 인천대공원은 내게 그 취미를 즐기기엔 최적의 공간이었다. 중고등학교 졸업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Y9QSm2_HgGre6u1O1rOXYkMCkh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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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년 우정, 시간의 흐름 속에 잠겼다.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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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9:32:56Z</updated>
    <published>2023-07-23T08: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서 귀국했다. 그동안 못 본 친구들을 만났다. 대부분 친구들은 직장인이 되었다. 아직 취업을 못하거나 안 하는 친구도 분명 있었지만 대부분이 취업을 한 상태였다. 2년 전에 캐나다를 가기 전과 상황이 많이 변해있었다. 2년 전에 신입사원이었던 친구들은 어느 정도 회사에서 자리를 잡았고, 대기업에 들어간 친구들은 연봉도 많이 올랐다고 했다.  &amp;quot;내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uiBtaTclFRq8BHCp1XeQDBA4WA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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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내리는 날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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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9:30:36Z</updated>
    <published>2023-07-18T07: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 년간 나의 겨울은 비로 가득했다.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캐나다의 겨울이다. 뜨겁고 아름다웠던 여름날이 지나고 겨울의 초입으로 들어가던 9월의 비 내리는 날, 아직도 잊지 못하는 아주머니의 한 마디가 있다.  &amp;quot;오늘부터 약 8개월 동안 비가 올 거야!&amp;quot;  사실이었다. 어느 달은 이틀을 제외하고 모든 날이 비였다. 그만큼 캐나다 겨울비는 성실했다.&amp;nbsp;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cIK6couTs8LGPgPk1GId8opD4C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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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다시 20대가 되었습니다 - Life in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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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14Z</updated>
    <published>2023-07-05T14: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6월 28일 우리나라에서도 만 나이가 적용되었다. 눈 떠보니 앞자리가 달라졌다. 3에서 2로. 캐나다에서 외국인들에게 내 나이를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늘 만 나이로 말했다.&amp;nbsp;그래서인지 서른이라는 나이를 크게 체감하지 못했다.&amp;nbsp;캐나다에서 지낸 2년 동안 나는 30을 말한 적이 없었다.&amp;nbsp;한국에서 지낸 지난 한 달을 제외하곤.  한글은 나이에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NKov5zhcKOQIjV7qOFj0Uc2q7z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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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한 바퀴는 핑계고 - 돌아온 한국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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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1:15:04Z</updated>
    <published>2023-06-26T15: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동네&amp;nbsp;친구들을 만났다. 한창 인생을 설계하느라 바쁜 친구들. 나의 귀국&amp;nbsp;소식에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았다. 우리가 늘 가던 삼겹살 집으로 갔고, 소주도 마셨다. 삼겹살집 이모도 나를 반겨줬다. 캐나다에 잘 다녀왔냐고.&amp;nbsp;우린 얼큰해진 얼굴로 늘 가던 맥주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엔 우리가 알던 맥줏집 대신 체인점 술집이 들어섰다.  어쩔 수 없이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OgLcpMj1ayyMBFSaaopRmiqRoF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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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나혼산 2년 후기 - Life in Cana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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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8:51:03Z</updated>
    <published>2023-06-12T16: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 안이다. 새로운 카메라로 찍듯 하늘도 구름도 선명해진 캐나다 여름이 보인다. 비행기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캐나다 하늘은 무의미하게 푸르렀다. 기쁨과 씁쓸함이 뒤섞인 감정이 몰려왔다.   캐나다에서 1인 가구로 2년을 살았다.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내게 필요했던 시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꽤나 외로웠다. 그곳에서 좋은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T9Li7zdxqW8XysndAjRT1AszXF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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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해지지 않는 말, Good bye - Life in Cana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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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1:09:26Z</updated>
    <published>2023-05-28T05: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캐나다 아침은 쌀쌀하다. 불어오는 찬 바람을 그대로 받은 눈에는 눈물이 찔금 맺혔다. 우린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때가 되면 이별을 마주한다.&amp;nbsp;이곳에서 2년 동안 많은 사람들과 가치관들을 만났다. 친해진 손님들과 친구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이젠 나는 내 고향으로 떠난다고. 그동안 나에게 베푼 친절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amp;quot;왜 떠나!&amp;quot; &amp;quot;우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DYooBj7tm2hCBzVrTARmVkW9No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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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에서 마지막 휴일 - Life in Cana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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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1:06:13Z</updated>
    <published>2023-05-22T19: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워크 퍼밋은 곧 만료가 된다. 연장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 선택은 하지 않기로 했다. 영주권을 목표로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어졌다. 캐나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일하는 곳에도 말을 했고, 사장님도 내 선택을 지지해 주셨다. 이제 한국으로 간다. 내 고향으로.  오늘은 캐나다에서 마지막 휴일이다. 지난주엔 이상 기후로 인해 5월에도 30도가 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cu%2Fimage%2F6IcKNswxr6H2nFZ7_Jo5X0DEP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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